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23년 산행

230611, 2번째 고흥 나로도 쑥섬, 애도선창 환희의언덕 수국정원 쑥섬정상 신선대 애도선창 & 봇재카페 - 호랑이부부들과 함께

by 멋진동하 2023. 6. 12.
728x90
반응형

2023년 06월 11일 일요일 맑음

2번째 고흥 나로도 쑥섬, 애도선창 환희의언덕 별정원 수국정원 쑥섬정상 신선대 애도선창

& 해동회식당 봇재 남부아구찜, 탐방의 날

2023-06-11 103459. 고흥 나로도 쑥섬, 애도선창 환희의언덕 몬당길 별정원 수국정원 쑥섬정상 신선대 쌍우물 애도선창.gpx
0.06MB

산행코스 : 애도선착장-난대원시림-환희의 언덕-별정원-수국정원-여자산포바위

-쑥섬정상-성화등대-신선대-쌍우물-동백길-사랑의 돌담길-애도선착장(2.97km, 1시간48분)

먹방코스 : 고흥 도화면 해동회식당 & 보성 봇재카페 & 첨단 남부아구찜

함께한이 : 동하, 장미, 꽁약, 꽁약각시, 나는새, 나는나비, 청솔, 솔향, 자유, 이상 9명

탐방경비 : 1인당 100,000원*9명=900,000원

 

전남 고흥 외나로도 애도(쑥섬)는 지난 2022년11월13일에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쑥섬(애도)이다. 작년에는 인터넷예약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인터넷예약을 없애고 현장매표를 한다고 한다. 나로도여객선터미널에서 쑥섬호를 타고 불과 5분만에 쑥섬에 도착, 호랑이부부 9명이서 힐링여행을 시작한다. 탐방로 입구인 갈매기카페 골목으로 접어들면  수국꽃 한 무더기가 활짝 피어 반겨주고, 곧바로 계단과 돌길을 올라서며 난대원시림구간이다. 어머니나무라고 하는 후박나무와 육박나무, 벼락맞은 팽나무 등 난대성 원시림이 온통 하늘을 가려 햇빛이 들지 않는다. 한차례 바윗길을 까칠하게 올라서면 조망이 트이며 환희의 언덕이다. 작은쑥섬의 절벽이 멋지게 다가서고, 남해바다가 툭 트이는데 멀리의 조망은 썩 좋지 않다. 잠시 올라서면 쑥섬 바다위 비밀정원을 만나게 되고 별정원이라는 이름아래 여러가지 꽃들이 화려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다. 역시나 아름다운 꽃들은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고 힐링의 시간을 즐기게 된다. 별정원 아래 언덕에 넓게 조성된 수국정원은 오늘의 하일라이트, 한창 개화시기를 맞아 황홀하고도 화려한 모습으로 우리의 마음을 모두 빼앗아 가버린다. 활짝 만개한 수국정원에서 모두들 사진찍기에 바쁘고, 수국꽃 속에 푹 파묻혀 쑥섬의 화려함과 낭만을 즐긴다. 자연이 만든 석부작, 바위에 뿌리내린 팽나무의 멋스러움을 감상하며 해발 83m의 쑥섬 정상에 도착하여 흔적을 남긴다. 성화등대를 지나 신선대에 내려서니 천길 낭떠러지 절벽은 '중 빠진 굴'이란 배꼽 빠질 설화를 간직하며 환상적으로 펼쳐지는게 정말로 신선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후박나무 그늘을 지나 시누대밭을 통과하면 쌍우물을 만나고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려 손을 씻으며 시원함을 느껴본다. 최불암선생님이 좋아하신 길이라는 쑥섬동백길을 발걸음하며 마을로 접어드니 쑥섬 돌담길을 만나고, 낭만적인 운치가 살아있는 쑥섬 사랑의 돌담길이다. 쑥섬선착장에 도착하며 이름모를 야생화가 수 없이 아름답게 피었고, 수국꽃이 활짝 피어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쑥섬(애도)에서의 힐링시간을 모두 마친다. 다음 일정은 오늘의 주 목적인 먹방이다. 도화면에 있는 꽁약친구의 사촌형님이 운영한다는 해동회식당에 들러 장어회(하모회)와 장어회(하모회)무침을 푸짐한 양에 저렴한 가격으로 배가 터지도록 맛있게 먹는다. 당초 오후 계획으로는 지죽도의 금강죽봉 탐방이 있었으나 생략을 하고 분위기가 아주 좋은 보성 봇재카페에 들러 낭만의 커피 한 잔을 즐기고 광주첨단으로 돌아와 남부아구찜에서 뒤풀이저녁식사를 하며 행복의 건배를 외친다. 그야말로 멋진 호랑이친구들이 있어 정말 행복하고, 오늘의 아름다운 힐링여행의 하루를 멋지게 마무리한다.

