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04일 일요일 맑음
어게인78좌, 7번째 무주 덕유산 1,614m 덕유산종주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724차(년19차) 정기산행 덕유산(해발1,614m) 종주산행
일시 : 2023년6월4일(일요일)00시00분
산행코스 : 황점마을-삿갓재대피소-무룡산-칠이남쪽대기봉(가림봉)-동엽령-백암봉-중봉
-향적봉-설천봉-칠봉-인월담-무주구천동-삼공리주차장(23.63km, 11시간32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3명의 회원들과 함께
전북 무주 덕유산 향적봉은 2013년 7월 31일에 첫번째 탐방을 시작하여, 2019년 8월 18일에 여섯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일곱번째 탐방을 하게 되며,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78좌를 인증하게 되는 덕유산 향적봉이며 오늘은 덕유산종주란 타이틀로 약 24km의 거리를 산행하게 된다. 거창 북상 황점마을에서 새벽2시20분에 산행을 시작하고, 삿갓재대피소까지 급경사길을 끊임없이 오른다. 삿갓재대피소부터는 백두대간길이면서 능선길이 시작되고 무룡산 도착직전 조망터에 도착하니 가야산의 왼편으로 붉은 빛이 강해지며 찬란한 일출을 예고하는 화려한 여명이 시작된다. 일출을 무룡산 정상에서 감상하기 위해 부지런히 올라 무룡산에 도착하자마자 황홀한 일출이 시작된다. 깜깜한 어둠을 뚫고 온통 붉은 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며 펄펄 끓고 있는 용암이 솟구치는 듯 가슴과 심장까지 쫄깃하고 용솟음치게 만들어주는 희망찬 오늘의 태양이 떠오른다. 동하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무사안녕,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도록 소원을 빌어본다. 무룡산 정상에서 그야말로 환상적인 해돚이를 감상하고 칠이남쪽대기봉(가림봉)에 도착하니 남쪽으로 지리산천왕봉부터 반야봉 노고단까지 장쾌한 지리주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서쪽으로는 잔잔한 운무위로 마이산이 두 귀를 쫑긋하고, 운장산 라인이 멋지게 드러나며, 북쪽으로 대둔산이 멋진 속살을 드러낸다. 동엽령으로 가던 중 조망터에서 동쪽으로는 수도산 가야산 우두산 두무산 오도산이 그야말로 그림처럼 펼쳐진다. 동엽령에서 백암봉 오르는 길은 꾸준하고 줄기차게 올라야 하는 지루한 길, 쉬엄쉬엄 올라선다. 백암봉에서 중봉가는 길은 지리산의 연하선경을 연상케 하는 참으로 아름다운 길, 북쪽으로 적상산과 서대산 천태산이 차례로 줄지어 서 있고, 중봉에 올라서면 그야말로 조망의 끝판왕이다. 사방팔방 보이지 않는 것이 없이 아름다운 산너울이 펼쳐지는 두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조망을 선사해준다. 더군다나 미세먼지가 하나도 없는 오늘은 그야말로 눈이 행복한 날 중 최고의 하나이다. 중봉부터 향적봉까지는 주목군락지로써 죽은 고사목까지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편한 길, 주목고사목들과 눈맞춤을 하며 덕유산 향적봉 해발 1,614m 정상에 도착한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써 78좌를 인증하게 되는 무주 덕유산 향적봉이다. 함께 발걸음을 한 회원들 모두 향적봉 인증을 하고 설천봉으로 내려서서,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흔적을 남긴다. 급경사 스키슬로프를 따라 내려서며 숲속으로 다시들어 칠봉으로의 하산길, 칠봉에서 무주구천동계곡의 인월담으로의 하산코스는 그야말로 죽음의 코스라고 해야 할까? 경사도가 70도는 넘을 것 같은 직벽에 가까운 3개의 철계단을 연거푸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이어지는 급경사 너덜길 또한 그야말로 까칠하다. 인월담 1.2km 이정표를 만나면서 하산길은 부드러워지며 구천동계곡에 도착해 계곡물에 발을 담궈보는데 너무나도 차가워서 1분 이상을 담글 수가 없다. 구천동 어사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삼공리주차장에 도착하며 덕유산종주산행을 마무리한다. 새벽2시20분에 시작하여 오후1시50분에 산행을 종료하여 11시간30분이 소요된 덕유산 종주산행, 황점마을에서 시작하여 삿갓재대피소 무룡산 가림봉 동엽령 백암봉 중봉 향적봉 설천봉 칠봉 무주구천동으로 하산하는 덕유산종주란 타이틀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함께 발걸음 한 10명의 회원들과 덕유산종주를 기획해 준 광주첨단산악회 운영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
