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27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 100+54좌, 김해 창원 굴암산 662m
(동하 100+54좌, 장미 100+40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신안마을-돌담집-A코스-쉼터-급경사길-능선 화산갈림길-굴암산-망해정-C코스
-돌담집-신안마을(5.55km, 2시간 45분) & 불모산 노을전망대 드라이브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김해 신안마을, 부산 가덕도, 왕복 600km, 주유비 : 96,000원, 주차비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40,000원, 합계 : 136,000원,
경남 김해 창원 굴암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김해 창원 굴암산이다. 아울러 김해 창원 굴암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54좌, 장미는 100+40좌를 인증하게 되는 김해 창원 굴암산이다. 김해 신안마을 공터에 주차를 하고 돌담집 간판을 따르면 신안교 굴다리를 지나 왼쪽으로 등산로가 시작되고, A코스로 올라 C코스로 하산을 할 것이다. 계곡따라 등산로는 이어지고, C코스 갈림길을 지나 돌탑이 있는 A, B코스 갈림길에 도착, 굴암산 정상이 1.9km이다. 의자와 평상이 여러개 나타나는 쉼터까지는 부드러운 경사길인데 이후부터는 아주 까칠한 급경사가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기온이 많이 높아 땀을 제법 흐르게 되고, 급경사를 올라서니 화산갈림길 능선삼거리이다. 잠시후 조망바위를 만나고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오후에 가야 할 부산 가덕도 연대봉과 부산신항이 바로 앞으로 다가서고, 가덕도와 거제도를 이어주는 거가대교가 웅장한 모습으로 다가선다. 진해 방향으로는 시루봉의 독특한 젖꼭지모양이 선명하고 웅산과 불모산 화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멋지게 펼쳐진다. 부드러운 능선을 잠시 걸으면 굴암산 해발 662m 정상이다. 동하는 100+54좌, 장미는 100+40좌를 인증하게 되고, 가덕도와 거제도 방향의 조망을 감상하며 하산을 시작한다. 망해정팔각정을 만나면 C코스 갈림길이고 부드럽게 내려서다 잠시 오르면 553봉을 넘게 되고 바위 전망대에 멋진 명품소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조망 또한 멋지게 펼쳐진다. 3주전에 탐방했던 김해 무척산과 신어산을 바라보고, 양산 천성산 부산 금정산 백양산 구덕산이 마루금을 잇고 있다. 이후 아주 까칠한 급경사의 하산길이 이어지고, A코스 갈림길을 만나면서부터 부드러운 길로 바뀌며 굴다리를 지나 신안마을에 도착하며 김해 창원 굴암산 산행을 마치게 된다. 이어서 불모산을 자동차 드라이브코스로 올라본다. 송수신탑이 즐비한 중계소 정문 앞에 소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자리하고 있어 그 아래에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감상하며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불모산 노을전망대로 이동하여 흔적을 남기고, 진해 방향의 장복산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부산 가덕도 연대봉 산행을 하기위해 가덕도로 이동을 하고, 오전에 즐겼던 김해 창원 굴암산 산행과 불모산 노을전망대 드라이브를 모두 마친다.
굴암산[ 屈岩山 , Guramsan ]
경상남도 창원시의 진해구 웅동1동에 소재한 산이다(고도 : 663m). 창원시와 김해시, 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북서쪽의 불모산과 화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진해구와 김해시 장유면, 부산광역시 강서구와의 경계를 이룬다. 서쪽의 웅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에 위치한 팔판산(八判山, 673m)과 같은 산으로 보기도 한다. 산 아래에 성흥사(聖興寺)가 있다. 『해동지도』(창원)에는 성흥사의 북동쪽에 굴암(掘菴)이 묘사되어 있는데 그 뒤의 산을 가리산(伽俐山)이라 기록하고 있다. 『영남지도』(창원)에는 굴암(窟菴)과 성흥사가 묘사되어 있으나 산 지명은 나타나지 않는다. 『대동여지도』에는 웅천 읍치 북쪽으로 웅산(熊山)과 웅암(熊岩)이 있고, 그 북쪽에 성흥사가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마산)의 웅동면에는 대장리(大壯里)의 팔판산(八坂山)만 기록되어 있다. 산의 곳곳에 큰 바위가 많은데, 큰 바위 아래 암자가 있어 굴암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또한 산에서 땔나무를 많이 베어 바위만 남은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굴암산 [屈岩山, Guram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신암마을에서 시작하여 A코스로 등산을 하여 굴암산 망해정 C코스로 하산하는 코스
5.55km에 2시간 4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김해 창원 굴암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김해 창원 굴암산 산행경로
불모산 굴암산 주변 산행 개념도
굴암산 산행 개념도, 화살표의 반대 방향으로 산행을 했습지요.
