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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2년 산행

220508, 섬&산 33좌, 여수 금오도 대부산, 여천항 여천삼거리 문바위 대부산(매봉산) 용두산 마당재 함구미항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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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08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섬&산33좌, 여수 금오도 대부산 381m 탐방의 날(동하 섬&산33좌, 장미 섬&산22좌)

광주첨단산악회 제677차(년2차)정기 산행 여수 금오도 비렁길 2022년5월08일(일) 06시00분

2022-05-08 095027,220508, 여수 금오도 대부산, 여천항 칼이봉삼거리 문바위 대부산(매봉산) 용두산 마당재 함구미항.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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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여천항-여천삼거리(칼이봉삼거리)-문바위-대부산(매봉산)-용두산

-마당재-함구미항(6.58km, 3시간 37분) 

함께한이 : 첨단산악회원 33명과 함께

 

전남 여수 금오도 대부산(매봉산)은 그동안 미답지로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대부산(매봉산)이다. 금오도 비렁길은 걸어봤지만 대부산(매봉산)은 처음인 것이다. 아울러 전남 여수 금오도 대부산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섬&산 33좌, 장미는 섬&산 22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남 여수 금오도 대부산이다. 돌산도 신기항에서 배를 타고 금오도 여천항에 도착, A조 B조는 비렁길을 걸으러 버스에 올라타고, C조로 구성된 동하의 일행 10명은 여천항에서 곧바로 대부산 산행을 시작한다. 잘 다듬어진 돌계단을 올라 제법 땀을 흘리며 올라서니 여천삼거리 안부이다. 지금부터는 부드러운 산책길, 숲속은 온통 소사나무숲의 원시림으로 참으로 멋지고 그야말로 힐링을 하는 길이다. 숲속을 벗어나면 통채바위가 나타나며 점점이 떠 있는 수 많은 섬들이 올망졸망 환상적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황홀한 풍경으로 다가선다. 거대한 문바위를 지나 잠시 올라서면 대부산 해발 381m 정상이다. 매봉산(대부산)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섬&산 33좌, 장미는 섬&산 22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남 여수 금오도 대부산이다. 대부산 정상은 나무들 때문에 조망이 아예 없고 점심식사를 대부산 정상에서 한 다음 하산을 시작한다. 한참을 내려섰다가 돌계단을 올라서면 용두산 정상부에 있는 데크전망대를 만나고, 데크전망대에서는 고흥 나로도 봉래산, 마복산, 팔영산, 낭도, 둔병도, 조발도, 여수시가지, 화태대교가 멋스럽고, 바로 앞에는 개도가 편안하게 누워있는 환상적인 아름다운 풍경이다. 본격적으로 하산이 시작되고 정면으로는 나로도의 우주발사대가 조망되며 마복산 팔영산이 멋지게 펼쳐진다. 비렁길과 함구미항 삼거리에서 비렁길 방향의 좌회전을 해서 비렁길을 걷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었으나 앞서간 사람들이 함구미항 방향으로 진행을 해 버려 어쩔수 없이 함구미항으로 바로 하산을 하게 되어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일찍 산행이 끝나버려 시간이 많이 남아 함구미항에서 방풍나물전과 서대회무침에 막걸리를 한 잔 하면서 여수 금오도 대부산(매봉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그런데 대부산행 도중 문바위 근처 조망터에서 회원들의 사진들과 조망사진을 찍고 빨리 뒤따라 가려고 뛰던 중 발이 돌부리에 걸려 앞으로 넘어지면서 본능적으로 왼쪽 손을 땅바닥에 짚었는데 온몸의 체중이 실려 버렸는지 왼쪽 어깨 힘줄이 파열되어 5월 13일에 "좌측 견관절 상완이두건 병증 및 견갑하건 파열"이란 병명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다. 간단히 말하면 어깨 힘줄 파열로 인해 수술을 한 것이다. 의사의 이야기로는 3개월 정도는 산행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얼마동안 산행을 쉬어야 할지 막막하다.  빨리 완쾌되도록 빨리 재활치료를 해야한다. 막막하다~~~