산행일시 | 2023년 6월 4일(일요일) 00시0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육십령-할미봉-삼자봉-서봉-남덕유산-삿갓봉-삿갓재대피소-무룡산-가림봉 -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설천봉-칠봉-삼공주차장(약31km,13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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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황점마을-황골계곡-삿갓재대피소-무룡산-가림봉-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 -설천봉-칠봉-구천동-삼공주차장(약24km, 11시간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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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 | 삼공리주차장-청류동계곡-백련사-구천동계곡-오수자굴-중봉-향적봉 -설천봉-칠봉-삼공주차장(약15km, 9시간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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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50,000원(목욕비는개인부담) 산행비는 버스승차 후 현금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23:20 | 23:30 | 23:35 | ||
광주 국립 박물관입구 | 양산동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23:40 | 23:50 | 00:00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세종서점앞) 00시00분 | |||
준비물 | ◈점심도시락, 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렌턴. 비상금10만원 | |||
차량이동 시간 |
들머리:A조 : 전북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산 154-87 이동시간:135km2시간 ★B조 :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1716-2 A~B이동시간30분 ★C조 : 경남 거창군 설천면 삼공리 B~C이동시간5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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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연락처 | 회장 | 체리체리 | 010-4151-6548 | |
산행이사 | 페러맨 | 010-2841-2907 | ||
산행팀장 | 차홍 | 010-3643-7507 | ||
산이 | 010-3629-7958 | |||
콜라 | ||||
들꽃향기 | ||||
총무이사 | 대보포유 | 010-5785-5090 | ||
총무팀장 | 마르띠노 | 010-7610-0388 | ||
봉남 | ||||
아로마 | ||||
알초롱 | ||||
프리웨이 |
덕유산[ 德裕山 ]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614.2m이다.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 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 경계를 이룬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동·서 비탈면에서는 황강과 남강 및 금강의 상류를 이루는 여러 하천이 시작되어 낙동강 수계와 금강 수계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식생은 250여 종의 식물과 116종의 조류, 446종의 곤충류, 19종의 어류, 95종의 거미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곡은 총 8곳이 있는데, 특히 북동쪽 무주와 무풍 사이를 흐르면서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드는 길이 30㎞의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다. 무이구곡(武夷九谷)을 비롯한 구천동 33경과 칠련폭포(七連瀑布)·용추폭포(龍湫瀑布) 등이 장관이고, 안성계곡·송계사계곡·산수리계곡 등도 명소로 꼽힌다. 6월 초순에는 20㎞의 능선과 등산로를 타고 펼쳐지는 철쭉 군락이 볼 만하고 여름이면 시원한 구천동계곡이 피서객들로 가득 찬다. 또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겨울에는 눈에 덮인 구상나무와 주목, 바람에 흩날리는 눈보라가 장관이다. 구천동을 지나 향적봉을 약 3㎞ 남겨 둔 곳에는 천년 고찰 백련사(白蓮寺)가 있다. 이곳에는 매월당부도(梅月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43), 백련사계단(전북지방기념물 42), 정관당부도(靜觀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102) 등의 문화재가 있다. 1975년 2월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유산 [德裕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황점마을에서 시작하여 무룡산 백암봉 향적봉 설천봉 칠봉 삼공리로 하산하는 코스
무주 덕유산 종주길의 주요 봉우리들
23.63km에 11시간32분이 소요되었군요.
트랭글로 본 무주 덕유산 산행정보
무주 덕유산 지도
광주첨단산악회 오늘의 산행경로
광주에서 00시10분에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만에 육십령고개에 도착하고
육십령고개에 있는 충영탑
육십령고개는 예전에 단절되었었던 생태탐방로가 지금은 이어졌지요.
