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맑음
5)제주여행 2일차, 다섯번째 이야기, 서귀포 천제연폭포 1폭포 2폭포 선임교 3폭포 - 아내와 함께
관광코스 : 천제연폭포매표소-1폭포-2폭포-선임교-오복천-천제루-3폭포-매표소
함께한이 : 아내와 둘이서 함께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남아있어 올 여름에 가지못한 정기휴가를 얻어 3박4일 제주여행을 아내와 함께 둘이서 떠난다.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20,000마일리지, 서귀포 칼호텔 조식포함 2박3일에 45,200마일리지가 차감된다. 광주공항에서 출발하여 계획해 놓은 관광지를 차근차근 탐방하며 아주 재미나고 뜻깊은 시간을 알뜰하게 잘 보내고 돌아온다.
천제연폭포[ 天帝淵瀑布 ]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中文洞) 중문관광단지 부근에 있는 폭포로써 천제교(天帝橋) 아래쪽에 상·중·하의 3단 폭포로 이어져 있다. 천제연 제1폭포는 길이 22 m, 수심 21 m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려 다시 제2·제3의 폭포를 만든다. 폭포의 양안 일대에는 난대림지대가 형성되어 있어, 한국에서는 희귀식물인 송엽란(松葉蘭)·담팔수(膽八樹) 등이 자생하며,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상록수와 덩굴식물·관목류가 무성하게 어우러져 있다. 이 난대림지대를 보호하기 위하여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하였고, 특히 이 계곡의 담팔수는 지방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옥황상제의 선녀들이 밤이면 이곳에 내려와 목욕을 하였던 곳이라 하여 천제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제1폭포가 떨어지는 천제연 옆의 바위동굴은 천장으로부터 얼음보다 더 차가운 물이 흘러내려서, 예로부터 백중(百中)·처서(處暑)날에 이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천제연은 단애와 그 밑의 점토층 사이에서 생수가 쏟아져 나와 사시사철 맑은 못을 이룬다. 천제연계곡은 중문단지 중 손꼽히는 관광지로 천연의 난대림지대를 이루고 있어서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하나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제1폭포 서쪽 절벽 밑에 자생하고 있는 담팔수나무는 제주도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제연폭포 [天帝淵瀑布]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제주여행 3박 4일 간의 일정과 실행 내역
천제연폭포 매표소에서 매표(1인당 2,500원)를 하고 폭포가는 길을 따릅니다.
한라산 아래 천제연2폭포가 아름답게 흘러내리는 그림을 감상하고
천제연 난대림지대 안내
천제연폭포, 선임교 안내
천제연폭포 관광안내도
곧바로 천제연1폭포를 계단따라 내려갑니다.
저 아래로 새파란 색깔의 제1폭포 호수가 내려다 보이고
제1폭포는 평상시 폭포가 이루어지지 않고
비가 많이 내려야만 폭포를 이룬다는 안내
천제연1폭포 전망대에 내려서니 참으로 아름다운 연못을 이루고 있는 천제연1폭포입니다.
연못 형태로써 푸르디푸른 물이 수심 21m에서 용출수로 솟아오르고 있지요.
천제연1폭포 전망대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천제연1폭포의 연못을 배경으로 장미
동하도 천제연1폭포에서 흔적을 남기고
푸르디푸른 천제연1폭포 연못에서 동하
1폭포와 헤어지며 2폭포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1폭포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는 천제연2폭포를 향하고 있지요.
엄청난 양으로 흘러내리는 천제연폭포수입니다.
천제연2폭포가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시점
나뭇가지 사이로 쏟아져내리는 천제연2폭포수가 장관입니다.
천제연2폭포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제연2폭포, 그야말로 환상적인 폭포입니다.
현폭사후, 천제연폭포에서 활 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라고 하지요.
천제연2폭포에서 우아한 포즐로 장미
참으로 아름다운 천제연2폭포이지요.