산행일시 20220508(일요일) 0600 
산행코스 A 코스  직포~두포~함구미 (1구간, 2구간) 8.5km(산행시간  5시간)
B 코스  두포~함구미 (1구간 ) 5km(산행시간  5시간 )
C 코스  여천항~문바위~대부산(매봉산)~함구미 6km(산행시간 5시간)
산행경비 차량도선비  및 왕복운임 포함  65,000(목욕생략 )
차량경유 백운동 (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위드미앞   문예후문 
5:20 05:30   5 :35  
비엔날레주차장도로변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첨단우체국앞 
 5:40 5 :50   6 :00  
최종출발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첨단우체국 입구 (하차는 세종서점앞 ) 0600
준비물 점심도시락 ,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동계산행시 아이젠 필수지참
임원
연락처 
회장  도움사랑 010-2652-1923
산행이사 일산 010-4677-7675
총무이사 하늘땅 010-9603-7766

금오도[ 金鰲島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에 딸린 섬으로 면적 26.99㎢, 인구 2,188명(2001)이다. 해안선 길이 64.5㎞이다. 여수만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에 돌산도, 북서쪽에 개도, 남쪽에 소리도가 있다. 섬의 지형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큰 자라라는 뜻으로 금오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최고점은 북쪽에 있는 대부산(382m)이며, 그밖에도 남쪽에 망산(344m), 동쪽의 옥녀봉(261m) 등 산이 많다. 대부분이 암석해안이며, 소규모의 만과 갑이 발달해 비교적 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하다. 1월 평균기온 1.1℃ 내외, 8월 평균기온 25.8℃ 내외, 연강수량 1,180㎜ 정도이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콩·고추·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안 일대에서는 멸치·삼치·장어 등이 잡히며, 미역·김 등의 양식업이 활발하다. 옛날에는 숲이 울창하고 사슴들이 떼지어 살아, 조선 고종 때 명성황후는 이 섬을 사슴목장으로 지정하여 출입·벌채를 금하는 봉산으로 삼기도 하였다. 1885년 봉산이 해제되자 당시 관의 포수였던 박씨가 아들 삼형제를 데리고 섬에 들어가 두포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두모리에는 직포 해송림이 있는데,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옥녀봉에서 선녀들이 달밤에 베를 짜다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바닷가로내려와서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목욕을 하다가 승천하지 못하고 소나무로 변하였다고 한다. 마을 이름을 직포라 한 것도 이러한 전설과 관계가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고인돌군이 있으며, 해수욕장이 여러 곳에 있다. 1903년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은 이후부터, 호환을 막고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매년 정월대보름에 당제를 지낸다. 설화와 전설, 민요와 민속놀이 등이 다양하게 전해져 오고 있다. 여수~금오도에는 정기항로가 열려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오도 [金鰲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여천항에서 시작하여 여천삼거리 문바위 대부산(매봉산)

용두산 함구미항으로 하산하는 코스

 

 

 

6.58km에 3시간 37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여수 금오도 대부산(매봉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여수 금오도 대부산(매봉산) 산행고도

 

 

 

전남 여수 금오도 비렁길 안내도

 

 

 

주암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도 할 겸 잠시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6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 20분만에 여수 돌산도의 신기항에 도착했고

 

 

 

돌산도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까지 운항시간표,

우리는 9시 10분 배로 들어가 16시 30분 배로 나올 겁니다.

 

 

 

하늘땅 총무이사님과 일산 산행이사님이 배표를 매표하러 갔고

 

 

 

화태도와 연결해주고 있는 화태대교의 사장교가 참으로 멋지게 다가섭니다.

 

 

 

화태대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님

 

 

 

오늘 처음 참석을 하신 연탄님 반갑습니다.

 

 

 

금오도 여천항에서 출발한 배가 신기항에 도착하고,

배의 뒤로는 금오도가 가깝게 바라보이지요.

 

 

 

자동차들이 빠져 나오고 나면 우리가 탈 차례이지요.