 

애도(쑥섬)[ 艾島 ]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에 딸린 섬으로 면적 0.32, 해안선길이 2.1이다. 외나로도 사이에 500m 가량의 좁은 수로를 끼고 있다. 내나로도·외나로도·사양도와 함께 4개 섬이 정립하여 동서 l.5, 남북 약 2.5의 내해를 감싸고 있는데 이 내해를 나로도만이라고 한다. 원래는 돌산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봉래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른다. 처음 입도한 사람은 조선 인조 때 장흥 관산에 살던 박종립이다. 섬에 쑥이 많아 쑥섬이라 불렀으며 한자로 표기하면서 애도라고 하였다. 최고점은 약 70m이다. 멸치·참조기·도미·방어·문어·붕장어 등이 잡히며, 보리··고구마 등이 소량 생산된다. 여수완도 간 정기항로의 기항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도 [艾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호랑이부부 고흥 여행 계획서

 

 

 

호랑이부부 고흥 여행 결산

 

 

 

애도선착장에서 시작하여 환희의 언덕 수국정원 쑥섬정상 신선대 애도선착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2.97km에 1시간 4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고흥 외나로도 쑥섬(애도)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고흥 외나로도 쑥섬(애도) 산행정보

 

 

 

쑥섬쑥섬 탐방안내도

 

 

 

쑥섬 포토존 안내도

 

 

 

스타렉스승합차를 렌트해서 아쉽게도 자유부인이 허리가 좋지않아 참석을 하지

못하고, 9명의 호랑이부부가 고흥 나로도의 쑥섬 수국탐방과 장어회(하모회)의

먹방을 위해 오늘의 일정을 시작하여 지석강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광주첨단에서 7시1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20분만에

나로도 연안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고

 

 

 

터미널내부에는 쑥섬안내도가 반겨주고 있지요. 쑥섬 승선료 1인당 2,000원,

쑥섬정원 입장권 1인당 6,000원, 합계 8,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쑥섬의 포토존을 이렇게 소개해 놨군요.

 

 

 

쑥섬마을 소개를 한 번씩 읽어보시고

 

 

 

승선표를 받아들고 개찰을 기다리고 있는 중 대합실에서 한 컷, 작년까지는

인터넷예약을 해서 쑥섬을 갈 수 있었는데 현장매표와 인터넷매표의 부작용 때문에

올해부터는 선착순 현장매표만 한다고 합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9시45분경에 승선권을 구매했는데 11시경에나 승선을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차분히 기다려 개찰을 해서 배를 타러 선착장으로 나가니

바로 건너편으로 쑥섬이 건너다 보이지요.

 

 

 

오늘 탐방하게 될 쑥섬,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게되는 탐방코스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사양도가 멋지게 바라보이고

 

 

 

호랑이부부 9명 단체기념촬영

 

 

 

해설사에게 부탁해서 쑥섬을 배경으로 9명의 단체사진을 얻을 수 있군요.