광주에서 6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30분만에 신안마을에 도착,
돌담집 방향으로 콘크리트도로를 따라 오르면
신안 2교 아래의 좁은 길에 즐비하게 주차가 되어 있군요.
굴암산 등산로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 보며,
A코스로 올라 굴암산 인증후 C코스로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좌회전하여 아치형 목교를 건너면
곧바로 오른쪽 방향으로 굴암산 정상 2.3km의 이정목이 길잡이를 해 주고
산행 시작을 알리는 단체사진을 셀카로~ㅎㅎ
왼쪽 위로 봉우리가 보이길래 이 봉우리가 굴암산 정상인가 했는데,
C코스로 하산길에 만난 553봉이었군요.
부드럽게 계곡따라 오르는 길
C코스 갈림길에 도착, A코스로 올라, 굴암산 인증후 C코스로 내려올 겁니다.
등산로 옆으로는 제법 근사한 계곡물이 흐르고
돌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돌탑이 있는 A코스와 B코스 갈림길이지요.
굴암산 정상 A코스 1.9km 방향으로 직진
앗~ 나무줄기가 찢어져 활처럼 휘어 터널을 만들고 있군요.
돌담과 터널나무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장미
동하도 한 컷 하고 아치터널을 통과해서 잠시 오르면
넓은 평상과 의자들이 즐비한 쉼터를 만나 물 한모금 마시고 갑니다.
쉼터를 지나면서부터 능선갈림길까지는 아주 까칠한 급경사 오름길이지요.
지속적으로 까칠하게 올라서면
잠시 편한길을 걸을 수가 있고
왼쪽 위로 굴암산 정상이 나타나지요.
바위 아랫길도 올라서고
밧줄구간을 힘들게 올라서면
보상을 받는 듯 산행을 시작했던 신안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산행을 시작했던 신안마을을 당겨봅니다.
목책계단을 올라서면
능선 갈림길에 올라서게 되지요.
능선갈림길은 화산, 불모산 방향과의 삼거리이고,
좌회전하여 굴암산 정상 0.5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잠시 후 조망바위에 도착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오후에 가야 할 부산 가덕도의 연대봉과 거가대교가 바라보이는 풍경
가덕도 연대봉과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장미
날씨는 좋은데 멀리 보이는 조망은 그리 좋질 않군요.
동하도 가덕도 연대봉과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방향을 바꾸어 진해 시루봉과 웅산을 바라봅니다.
시루봉을 배경으로 장미
실은 오늘 장복산 웅산 시루봉 산행을 계획했었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지요.
오늘은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는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쨌던 동하도 시루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굴암산 정상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발걸음을 이어가면
조망바위가 한 번 더 나타나지요.
가덕도 연대봉과 부산 신항의 수 많은 크레인
중죽도와 저도, 거제도를 이어주는 거가대교가 웅장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시루봉 웅산 불모산 화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됩니다.
시루봉을 당겨보니 여인네 젖가슴에 젖꼭지가 볼록 솟아 오른 모습이지요.
울퉁불퉁 웅산의 모습을 바라보며 직접 걷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고
불모산과 화산을 바라봅니다.
방송사의 송수신 중계탑이 점령하고 있는 불모산 정상은
굴암산 산행을 마치고 차를 타고 드라이브코스로 다녀올 겁니다.
앗~ 깜짝 놀랬습니다. 부부지간에 맨발로 산행을 하고 있는 중이로군요.
드디어 굴암산 해발 662m 정상에 도착하고,
짧은 거리이지만 꽤나 까칠하게 올라왔던 굴암산 정상이지요.
굴암산 정상의 이정표, 인증후 전망쉼터 방향으로 진행 할 겁니다.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인 굴암산 인증을 해야지요.
