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7, 광주 첨단지구 거리에 활짝 핀 벚꽃의 야경

2022년 04월 07일 목요일 맑음

광주 첨단지구 중앙로 거리에 화사하게 활짝 핀 아름다운 벚꽃 야간산책

첨단 호랭이부부가 번개모임을 갖는다. 1차 저녁식사는 첨단의 장고분 앞 순우리 감자탕집에서, 2차는 호반상가 동아리에서 맥주 한 잔으로 입가심을 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화사하게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벚꽃을 감상한다. 한창 벚꽃이 만개해 밤의 조명을 받아 화사함을 더해준다. 바람결에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벚꽃은 하얗게 내리는 흰눈을 연상시키며, 여전히 아름다운 벚꽃의 거리를 만들어준다.

 

첨단1~2동[ 尖端1~2洞 , Cheomdan1~2-dong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북동부에 위치한 동이다. 동쪽은 건국동, 서쪽은 비아동, 남쪽은 신가동, 북쪽은 장성군 남면과 접해 있다. 동편으로 극락강이 흐르고 있다. 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동이며, 남부대학교와 방송대 등이 있다. 지명은 1990년 이곳 일대가 첨단산업지구로 지정된 뒤 1995년 시가지화가 이루어지면서 유래하였다. 조선 시대 광주목 천곡면에 속했고, 덕림촌 · 창촌 · 포산촌 등 8개 마을이 있었다. 1912년 광주군 천곡면 포산 · 장구 · 구암 · 응암 · 봉산 · 군수리 일대였으며, 1914년 천곡면과 마지면이 통합해 비아면 비아 · 쌍암 · 월계 · 산월리가 되었다. 1935년 광주부로 승격 때 광산군 비아면이 되었다. 2002년 비아동에서 첨단동으로 독립했고, 이듬해 첨단1 · 2동으로 분동되었다. 법정동 지명으로 월계 · 쌍암동과 비아 · 산월 · 수완동 등이 있다. 월계동에는 전방후원형(前方後園形) 장고분 2기와 탐진 최씨 무양서원이 있다. 서원 부근의 게이트볼 장터에는 '창고당산(사태)'라는 지명이 전하며, 광주동창(光州東倉) 터이다. 산월동에는 월봉서원 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첨단1~2동 [尖端1~2洞, Cheomdan1~2-dong]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12., 김기혁, 손희하, 김경수, 권선정, 김순배, 오정준, 이경한, 최원석,

 최진성, 강지영, 박철웅, 안영진, 정암)

 

 

 

삼성아파트 앞의 벚꽃을 감상하며 집으로 가는 중

 

 

 

가로등 불빛을 받아 만개한 벚꽃이 빛을 발하고

 

 

 

천천히 발걸음을 하며

 

 

 

벚꽃을 즐기며 집으로 가는 길

 

 

 

이미 만개해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언제 피었다고 벌써 떨어지기 시작하냐고요?

 

 

 

그래도 아직은 볼만한 야밤의 벚꽃이지요.

 

 

 

가로등 불빛과 어울리며

 

 

 

한잎 두잎 떨어지는 벚꽃을 감상하며 걷는 발걸음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듯한 벚꽃

 

 

 

그 화사함을 느끼며 걷는 발걸음입니다.

 

 

 

이제 곧 벚꽃은 지겠지요.

 

 

 

잘 정돈된 철쭉이 꽃망울을 잔뜩 머금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터져 버릴 듯~~~

 

 

 

호랑이들 부부가 번개모임을 갖고 헤어지면서

잠깐의 벚꽃길을 산책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503, 광주 첨단지구, 쌍암 호수공원 석양과 야경 그리고 아름다운 철쭉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190503, 광주 첨단지구, 쌍암 호수공원 석양과 야경 그리고 아름다운 철쭉 - 아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