 

 

 

화태도 전경

 

 

 

배에 올라 탔고 화태대교를 바라봅니다.

 

 

 

돌산도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까지 승선권, 운임은 5,800원

 

 

 

배에 승선을 하면 이런 재미가 있지요. 막걸리 맥주를 한 잔씩 돌리고

 

 

 

동하가 2014년 7월 5일에 금오도 비렁길을 탐방했을 때는

화태대교 가운데 부분의 상판을 연결하며 막바지 공사를 하고 있었지요.

 

 

 

금오도의 여천항이 점차 가까워지고

 

 

 

금오도의 오늘 걸을 길, 대부산 능선이 멋지게 펼쳐집니다.

왼쪽이 여천항, 산행들머리이고 오른쪽 끝부분이 함구미항 산행날머리이지요.

 

 

 

산행 날머리 함구미와 오른쪽으로는 개도가 바라보이고

 

 

 

금오도 여천 여객터미널에 도착하고 하선을 합니다.

 

 

 

단체 사진, 그런데 휑한 느낌~

 

 

 

오늘은 어버이날에 석가탄신일까지 겹쳐서인지 33명의 회원들이 함께합니다.

 

 

 

A B조는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하고,

C조는 여기 여천항에서 곧바로 산행을 시작하게 되지요.

 

 

 

가게에서 막걸리를 준비하고, 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서면

 

 

 

대유와 함구미 삼거리, 좌회전하여 이동합니다.

 

 

 

잠시후 산행 들머리가 나오고 매봉산(대부산) 2.9km 방향의 산속으로 접어듭니다.

 

 

 

돌계단길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여천삼거리 안부까지 이렇게 잘 다듬어진 돌계단을 걷게 되지요.

 

 

 

원시림을 이루고 있는 오름길, 제법 땀이 흘러내리고

 

 

 

앗~ 조망이 한 번 열려주는군요.

배를 탔던 화태대교 옆의 신기항이 바라보이고 돌산도 풍경

 

 

 

잠시 쉬어갑니다.

 

 

 

까칠하게 올라서면

 

 

 

칼이봉과 대부산의 갈림길인 여천삼거리 안부에 도착하고

 

 

 

여천 삼거리, 매봉산(대부산)이 2.0km의 거리이군요.

 

 

 

여천삼거리 안전쉼터에서 C조 회원들 단체사진 한 컷

 

 

 

한 번 더~

 

 

 

지금부터는 부드러운 능선을 진행하게 되지요.

 

 

 

돌담은 무슨 용도일까요?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지고 행복의 시작입니다.

 

 

 

온통 소사나무숲의 원시림속에 살방살방 걸음이지요.

 

 

 

오늘 C조는 10명의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쨔잔~ 매봉산(대부산)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조망을 제대로 즐겨보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바위봉이어서 자연 그대로의 멋진 조망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봅니다. 장미님

 

 

 

장미님

 

 

 

첨단산악회에 입회하여 오늘 처음 함께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연탄님

 

 

 

만나서 무지 반가웠고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플로라님도 오늘 섬산행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있지요. 

 

 

 

코로나 때문에 너무나도 오랜만에 만났지요? 플로라님

 

 

 

썬플라워님은 산신령이나 짚고 다닐만한 근사한 지팡이를 현지 조달했고

 

 

 

아름다운 여수 앞바다에서 멋지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썬플라워님

 

 

 

하이트님은 한사코 사진찍기를 거부하셨는데~

 

 

 

이쁘게 한 컷 남겨드리구요.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서울보석님

 

 

 

금오도에 우뚝 서니 세상을 다 가진듯 하시고, 서울보석님

 

 

 

아직도 원하는 만큼 양이 차질 않았습니다. 구경꾼님

 

 

 

이제 양이 차셨나요? 구경꾼님

 

 

 

동하는 오늘 은연중에 C조 팀장을 맡았습니다.

 

 

 

늘 즐겁게 산행을 하고 있는 동하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보고

 

 

 

칼이봉과 옥녀봉으로 흐르는 능선이 멋지게 조망되지요.