장계육십령휴게소에서 덕유산 종주를 알리는 흔적을 남겨봅니다.
봉남님, 알초롱님, 체리체리회장님
육십령 휴게소에서 단체기념촬영
오늘은 광주첨단산악회 33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A조 19명의 회원들이 육십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구천동까지 31km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B조는 다시 버스에 올라타고 황점마을로 이동을 해야지요.
B조 회원들은 약 20분 만에 황점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하고
12명의 회원들이 황점마을에서 시작하여 구천동까지 24km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황점마을에서 삿갓재대피소까지는 4.0km의 거리이고,
아주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구간이지요.
깜깜한 밤, 랜턴 불빛에 의존해 한걸음씩 걸어갑니다.
많이 올라섰군요. 3.7km를 올라 삿갓재대피소가 0.5km 남았습니다.
삿갓재 바로 아래 60m 지점의 삿갓샘은 황강의 발원지이군요.
삿갓샘에서 시원하게 약숫물 한 바가지 들이키고~~ㅎ
약 70도는 되어보이는 급경사계단을 올라채면
삿갓재대피소에 도착하고 여기서부터 덕유산 주능선을 걷게 되는 것입니다.
A조 회원들은 육십령휴게소에서 시작하여 이곳에서 합류하게 되지요.
삿갓재대피소, 국립공원직원이 잠에서 깨어 일어났는지 작은 실랑이가 시작됩니다.
아직 등산할 수 있는 시간이 안되었는데 어찌 올라왔냐구요? 우리는 황점마을의
바리게이트가 열려있어 올라오게 되었다. 그러면 몇시부터 등산을 할 수 있느냐니깐
4시부터 등산을 할 수 있다구요. 그럼 지금시간이 4시이니깐 등산을 해도 되겠네요? ㅎㅎ,
합의를 보고나서야 문제없이 산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ㅎㅎㅎ
삿갓재대피소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삿갓재대피소에서 약 40분을 묵묵히 걷고 걸어
무룡산 아래 전망데크에 도착하니
어렴풋이 붉은 빛의 여명이 시작되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 제법 쌀쌀한 기운을 느끼며 무룡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길
뒤돌아 보니 삿갓봉이 뾰족한 모습으로 멋지게 솟아 있고,
그 뒤로 남덕유산과 서봉이 새벽의 어둠을 뚫고 멋지게 드러납니다.
남덕유산 왼쪽 뒤로는 장안산으로 보이지요.
무룡산 오름길에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동하
점점 붉어지는 여명은 오늘의 찬란한 일출을 예고하고 있지요.
합천 가야산을 중심으로 화려한 여명이 펼쳐지는 순간입니다.
대덕산 수도산 가야산 남산제일봉 비계산 우두산 두무산이 여명을 받아 마루금을 잇고
가야산을 손바닥으로 떠받들며 여명을 맞이하며, 체리체리회장님
새벽의 상큼한 여명을 온몸으로 느끼며, 알초롱님
희망에 찬 일출을 기대하며, 콜라님
최고의 해돚이를 기원하며, 아로마님
분명히 최고의 일출을 선사해 줄 것이야~~ㅎ, 동하
싱그러운 덕유산의 새벽공기를 만끽하며, 천년지기님
어랏~ 이 무슨 해괴한 복장이란 말이우~~~ㅎㅎ, 구경꾼님
꿈은 이루어진다~~ㅎㅎ, 봉남님
소원은 이루어진다~~~ㅎ, 콜라님
우리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동하
이렇게 찬란하고 화려한 여명이 온몸을 사로잡는 순간입니다.
뇌리 속에 있는 잡념은 모두 사라져버리고
오직 희망에 찬 상념으로 가득하소서~~~
무룡산 정상에서 해돚이를 맞이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해야지요.
얏호~~~뷰리플~~~ 저절로 환호성이 터져 나오지요.
