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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3년 산행

230115, 산청 지리산 세석, 거림 북해도교 세석대피소 한신폭포 가내소폭포 백무동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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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15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707차(년2차) 정기산행 경남 산청 지리산 촛대봉 연화봉

일시 : 2023년01월15일(일요일) 06시00분

2023-01-15 083827. 산청 지리산 세석, 거림 북해도교 세석대피소 한신폭포 가내소폭포 백무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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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거림주차장-천팔교-북해도교-세석교-세석대피소-한신폭포-오층폭포-가내소폭포

-첫나들이폭포-백무동-주차장(약 14.15km, 6시간 38분)

함께한이 : 광주 첨단산악회 40명의 회원들과 함께

 

오늘은 지리산 세석대피소와 촛대봉의 상고대를 기대하는 산행, 거림계곡의 시원스런 물줄기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엊그제 비가 많이 왔는지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흘러내리는데, 산에는 눈이 하나도 보이질 않고 기온조차 따뜻해 봄날같은 느낌이어서 상고대는 이미 틀려버린것 같다. 천팔교를 지나니 보성 오봉산 칼바위와 비슷한 모습의 칼바위를 만나고 북해도교를 건너 데크구간을 올라서면 운무가 출렁이는 조망을 보여주는 남부능선과 삼신봉이 조망되는 조망터이다. 해발 1,400m에 위치한 세석교의 주변은 철철철 넘쳐 흐르는 세석천의 물길이 주변 풍경과 어울려 참으로 아름답다. 세석약수터에서 물 한 모금 마시며 세석대피소에 도착, 점심식사를 하게 되고, 촛대봉을 오르려 했으나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조망이 좋질 않아 포기하고 한신계곡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아주 까칠한 급경사에 북쪽의 응달인지라 눈이 쌓여 있어 미끄러운 하산길, 아이젠을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첫번째 만나는 한신폭포, 바위벽을 두 갈래로 흘러내리는 멋진 한신폭포이다. 계곡을 따라 내려서는 길은 어느새 안개속으로 들어서며 족히 100m를 넘을것 같은 층층이 오층폭포를 만나 모두들 흔적을 남기며 잠시 후 그야말로 벼락치는 소리, 천둥치는 소리를 내며 쏟아지고 있는 유명한 가내소폭포를 만난다. 가내소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거침없이 하얀포말을 일으키며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며 힘차게 흘러내린다. 자욱한 안개속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세찬 물줄기의 굉음이 어울리는 한신계곡인 것이다. 첫나들이폭포를 지나 백무동주차장에 도착하며, 세석대피소와 촛대봉의 멋진 상고대를 기대했지만 많이 아쉬웠고, 그 대신에 한겨울 엄청난 양의 물줄기를 느꼈던 한신계곡 산행을 모두 마친다.

산행일시 2023 015(일요일) 0600
산행코스 A코스 거림~세석대피소~촛대봉~삼신봉~화장봉~연화봉~장터목대피소
~소지봉~참샘~백무동주차장(15Km, 7시간 30)
B코스 거림~세석대피소~한신폭포~가네소폭포~백무동주차장(11Km 7시간 30)
C코스  
산행경비 45,000 (목욕비 별도),(산행회비는 현장에서 현금 거출)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건강관리협회 문예후문 
05:20 05:30 05:35
광주 국립박물관 입구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첨단우체국앞 
 05:40 05:50 06:00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600
준비물 점심도시락,간식상비약충분한 식수,목욕준비물동계산행시 아이젠 필수지참
차량
이동시간
들머리 :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1032-1, 이동거리:156km, 이동시간 2시간30
날머리 :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203-4
임원
연락처 


      체리체리 010-4151-6548
산행이사     010-2841-2907
산행팀장 
 
        010-3643-7507
        010-3629-7958
         
들꽃향기  
총무이사 대보포유 010-5785-5059
총무팀장 


마르띠노 010-7610-0388
     
         
     
프리웨이  

촛대봉

지리산의 최대 고원지대인 세석평전 동쪽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높이 1,703.7m이다. 봉우리 모양이 마치 촛농이 흘러내린 듯하여 촛대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촛대봉을 기점으로 서쪽으로는 영신봉~덕평봉~벽소령~형제봉~명선봉~토끼봉~삼도봉~노고단이, 동쪽으로는 삼신봉~연하봉~제석봉~천왕봉이 이어져 있다.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과는 4.4거리이며, 장터목대피소와는 2.7, 세석대피소와는 0.7떨어져 있다. 철쭉이 피는 계절에 촛대봉에서 내려다보는 세석평전의 모습이 장관이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일출명소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촛대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거림에서 시작하여 세석대피소 가내소폭포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코스