장미님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써 40좌를 인증하는 김해 창원 굴암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김해 창원 굴암산이기도 하지요.
동하도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인 굴암산 인증을 해야하고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써 54좌를 인증하는 김해 창원 굴암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김해 창원 굴암산이기도 하지요.
둘이서 함께 하는 행운도 얻어갑니다.
아까 맨발로 산행을 하시던 분이 사진을 찍어주셨지요.
감사드립니다.
굴암산 정상 전경
오후에 가야 할 가덕도 연대봉과 거가대교, 거제도가 바라보이고
당겨 본 가덕도의 연대봉과 부산 신항
창원마천공단이 바로 아래, 그리고 거가대교가 바라보이는 풍경
거가대교와 거제도를 바라봅니다.
바다 건너 거제도
이제 굴암산 정상과 헤어지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능선을 따르면
팔각정이 바라보이고
B, C 코스 갈림길이기도 한 망해정 팔각정이로군요.
망해정
망해정에서 뒤돌아 본 굴암산과 화산
망해정에서 본격적인 내리막의 하산길이 시작되고
안부에 도착하니
B코스와 C코스 갈림길이로군요. C코스 관동삼거리 방향으로 직진
잠시 올라서면 553봉을 부드럽게 넘게 되고
새로운 조망바위를 만나며,
3주전에 탐방했었던 신어산을 조망할 수 있지요.
당겨 본 신어산
신안마을 1.9km 방향으로
부드러운 능선 하산길이 이어지고
멋진 바위 전망대에 명품소나무가 자라고 있군요.
명품소나무와 함께 흔적을 남기고
용지봉을 조망하며
북동쪽 방향으로 3주전에 탐방했었던 김해의 무척산과 신어산이 바라보이고
무척산을 당겨봅니다.
신어산도 당겨보고
양산 천성산, 부산 금정산 상학산 백양산이 마루금을 잇고
조망을 즐겼던 명품소나무 전망바위를 지나
전망바위의 직벽 옆으로 위험스럽게 길은 이어지고,
이후로는 아주 심한 급경사 하산길입니다.
조심스럽게 내려서야 하는 급경사 하산길
급경사구간은 모두 내려섰고
아침에 갈림길이었던 C코스와 A코스 갈림길이로군요.
굴다리가 바라보이면 거의 하산을 완료한 것이지요.
신안마을 방향으로 약 400m 정도의 콘크리트도로를 따라 내려서며
굴암산 산행을 마치고, 아까 굴암산 능선에서 바라보았던
송수신탑이 있는 불모산을 차를 타고 올라보려 합니다.
약 20분만에 아까 굴암산 능선에서 봤던 불모산 중계소에 도착,
자동차로 오를 수 있어 드라이브코스로 불모산 정상을 올라왔습니다.
중계소 정문에 주차를 하고 바라본 시루봉과 천자봉으로 흐르는 능선
참으로 신기하게 생긴 시루봉을 당겨봅니다.
중계소 정문 앞의 멋진 소나무 아래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오늘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중계소 정문에 설치된 이정표, 시루봉까지 3.2km의 거리이군요.
불모산 노을전망대를 잠깐 다녀오기로 합니다.
불모산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송수신탑
불모산 노을 전망대에 도착하고, 불모산 해발 801.7m 정상
불모산 정상이니 흔적을 남겨봐야지요. 장미
동하도 불모산 정상석에서 흔적을 남기고
불모산 노을전망대 안내, 한 번 읽어보시고
멋지게 펼쳐지는 웅산에서 장복산까지의 능선,
그 아래로 진해시가지
장복산과 무학산을 살짝 당겨봅니다.
무학산은 일주일 전에 탐방했었지요.
노을전망대에서 바라 본 거제도와 통영
반대방향으로 한번 더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불모산 인증
노을 전망대 전경, 이곳에서의 노을이 정말로 멋지다고 합니다.
중계소 정문을 나서며 바라보이는 화산 정상을 바라보고
드라이브로 즐겼던 불모산 노을 전망대 또한 너무나도 멋이 있어 좋았고,
오전에 즐겼던 김해 창원 굴암산 산행과 불모산은 여기까지 모두 마치고,
부산 가덕도 연대봉 산행을 하기 위해 가덕도 지양곡주차장으로 이동해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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