천제연폭포는 1987년 신혼여행 때 왔었고,
실로 오랜만인 36년만에 다시 찾은 천제연폭포입니다.
오래된 기억을 되살려보며 천제연2폭포를 즐기고 있는 시간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36년전 신혼여행 때 왔었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동하도 천제연2폭포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참으로 황홀한 아름다움의 천제연2폭포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는 천제연2폭포의 모습입니다.
알알이 떨어지는 물줄기 하나하나가 섬세하기 그지없는 천제연2폭포
천제연2폭포와 전망대의 풍경을 바라보고
계단을 오르며 내려다 본 천제연2폭포 전망대
급경사 계단을 올라 선임교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나뭇가지 너머로 선임교가 바라보이고
선임교의 옆면에 칠선녀들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선임교를 배경으로 장미
동하도 선임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천천히 아름다운 선임교를 건너갑니다.
선임교 정상에서 한라산 방향을 바라보는데,
구름속에 숨어버린 한라산인지라 전혀 볼 수가 없군요.
천제연1폭포에서 2폭포를 거쳐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선임교 아래를 통과하고
천제연3폭포를 향해 힘차게 흘러내리고 있군요.
선임교를 건너니 오복천이 기다리고 있는데
오복천, 여기는 여러분에게 壽(목숨수, 거북), 富(부자부, 돼지), 貴(귀할귀, 용),
愛(사랑애, 원앙), 子(아들자, 잉어)의 다섯가지 목을 드리는 오복천입니다.
원하시는 목의 동물상 앞에서 동전을 던져 복주머니에 들어가면 그 복을 받게
됩니다. 이돈은 모여져서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인정을 전해 드립니다.
천제연폭포 안내도, 선녀들이 목욕하고 있는 조각이로군요.
아름다운 정원, 천제루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렵니다.
아름다운 정원 산책로에서 동하
천제루 건물이 아주 거대하면서 멋지군요.
천제루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니 참으로 아름다운 정원이로군요.
빨간 먼나무 열매가 이쁜 꽃이 핀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천제루에서 선임교를 바라보고
천제연2폭포가 나무 사이로 빼꼼히 내다보이는군요.
당겨보니 환상적으로 다가서는 천제연2폭포입니다.
황홀한 모습의 천제연2폭포를 바라보며 선임교를 다시 건너갑니다.
한라산은 여전히 구름속에서 헤어날 줄 모르고
데크길 따라 3폭포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천천히 천천히~~
계단을 따라 잠시 내려서면
천제연3폭포입니다.
천제연3폭포에서 장미
36년전 신혼여행 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도 천제연3폭포에서
마찬가지로 36년전 신혼여행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차분하게 쏟아져 내리는 천제연3폭포
아름다운 형상으로 쏟아져내리는 천제연3폭포
참으로 아름다운 천제연3폭포입니다.
천제연3폭포와 헤어지고 되돌아 나오는 길
빨간 열매가 열린 이쁜 먼나무 앞에서 이쁜 장미
빨간 열매의 먼나무 앞에서 아름답게~~
동하도 먼나무 아래에서 흔적을 남기고
빨간 먼나무 열매가 단풍이 핀 것 마냥 환상적입니다.
이쁘게 열린 빨간 열매 아래에 한라산이 있고,
그 아래에 하얀 눈으로 뒤덮힌 천제연2폭포의 설경이 천하절경입니다.
매표소 방향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노란 은행나무 단풍도 빨간 먼나무 열매와 어울려
겨울이 아닌 가을의 맛을 감칠맛 나게 풍겨주는군요.
천제연폭포 관람료, 1인당 2,500원
천제연폭포 입구로 나오면서 천제연폭포 트래킹을 모두 마무리하고,
다음은 동백숲으로 유명한 까멜리아 힐 동백숲공원을 탐방하러 갑니다.
다음 동백숲공원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1128, 6)제주여행 2일차, 서귀포 까멜리아 힐 동백숲공원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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