무룡산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황홀한 일출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2023년 6월 4일 일요일 5시 9분,
희망찬 오늘의 해돚이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이렇게도 화려한 일출, 어둠을 뚫고
온통 붉은 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며
펄펄 끓고 있는 용암이 솟구치는 듯~~
우리의 마음을 후벼 파듯이 황홀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태양,
가슴과 심장까지 쫄깃하게 용솟음치게 만들어주는 지금 이 순간이지요.
희망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감상하며, 동하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무사안녕,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도록 소원을 빌어봅니다.
어떤 소원을 비셨는지요? 체리체리회장님
온 가족이 무사무탈 건강하세요. 아로마님
봉남님은 새벽공기 마시며 산을 걸어보고 싶다 했는데,
드디어 오늘 그 소원을 이루셨다구요~~~ㅎㅎㅎ
모처럼 산에서 만나는 화려한 일출 앞에서 숙연해지는 동하
태양을 한 움큼 움켜쥐고 여러분 모두에게 나누어 드리렵니다. 콜라님
뜨거운 하트를 여러분께 슝슝 보내드립니다.~~ㅎ 알초롱님
이렇게 화려하고 찬란하며 황홀한 일출을 덕유산종주 중 무룡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무룡산 정상 인증도 해야지요. 콜라님
체리체리회장님
알초롱님
무룡산은 블랙야크 백두대간 인증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로마님
동하도 백두대간 무룡산 정상 인증을 하고
무룡산은 아주 오랜만에 밟아보는 오늘입니다.
봉남님도 백두대간 무룡산을 인증하시고
무룡산에서 향적봉까지는 8.4km, 4시간은 넘게 걸어야겠지요?
무룡산 해발 1,492m 정상
오늘의 일출은 가야산의 왼쪽에서 그야말로 찬란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황홀한 일출의 정기를 받으며 무룡산 정상에서 단체 기념촬영
함께 하던 오랜벗님, 진주진우님은 진즉 먼저 가버리고,
10명의 회원들이 함께, 화려하고 황홀한 일출을 감상했던 시간입니다.
찬란하고 황홀한 일출을 감상하는 시간은 고작 10분 정도로 끝이 나버렸지요.
아쉬움을 달래며 무룡산 정상에서 간식을 섭취하고 갑니다.
무룡산 정상에서 가야 할 향적봉 방향을 바라보니
설천봉 향적봉 중봉이 환한 여명 속에서 선명하게 라인을 그어주고 있는데,
바로 앞에 있는 백암봉은 산속에 묻혀버려 보이질 않는군요.
무룡산 정상에서 뒤돌아 본 삿갓봉과 남덕유산, 서봉
남덕유산과 서봉이 멋진 골격으로 서 있고, 그 앞으로 삿갓봉이
뾰족한 모습으로 참으로 멋진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가야 할 향적봉을 바라보며 바로 앞의 가림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가고
가슴 벅찬 그림의 설천봉 향적봉 중봉의 멋진 라인
남덕유산과 서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콜라님
남덕유산, 서봉, 그리고 앞쪽의 삿갓봉을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남덕유산과 서봉을 배경으로 페러맨산행이사님
구경꾼님도 남덕유산과 서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향적봉을 바라보며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설천봉 향적봉 중봉의 부드러운 능선이 특징인 덕유산
바위봉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잠깐 쉬어가는 시간입니다.
조금 전 화려한 일출을 감상했었던 뾰족한 무룡산을 뒤돌아보고
향적봉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봉남님, 체리체리님
향적봉을 배경으로 천년지기님과 구경꾼님
홧~~~ 개운하게 조망되는 수도산 단지봉 가야산 비계산 우두산 두무산 오도산,
남산제일봉 뒤로는 비슬산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단지봉 가야산 남산제일봉을 당겨보고
남산제일봉 우두산 비계산 라인이 선명하고, 앞으로는 보해산,
뒤로는 비슬산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비계산 두무산 오도산이 조망되고, 앞으로는 보해산 금귀봉 박유산
칠이남쪽대기봉(가림봉)에 도착하고,
동엽령 2.0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지요.
