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06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명산 100+51좌, 김해 신어산 631m(동하 100+51좌, 장미 100+37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산림욕장주차장-천진암-안부-거북바위-출렁다리-헬기장-영구암갈림길-신어산
-영구암-동림사입구-산림욕장주차장(약 4.49km, 2시간 05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김해 신어산, 무척산 주차장, 왕복 500km, 주유비 : 75,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24,000원, 합계 : 99,000원,
경남 김해 신어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고, 아울러 김해 신어산은 블랙야크 명산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51좌, 장미는 100+37좌를 인증하게 되는 김해 신어산이다. 신어산 산림욕장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시계방향인 천진암 방향으로 등산을 해서 영구암 방향으로 하산을 하게 된다. 콘크리트 도로는 은하사를 지나 천진암주차장까지 이어지고, 급경사 돌계단을 따라 올라서며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한다. 천진암을 지나 안부에 올라서면 부드러운 능선길이 시작되고 헬기장에 도착하니 신어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수평을 이룬 듯, 신어산 정상이 발 아래에 있는 듯 하다. 너무나도 편한 부드러운 산책길은 작은 출렁다리를 건너고, 신어산 정상 탐방후 하산을 해야 할 영구암 갈림길 쉼터를 지나 넓디넓은 헬기장이다. 헬기장에서는 낙동강하구와 김해시가지가 바라보이고, 신어정을 지나 신어산 해발 631m 정상이다. 블랙야크 명산100+ 중 동하는 100+51좌, 장미는 100+37좌를 인증하게 되고, 조망을 감상해 본다. 통신탑이 즐비한 창원 불모산과 대암산이 마루금을 잇고, 오후에 가야 할 북쪽의 김해 무척산을 나뭇가지 사이로 찾아본다. 이제는 하산길, 절벽바위 사이로 급경사 데크계단을 내려서면 영구암에 도착하고, 영구암 마당 앞에는 훌륭한 조망터이다. 낙동강 하구와 김해시가지가 바라보이고, 영구암을 둘러싸고 있는 절벽바위는 하나같이 까칠한 멋스러움으로 다가선다. 계속되는 까칠한 돌계단을 내려서면 도로와 만나며 부드러운 하산길로 바뀌고 신어산동림사 일주문을 지나 신어산 산림욕장 주차장에 도착하며 신어산 산행을 마친다.
신어산[ 神魚山 ]
경남 김해시 상동면·삼방동·대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30m이다. 금관가야(金官伽倻) 시조 수로왕과 허황옥(許黃玉) 왕비의 신화가 어린 성산(聖山)이다.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두 마리 물고기를 뜻하며 밀양 만어산(萬魚山:670m) 전설에도 나오는 인도 아유타국(阿踰陀國)과 가락국(駕洛國)의 상징이다. 일명 선어산(仙魚山)이라 하며, 동신어산은 동쪽 신어산의 와전이다. 이 산을 핵으로 시 복판의 황새봉(393m)·경운산(慶雲山:379m)·분성산(盆城山:375m)이 동쪽 백두산(白頭山:352m)·덕산(德山:457m)·까치산(342m) 등과 연봉을 이루고 낙동강 건너 소백산맥의 산들과 대치하고 있다. 카펫처럼 부드러운 백두산∼신어산 종주능선은 부산 근교의 워킹 산행지이다. 산마루에 서면 부산을 에워싼 연봉들의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금정산(金井山:801m)과 태백산맥의 구봉산(九峰山)에서 몰운대(沒雲臺)로 뻗은 낙동정맥(洛東正脈)의 산군은 물론, 지리산 영신봉(靈神峰:1,651m)에서 분성산에 닿는 낙남정맥(洛南正脈)의 연산들을 비롯해 이웃한 무척산(無隻山:703m), 양산시 물금읍 오봉산과 원동면 토곡산(土谷山:855m), 웅상읍 원효산(元曉山:992m)과 천성산(千聖山:812m) 등 동부의 크고 작은 산들을 살펴볼 수가 있다. 가야의 올림포스산답게 초기의 고찰 은하사(銀河寺)와 영귀암(靈龜庵) 등이 있으며 기우단도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구암사(龜岩寺)·십선사(十善寺)·청량사(淸凉寺)·이세사(離世寺)가 있다고 할 정도로 이 산은 불모산(佛母山:801m)의 신화와 함께 남방불교 전래의 성지라 할 수 있다. 대동면 초정리 원명사에서 출발, 약수터와 백두산, 510봉 감천재로 종주하고 상동면 대감리 고암마을로 내려오며 7시간쯤 걸린다. 신어천이 낙동강으로 흐르는 경관 속에 삼림욕장 등을 갖춘 종합레저시설 가야랜드와 골프장이 인근 도시민들의 주말 휴양지로 인기다. 경부선·경전선·남해고속도로 등이 통과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어산 [神魚山] (두산백과)
산림욕장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은하사 천진암 거북바위
신어산 영구암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4.49km에 2시간 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김해 신어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김해 신어산 산행경로
김해 신어산과 무척산 지도
김해 신어산 지도
광주에서 7시 1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30분만에
신어산 산림욕장 주차장에 도착하고
신어산동림사 일주문이 반겨주는군요.
산행 시작전 셀카로 흔적을 남기고
천진암 방향으로 등산을 해서 영구암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간단명료한 등산 안내도 ㅎ
은하사는 스쳐 지나고, 콘크리트도로는 천진암주차장까지 이어집니다.
