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06일 토요일 흐리고 비
전북 고창 고인돌 공원 탐방의 날
탐방코스 : 주차장-탐방안내소-고인돌유적지-체험장-고인돌박물관-주차장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고창 고인돌공원[ 高敞-公園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일대의 고인돌유적지에 조성한 공원이다. 강화와 화순의 고인돌유적과 함께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지석묘군(사적 제391호)을 보존·관리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고창 지석묘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석묘(고인돌)군으로,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와 아산면 상갑리 일대의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고인돌 총 447기가 분포되어 있다. 고창군은 2004년부터 죽림리 9만 2,390㎡의 부지에 26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적지를 정비하고, 고인돌박물관·선사마을 재현공간·체험실습장·탐방로·편익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고인돌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공원조성사업은 2008년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08년 9월 25에 개관한 고인돌박물관은 건물총면적 3,952.8㎡ 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3D 입체영상실, 다목적강당이 들어섰고, 2층 상설전시실에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묘사한 조형물과 대형 벽화, 영상시설, 고인돌관련 정보검색대, 세계 거석문화 소개 코너가 설치되어 있다. 3층은 선사시대 방식의 불 피우기, 암각화 그려보기 등 선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졌으며, 쉼터로 활용되는 옥상에는 대형망원경을 설치해 인근의 고인돌 유적을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 야외에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움집·가축우리 등과 목교·해자 등으로 꾸민 면적 1,231.96㎡의 선사마을 재현공간과 고인돌 상석 끌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면적 1,062.06㎡의 체험실습장, 야외무대, 묘제변천전시장 등이 있으며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자연석으로 만든 의자와 이엉을 얹은 초정(草亭) 등의 쉼터를 설치하고, 가래나무·대나무·뽕나무·오리나무·배롱나무 등의 나무와 구절초·앵초·양지꽃 등의 야생화를 곳곳에 식재하였다. 고창 지석묘군의 고인돌 447기를 둘러볼 수 있는 탐방로는 제1~제6 코스 걸쳐 정비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창 고인돌공원 [高敞-公園]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매표를 하여 입구로 들어섭니다.
입장권은 1인당 3,000원이고, 상품권 3,000원으로 다시 돌려받게 되지요.
돌려받은 상품권은 고창군에서 곧바로 쓸 수 있어 고인돌공원
탐방을 마치고 커피를 한 잔 하게 됩니다.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 생태탐방 종합안내도
산 아래 고인돌유적지까지 왕복을 해볼까 합니다.
중간에 이런 움막집이 보이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흔적도 남겨볼까요?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왼쪽편에는 체험장이 준비되어 있군요.
죽림선사마을이란 이름의 체험장이로군요.
고인돌유적지 입구에는 거대한 명품소나무가 반겨줍니다.
명품소나무에서 장미
명품소나무에서 동하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유적 종합안내도로군요.
체험장 내부에는 귀여운 인형이 보이고
고인돌 유적지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고인돌이 즐비하게 널려있는 곳은 푸른 초원이로군요.
하얀꽃은 검색해보니 제충국이라 하고
짙은 5월의 녹음이 비를 맞아 더욱 싱그러워 보이지요.
하얀 제충국이 군락으로 피었습니다.
고인돌이 널브러져 있는 푸른 초원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동하도 고인돌유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싱그러운 초원을 걷는 느낌이 상큼하고
고인돌마다 고유번호가 있는가 봅니다.
푸른 초원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동하도 싱그러운 초원에서 흔적을 남기고
동하
고인돌이 군락으로 펼쳐져 있는 풍경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푸른 초원에 즐비한 고인돌
넓은 대지에 많기도 합니다.
아~ 서산산성이 이곳에 있군요.
고인돌 군락지에서 체험장으로 들어섭니다.
망루체험을 하면서 장미
동물의 형상들도 보이고
선사시대 사람들도 자리하고 있군요.
잘 꾸며놓은 체험장, 살방살방 걸어갑니다.
커다란 사슴 한 마리 잡았군요.
사냥 체험장이었나?
귀여운 고인돌친구들과 흔적을 남기고, 장미
동하도 고인돌 귀여운 친구들과~
아이들이 부모들과 함께 체험을 하고 있군요.
작은 연못은 어로체험장이라구요.
연못에는 연꽃이 제법 많이 피었군요.
하얀 연꽃이 참 수수하게 피었습니다.
깔끔하고 수수한 연꽃이지요.
여기는 탁본 체험장
죽림선사마을 체험 활동장
이팝나무가 하얗게 피었고, 그 아래에는 유채꽃이 노랗군요.
이팝나무꽃을 배경으로 장미
이팝나무꽃을 배경으로 동하
진짜 사진사들이 출사를 나왔나 봅니다.
이팝나무꽃과 유채꽃이 참 조화롭군요.
수수하게 피어있는 이팝나무꽃이 정감이 가지요.
죽림선사마을 촌장인가요?
어제 내린 비가 고창천의 보를 넘쳐 흐르고 있군요. 그동안 가뭄이 심했는데
제법 많은 비가 와서 가뭄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다는 반가운 일입니다.
보에 가두어진 물속에 빠진 반영이 아름답고
세차게 흘러내리고 있는 고창천의 그림이지요.
비가 개이고 있는 깨끗한 풍경이 펼쳐지고
거대한 고인돌은?
금평리 고인돌떼이고
이쪽의 고인돌은?
봉산리 고인돌떼입니다.
입구에 있는 고인돌 박물관을 들러보렵니다.
고인돌과 함께 살아온 그 들
벽에 걸려있는 사진에는 장독대와 고인돌이 어울리는 풍경
고인돌을 이렇게 끌고 가서 완성을 했나 봅니다.
선사시대 생활상을 그려 놓았고
선사시대 생활상
도란 도란 이렇게 생활을 했었군요.
박물관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고
생활에 쓰였던 도구들
고창군에 분포되어 있는 고인돌 현황
고인돌박물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1층에 있는 가게에서 커피 한 잔 합니다.
커피값은 구입했던 입장권이 상품권으로 쓸 수 있지요. 입장권은 1인당 3,000원
입구에 있는 고인돌은 계산리 고인돌이었군요.
입구에 있는 계산리 고인돌을 바라보며
고창고인돌 공원의 탐방을 모두 마칩니다.
광주로 돌아오는 길에 장성에 꿩고기요리 전문점인 산골짜기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남도음식명가 산골짜기, 그런데 손님이 너무 많아 식사를 할 수 없답니다.
식사를 하려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구요.~~ㅠㅠ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 광주로 돌아오게 되고,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찾아봐야겠습니다.
비가 오는 날 고창 고인돌공원을 탐방했던 시간의 하루를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11017, 장미의 100명산 완등 행사, 고창 선운산, 화산재 벌봉 마이재 수리봉(선운산) 용문굴 내원암 선운사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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