칠이남쪽대기봉(가림봉)에서 단체기념촬영
동하, 콜라님, 봉남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구경꾼님, 천년지기님, 알초롱님, 페러맨님,
그리고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아싸님, 이렇게 10명이 내내 함께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가림봉의 돌탑에 가림봉이라고 글씨를 써놓은 흔적
가림봉에서 뒤돌아보니 오른쪽으로 무룡산 남덕유산 서봉이 조망되고,
왼쪽 뒤로 지리산 천왕봉부터 반야봉 노고단까지 지리주능선이 장쾌하게 펼쳐집니다.
그 앞으로는 황석산 대봉산이 마루금을 잇고, 그 앞으로는 금원산 월봉산이 선을 긋고 있군요.
지리산 천왕봉부터 반야봉 노고단까지의 장쾌한 지리주능선을
바라보노라니 가슴이 뭉클함을 느끼고, 그 앞으로 황석산 라인이
펼쳐지며, 바로 앞에는 금원산 월봉산이 산너울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림봉(칠이남쪽대기봉)에서 지리산주능선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지리산주능선을 배경으로 콜라님, 알초롱님, 봉남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뒤돌아 본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은 한없이 멋진 모습으로 유혹을 하고
잔잔하게 깔려있는 운무 속에서 낮지만 특이하게 생긴
마이산이 두 귀를 쫑긋하고 있는 모습을 조망할 수 있고
마이산의 오른쪽으로는 연석산 운장산 곰직이산 복두봉 구봉산이 조망됩니다.
당겨본 운장산의 연석산과 칠성대 운장대 삼장봉
오른쪽으로 더 돌아보면 대둔산이 선명하고,
그 오른쪽 뒤로 계룡산이 구름위에 떠 있습니다.
대둔산을 당겨보니 멋진 속살까지 시원스럽지요.
가야 할 설천봉 향적봉 중봉 백암봉을 바라보며
향적봉대피소 5.7km 방향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부드럽게 한참을 내려서야 하는 길
향적봉 중봉 백암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동하
까칠하게 다시 올라서야 하는 길,
저 암봉은 직접 넘지 않고 왼쪽으로 우회하게 되어 있지요.
가야산 방향을 다시 바라봅니다.
당겨본 단지봉 가야산 남산제일봉
당겨본 우두산 비계산 두무산 오도산,
그 앞라인으로는 보해산과 금귀봉
두무산 오도산 미녀산, 그 앞라인은 금귀봉과 박유산이 뾰족하고
사과 한쪽을 서로 나누며 잠시 쉬어갑니다.
향적봉으로 향하는 부드럽게 보이는 능선,
동엽령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서고
동엽령을 넘어 동엽령 사거리 쉼터에 도착합니다.
동엽령 쉼터 사거리에는 덕유산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
걸었던 길과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을 가늠해보고
동엽령 구급함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하게 되지요. 아로마님
동엽령에서 콜라님
동하도 동엽령에서 백두대간 인증을 하고
봉남님도 동엽령에서 백두대간 인증
동엽령사거리에서 향적봉 4.3km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동엽령 쉼터에서 간식을 섭취하며 잠시 쉬어가고
백암봉을 향하여 암봉을 넘어서는 우리회원들의 발걸음이 아름답습니다.
알초롱님이 대표로 흔적을 남기고
주구장창 올라서야 하는 백암봉 구간
상큼한 덕유산의 아침공기를 마시며 발걸음도 가볍게~~~ㅎㅎ
실제로는 이미 5시간 이상을 걷고 있는지라 천근만근이지요~~~ㅎㅎㅎ
천근만근 다리를 끌고 급경사 계단을 바짝 올라서면
백두대간 갈림길인 백암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알초롱님
백암봉에서 지리산주능선을 배경으로 알초롱님
백암봉에서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백암봉에서 무룡산 남덕유산 서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회장님
백암봉에서 지리산주능선과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콜라님
동하도 지리산주능선과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백두대간 갈림길이기도 한 백암봉 정상에서 백두대간 인증도 하게 됩니다.
봉남님도 걸어왔던 무룡산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백암봉 정상에서 단체 기념촬영
구경꾼님, 봉남님, 천년지기님, 알초롱님, 콜라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페러맨님, 동하,
그리고 역시나 아싸님은 사진 찍히기를 거부하고 우리의 단체사진을 촬영해 줍니다.
