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06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 100+52좌, 김해 무척신 신선봉 703m
(동하 100+52좌, 장미 100+38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주차장-흔들바위-삼쌍연리목-안부-무척산-백운암갈림길-천지못-천지폭포
-통천문-모은암-주차장(약 6.24km, 2시간 52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김해 신어산, 무척산 주차장, 왕복 500km, 주유비 : 75,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24,000원, 합계 : 99,000원,
경남 김해 무척산은 동하가 첨단산악회 산행이사를 수행할 때인 2014년 3월 9일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무척산 신선봉이다. 아울러 김해 무척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52좌, 장미는 100+38좌를 인증하게 되는 김해 무척산이다. 무척산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시계반대 방향인 흔들바위 방향으로 등산을 하여 천지못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 된다. 비교적 부드러운 오름길은 계속 지그재그로 이어지고, 흔들바위는 사람의 얼굴모습이기도 하다. 흔들바위를 지나면 경사가 심해지고 급경사계단을 올라서면 창녕 화왕산 방향의 조망이 시원하게 열리고 화왕산 정상부의 억새가 하얗게 빛을 발한다. 다시 한번 급경사계단을 올라서면 천지못 갈림길을 지나 무척산 해발 703m 정상이다. 블랙야크 명산 100+ 중 동하는 100+52좌, 장미는 100+38좌를 인증하게 되고, 조망을 감상한다. 낙동강 건너 바로 앞에는 금오산 천태산 토곡산 선암산 오봉산이 멋진 산너울을 만들어 주고, 멀리 천황산 재약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성산 등 영남알프스가 시원스럽게 조망되며, 부산 금정산이 가깝게 조망된다. 백운암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산중 호수인 천지못으로 내려선다. 급경사를 내려서면 천지폭포, 천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얼음폭포로 변해 형이상학적인 환상적인 풍경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겨울에만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인 것이다. 탕건바위를 만나 흔적을 남기고, 거대한 직벽바위를 만나며 급경사 하산길은 바위협곡을 통과해 모은암을 지나치게 되고 콘크리트도로를 따라 주차장에 도착하며 무척산행을 마친다.
무척산[ 無隻山 ]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생림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03m이다. 경부선의 삼랑진역 남쪽 낙동강에 면해 있다. 북쪽으로는 낙동강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김해시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주변의 산들과 연계되지 않고, 독립된 것이 특징이다. 산세는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다. 산의 높이에 비해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하다. 정상 부근에 천지(天池)라는 전설어린 호수가 있는데, 수로왕릉의 물줄기를 잡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수로왕이 어머니를 그리며 지었다는 모은암(母恩庵)이 있고, 가락국의 불교중흥을 위해 창건했다는 백운암 등이 유명하다. 산행코스는 원동역 용당나루코스, 생리면 생철리코스, 마현고개코스 등 다양하다. 일반적인 코스는 생림면 생철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모은암을 거쳐 정상에 올라 백운암을 거쳐 여차리 학운동이나 백운동으로 빠진다. 생철리로 들어가기 전 1017번 지방도에서 우측으로 20분쯤 올라가면 기암절벽과 단풍수림으로 둘러쌓여 있는 모은암이 보인다. 주위 산허리 부분에는 많은 암봉이 산군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암봉의 규모가 크며 생김새가 별나다. 모은암에 오르기 전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지그재그길을 40분 정도 올라가면 산정호수인 천지가 펼쳐진다. 천지에서 정상까지는 완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제방을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백운암과 무척산으로 갈라지는 능선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1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낙동강과 강 건너 만어산이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남쪽 능선을 따라 하사촌마을로 내려온다. 하사촌마을에서 다시 동쪽으로 난 능선을 따라 되돌아가면 백운암과 용당나루를 거쳐 원동역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다. 용당나룻배는 하루 6차례 정도 운행된다. 대중교통편은 삼랑진이나 김해로 가서 생림면행 버스로 갈아타고 마현고개나 모은암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척산 [無隻山] (두산백과)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흔들바위 무척산 천지못 천지폭포
모은암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6.24km에 2시간 52분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김해 무척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김해 무척산 산행경로
김해 무척산과 신어산 지도
김해 무척산 지도
주차장에서 무척산을 올려다 보며 산행준비를 하고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석굴암 입구를 지나
무척산 들머리 갈림길에 도착하고
흔들바위 무척산 2.2km 방향으로 등산을 해서 천지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비교적 부드러운 오름길은 계속 지그재그로 이어지지요.
돌계단을 올라서면
흔들바위에 도착하고
흔들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밀양 방향
무척산 흔들바위 얼굴 전설이로군요.(옆에서 보면 사람 얼굴이다.)
위사진처럼 얼굴모양을 찾아보는데 쉽질 않군요.