 

 

 

가야 할 대부산(매봉산)이 가까워지고

 

 

 

바로 건너 대두라도, 뒤의 왼쪽 월호도, 오른쪽 화태도, 화태대교가

보이고 돌산도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지요.

 

 

 

바로 아래 송고항, 건너편으로 개도와 수많은 아름다운 섬들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그려봅니다.

 

 

 

뾰족뾰족 고흥 팔영산이 조망되고,

고흥에서 여수로 이어지는 연도교들이 아름답게 조망되지요.

 

 

 

돛단배형상의 둔병대교와 조화대교를 당겨봅니다.

 

 

 

멋진 화태대교도 당겨보고

 

 

 

가야 할 대부산(매봉산)

 

 

 

홧~ 문바위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거대한 규모의 문바위

 

 

 

문바위에서 매봉산(대부산)은 1.3km의 거리이군요.

 

 

 

바로 아래 송고항이 아름답고 바로 건너는 개도,

개도 또한 섬산행으로써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이지요.

 

 

 

멀리 여수시가지가 바라보이고, 황홀한 풍경을 선사해주는

고흥에서 여수 앞바다의 다도해 풍경입니다.

그런데 문바위를 지나 근처 이곳 조망터에서 회원들의 사진들과 조망사진을 찍고 빨리

뒤따라 가려고 뛰던 중 발이 돌부리에 걸려 앞으로 넘어지면서 본능적으로 왼쪽 손을

땅바닥에 짚었는데 온몸의 체중이 실려 버렸는지 왼쪽 어깨 힘줄이 파열되어 5월 13일에

"좌측 견관절 상완이두건 병증 및 견갑하건 파열"이란 병명으로 수술을 하게 된다.

간단히 말하면 어깨 힘줄 파열로 인해 수술을 한 것이다. 의사의 이야기로는 3개월

정도는 산행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얼마동안 산행을 쉬어야 할지 막막하다.

  빨리 완쾌되도록 빨리 재활치료를 해야한다. 막막하다~~~

 

 

 

뒤돌아 본 걸어왔던 능선

 

 

 

숲속을 잠시 들어갔다가 바윗길을 걸었다가~ 아주 재미난 금오도 대부산행

 

 

 

이러한 이유있는 여유를 부리면서 걷는 발걸음입니다.

 

 

 

구경꾼님, 지도밖으로님, 썬플라워님, 연탄님, 플로라님, 서울보석님, 장미님, 하이트님

 

 

 

다시 숲으로 들어서면 온통 소사나무숲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고

 

 

 

조망이 열리는 바윗길은 마음을 확 열리게 해 주지요.

 

 

 

심심할 틈이 없이 작은 오름길도 올라야 하고

 

 

 

다소 거칠게 올라야 하는 길도 만나며

 

 

 

시원스럽게 터져주는 다도해의 조망은 가슴속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지요.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다도해를 즐기고 있는 기분은 최고입니다.

 

 

 

배 한척이 원을 그리며 멋진 그림자를 만들어 내주는 풍경

 

 

 

고흥땅부터 팔영산 개도 여수시가지 화태태교까지의

환상적인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매봉산(대부산)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금오도의 남쪽끝과 안도방향을 바라보며

 

 

 

매봉산(대부산) 해발 381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매봉산(대부산)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의 하나이지요.

 

 

 

장미님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오늘로써 22좌를

인증하게 되는 여수 금오도 대부산(매봉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금오도의 비렁길은

두번을 왔지만 매봉산은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지요.

 

 

 

구경꾼님도 매봉산(대부산) 정상 인증을 하시고

 

 

 

오늘 처음 오셨는데 힘들지는 않으셨는지요? 연탄님

 

 

 

천천히 힐링하면서 걷고 있는 발걸음이니 괜찮으리라 믿습니다. 연탄님

 

 

 

동하도 여수 금오도 매봉산(대부산) 인증입니다.

