2010년 02월 14일 일요일 맑음 D+15
12)요르단 암만, 요르단의 아름다운 해변, 아카바(Aqabah)해변 탐방
와디럼 붉은 사막의 황홀한 풍경 감상을 마치고, 아카바(Aqabah)란 해변도시를 탐방한다. 도시에 들어오니 일단 깔끔한 인상을 받는다. 아열대 식물들이 가로수로 심어져 있고 전체적으로 휴양도시란 느낌이 든다. Beach를 한 번 가보자. 역시나 생각했던 것처럼 진짜 재미없는 해변이다. 해변이면 비키니도 보이고 해야 할 텐데 비키니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그저 삼삼오오 가족끼리 앉아서 수다 떨고 있는 모습들만 보인다. 화려한 느낌이 아니라 초라하다는 느낌이다.
아카바(아랍어: العقبة 알아카바[*])
아카바(아랍어: العقبة 알아카바[*])는 요르단 남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아카바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103,100명(2009년 기준)이다. 아카바 만의 머리 부분에 위치하며 이스라엘 에일라트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요르단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이며 요르단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항만 시설이 들어서 있다. 조가비와 인산염이 생산된다.
아카바해변의 아름다운 석양
깨끗하게 정돈이 잘 되어있는 아카바 시가지
아열대나무들과 어울려 평화롭게 보입니다.
우리의 발이 되어준 렌트카 6218과 아카바 시가지
아카바 해변, 생각보다 많이 실망스럽고, 춥기도 하지만 비키니는 아예 없군요.
바다 건너 뒤로 보이는 산은 이스라엘 땅입니다.
요르단 최고의 해변이고 휴양도시인데 비취가 이렇듯 써늘하기만 하지요.
아카바 해변에서 최완규
그래도 해변에 왔으니 증명사진은 남겨야 하지 않나요?
바다 건너 이스라엘 땅이 훤하게 보이고
아카바 해변에서 김동구
아카바 해변은 요르단의 유일한 항구도시라고 합니다.
바다 건너 이스라엘 땅을 바라 보고
요르단 아카바 해변에서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김동구
원래 여자들을 찍으면 안되는데 살짝 담아봅니다. 이슬람 율법이라나?
서로 눈이 마주치면 순간 고개를 돌려버려 시선을 피하지요.
아카바 해변에서 최완규
전형적인 열대 나무들
해변가에서 채소를 가꾸는 미니 밭들이 보이는군요.
요르단의 한 가족이 팀을 이루고
아열대 풍경
뒤쪽으로 요르단의 대형 국기가 펄럭이고
아카바의 석양이 천천히 시작됩니다.
부드러운 석양이라 해야 할까요?
아카바의 석양, 야자수들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주며,
바다 건너 이스라엘의 불빛들도 손에 잡힐듯 하고
아름다운 요르단 아카바해변의 석양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아카바해변의 석양입니다.
요르단 대형 국기가 펄럭이고
바다 건너 이스라엘의 불빛들이 훤한게 손에 잡힐 듯 합니다.
최완규
김동구
요르단 국기도 조명을 받아 환해지고
아카바해변에서 흔적을 남기며
이렇게 요르단 아카바 해변의 밤이 저물어갑니다.
다음 이야기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피자 파티의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lo/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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