 

 

 

쑥섬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동하와 장미

 

 

 

활짝 웃으며 쑥섬 탐방을 시작합니다. 동하와 장미

 

 

 

쑥섬을 배경으로 나는나비와 나는새

 

 

 

기분이 므흣하지요~, 나는나비와 나는새

 

 

 

쑥섬을 배경으로 청솔과 솔향

 

 

 

즐거운 쑥섬 탐방을 기대하면서 청솔과 솔향

 

 

 

쑥섬을 배경으로 꽁약과 꽁약각시

 

 

 

그야말로 나들이 차림의 꽁약과 꽁약각시

 

 

 

꽁약각시, 나는나비, 솔향, 장미, 아쉽게도 자유부인은

몸이 불편하여 오늘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고흥군에서 출장을 나오신 해설사님이 쑥섬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고

 

 

 

승선표를 받아들고 약 50분만에 우리팀이 승선할 차례이군요.

승선 하선 포함 편도 5분이 소요되는 12인승 유람선 1대로

손님들을 계속 실어나르고 있지요.

 

 

 

쑥섬호에 승선을 해서 꽁약각시, 장미, 나는나비, 솔향

 

 

 

쑥섬호에서 자유, 나는새, 청솔, 꽁약

 

 

 

쑥섬호에서 자유, 나는새, 청솔, 동하, 꽁약

 

 

 

운항시간 3분, 승선과 하선 포함, 5분이 소요되어 쑥섬에 도착하고

 

 

 

꽁약, 나는나비, 장미, 꽁약각시, 솔향, 쑥섬 입도 기념 흔적을 남기며

 

 

 

고양이 조형물에서 장미와 동하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로컬푸드판매장과 갈매기카페 사이의 골목이 산행들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100m만 가면 되는 길 방향으로 계단을 따라 제법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고

 

 

 

뒤돌아 본 건너편 나로도 연안여객선 터미널

 

 

 

수국이 예쁘게 피어 반겨주는군요. 장미

 

 

 

솔향도 수국에서 흔적을 남기고

 

 

 

쑥섬 난대원시림을 통과해 갑니다.

 

 

 

난대원시림의 후박나무에서 장미와 솔향

 

 

 

당할머니나무, 어머니나무라고 불리우는 후박나무가 안내되어 있고

 

 

 

난대원시림 구간을 통과해 갑니다.

 

 

 

죽어도 죽지 않는 육박나무 안내

 

 

 

넘어졌지만 살아있는 육박나무

 

 

 

까칠하게 돌계단을 올라서면

 

 

 

첫번째 포토존을 만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솔향

 

 

 

장미도 흔적을 남기고

 

 

 

동하도 흔적을 남기며 통과하면

 

 

 

두번째 포토존에서 솔향

 

 

 

장미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환희의 언덕에 올라서면 펼쳐지는 멋진 조망,

남쪽애도는 해안절벽으로 이루어졌고

 

 

 

남쪽애도를 배경으로 장미, 나는나비, 꽁약각시, 솔향

 

 

 

동하

 

 

 

부드러운 능선길이 시작되고

 

 

 

다시 한 번 조망이 열려주는군요. 꽁약각시, 나는나비, 장미, 솔향

 

 

 

나는새, 꽁약, 동하, 청솔, 자유

 

 

 

조망터인 몬당길에서의 조망은 이러한데~~~

 

 

 

멀리는 잘 보이질 않고 거금도 적대봉이 구름에 덮혀 있는 풍경

 

 

 

몬당길을 살짝 올라서면

 

 

 

별정원이라 불리는 곳, 야생화 천국을 만나게 됩니다.

 

 

 

화려한 꽃밭에서 사양도를 배경으로 장미

 

 

 

장미

 

 

 

사양도의 암봉을 배경으로 솔향

 

 

 

솔향

 

 

 

꽃밭에 나비가 앉았구려~~~ 나는나비

 

 

 

나는나비

 

 

 

바다위 비밀정원 쑥섬 별정원 이야기라고 하지요.