 

 

 

동하는 오늘로써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33좌를 인증하게 되는 여수 금오도 매봉산(대부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14년 7월 5일에 금오도 비렁길을 한 번 걸었고,

대부산(매봉산)은 오늘 처음 탐방하는 산이기도 하지요.

 

 

 

금오도 매봉산(대부산) 정상은 나무로 뒤덮여 조망이 아예 없습니다.

 

 

 

대부산 정상에서 맛있는 점심상을 폈고

 

 

 

각기 다른 반찬에 맛있는 점심식사가 되어지지요.

 

 

 

플로라님과 지도밖으로님, 매봉산(대부산) 정상 인증을 하시고

 

 

 

하산을 시작하는데, 곧바로 멋진 조망터가 나타나고

 

 

 

환상적인 아름다움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뒤로 돌아보세요? ㅎㅎ

무봉님, 지도밖으로님, 하이트님,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플로라님, 썬플라워님, 연탄님, 장미님

 

 

 

조망을 즐기며 바로 건너의 용두산으로 진행합니다.

 

 

 

앗~ 계단이로군요. 계단에서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보고,

아래로는 하산할 함구미항이 내려다 보이는군요.

 

 

 

푸르른 쪽빛 바다, 점점이 떠 있는 수 많은 섬들,

한국의 하롱베이라고 해도 될 듯~

 

 

 

둔병대교와 조화대교를 당겨봅니다.

 

 

 

뒤돌아 본 대부산(매봉산)

 

 

 

함구미항을 내려다보며 제법 긴 계단을 내려섭니다.

 

 

 

거대한 바위를 이쁘게 장식해 주고 있는 이팝나무를 만나고

 

 

 

이팝나무꽃이 무수히 하얗게 피어 하얀 쌀밥을 연상케 하지요.

"이밥에 고깃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았다. 이밥은 ‘이(李)씨의 밥’이란 의미로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로소 이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을

 ‘이밥’이라 했다. 이팝나무는 이밥나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생각된다.

꽃의 여러 가지 특징이 이밥, 즉 쌀밥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절벽바위 밑을 통과하고

 

 

 

어랏~ 이것은? 사랑나무라고 불러줘야겠습니다.

 

 

 

다시 용두산 오름길이 나타나는데 반갑지는 않고

 

 

 

돌계단을 잠시 올라서면

 

 

 

데크전망대를 만나게 되는군요.

 

 

 

데크전망대에서의 파노라마, 고흥 나로도 봉래산, 마복산, 팔영산, 낭도,

둔병도, 조발도, 여수시가지, 화태대교가 시원스럽고, 바로 앞에는

개도가 편안하게 누워 있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살짝 당겨 본 나로도 봉래산

 

 

 

살짝 당겨본 마복산과 팔영산, 개도

 

 

 

개도 너머로 둔병대교와 조화대교는 계속 눈요기가 되어주고

 

 

 

여수화양면, 여수시가지, 화태대교가 바라보이는 풍경

 

 

 

모두들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취하고 실컷 즐기고 있습니다.

 

 

 

바다에는 고깃배들일까요?

여러 척의 고깃배들의 노니는 모습이 위에서 내려다보니 아주 멋집니다.

 

 

 

바로 앞 개도의 왼쪽 뒤로는 고흥의 팔영산이 뾰족뾰족 멋지게 조망되고

 

 

 

멋진 팔영산이 왼쪽 깃대봉부터 오른쪽 1봉까지

환상적인 모습으로 드러나지요.

 

 

 

여수시가지를 당겨봅니다.

 

 

 

화태대교와 신기항을 당겨보니 돌산도의 봉황산이 어울려 시원스럽고

 

 

 

걸어왔던 대부산(매봉산)과 칼이봉을 뒤돌아봅니다.

 

 

 

용두산 해발 389m 정상은 안전쉼터 매봉산 500m전이라 표기되어 있군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고

 

 

 

정면으로 바라 보이는 우주발사대가 있는 고흥 나로도

 

 

 

당겨보니 텔레비젼에서만 봤었던 우주발사대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반짝거리는 공 모양의 청소년우주센터와 그 뒤로 마복산이 멋지게 다가서고

 

 

 

개도의 왼쪽 뒤로 뾰족뾰족 멋진 팔영산

 

 

 

멋진 고흥 팔영산을 당겨봅니다.

