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6일 토요일 맑음
광주 첨단 쌍암 호수공원의 낮 풍경과 야간 풍경 감상
집 근처의 쌍암공원을 이틀 전에 잠깐 돌아봤더니 철쭉꽃이 많이 피었다. 주말이 되면 만개할 것이라 생각이 들었고, 특히나 철쭉이 만개할 때에는 야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쌍암호수공원이기에 오늘 시간을 내어 저녁식사를 하고 첨단 쌍암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아본다. 화려하게 활짝 만개한 철쭉꽃과 쌍암호수공원의 야간경관, 그리고 주변 건물들의 화려한 불빛이 서로 어울려 그야말로 환상적인 황홀한 풍경의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첨단의 쌍암 호수공원이여~~~
* 호수와 여유, 그리고 쉼이 있는 공간, 쌍암공원 *
쌍암공원은 광산구 첨단지구 내 광주과학기술원 앞에 위치해 있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호수 때문에 운치를 더하고 있어, 일명 호수공원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호수주변을 따라 잘 조성된 철쭉꽃 숲들과 소나무숲이 있고 하늘을 향해 내뿜는 부유폭기는 상쾌함과 시원함을 더해준다. 한 달에 한두 번은 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 등 이벤트행사가 열려 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호수 속에서는 시커먼 물고기 떼가 오는 이를 반기고 듬성듬성 조화를 이룬 물풀들은 자연미를 한껏 더해준다. 유럽의 여느 공원의 가로등 같이 우아하고 고전미 넘치는 96개의 가로등은 밤의 광원을 환상으로 물들인다. 146개의 벤치, 깨끗하고 정갈한 화장실3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쌍암공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합놀이대 3개소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의 공원으로 좋다. 또한 축구장과 농구장, 족구나 피구를 즐길 수 있는 드넓은 잔디광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갖추어져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도 4명의 관리요원이 상주하여 시민불편을 없애주고 있다. 광산구에서는 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공간조성을 위해 왕벗나무 240본을 식재하였으며, 팔각정, 화장실 각1개소와 파고다지붕 18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편리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음수전 3개소를 설치 할 예정이어서 앞으로는 더욱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쌍암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첨단 쌍암 호수공원의 철쭉꽃이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활짝 만개한 진분홍 철쭉에 저절로 입이 벌어지고
호수와 어울리는 화려한 철쭉, 멀리는 병풍산이 바라 보이고
호수에는 분수까지 솟아오르는 평온한 분위기,
호숫가로 철쭉이 제법 많이 피었지요.
아름다운 쌍암호수공원, 주말쯤 만개할 것 같은 생각이고,
주말에 한 번 더 들러보렵니다.
오늘은 4월 16일 토요일, 저녁식사를 하고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쌍암호수공원을 찾아갑니다.
잔잔한 쌍암호수에 어둠이 잔잔하게 내려오고
석양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 서쪽 하늘
이곳이 바로 첨단지구의 쌍암공원입니다.
철쭉꽃이 완전히 화려하게 활짝 피었고
도심속의 흔한 풍경인 건설의 현장, 크레인도 어울려 그림이 되어주고
쌍암 호수공원에는 별밤 미술관도 있지요.
스마트 도서관도 있구요.
호수 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에도 야간 경관이 설치되어 있군요.
화려한 철쭉과 화려한 야간 조명이 어울려 그야말로 환상적인 야경입니다.
흔적도 한 번 남겨보고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호수에 드리워진 오색창연한 불빛들이
점점 어둠이 짙어지며 빛을 발하고 있지요.
거울에 반사된 것처럼 잔잔한 호수속에 빠져버린 빛 또한 황홀함이지요.
반대편 빛이 없는 곳에도 어둠과 함께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
환상적인 첨단 쌍암호수공원의 밤, 빛의 아름다움입니다.
보름달도 쌍암공원의 야경을 축복이라도 해 주듯이 환하게 비춰주고
이렇게 화려한 야간 풍경을 선사해주는 쌍암호수공원입니다.
가로등 불빛을 받아 눈부심을 발하는 진분홍 철쭉도 이쁘지요.
아파트와 어울려주는 쌍암호수공원
보름달과 건물들, 작은 섬 속의 소나무와 야간경관,
최고 멋진 사진이라고 해도 될 듯 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쌍암호수공원
화려한 쌍암호수공원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동하도 아름다운 이밤에 쌍암호수공원에서
찬란한 쌍암호수공원의 밤입니다.
보름달과 불빛들, 그리고 철쭉이 어울려 주는 쌍암공원
육각정인 쌍암정이 쉼터가 되어주고
넓은 광장에는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사람들
첨단의 번화가에는 불빛들이 훤하고
아름다운 밤의 경치를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지요.
과학기술원의 건물에도 불빛이 꺼지지 않는 것이 학구열에 불타 오르고
꽃과 호수, 건물과 보름달의 어울림이 환상적인 밤입니다.
강렬한 빛이 아름답고
수수한 빛이 순수하며
진분홍 철쭉꽃은 가슴을 벌렁벌렁~~
은은한 불태산의 그림자 또한 탄성을 지를 수 있는 이 밤의 풍경입니다.
가녀린 갈대는 진분홍 철쭉의 양념이 되어주고
사각정자와 의자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화려한 조명은 은은한 작은 섬을 집어 삼킬 듯~
이러한 그림 또한 괜찮지요.
주변이 조금 더 어두워졌으니 천천히 한바퀴를 더 돌아보렵니다.
어둠이 더 짙어감으로써 밤의 불빛은 더 화려하게 빛이 나고
연신 뿜어 내는 접시형 분수가 은은하며,
우뚝 서 있는 도시의 현장 크레인 또한 그림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림도 나쁘지는 않군요.
은은한 빛의 작은 섬과도 잘 어울려주는 모아아파트 동부아파트
어둠 속에 빛은 생명이라고 해야겠지요?
아름다운 쌍암호수공원의 밤입니다.
첨단 번화가의 불빛들이 밤이 깊어 갈수록 많이 화려해졌군요.
활짝 핀 철쭉꽃과 화려한 조명이 만나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는 것이지요.
거기에 보름달까지 연출이 되어 끝내주는
첨단 쌍암호수공원의 야경입니다.
아름다워요~~~
건강을 위한 지압길도 있고
잔잔하기 이를데 없는 첨단 쌍암호수공원
아름다운 조명이 내리비춰주는 쌍암호수공원
하얀 철쭉이 귀한 몸으로 자리하고 있군요.
한바퀴 돌면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야간 풍경
작은 섬의 풍경은 멀리서 볼 때가 더 좋아보이는군요.
분수는 계속 접시를 만들며 시원스럽게 뿜어지고
봐도 봐도 아름다운 첨단 쌍암공원,
철쭉이 피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지요.
여기까지 저녁식사를 한 후 첨단 쌍암호수공원
야간 산책을 마치며 집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503, 광주 첨단지구, 쌍암 호수공원 석양과 야경 그리고 아름다운 철쭉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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