가야 할 중봉 가는 길이 멋드러지게 유혹을 하는 풍경
향적봉이 이제 1.6km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향적봉과 중봉을 배경으로 봉남님 흔적을 남기고
아름다운 중봉 가는 길, 일렬로 늘어선 우리회원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중봉을 배경으로 구경꾼님, 알초롱님, 아로마님, 콜라님
설천봉의 왼쪽으로는 적상산, 그 뒤로 서대산과 천태산이 조망되고
맨뒤 우뚝 서있는 서대산, 오른쪽 천태산, 바로 앞 적상산
중봉에 올라서서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보니 참 많이도 걸어왔군요.
중봉에 있는 이정표, 향적봉 1.1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중봉 한켠에서 아침인지 점심인지? 아무튼 에너지를 섭취하고~~~ㅎㅎㅎ
중봉에서 바라보니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섭니다.
중봉에서 바라본 장쾌한 지리산주능선과 남덕유산, 그야말로 장쾌한 지리산,
그리고 지리산 앞에 줄지어 서 있는 수 많은 산너울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지요.
천왕봉부터 반야봉 노고단까지의 지리산주능선을 살짝 당겨봅니다.
보기드문 깔끔한 조망을 선사해주고 있는 오늘이지요.
중봉에서 지리산주능선을 배경으로 봉남님
중봉에서 걸어왔던 무룡산을 배경으로 콜라님
중봉에서 지리산주능선을 배경으로 알초롱님
중봉에서 지리산주능선과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동하
요즘들어 최고로 상쾌하고 좋은 멋진조망에서 최고의 기쁨입니다.
중봉에서 단체기념촬영
역시나 아싸님의 작품으로 내내 함께 걸었던 회원들
이렇게 멋진 산너울을 언제 또 볼 수 있으려나?
보고 또 바라보며 기억속에 꼭꼭 집어 넣습니다.
이제 향적봉을 바라보며 상큼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연분홍 철쭉꽃이 화사하게 반겨주는군요.
주목 고사목이 우리를 환영해주고
알초롱님
아로마님
동하
체리체리님
조금 전 지나왔던 중봉을 뒤돌아 보고
멋진 주목, 삶과 죽음을 오가는 주목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멋진 주목 고사목 뒤로 무룡산과 남덕유산 서봉이 조망되고,
서봉의 오른쪽으로는 백운산 장안산 팔공산으로 마루금을 잇고 있지요.
중봉과 두 그루의 고사목 앞에서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멋진 고사목이 포인트가 되어주며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거대한 주목의 멋짐을 느껴보며
키가 훌쩍 큰 멋진 주목에서 체리체리회장님
봉남님도 흔적을 남기고
바위 위에서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나무도
멋진모습으로 다가오고, 콜라님, 알초롱님
동하, 봉남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구경꾼님
주목 고사목과 바위 위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고목
고사목이어서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
향적봉을 배경으로 고사목 앞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로마님
구경꾼님 다운 포즈로 향적봉을 배경으로 구경꾼님
향적봉대피소 근처의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지 안내
향적봉 아래에 있는 향적봉대피소에 도착합니다.
향적봉 대피소에서 봉남님이 크게 한 턱을 쏘시는군요.
시원하고 향긋한 아이스커피를 다섯 잔이나 협찬을 해주어
향긋한 커피향을 즐길수가 있었지요. 감사히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향적봉 대피소에서 향적봉 정상까지는 0.1km의 거리
바짝 올라서니 향적봉 해발 1,614m 정상이고,
많은 사람들이 향적봉을 즐기고 있습니다.
향적봉에서 A조 선두 일산님, 첨마님, 웅암님, 하늘땅님과 조우를 하게 되고
동하, 구경꾼님, 콜라님, 일산님, 첨마님, 체리체리님, 웅암님, 하늘땅님, 알초롱님, 아로마님,
A조 회원들과 B조 회원들이 함께 향적봉에서 기념촬영을 하게 되지요.