 

 

 

솔향

 

 

 

이쁜 꽃밭에 파묻혀 더 이쁘요~~ㅎ

 

 

 

장미

 

 

 

화려한 꽃밭속에서 더 화려하요~~ㅎㅎ

 

 

 

나는나비

 

 

 

사랑의 하트로 사랑이 넘쳐나요~~ㅎㅎ

 

 

 

동하

 

 

 

오늘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렵니다.

 

 

 

솔향, 꽁약각시, 장미, 나는나비

 

 

 

동하

 

 

 

니포피아(트리토마) 꽃이 참으로 이쁘게 피었군요.

 

 

 

탐스런 수국꽃에서 꽁약각시와 꽁약

 

 

 

복스럽게 만발한 수국꽃에서 장미와 동하

 

 

 

복스런 수국꽃밭에 푹 빠져들고

 

 

 

온통 수국꽃송이에서 솔향과 청솔

 

 

 

그 속에 파묻혀 즐거움에 젖어들고

 

 

 

은은한 수국꽃밭에서 나는나비와 나는새

 

 

 

은은한 미소로 수국을 즐겨봅니다.

 

 

 

수국꽃속에 푹 파묻혀서 장미

 

 

 

수국꽃보다 더 이쁘요~~~

 

 

 

나는나비도 수국꽃속에 푹 파묻혀보고

 

 

 

역시나 수국꽃보다 더 이쁘요~~~ㅎㅎ

 

 

 

수국꽃밭에 푹 파묻혀서 동하

 

 

 

수국꽃송이가 동하 얼굴만큼이나 크게 피었군요.

 

 

 

아름다운 시간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서 나는나비와 나는새

 

 

 

장미와 동하도 즐거운 시간

 

 

 

꽁약과 꽁약각시도 행복한 시간

 

 

 

청솔과 솔향도 기쁨의 시간

 

 

 

별정원에서 언덕에 조성된 풍성한 수국꽃을 즐기려고 잠시 내려서는 길

 

 

 

울긋불긋 갖가지 색깔을 자랑하고 있는 수국꽃과 어울려주는 쑥섬 앞바다

 

 

 

나로도 연안여객선터미널도 탐스런 수국과 어울리고

 

 

 

온통 아름다운 수국꽃잔치입니다.

 

 

 

사양도를 배경으로 나는나비, 장미, 솔향

 

 

 

수국꽃이 터널을 이루고

 

 

 

징검다리와도 멋진 그림이 되어줍니다.

 

 

 

솔향, 나는나비, 장미, 꽁약각시

 

 

 

꽃보다 더 환하게 핀 미소가 아름답지요.

 

 

 

사양도를 배경으로 장미

 

 

 

사양도를 배경으로 나는나비

 

 

 

사양도를 배경으로 솔향

 

 

 

사양도를 배경으로 꽁약각시

 

 

 

사양도를 배경으로 동하

 

 

 

울긋불긋 그야말로 꽃잔치의 향연

 

 

 

가녀린 줄기에 초롱초롱 열린 이 꽃은 무슨 꽃인지요?

 

 

 

쑥섬마을을 내려다보고

 

 

 

사양도를 배경으로 솔향, 꽁약각시, 나는나비, 장미, 청솔, 나는새

 

 

 

솔향, 꽁약각시, 나는나비, 장미, 청솔, 나는새

 

 

 

참으로 화려하게 핀 수국꽃에 푹 빠져들고

 

 

 

장미

 

 

 

동하

 

 

 

장미

 

 

 

장미, 나는나비, 꽁약각시, 나는새, 꽁약, 솔향, 청솔

 

 

 

장미, 나는나비, 꽁약각시, 나는새, 꽁약, 솔향, 청솔

 

 

 