천진암 주차장, 이곳까지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올라 온 것이지요.
지금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고
급경사 돌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천진암입니다.
천진암은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패스~
곧이어 안부에 올라섭니다.
잠시 목책계단을 따르고
바윗길을 올라서면
살짝 김해시가지 방향으로 조망이 열리고,
부산 구덕산과 승학산이 조망됩니다.
데크계단을 올라서고
넓은 헬기장
부드러운 신어산 능선이 다가서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신어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헬기장에서 신어산 정상이 1.0km이군요.
그야말로 부드러운 꽃길
상동장척 갈림길을 지나면
신령 거북바위 안내, 신어산 전체가 거북바위 형상을 하고 있다구요.
신령 거북바위 안내판이 있는 곳의 바위
바위에서의 조망, 오후에 가야 할 무척산의 오른쪽으로 토곡산 선암산이
마루금을 잇고, 왼쪽 뒤로는 밀양 재약산과 천황산이 조망되는군요.
부드러운 산책길을 잠시 올라서면
작은 출렁다리를 만나고
출렁다리에서 장미
언덕을 넘어서면
영구암 갈림길 쉼터로군요.
신어산 정상 0.2km, 신어산 탐방후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
영구암 방향으로 하산을 할 겁니다.
넓은 헬기장이 하나 더 나타나고,
신어정육각정과 신어산 정상이 코앞으로 다가서지요.
헬기장에서 신어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
헬기장에서 신어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낙동강하구의 승학산과 김해공항 활주로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낙동강하구를 배경으로 찍어 보는데 배경이 영 시원찮군요.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뒤돌아 본 헬기장
장미
동하
신어산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신어정에 도착하고
신어정(神魚亭)
신어정기
가야는 김해의 옛나라다. 기이한 자취가 많은데 만리서역 인도 아유타국 옛 문화를 소롯이
품었다. 경남은행이 육가야 천고의 역사를 뜻하는 육각지붕으로 신어정을 정상에 우뚝
세우니 바람도 달빛도 쉬어가며 가야의 노래를 부른다. 산이 좋아 산을 찾는 가야의 후예들이
이 루(樓)에 앉아 땀을 닦고 숨을 고를제 산의 신비는 더욱 아름답게 가슴을 적시리라.
이천팔년 입동절, 서가곡산 이동신
신어정에서 데크계단을 잠깐 오르면 신어산 정상입니다.
신어산 정상 전경
신어산 산행 안내도로군요.
김해 신어산 해발 631.1m 정상
김해 신어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이지요.
장미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써
37좌를 인증하는 경남 김해 신어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오늘 처음 탐방하는 김해 신어산이기도 하지요.
동하도 블랙야크 명산 100+ 신어산 인증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써
51좌를 인증하는 경남 김해 신어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오늘 처음 탐방하는 김해 신어산이기도 하지요.
신어산 정상에는 누군가의 정성이 깃든 돌탑이 있구요.
조망이 참 좋은 신어산 정상이기도 합니다.
남서쪽의 창원 굴암산 화산 불모산 대암산 방향을 바라보고
화산과 통신탑들이 즐비한 불모산을 당겨봅니다.
창원 천주산 방향
북쪽의 무척산 방향은 나무에 가려 조망이 좋질 않고
신어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신어산 정상에서 방울토마토를 간식으로 섭취하고
오후에 가야 할 북쪽의 무척산을 애써 찾아 봅니다. 무척산과 토곡산
오후에 가야 할 무척산을 살짝 당겨보고
신어산 정상에서 창원 불모산을 배경으로 장미
신어산 정상에서 창원 불모산을 배경으로 동하,
이제 하산을 해야 할 시간
영구암 갈림길 쉼터에 도착,
영구암 0.2km 방향으로 본격적인 하산길이지요.
까칠한 급경사계단을 내려서야 하는 하산길
절벽의 바위들은 위태롭게시리 금방이라도 낙석이 생길 듯
절벽바위
발 아래로 영구암이 내려다 보이고
영구암
영구암 마당 앞에는 훌륭한 조망터가 있지요.
영구암 산신각을 올려다 보고
아까 출렁다리 근처에서 봤던 신령 거북바위 안내가 여기에도 있군요.
영구암 마당에서 바라 본 절벽바위
영구암 마당에서 바라본 승학산과 낙동강 하구, 김해시가지
김해시가지와 동림사, 은하사(서림사)가 내려다 보이고
영구암 조망터에서 김해시가지를 배경으로 장미
영구암 조망터에서 김해시가지를 배경으로 동하
천길 낭떠러지 절벽바위는 까칠한 멋스러움으로 다가서고
영구암 삼층석탑은 온전한 모습이 아니로군요.
김해 영구암 삼층석탑 안내
영구암 대웅전과 위로는 산신각
이어지는 하산길 또한 아주 까칠한 급경사 돌계단길이지요.
홧? 화들짝 놀랩니다? 절벽바위 틈에서 꿋꿋하게 자라고 있는 나무,
바위의 틈을 갈라놓고 있군요.
급경사 하산길은 콘크리트도로와 만나고
부드러운 하산길로 바뀝니다.
아침에 시작했던 등산로 갈림길,
천진암으로 올라 영구암으로 하산을 한 것이지요.
신어산동림사 일주문을 지나
신어산 산림욕장 주차장에 도착하며 신어산 산행을 마칩니다.
오후에 무척산 산행을 하기 위해 무척산으로 고고~~~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YFn/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