 

 

 

14.15km에 6시간 3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산청 지리산 세석대피소 산행코스

 

 

 

트랭글로 본  오늘의 산청 지리산 세석대피소 산행정보

 

 

 

지리산 지도

 

 

 

오늘의 첨단산악회 산행경로

 

 

 

광주첨단에서 6시에 출발하여 2시간30분만에 거림에 도착, 준비체조를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

 

 

 

오늘은 40명의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거림계곡을 따라 산행이 시작되고

 

 

 

철철철 넘쳐흐르는 거림계곡의 물살

 

 

 

거림탐방센터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지요.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주는 태풍님과 무심님

 

 

 

가을이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좋은사람님, 콜라님

 

 

 

마르띠노님, 차카게님

 

 

 

엄청나게 흘러내리는 거림계곡의 물소리가 세차게 귓전을 울리고

 

 

 

세석대피소 4.7km 방향으로 부드러운 오름길이 계속됩니다.

 

 

 

쭉쭉 뻗은 낙엽속 군락지를 지나

 

 

 

말라버린 가을단풍이 운치를 만들어주는 그림

 

 

 

잠시 쉬어갈까요?

 

 

 

체리체리회장님표 오징어 전에 좋은사람님표 막걸리 한잔을 하고 갑니다.

 

 

 

세석대피소 3.6km 방향으로

 

 

 

거림계곡을 느끼며 체리체리회장님

 

 

 

여전히 거림계곡 물소리가 졸졸졸 귀를 간지럽히고

 

 

 

차분한 발걸음으로 천천히 올라갑니다.

 

 

 

제법 큰 폭포수를 만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콜라님

 

 

 

거림계곡에서 동하

 

 

 

거림계곡의 아기자기한 폭포수와 잘 어울려주는 말라버린 가을단풍

 

 

 

천팔교를 건너면

 

 

 

다시 만나는 무명폭포수

 

 

 

무명폭포에서 콜라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산이님

 

 

 

작은폭포가 귀엽게 흘러내리는 모습에 반하고

 

 

 

앗~ 보성 오봉산의 칼바위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작은 칼바위

 

 

 

칼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

 

 

 

콜라님

 

 

 

산이님

 

 

 

북해도교를 건너갑니다.

 

 

 

북해도교는 세석대피소 2.8km 지점이지요.

 

 

 

어랏~ 벌써 식사중이여?

 

 

 

태풍님과 무심님, 배가 많이 고팠는지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있군요.

 

 

 

세석대피소 2.1km 방향으로

 

 

 

잠시 쉬어가며 당분섭취를 하고 갑니다.

 

 

 

정겨운 돌계단길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건너편으로 조망되고

 

 

 

부드러운 세석대피소 오름길입니다.

 

 

 

가을분위기에서 장미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데크길을 통과해 잠시 올라서면

 

 

 

남부능선과 삼신봉 조망터이지요.

 

 

 

운무가 춤을 추고 있는 남부능선과 삼신봉을 감상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삼신봉과 남부능선을 배경으로 장미님

 

 

 

동하

 

 

 

삼신봉과 남부능선을 배경으로 동하

 

 

 

세석대피소 1.3km 방향으로

 

 

 

세석천을 가로지르는 세석교를 건너갑니다.

 

 

 

이곳 세석교는 해발 1,400m 지점에 위치하고,

이렇게 높은고지에 있는 어마어마한 계곡인 것이지요.

 

 

 

여전히 세차게 흘러가는 물줄기는 세석교 아래를 통과해 흘러내리고

 

 

 

세석교 위치의 아기자기한 세석천 풍경

 

 

 

청학동갈림길 삼거리에 도착, 세석대피소 0.5km 방향으로

 

 

 

세석대피소 약수터에서 약숫물 한 바가지 들이키고

 

 

 

세석대피소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과 체리체리회장님

 

 

 

산이산행팀장님

 

 

 

마르띠노총무팀장님

 

 

 

먼저 도착한 아로마님, 무진주님, 웅암님이 손을 흔들어줍니다.