동하, 장미, 나는나비, 꽁약각시, 나는새, 꽁약, 솔향, 청솔

 

 

 

동하, 장미, 나는나비, 꽁약각시, 나는새, 꽁약, 솔향, 청솔

 

 

 

자유, 장미, 솔향, 나는나비, 꽁약각시, 나는새, 솔향, 꽁약

 

 

 

수국꽃과 어울리는 쑥섬 앞바다의 고깃배들이 한가롭고

 

 

 

풍요와 한적함이 느껴지는 곳

 

 

 

탐스런 수국꽃을 감상하며 다시 별정원으로 올라갑니다.

 

 

 

보라색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이 또한 아름답고

 

 

 

참으로 아름다운 꽃들의 천국 쑥섬입니다.

 

 

 

별정원 그늘에서 물 한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가고

 

 

 

당아욱꽃이 황홀하게 이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자연이 만든 석부작, 팽나무라는 작품, 척박한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어

많이 크지를 못해 자연적으로 분재가 되어있는 고상한 팽나무입니다.

 

 

 

자연이 만든 석부작, 팽나무에서 장미

 

 

 

칡넝쿨에 덮인 걸 정리해 줬더니 이렇게 놀라운 작품이 나왔다구요.

 

 

 

여자산포바위를 넘어

 

 

 

여자산포바위 안내

 

 

 

남해바다를 바라보니 뾰족한 소거문도가 조망되고

 

 

 

쑥섬 정상에 도착합니다.

 

 

 

쑥섬 정상 해발 83m, 에베레스트, 백두산, 한라산과 별 차이가 없군요~~ㅎㅎㅎ

 

 

 

쑥섬 정상에서 나는나비님

 

 

 

쑥섬 정상에서 솔향과 청솔

 

 

 

쑥섬 정상에서 나는나비와 나는새

 

 

 

쑥섬 정상에서 장미와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섬&산 100명산이기도 한 쑥섬 정상은 2022년 11월 13일에 첫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쑥섬입니다.

 

 

 

쑥섬 정상에서 장미

 

 

 

쑥섬 정상에서 동하

 

 

 

쑥섬 정상은 남자산포바위이기도 하군요.

 

 

 

하산을 시작하면서 건너편 사양도를 배경으로 장미

 

 

 

 사양도를 배경으로 동하

 

 

 

당연히 신선대와 성화등대로 가는 거친길로 가야지요.

 

 

 

신선대와 중 빠진 굴이 안내되어 있고, 배꼽 빠질 설화입니다.~~ㅎㅎ

 

 

 

거친 길을 통과하며 내려서는 길

 

 

 

중 빠진 굴이 살포시 내려다보이는 조망바위에 올라보고

 

 

 

까칠하지만 멋진 조망바위입니다.

 

 

 

좌회전하여 성화등대를 지나 신선대까지 갔다가

다시 이곳까지 돌아와서 마을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지요.

 

 

 

애도(쑥섬) 등대 안내

 

 

 

소나무 사이로 애도등대가 바라보이고

 

 

 

신선대는 계단을 따라 바닷가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쑥섬등대 주변 안내도인데 제대로 볼 수가 없는 곳

 

 

 

신선대에 내려섰고, 중 빠진 굴을 바라봅니다.

 

 

 

신선대에서 중 빠진 굴을 배경으로 자유, 청솔, 나는새

 

 

 

신선대에서 중 빠진 굴을 배경으로 동하, 청솔, 나는새

 

 

 

신선대에서 바라 본 거금도 적대봉 방향의 풍경

 

 

 

거금도 적대봉을 당겨봅니다.

 

 

 

고흥항공기상관측소를 바라보면서

 

 

 

계단을 올라 애도등대로 돌아갑니다.