 

 

 

새싹이 돋아나는 푸르른 나무는 귀여운 모습으로 다가서고

 

 

 

문제의 삼거리, 비렁길과 함구미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왼쪽으로 진행을 해야 비렁길의

일부구간을 걸을 수 있는데 선두에 간 사람들이 오른쪽 함구미 방향으로 이미 진행을

해 버렸고, 동하도 의심을 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다가 지도를 꺼내보니 왼쪽으로 가야

오늘의 계획했던 길인 것입니다.아쉽지만 함구미로 그냥 하산을 하게 되었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방풍전에 막걸리파티가 되어버린 것이지요.

 

 

 

넓은 초지를 지나

 

 

 

옛날 마을의 흔적이었던 돌담길을 걷게되고

 

 

 

운치있는 돌담길에서 장미님

 

 

 

훤칠한 키의 시누대밭길도 통과하고

 

 

 

멋지게 흐드러진 동백나무는 아주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운치있는 동백나무 아래에서 낭만을 즐겨보는 하이트님과 장미님

 

 

 

동하도 흔적을 남겨보고

 

 

 

함구미항이 내려다 보입니다.

 

 

 

돌담에 담쟁이덩굴이 신선하고

 

 

 

열매가 무수히 많이 매달렸는데 요거는 뭔가요?

 

 

 

비파나무 열매라구요~~

 

 

 

함구미 이정표에 도착하고 C조 산행이 마무리가 되어집니다. 샛길로 하산을 해버렸고,

'하산시간이 아직 2시간이나 남았으니 비렁길을 갈 사람은 동하하고 같이 돌고 옵시다.'

했더니 아무도 호응을 해 주지 않아 그만 산행을 종료하고 맙니다.

 

 

 

따뜻한 남쪽나라가 맞긴 맞군요. 먹음직스런 앵두가 빨갛게 익어

새콤달콤 아주 맛이 좋아요. 광주는 앵두가 이제 꽃이 지고 열매가

커가기 시작하던데 이렇게 상큼한 먹을 거리를 제공해주는군요.

 

 

 

함구미항으로 내려서며 대부산 산행이 종료되고

 

 

 

금오도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고

 

 

 

금오도 비렁길 입구, 원래 동하의 오늘 계획은 여기로 하산을 하는 거였는데,

아까 함구미와 비렁길 갈림길에서 결국은 지름길로 하산이 되어버려

비렁길을 못 걸어버린 것이 조금은 아쉽지요.

 

 

 

그래서~ ㅎ, 시나브로님은 언제 이곳에서 펜션사업을 하고 있는지~~ㅎㅎㅎ

아직 우리의 금강산관광 버스는 도착하지 않아 보이질 않고

 

 

 

시나브로 펜션에서 이렇게 막걸리 파티의 시간이 되어집니다.

 

 

 

서대회무침, 방풍나물전, 양파전 등을 안주 삼아 취기가 올라오고

 

 

 

이렇게 배부르게 먹어버려 이따가 하산주가 먹어질런지~~~?

 

 

 

우리의 금강산관광 버스가 도착하고 하산주를 준비해야지요.

 

 

 

하산주를 준비할 시간에 잠깐 짬을 내어 바닷가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과 설레임님, 지난 4월 24일에 장미님은 아들을 결혼시키고,

4월 30일에 설레임님은 딸을 결혼시켰는데, 드메르 웨딩홀 1층 르씨엘홀

같은 장소에서 우연히 결혼을 시켰답니다. 모두 축하드려요~~~

 

 

 

화태도와 돌산도를 배경으로 연탄님, 장미님, 설레임님

 

 

 

연탄님은 오늘 처음 오셔서 무지 반가웠고,

설레임님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무척이나 오랜만이지요.

 

 

 

모두모두 반갑고 함께해서 즐겁습니다.

