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4, 경기 시흥 목감 물왕호수 산책 - 매제와 함께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흐림

 

경기 시흥 목감 물왕(흥부)호수 산책의 날

 

탐방코스 : 목감 호반베르디움-물왕호수 캠핑장-무넹기- 호수둑

-해로토로-따오기문화공원-호반아파트(5km, 1시간)

함께한이 : 동하, 매제, 둘이서 함께

 

오늘은 조카 이혜영의 딸 박유진양이 안산시 한양대캠퍼스 에리카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오후 2시30분에 결혼식을 하는 날이다. 어젯밤 아내와 함께 시흥시 목감동 호반베르디움 더레이크아파트에 도착하여 준비해 온 횟감에다가 동생, 매제, 조카들과 함께 술 한잔 거나하게 한다. 아침에 충분히 늦잠을 자고 집앞에 있는 물왕호수를 한바퀴 산책해 본다. 도심속에 있는 제법 큰 호수로써 주변 풍경과 잔잔한 호수에 드리워진 아름다운 반영을 감상하며 천천히 산책을 하게 된다.

 

물왕호수[物旺湖]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物旺洞)과 산현동(山峴洞)에 걸쳐 있는 저수지이다. 화려한 조명을 받은 저수지의 야경이 아름다워 또 오고 싶은 물왕호수에는 저수지 구석 구석 숨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시흥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물왕호수의 다름 이름은 흥부 저수지. 저수지를 설치할 당시 1945년에 행정구역이 시흥군과 부천군이었기 때문에 시흥의 '흥'자와 부천군의 '부'자를 취한 것이다. 비갠 후 물왕호수에 걸쳐 뜨는 무지개는 가히 신선경이라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왕호수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경기 시흥시 목감동, 여동생과 매제가 사는

호반베르디움 더레이크 아파트에서 아침산책을 나갑니다.

 

 

 

물왕호수가 보이고, 예전에 살았던 푸르지오를 지나

 

 

 

개운하게 펼쳐지는 물왕호수

 

 

 

잔잔한 물결의 물왕호수에 비친 호반아파트가 아름답게 다가서고

 

 

 

때론 도시의 아파트가 잔잔한 물결속에 반영이 되어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는 풍경이지요.

 

 

 

물황호수 캠핑장도 있군요.

 

 

 

도심과 숲이 어우러진 풍경도 봐줄만 합니다.

 

 

 

요즘 어느 지방자치단체나 마찬가지로 공원이 잘 꾸며져 있지요.

 

 

 

덕분에 이렇게 기분좋은 산책을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럴싸한 식당에는 손님들이 많은가 봅니다.

 

 

 

제법 큰 물왕호수, 물이 있는 풍경은 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편한 발걸음으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데크시설구간 또한 편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고

 

 

 

물이 있어 평온한 풍경

 

 

 

인공조형물도 유익한 수단이 되어주고

 

 

 

호수 주변에는 당연한 것처럼 식당들이 들어서 있지요.

 

 

 

오리들의 날개짓 또한 평화스러운 풍경

 

 

 

오리 한마리와 팔각정이 있는 풍경

 

 

 

팔각정에 앉아 쉬어갈 수도 있군요.

 

 

 

삶의 현장 농협하나로마트는 분주한 분위기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유유히 헤엄쳐가고 있는 오리 한마리가 여유로워 보이고

 

 

 

호수 건너 호반아파트, 그리고 안양 수리산이 올려다 보이는군요.

 

 

 

수리산을 살짝 당겨봅니다.

 

 

 

아름다운 물왕호수 풍경

 

 

 

호수와 어울려주는 주변의 인공조형물들도 아름답고

 

 

 

모두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걸어왔던 아치형 다리와 호수의 둑을 뒤돌아보고

 

 

 

아치형 다리의 반영 또한 아름답지요.

 

 

 

수리산, 아파트, 산, 물

 

 

 

아름답게 펼쳐지는 물왕호수의 잔잔함으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야말로 평온한 풍경이지요.

 

 

 

이 캐릭터는? 바다에서 온 거북이 해로와

육지에서 온 거북이 토로라고 합니다.

 

 

 

우리동네보물지도

 

 

 

걷자! 목감 7,000보 걷길, 호반아파트에서

물왕호수를 한바퀴 걸으니 8,000보 이더군요.

 

 

 

셀카 한 컷

 

 

 

물결이 조금 더 잔잔했다면 아파트의 반영히 훨씬 더 멋졌을텐데~

 

 

 

산책로는 물왕둘레길이란 이름을 가졌군요.

 

 

 

물왕호수를 한바퀴 걸으며 느껴보는 상쾌한 기분

 

 

 

상큼한 기분으로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갈대숲이 울창한 이곳은 정화시설역할을 한다고 하지요.

 

 

 

여유롭고 편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갈대숲의 웅덩이 또한 평범함 속에 아름다움

 

 

 

따오기아동문화관 앞을 지나

 

 

 

호반아파트의 정원은 완연한 가을로 들어서는 단풍이로군요.

 

 

 

아파트에 이쁘게 물들은 가을단풍을 음미하며

물왕호수 한바퀴 산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31014, 안산 한양대, 이혜영 박영민 딸 박유진 결혼식 - 에리카게스트하우스컨벤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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