 

 

 

제법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며 마을 방향으로 진행하고

 

 

 

후박나무 그늘과 통나무 의자 이야기가 있는 그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후박나무 그늘과 통나무 의자 이야기

 

 

 

시누대밭 터널을 통과하면

 

 

 

우끄터리 쌍우물을 만나게 되고,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려

시원한 우물 물에 손을 한 번 씻어봅니다.

 

 

 

우끄터리 쌍우물 안내

 

 

 

쌍우물을 통과하면 바닷가에 내려서고

 

 

 

최불암선생님이 좋아하신 길이라는 동백길이 시작되는군요.

 

 

 

천천히 동백나무길을 발걸음하고

 

 

 

쉬면서 쑥섬 나무를 생각해볼까요?

 

 

 

마을의 사랑의 돌담길에서 꽁약각시, 나는나비, 솔향, 장미, 흔적을 남겨봅니다.

 

 

 

쑥섬 돌담밥집, 쑥섬에 식당은 이곳 한군데뿐이라고 하지요.

 

 

 

언덕위의 수국정원을 올려다보며

 

 

 

애도선착장을 향해 천천히 발걸음해 갑니다.

 

 

 

앗~ 비파나무에 새콤달콤한 비파열매가 탐스럽게 열렸군요.

 

 

 

들머리였던 갈매기카페에 도착하고

 

 

 

쑥섬쑥섬 탐방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었던 길을 가늠해 봅니다.

 

 

 

쑥섬의 액자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장미, 솔향, 꽁약각시, 나는나비

 

 

 

애도선착장에 도착해 쑥섬호 배를 기다리고 있는 중에 쑥섬을 개발하고

정원을 조성한 교사출신 "김상현"씨가 열심히 해설을 해주고 있습니다.

 

 

 

교사출신 "김상현" 씨와 약사 출신 아내 "고채훈" 씨가 20년동안 쑥섬의

자갈밭과 칡밭을 일구어 바다위 비밀정원 쑥섬 별정원이야기를

탄생시켜 "전남 1호 민간정원" 으로 등록되었다고 하지요.

 

 

 

이제 쑥섬과 헤어질 시간, 쑥섬호가 도착하면 승선을 하여

나로도여객선터미널로 나가게 됩니다.

 

 

 

쑥섬호는 하얀포말을 일으키며 쑥섬을 떠나고

 

 

 

나로도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며 쑥섬에서의 아름다운 꽃,

복스러운 수국꽃밭 속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합니다.

이제 맛있는 먹방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 도화면으로 이동을 해야하고

 

 

 

도화면사무소에 도착

 

 

 

면사무소 바로 앞에 있는 해동회식당이 오늘의 먹방 장소입니다.

해동회식당은 꽁약의 사촌형님이 운영하는 식당이지요.

 

 

 

오늘의 메뉴는 하모회와 하모회무침을 미리 주문해 놓았고, 

장어회(하모회) 대50,000짜리 두 접시와 장어회(하모회)무침

대50,000원짜리 두 접시를 주문해 놓은 것이지요.

 

 

 

오늘의 주 메뉴, 장어회(하모회)에 소주잔이 바쁘게 오가고

 

 

 

오늘의 주 메뉴, 장어회(하모회)가 푸짐하고 엄청난 양으로 이렇게 나왔습니다.

 

 

 

오늘 호랑이부부 모두들 함께해서 행복했네요.

다같이 행복의 건배~ 건배~~~

 

 

 

장어회(하모회)무침으로 비빔밥을 해 먹으니 그야말로 환상의 맛입니다.

푸짐하고 배불리 장어회(하모회)와 장어회(하모회)무침으로

최고의 오찬을 마치고, 꽁약 본가를 잠깐 들려보기로 합니다.

 

 

 

꽁약 본가가 있는 고흥군 도화면 하동마을회관에 잠깐 들렸고,

수박(25,000원*2덩이=50,000원), 두 덩이를 사서 마을회관에 드립니다.