흔들바위에서 무척산 정상은 1.5km
흔들바위를 지나면서부터는 제법 급경사가 시작되고
급경사 계단을 올라서면
조망이 열려주며 창원 불모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당겨 본 굴암산 화산 불모산 대암산이 마루금을 잇고
계단을 다시 올라서면
무척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창원 불모산을 배경으로 장미
창녕 화왕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당겨 본 창녕 방향의 마루금
밀양 천황산과 재약산이 멋지게 조망되고
앗~ 고달픈 생이 여기 또 하나 있군요.
바윗덩이 위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삼쌍 연리목이로군요.
삼쌍 연리목
능선에 올라서며 힘든구간은 모두 올라선 것이지요.
천지못 갈림길을 지나 무척산 정상 0.5km 방향으로
부드러운 길
잠시 올라서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창녕 화왕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살짝 당겨보니 맨 오른쪽 뒤로 화왕산 억새밭이 하얗게 빛을 내고 있지요.
당겨 본 창녕 화왕산 정상부
마지막 급경사 계단을 올라서면
무척산 정상 직전의 백운암 갈림길을 지나
곧이어 무척산 신선봉 정상입니다.
무척산 신선봉 해발 702.5m 정상
장미는 블랙야크 명산 100+ 무척산 신선봉 인증입니다.
장미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써
38좌를 인증하는 경남 김해 무척산 신선봉이지요.
아울러 장미는 2014년 3월 9일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무척산 신선봉이기도 합니다.
동하도 블랙야크 명산 100+ 무척산 신선봉 인증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써
52좌를 인증하는 경남 김해 무척산 신선봉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2014년 3월 9일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무척산 신선봉이기도 합니다.
무척산 정상에서의 전망, 금오산 천태산 토곡산 선암산 오봉산
천태산 토곡산 선암산
토곡산 선암산 오봉산 앞으로는 낙동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멀리 재약산과 신불산 영축산이 바라보이지요.
정각산 천황산 재약산이 바라보이는 풍경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의 아름다운 영남알프스가 펼쳐지는 풍경
선암산 오봉산 뒤로 양산 천성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당겨 본 양산 천성산
부산 장군봉과 금정산
토곡산 왼쪽의 능걸산에는 수많은 풍력발전 바램개비가 조망되고
무척산 옛 정상석
무척산 정상에서 여덟말고개는 2.7km의 거리이군요. 첨단산악회에서
2014년 3월 9일 무척산 탐방시에 여덟말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했었지요.
무척산 신선봉 정상 전경을 뒤로 하며 하산을 시작합니다.
백운암 갈림길에서 백운암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부드러운 하산길
삼거리에서 천지못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하산을 이어갑니다.
무척산 기도원에 도착
잘 정돈된 느낌의 무척산 기도원
얼음이 살포시 얼어있는 천지못입니다.
옆으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앞에서 장미
천지못을 배경으로 동하
느티나무 위에 웬 평상?
무척산 기도원
무척산 기도원 역사도 한번 살펴보고
천지못에서 무척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천지못에서 무척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천지못에서 주차장까지는 2.1km이군요.
통천정
천지못과 기도원 풍경
천지못 안내
천지못에서 방울토마토를 간식으로 섭취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천지폭포위 조망터에서 내려다 보이는 멋진 풍경
돌출된 바위를 당겨보고
천지폭포에 도착하니 예상한만큼 멋진 얼음폭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얼음폭포
겨울철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폭포이지요.
흔적도 남겨 볼까요?
얼음폭포에서 장미
참으로 멋진 천지폭포 얼음폭포에서 이렇게 흔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천지못에서 흘러내린 물이 천지폭포를 얼음천국으로 만든 것이지요.
동하도 멋진 천지폭포 얼음폭포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얼음폭포에서 흔적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지요.
환상적인 천지얼음폭포에 반하고
그 아름다움 속으로 이끌려 들어갑니다.
아름다움
환상적인 천지얼음폭포입니다.
천지폭포 얼음폭포와 아쉬운 이별을 하고
부부소나무
부부소나무 연리지
탕건바위가 눈앞에 나타나고
탕건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탕건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주차장 1.1km 방향으로
거대한 직벽 바위를 만나고
직벽바위에서 장미
흔적을 남깁니다.
동하도 직벽바위에 기대어보고
아름다운 풍경
바위협곡 사이를 통과하면서 하산하는 길
까칠한 급경사 하산길이지요.
통천문도 만날 수 있고
당연히 모은암을 들려야 하는데,
장미가 먼저 내려가면서 모은암을 우회해 버리는군요.
2014년도 3월 9일에 탐방했었을 때의 사진을 데려와 봅니다.
모은암 극락전과 탕건바위
모은암 범종각은 모음각이라 씌여 있군요.
바위 아래 아기자기한 불상들이 즐비하고
2014년 3월 9일 모은암에서의 동하
콘크리트도로와 만나고, 주차장 0.6km는 도로따라 걷게 되지요.
산행을 시작했던 갈림길에 도착,
흔들바위 방향으로 올라 천지 방향으로 하산을 한 것이지요.
먼지를 털고
주차장에 도착하며 김해 무척산 산행을 종료하게 되고,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전에 김해 신어산, 오후에 김해 무척산 산행을 모두 종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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