 

 

 

아로마님, 무진주님, 웅암님

 

 

 

차카게님

 

 

 

동하도 세석대피소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세석대피소에서 동하

 

 

 

산행을 시작했던 거림마을이 꼭 6.0km의 거리이지요.

 

 

 

여기에 있어 언제나 평온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세석대피소

 

 

 

세석대피소에서 인증사진 남겨봅니다. 동하

 

 

 

세석대피소는 블랙야크 백두대간 인증장소이기도 하지요.

 

 

 

웅암님, 아로마님, 무진주님도 세석대피소 인증을 하시고

 

 

 

웅암님, 아로마님, 무진주님

 

 

 

세석대피소에서 체리체리회장님

 

 

 

장미님도 세석대피소에서 흔적을 남기고

 

 

 

좋은사람님

 

 

 

눈 내리는 세석대피소에서 동하

 

 

 

태풍님, 무심님, 하이트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콜라님, 좋은사람님

 

 

 

세석대피소에서 이제 백무동 6.5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날이 맑게 개어 조망이 좋았으면 촛대봉까지라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안개속 곰탕인지라 그냥 백무동으로 하산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지요.

 

 

 

잠시 언덕을 올라 넘어서며

 

 

 

까칠한 급경사의 한신계곡 하산길로 접어드니 북쪽 응달이라 눈이 녹지 않고 아주 미끄럽지요.

 

 

 

백무동 5.8km 방향으로의 하산길이 이어지고

 

 

 

첫번째 만나는 한신폭포가 멋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아름다운 한신폭포에서 장미님

 

 

 

요즘 계속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도 꿋꿋하게 잘 걷습니다.

 

 

 

체리체리님

 

 

 

체리체리회장님

 

 

 

콜라산행팀장님

 

 

 

콜라님

 

 

 

한신폭포에서 동하

 

 

 

참으로 멋드러진 한신폭포입니다.

 

 

 

좋은사람님

 

 

 

좋은사람님

 

 

 

대보포유총무이사님

 

 

 

한신폭포에서 대보포유총무이사님

 

 

 

아름다운 한신폭포와 헤어지고

 

 

 

저 위가 세석대피소

 

 

 

가내소 2.0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안개속으로 들어가게 되는군요.

 

 

 

안개속의 한신계곡이 운치가 있어보이고

 

 

 

콜라님과 태풍님

 

 

 

안개속의 한신계곡 풍경

 

 

 

천둥소리와 같은 한신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한없이 나타나는 멋진 폭포들을 감상하며 발걸음을 이어갑니다.

 

 

 

태풍님과 서울보석님

 

 

 

월광님, 장미님, 콜라님, 무심님, 체리체리님

 

 

 

나무들 사이로 나이아가라폭포처럼 생긴 폭포를 조망하고

 

 

 

거대한 소를 만들어내고 있는 폭포의 물줄기가 아주 거세지요.

 

 

 

백무동 3.0km 방향으로

 

 

 

한신계곡은 수 없이 많은 폭포들이 자리하고 있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지요. 오층폭포

 

 

 

오층폭포에서 장미재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오층폭포에서 대보포유총무이사님

 

 

 

대보포유총무이사님

 

 

 

오층폭포에서 서울보석고문님

 

 

 

 그동안 10여년을 잘 써왔던 무전기가 성능이 많이 떨어져 폐기를 하고 올해 새로이

교체하기로 했는데, 지난 1차 운영회의에서 거금 일백만원을 무전기 구매에

협찬을 해 주셨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보석고문님

 

 

 

오층폭포에서 시나브로고문님

 

 

 

시나브로고문님

 

 

 

오층폭포에서 콜라산행팀장님

 

 

 

콜라산행팀장님

 

 

 

오층폭포에서 좋은사람고문님

 

 

 

좋은사람고문님

 

 

 

오층폭포에서 동하고문

 

 

 

동하고문

 

 

 

참으로 멋지고 세차게 흘러내리는 오층폭포가 길게 연이어져 흘러내리는 풍경이지요.

 

 

 

오층폭포는 족히 100m 를 넘게 흐르면서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어줍니다.

 

 

 

촛대봉까지 다녀오신 웅암님이 금새 뒤쫒아 내려오셨군요. 웅암님

 

 

 

오층폭포에서 웅암님

 

 

 

연이어 오층을 이루면서 다리 밑으로 흘러내려가는 오층폭포의 멋진 물줄기

 

 

 

아름다운 한신계곡 오층폭포에서 웅암님

 

 

 

와우~~ 그 유명한 가내소폭포에 도착하고

 

 

 

가내소폭포의 전설, 한번씩 읽어보시구요.