광주로 오던 중 고흥읍내시장에 들러 말린 붕장어 6마리를 50,000원에

구매를 해서 보성녹차밭이 있는 장소, 봇재에 있는 카페로 이동합니다.

 

 

 

봇재에 도착하니 이렇게 근사한 건물의 카페가 있군요.

 

 

 

카페 건물 2층에 올라서 내려다 본 보성녹차밭

 

 

 

원형의 육교가 인상적이고, 율포 앞바다가 멋지게 펼쳐집니다.

 

 

 

건너편으로 보성녹차리조트가 바라보이고

 

 

 

봇재카페 건물이 참 인상적이게 생겼습니다.

 

 

 

보성 봇재카페

 

 

 

카페 내부는 제법 분위기가 있어 보이지요.

 

 

 

데이트코스로도 아주 그럴싸한 분위기의 봇재카페

 

 

 

♥♥우리 지금 보성 ♥♥

 

 

 

봇재카페와 보성녹차밭이 멋지게 어울리고

 

 

 

푸른하늘에 뭉게구름과 그 아래

보성녹차리조트가 멋진 풍경으로 다가섭니다.

 

 

 

봇재내부로 다시 들어와 보니 역시나 멋지고 운치있는 내부 인테리어

 

 

 

주문해 놓은 커피를 바쁘게 준비하고 있는 주방 또한

개방이 되어 있어 신뢰감이 들고

 

 

 

거대한 탁자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분위기 좋은 봇재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의 맛을 제대로 음미하고

 

 

 

밖으로 나오면 도로 가운데에

녹차잎사귀 모양의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군요.

 

 

 

봇재카페 1층의 벽면이 이런 모습으로 분위기가 있고

 

 

 

그린 보성~ 보성여행 보성힐링리프 봇재 등~

 

 

 

아름다운 풍경에 멋진 인물 하나~ 꽁약

 

 

 

봇재 산책로에 팔각정이 있었군요.

 

 

 

팔각정에서 바라본 봇재카페와 명품소나무들이 어울려주고

 

 

 

간식으로 준비했던 족발을 팔각정에서 해결합니다.

 

 

 

배가 불러 죽겠다던 사람들, 족발을 내놓으니 순식간에 없어지고

 

 

 

보성 봇재카페 주차장 입구에는 비스듬히 자라고 있는

명품소나무 두 그루가 대문 역할을 해주고 있군요.

보성 봇재 카페와 헤어지며, 광주첨단으로 돌아가야 하지요.

 

 

 

벽산아파트 앞에 있는 남부아구찜에서 오늘의 뒤풀이를 하기로 합니다.

 

 

 

남부아구찜 메뉴, 아구찜 대65,000원 하나,

중55,000원 하나를 시켜서 뒤풀이가 이어지고

 

 

 

오늘 하루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고,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맛있는 아구찜, 소주 한 잔 곁들이며 얼풋해지는 시간이지요.

 

 

 

모두들 잔을 채우고, 호랑이친구들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건배~ 건배~~~

자유부인이 참석을 못해 많은 아쉬움이었지만 모두들 함께하며 웃고 즐기며

행복한 하루, 고흥 쑥섬에서 아름다운 꽃밭에서의 시간, 해동회식당에서

장어회(하모회)의 먹방의 시간은 그야말로 최고의 시간이었으며,

오랜만에 호랑이친구들이 만나 끝내주는 회포를 풀었던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21030, 1)군산 진포해양공원 근대화 거리 진갈비식당 - 호랑이 친구들 군산 회갑여행 - Daum 카페

 

221030, 1)군산 진포해양공원 근대화 거리 진갈비식당 - 호랑이 친구들 군산 회갑여행

2022년 10월 30일 맑음 1)군산 진포해양공원 근대화 거리 진갈비식당 - 호랑이 친구들 호랑이 친구들 군산 회갑여행 일시 : 2022년 10월 30일 09;00장소 : 군산 근대화 거리, 금강습지공원함께한이 :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