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맑음
7)제주여행 2일차, 일곱번째 이야기, 서귀포 중문색달해수욕장 바다바라카페 석양 법환어촌횟집
관광코스 : 주차장-더크리프-중문색달해수욕장-올레길8코스 일부-바다바라까페-석양감상
-범섬 앞 법환어촌계횟집-서귀포 칼호텔
함께한이 : 아내와 둘이서 함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남아있어 올 여름에 가지못한 정기휴가를 얻어 3박4일 제주여행을 아내와 함께 둘이서 떠난다.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20,000마일리지, 서귀포 칼호텔 조식포함 2박3일에 45,200마일리지가 차감된다. 광주공항에서 출발하여 계획해 놓은 관광지를 차근차근 탐방하며 아주 재미나고 뜻깊은 시간을 알뜰하게 잘 보내고 돌아온다.
중문 색달해변[ 中文 穡達海邊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560m, 폭 50m이며 모래는 흑색·백색·적색·회색을 띠고 있다. 활처럼 굽은 백사장과 ‘진모살 ’로 불리는 모래가 특히 볼만하다. 네 가지 색을 띤 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1999년 환경운동연합이 실시한 ‘수질환경성’조사 결과 전국 44개 해수욕장 가운데 최고의 청정해수욕장으로 꼽히기도 했다. 모래밭 오른쪽에 있는 벼랑바위에 약 15m의 천연 해식동굴이 하나 있고, 그 뒤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간조 때가 되면 동편 어귀 쪽에 물이 감도는 현상이 나타나 볼거리를 제공한다. 물살이 조금 거친 편이어서 어린이들은 유의해야 하지만, 그 때문에 윈드서핑의 적지로 꼽히기도 한다. 서귀포시와 남원읍을 잇는 서귀포 칠십리해안을 중심으로 서쪽에 중문관광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문섬·새섬·범섬을 연결하는 칠십리해안의 절경은 꼭 한번 돌아볼만한 곳이다. 중문관광단지에 속해 있는 이 해수욕장은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 안에는 해양수족관, 여미지식물원, 선임교, 천제연폭포 등이 있고 이밖에도 사시사철 각종 이벤트가 개최된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관광단지행 좌석버스를 이용해 관광단지 종점에서 내리거나 제주시터미널에서 서부산업도로를 이용, 중문·서귀포행 버스를 이용한다. 각각 30분과 50분이 소요된다. 제주공항에서는 공항버스가 수시로 운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문 색달해변 [中文 穡達海邊]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제주여행 3박 4일간의 일정과 실행 내역
까멜리아힐에서 약 30분만에 중문색달해수욕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아름다운해변을 만나고
'더클리프'란 이곳은 중문색달해변을 감상하기 딱 좋은 곳
더클리프에서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름다운 중문해수욕장을 감상하며 장미
더클리프에서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동하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는 시간이지요.
이국적인 풍경, 끝없는 바다
따갑게 내리쬐는 햇빛조차도 아름답고
아름다운 중문색달해변을 하염없이 감상합니다.
더클리프에서 장미
더클리프에서 동하
중문색달해수욕장으로 내려가 볼까요?
중문색달해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햇빛 아래 해변을 거닐고 있는 발걸음이 아름답고
중문색달해변의 모래밭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어봅니다.
거대한 절벽 아래 자리하고 있는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빠져 나오고
올레길8코스를 잠시 걸으며 절벽위로 올라왔지요.
바다바라 까페 정원에는 작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올라보니
눈덮힌 한라산 정상이 조망되는군요.
하얀눈이 쌓여 눈이 부신 한라산 정상을 당겨봅니다.
아름다운 한라산, 이번 여행에서는 생략하고, 내년 2024년 1월20일에
첨단산악회에서 산행계획을 잡아놔 그 때에 한라산 탐방을 하렵니다.
울창한 숲 뒤로는 파르나스호텔과 신라호텔이 바라보이고
바다바라 카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커다란 나무가 푸른바다와 참 잘 어울리는 그림이로군요.
바다바라 까페 마당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며~ 장미
제법 심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동하
중문색달해변을 상큼하게 즐기고 있는 시간이지요.
바다바라 까페 내부로 들어가 우아하게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석양을 기다리고,
커피 7,000원, 한라봉쥬스 5,000원, 합계 12,000원
어느덧 일몰시간이 다가와 밖으로 나와서 일몰을 기다립니다.
오늘 일몰 예상시간은 17시 27분이고, 벌써 벌겋게 물들어가고 있는 풍경
구름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아름다운 석양의 빛
불기둥을 만들며 천천히 가라앉고 있는 오늘의 태양입니다.
가파도와 송악산 사이로 내려앉으며 찬란한 불기둥을 만들고
왼쪽의 가파도는 내일 아침에 트래킹을 할 계획이지요.
찬란한 붉은 빛을 만들어내고 있는 제주의 석양
구름속으로 다시 사라져 버리는 오늘의 태양
다시 구름을 뚫고 붉은 불기둥을 만들며 가라앉고
온세상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오늘의 석양입니다.
마라도와 가파도 송악산이 바라보이는 풍경
어둠이 시작되고 있는 바다바라 까페 야외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제주의 하늘
구름 속에서의 붉은 빛이라 또다른 멋스러움으로 다가서고
마라도 가파도 송악산이 조망되며, 바로 아래로는 중문색달해수욕장
점점 어둠이 깔려 내리고
붉은 빛을 토해내며 다시금 아래로 아래로~~~
송악산을 집어삼킬 듯 거대한 모습으로 가라앉고 있군요.
얼룩무늬로 분장을 하고 천천히 내려앉는 오늘의 태양
그 모습이 찬란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황홀함을 장착한채 천천히 천천히~~
송악산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고 있습니다.
오늘의 소임을 다 했다는 듯~~
생명을 다해가고 있는 오늘의 태양
내일의 희망을 안고 깊은 잠으로 빠져 들겠지요.
아듀~~ 오늘의 태양이여~~~
내일 또 다시 힘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꾸나~~
중문색달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바다바라 까페에서
감상을 하게 된 제주의 환상적인 석양과 일몰이었습니다.
바다바라 까페와 헤어지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중문색달해수욕장 표지석에서 동하
서귀포 칼호텔로 돌아오면서 약 30분을 달려 범섬앞 법환어촌계횟집에 도착
범섬앞 어촌계 횟집의 분위기
메뉴는 가격이 다양하고, 모듬회 2인+매운탕 40,000원짜리로 주문을 했습니다.
도미회와 방어회가 둠벅둠벅 썰어져 나오고
물회와 파전이 곁들여지는군요.
쫀득쫀득 부드럽고 식감이 아주 좋은 방어회와 돔회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돔물회 또한 아주 칭찬해 줄 맛이로군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방어매운탕이 나왔군요. 저녁식사 후 맥주 두 캔을
사들고 서귀포 칼호텔 방으로 돌아와 마시며 오늘을 마감합니다.
내일은 아침식사 후 곧바로 가파도 트래킹을 해야 하지요.
다음 가파도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1129, 8)제주여행 3일차, 제주 가파도 한바퀴 트래킹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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