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1일 토요일 맑음
13)멕시코, 떼끼스끼야판 갈비집, 다이꼬꾸 일식집, 떼꼬싸우트라 헤이세르 온천
어제 10월 31일에 SEM 법인장님이 라인 셋업 공사를 잘 마무리하고, 모두들 고생했다고
후리끼야 호수변에 있는 '다이꼬꾸(Daikoku)'라는 고급 일식집에서 전체 회식을 시켜 주신다.
떼꼬싸우트라 헤이세르 온천을 가는 길목에 있는 떼끼스끼야판 어느 시골 동네의 갈비집,
렌트를 했던 승용차가 타이어 펑크가 나서 펑크수리집을 찾다가 우연히 갈비집을 만난다.
갈비를 먹어보니 우리나라에서의 돼지갈비 맛과 매우 흡사해서 너무나 맛있게 잘 먹는다.
모두들 맛이 좋다고 흡족해 했고, 배불리 먹고 나서 별도로 포장까지 해 가지고 온다.
다이꼬꾸 레스토랑, 후리끼야 호수변에 있는 고급 일식집
다이꼬꾸(Daikoku) 일식집에서 삼성법인장님이 모두들 고생했다고
라인 셋업공사를 하고 있는 모든 업체 직원들에게 전체 회식을 시켜줍니다.
다이꼬꾸 호수에는 밤중에도 오리들이 유유히 헤엄을 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노래자랑의 시간도 열립니다.
우리의 윤방호가 노래자랑에 나서서 노래를 구성지게 불러주고
호수에 스며드는 불빛도 차분합니다.
깜깜한 밤에 흥겨운 저녁 회식 자리이지요.
다이꼬꾸에서의 회식의 시간은 여기까지,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날, 이것은 떼끼스끼야판 작은 시골동네의 어느 불갈비집입니다.
떼꼬싸우트라 헤이세르 온천을 가는 도중 떼끼스끼야판에서 타이어가 펑크가 나 펑크수리를
하기 위해 시내로 들어갔더니 길거리에서 드럼통에 고기를 굽고 있군요. 뭐냐고 물어 보니
돼지갈비라고 합니다. 맛을 봤더니 우리나라에서 구워먹던 숯불갈비맛과 거의 흡사하군요.
아주 맛이 좋아 배불리 먹고, 추가로 포장까지 해가지고 옵니다.
돼지갈비구이를 주문해 놓고 맥주 한 잔 마시며 기다리고 있는 중
맥주는 코로나
돼지갈비의 맛을 기대하며 맥주 한 잔으로 기다림을 달래고
돼지갈비 굽는 냄새가 아주 고소하게 풍겨와 침샘을 자극합니다.
돼지갈비를 푸짐하게 굽고 있는 갈비집 사장,
돼지갈비 굽는 냄새가 구수하고 옆에 선인장도 함께 굽고 있지요.
갈비는 정말로 감칠맛이고, 선인장 또한 은은한 향이 있어 궁합이 딱 잘 맞습니다.
빵도 함께 구워지고, 맛있는 숯불갈비,
고향의 숯불갈비맛인지라 실컷 배불리 먹게 됩니다.
이것은 호텔방에서 우리의 아침식사
어젯밤에 닭 한 마리를 사다가 푹 삶아서 밥과 함께 먹게 되는 아침식사
아침식사가 제공되지 않는 까사블랑카 호텔인지라 매일 아침 라면을 끓여
밥을 말아먹고 출근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오뚜기라면을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어 매일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가 있지요.
한밤중에 떼꼬싸우트라 헤이세르 온천에 왔습니다.
밤이라서 햇빛이 없으니 더 없이 좋은 시간
오우~ 뜨뜻해~~~
좋아 좋아~
한밤중에 즐기는 떼꼬싸우트라 헤이세르 온천이 참 좋습니다.
한밤중에 떼꼬싸우트라 헤이세르 온천에 와 볼 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 또한 추억이고 몸이 넉넉하게 풀리는 게 아주 좋습니다.
떼꼬싸우트라 헤이세르 온천을 밤늦게까지 하면서
피로를 충분히 풀고 께레따로에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l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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