덕유산 향적봉, 해발 1,614m 정상석, 자연석에 글씨를 새겨놓아
자연미를 물씬 풍기며 정감이 가는 덕유산 향적봉 정상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써 78좌를 인증하게 되는 무주 덕유산 향적봉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19년8월18일에 6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7번째 탐방하게 되는 덕유산 향적봉이기도 하지요.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콜라님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아로마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하시고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체리체리회장님
이렇게 조망좋은 날, 덕유산주능선 종주를 기획해 주신
체리체리회장님 덕분에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오늘입니다.
봉남님은 꿈에 그리던 새벽녘의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찬란한 일출까지
감상하게 되어 최고의 소원을 풀었다고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구요~~~ㅎㅎ
더불어 블랙야크 100명산까지 인증을 하게 되는 덕유산 향적봉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우리의 호프 구경꾼님의 퍼포먼스~~ㅎㅎ
덕유산 향적봉을 품에 안고 구경을 하고 있습지요~~ㅎㅎㅎ
덕유산 향적봉을 즐기며 천년지기님
천년지기님과 봉남님은 한이불 덮고 사는 사이라나요? ㅎㅎ
무주 덕유산 향적봉에서 단체기념촬영
쾌청한 날 하루종일 함께 발걸음을 하고있는 회원들이
덕유산향적봉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행운을 얻어갑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설천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이쁜 콜라님
덕유산 향적봉에서 설천봉과 적상산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강인한 체력으로 덕유산향적봉에 당당히 올랐습니다. 아로마님
향적봉 정상에서 설천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회장님
첨단산악회 첫번째 여성회장님으로서 멋지고 잔잔한 카리스마로
첨단산악회를 잘 이끌어주고 있는 체리체리회장님
향적봉 정상에서 적상산을 배경으로 구경꾼님
오늘 덕유산종주를 하면서 너무 많은 것을 구경하셨다구요.~~ㅎㅎ 구경꾼님
향적봉 정상에서 설천봉을 배경으로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새벽공기에 황홀한 일출까지 섭렵했으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구요.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동하도 설천봉과 적상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또한 황홀한 여명에 찬란한 일출을 알현하였으니
더 이상 덕유산에 미련이 없습지요.
덕유산 향적봉을 인증하려고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수 많은 산객들
덕유산 향적봉과 헤어지며 설천봉을 향해 하산을 시작하고
향적봉 아래 조망터에 도착해서 올려다 본 푸르른 녹음이 아름다운 향적봉
새벽부터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보니 무룡산이 뾰족하고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이
줄지어 섰고, 남덕유산의 왼쪽으로는 지리산주능선이 여전히 장쾌한 모습으로
바라보이며, 서봉 오른쪽으로는 백운산 영취산 장안산이 마루금을 잇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속시원히 펼쳐지는 지리산천왕봉부터 반야봉 노고단까지의
지리산주능선, 그리고 그 앞으로 황석산 능선, 그 앞으로 금원산
월봉산 능선, 그리고 무룡산이 우뚝 섰습니다.
설천봉으로 내려서며 드넓은 광장과 상제루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언제봐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설천봉의 마스코트, 두 그루의 주목고사목 앞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설천봉의 주목고사목에서 구경꾼님, 콜라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봉남님, 동하
설천봉 상제루를 배경으로
천년지기님, 아로마님, 콜라님, 체리체리님, 봉남님, 구경꾼님
상제루를 배경으로 동하, 아로마님, 콜라님, 체리체리님, 봉남님, 구경꾼님
설천봉 상제루에서 바라 본 향적봉 정상과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
그리고 무룡산 뒤로 지리산주능선이 펼쳐지고
장쾌한 지리산주능선을 살짝 당겨봅니다. 천왕봉 제석봉 연하봉 촛대봉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형제봉 명선봉 토끼봉 반야봉 노고단의 장쾌한 지리산주능선
상제루는 2층 팔각정의 멋진모습으로 설천봉에 자리하고
설천봉의 상제루와 쉼터매점
설천봉에서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체리체리회장님
체리체리회장님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멋지게 펼쳐지지요, 아로마님
아름다운 설천봉에서 이쁘게 아로마님
설천봉에서 민주지산 능선을 배경으로 콜라님
고사목 두 그루와 어울리며 콜라님도 흔적을 남기고
설천봉에서 민주지산 능선을 배경으로 봉남님
화사하게 미소 지으며 설천봉을 즐기고 있습니다. 봉남님
설천봉에서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알콩달콩 봉남님과 천년지기님
구경꾼님도 설천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오늘도 구경 많이 했습니다요~~~ㅎㅎ, 구경꾼님
동하도 설천봉에서 민주지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이제 설천봉에서 칠봉 2.9km 방향으로 본격적인 하산이 이어지고
스키슬로프의 급경사를 스키 타듯이 미끄러지며 내려서는 길
가야 할 칠봉이 왼쪽 아래에서부터 일곱개 봉우리 칠봉을 이루고 있습니다.