 

 

 

그야말로 벼락치는 소리, 천둥치는 소리를 내며 쏟아지고 있는 가내소폭포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물을 토해내고 있는 가내소폭포는 시퍼런 가내소를 만들고

 

 

 

쏟아지는 가내소폭포의 울음소리에 귀가 먹먹해집니다.

 

 

 

가내소폭포에서의 흔적, 서울보석님, 시나브로님

 

 

 

가내소폭포에서 웅암님

 

 

 

가내소폭포의 지축을 흔드는 소리를 즐기며, 좋은사람님

 

 

 

이 겨울에 쏟아지는 가내소폭포의 엄청난 물줄기를 느끼며, 동하

 

 

 

세상을 모두다 얻은 듯 합니다. 동하

 

 

 

가내소폭포에서 시나브로님

 

 

 

가내소폭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놨군요.

 

 

 

가내소폭포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거침없이 하얀포말을 일으키며 힘차게 흘러내립니다.

 

 

 

환상적인 한산계곡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하고 있는 시간이지요.

 

 

 

한신계곡의 지류는 빙벽을 이루며 멋짐을 선사해주고

 

 

 

출렁다리를 건너야 하지요. 태풍님이 손을 흔들어 줍니다.

 

 

 

안개속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는 한신계곡의 물줄기

 

 

 

때론 세갈래로 나누어 흐르고

 

 

 

좁은 협곡을 만들어 엄청난 굉음을 쏟아내며

 

 

 

힘차게 힘차게 소용돌이치면서 세상풍파를 헤쳐 나갑니다.

 

 

 

첫나들이폭포에 도착하고

 

 

 

건너편은 첫나들이폭포 전망대이고 첫나들이폭포 상부의 모습

 

 

 

첫나들이폭포 전망대에서 즐겨보는 첫나들이폭포입니다.

 

 

 

백무동 0.7km의 위치는 돌탑이 하나 있는 쉼터이지요.

 

 

 

돌탑이 하나 있는 쉼터를 지나

 

 

 

부드러운 산책길이 이어지고

 

 

 

장터목대피소 갈림길을 지나

 

 

 

세석길 입구에 도착하며 산행종료 인증입니다. 웅암님, 현명님, 서울보석님, 좋은사람님

 

 

 

웅암님, 현명님, 서울보석님, 동하

 

 

 

지리산국립공원, 안녕히 가십시오.

 

 

 

지리산국립공원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었던 길을 더듬어보고

 

 

 

주차장에 도착하며 거림에서 세석대피소를 넘어왔던 오늘의 산행을 마치며

통닭을 안주로 맥주 한 잔 가볍게 하산주로 가름합니다.

 

 

 

인월에 있는 지리산모텔 목욕탕으로 이동하여 샤워를 하는데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비누칠을 잔뜩하고 씻으려는데 찬물, 더운물, 아무것도 나오질 않아 아주 당황스럽지요.

작년 7월 24일 반야봉 삼도봉 산행때도 아주 실망을 했었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다시는 이곳 지리산온천을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지리산온천 목욕탕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삼봉산에는 하얗게 상고대가 피었군요.

 

 

 

덕두봉 바래봉 방향의 산에도 하얀 상고대가 멋지게 피었고

 

 

 

하얀 상고대가 멋진 삼봉산 방향

 

 

 

근처에 있는 향토음식점 두꺼비집으로 이동

 

 

 

두꺼비집 차림표

 

 

 

매기매운탕이 오늘의 메뉴인데 뭔가 하나 빠진듯한 서운한 맛으로써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던 메기매운탕에 소주 한 잔 곁들여 얼풋해지는 시간이 되며,

모두들 회포를 풀며 오늘의 지리산 세석대피소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210131, 어게인 21좌, 19번째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법계사 천왕봉 제석봉 장터목 유암폭포 칼바위 중산리 - 첨단산악회번개 - Daum 카페

 

210131, 어게인 21좌, 19번째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법계사 천왕봉 제석봉 장터목 유암폭포 칼바위

2021년 01월 31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21좌, 19번째 산청 지리산 천왕봉(1915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21좌)2021-01-31 101107, 산청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순두류 법계사 천왕봉 제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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