 

 

 

연탄님, 장미님, 설레임님, 마당바우님

 

 

 

동하, 연탄님, 장미님, 설레임님

 

 

 

이렇게 푸른바다와 잔잔한 바다의 풍경은 한없이 평온하고 즐겁습니다.

 

 

 

오늘 걸었던 대부산 방향을 올려다 보고

 

 

 

앗~ 이것이 뭣이냐구욧? 몸에 좋은 "천문동"이라고 합니다.

우리 도움사랑회장님이 동하와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애써서 캐왔군요.

천문동

천문동이라는 이름은 하늘의 문을 열어주는 겨울 약초란 뜻이며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져서, 곧 신선처럼 되어 하늘에 오를 수 있게 한다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여러 유익한 효능이 있는 천문동에 대해 소개합니다.

1. 기본정보

· 손질법 : 겨울철에 괴근을 캐내어 깨끗이 씻은 후에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여러개로

나눈 뒤에 외피가 쉽게 벗겨질 때까지 삶거나 찐 다음 찬물에 넣어서

외피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약한 불로 말린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 풀로 울릉도 및 중부,

남부 지방의 바닷가 근처 산기슭이나 섬 지방에 서식한다.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온화하고 습윤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2. 섭취정보

· 섭취방법 : 연한 줄기는 먹으며 덩이뿌리는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부원료로 사용한다.

· 궁합음식정보 : 대추 (맛은 달고 써서 천문동과 대추를 넣고 같이 다려 마시면 쓴맛이 완화된다.)

· 다이어트 : 천문동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 효능 : 기침 완화, 해독 기능, 피로 회복 (천문동의 뿌리는 한방에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배출하며 자양강장제로 간기능 장해, 임신중독, 고암모니아 혈증 등

제 중독의 해독, 기타 피로 회복에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문동 (쿡쿡TV)

 

 

 

마당바우님과 설레임님이 협찬하신 홍어무침을 안주로

행복한 하산주의 시간이 되어지고

 

 

 

함구미항의 성벽처럼 높은 담벼락 아래에서 운치있는 하산주 시간입니다.

 

 

 

버스를 타고 여천항으로 돌아왔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란 거대한 표지가 멋지군요.

 

 

 

4시 30분 배이니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고,

여천항에서의 또 다른 즐거운 시간

 

 

 

여천항에서 들꽃향기님, 알초롱님, 장미님, 설레임님, 원츄리님

 

 

 

행복한동행님, 마당바우님, 페러맨님, 현명님, 차홍님

 

 

 

금오도 여천 여객터미널 전경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이지요.

 

 

 

기다림의 시간도 엿보입니다.

 

 

 

배에 승선을 하며 금오도 여천항과 헤어지게 되고

 

 

 

한숨 자고 났더니 금새 돌산도 신기항에 도착했군요.

 

 

 

약 1시간을 달려 순천 정원박람회장 앞의 만복정 식당으로 이동했고

 

 

 

오늘의 만복정 메뉴는 돼지 주물럭과 고막초무침,

깔끔한 상차림에 아주 맛이 좋습니다. 단가는 1인당 15,000원

 

 

 

만복정 메뉴판

 

 

 

식사를 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도 좋겠지요?

 

 

 

길 건너의 순천만 국가정원역사관이 보이고 언덕위로는 꽃피는 봄이 연출됩니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과 대부산(매봉산)의 섬산행을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승화시키고 너무나도 여유롭고 재미난 금오도비렁길과 대부산 산행이었습니다.

다음주는 임실 옥정호 물안개길을 걸으며 시산제가 계획되어 있으니

첨단산악회원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멋진 시산제산행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ZE/12

 

140705, 69차 여수 금오도 비렁길 고우회 모임

2014년 07월 05일 토요일 흐림2014년도 하계 모임을 여수 금오도 비렁길 걷기로 계획을 잡아 실행을 합니다.김동구부부, 김철부부, 문창식부부, 서상귀부부, 조영회부부, 허재영부부 이렇게 6부부가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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