스키슬로프는 거의 다 내려왔고
급경사를 따라 내려왔던 설천봉을 올려다 봅니다.
잠시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칠봉 입구 이정표를 만나며,
물 한 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갑니다.
칠봉 1.2km 방향으로 다시 숲속으로 들어서야 하고
부드러운 길을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칠봉 해발 1161m 정상에 도착, 콜라님
봉남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칠봉에서 동하
천년지기님
구경꾼님
칠봉은 헬기장이기도 하지요.
칠봉에서 내려서면서부터는 아주 심한 까칠한 급경사의 내림길이 시작됩니다.
1차 급경사 철계단이 시작되고
2차, 3차로 연속되는 70도가 넘는듯한 급경사 철계단을 조심조심 내려서면
거대한 절벽바위에서 석간수가 흐르고 있는데 식수사용금지라고 하네요.
다시또 너무나도 까칠한 너덜겅 돌계단길의 급경사 하산길이 이어지고
인월담 1.2km 이정표를 만나면서부터는 다소 완만해지는 하산길
부드러운 길을 내려서며 어서빨리 구천동계곡을
만나길 기대하며 천천히 내려섭니다.
무주구천동 계곡의 인월담에 내려서며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궈보는데, 물이 차가워서 1분 이상을 담글 수가 없군요.
인월담에서 구천동 주차장까지는 2.0km의 거리
깊고 깊은 무주 구천동 계곡은 천둥소리를 내며 물이 흐르고
구천동주차장이 1.9km 남았군요.
구천동 어사길을 통과해 빠져 나가면
구천동 어사길 종합안내도를 만날 수 있고
구천동계곡의 33경이 소개되어 있는 안내판도 만날 수 있지요.
구천동 어사길 앞에는 박문수어사가 납시셨습니다.
탐방안내소에 도착하니 페트병을 반납하면 라면으로
교환해주는 행사가 진행되어 라면을 기분좋게 받아들고
어마어마한 구천동계곡의 폭포소리를 들으며
상쾌한 그늘숲을 걸어
칠봉을 올려다보며 주차장에 도착하고, 황점마을에서 시작하여 삿갓재대피소
무룡산 가림봉 동엽령 백암봉 중봉 향적봉 설천봉 칠봉 무주구천동으로
하산하는 덕유산종주란 타이틀의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버스 한켠에서 개운한 맥주 한 잔과 산행 중 캤던 더덕으로
즉석 더덕주를 조제하여 즐거운 하산주의 시간이 되어지고
무주읍에 있는 덕화모텔사우나로 이동하여 흘린 땀을 씻어내고
근처에 있는 무주명가에서 뒤풀이를 하게 되지요.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무주명가의 테이블을 꽉 채우고
무주명가 차림표
오늘의 메뉴는 불낙전골 45,000원, 푸짐하고 맛나게 소주 한 잔 곁들여
아주 맛있는 뒤풀이식사가 되어집니다.
새벽2시20분에 시작하여 오후1시50분에 산행을 종료하여 11시간30분이 소요된
덕유산 종주산행, 황점마을에서 시작하여 삿갓재대피소 무룡산 가림봉 동엽령
백암봉 중봉 향적봉 설천봉 칠봉 무주구천동으로 하산하는 덕유산종주란
타이틀의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함께 발걸음 한 회원들과 덕유산종주를
기획해 준 운영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40216, 2번째 무주 덕유산 향적봉, 삼공리 백련사 향적봉 중봉 백암봉 동엽령 칠연폭포 안성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