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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9, 100+47좌, 칠곡 유학산, 도봉사 헬기장 유학정 유학산 산불감시탑 도봉사 - 첨단번개

by 멋진동하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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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09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명산 100+47좌, 칠곡 유학산 839m(동하 100+47좌, 장미 100+33좌) 탐방의 날

2022-01-09 082057, 칠곡 유학산, 도봉사 헬기장 유학정 유학산 산불감시탑 도봉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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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도봉사-헬기장-유학산(유학정)-산불감시탑-팥재갈림길-도봉사(약 2.19km, 1시간 20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무진주, 웅암, 넷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칠곡, 대구팔공산케이블카, 왕복 560km, 주유비 : 84,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20,000원, 케이블카 36,500원, 

저녁 칠우삼겹살 66,000원,  합계 : 206,500원,

 

경북 칠곡 유학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칠곡 유학산이다. 아울러 칠곡 유학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47좌, 장미는 100+33좌를 인증하게 되는 칠곡 유학산이다. 유학산 쉰질바위 아래에 자리한 도봉사에 주차를 하고, 왼쪽 방향의 목책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까칠한 급경사의 오름길은 거대한 절벽바위 아래도 통과하고 목책계단도 올라서면 전망대라고 한군데가 나오는데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이후 부드러운 산허리길을 잠시 통과하면 학상리 갈림길삼거리이기도 한 헬기장이다. 부드러운 능선길이 시작되고 유학정이 바라 보이며 유학산 정상(839m)임을 알려준다. 블랙야크 명산 100+ 중 동하는 100+47좌, 장미는 100+33좌를 인증하게 되고, 유학정을 올라보니 역시나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아무것도 볼 수가 없고, 해를 바라보니 이것은 해가 아니라 달이라고 해야겠다. 정말이지 선명한 보름달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다. 하산을 시작하고 다부리 갈림길의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 조망터에서는 유학산 정상의 유학정이 간신히 보일 뿐이다. 이후 급경사로 이루어진 하산길이 시작되고 팥재주차장 갈림길을 지나 도봉사로 하산을 하면서 도봉사를 한바퀴 둘러본다. 산중턱에 어른키 높이로 50길이나 된다는 쉰질바위와 이 바위를 병풍삼아 들어선 도봉사, 대웅전과 5층석탑 뒷편으로 쉰질바위를 감싸 오르고 있는 능소화가 거침이 없다. 능소화 꽃이 필때면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일 것이다. 도봉사를 빠져 나오며 짧은 코스로 천천히 돌아본 유학산 산행을 종료한다.

유학산[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과 가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839m이다. 유악산()이라고도 한다. 동봉과 서봉으로 나뉘며 동서로 길다. 백악기에 형성된 중성화산암 지질로 되어 있고, 팔공산(1,193m)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산맥의 서쪽 끝에 솟아 있다. 서쪽으로 낙동강이 흐르며 중앙고속도로가 동쪽 산허리를 끼고 달린다. 산중턱에 어른키 높이로 50길이나 된다는 쉰질바위와 이 바위를 병풍삼아 들어선 도봉사가 있다. 6·25전쟁 중에는 다부동전투가 벌어진 격전지로서 산 남쪽 다부리에 다부동전승기념관과 기념비가 있다. 6·25전쟁 당시 왜관∼다부동을 잇는 방어선은 낙동강전선의 교두보이자 대구를 방어하는 최후의 보루였다. 전설에 따르면 가산면 학산리에 있던 은행나무 고목이 청일전쟁과 제2차세계대전, 6·25전쟁 등 나라에 난리가 날 때마다 며칠 동안 울었다고 한다. 이 은행나무는 1973년 겨울에 불에 타 버리고 지금은 밑둥만 남아 있다. 등산은 보통 도봉사에서 출발하여 가산면 학산2리를 지나 다부동전투 전적기념관이 있는 곳으로 내려온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학산 [遊鶴山] (두산백과)

 

 

 

도봉사에서 시작하여 헬기장 유학산 산불감시탑 도봉사로 하산하는 코스

 

 

 

2.19km에 1시간 2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칠곡 유학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칠곡 유학산 산행경로

 

 

 

트랭글로 본 오늘의 칠곡 유학산 산행정보

 

 

 

트랭글로 본 오늘의 칠곡 유학산 산행고도

 

 

 

칠곡 유학산 주변 지도

 

 

 

칠곡 유학산 지도

 

 

 

칠곡 유학산 개념도

 

 

 

광주에서 5시 5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30분만에

경북 칠곡군 유학산 도봉사 주차장에 도착하고

 

 

 

도봉사는 유학산의 웅장한 쉰질바위 아래에 자리하고 있지요.

 

 

 

산행 시작 전 단체, 웅암님, 장미님, 무진주님

 

 

 

도봉사를 배경으로 웅암님, 장미님, 동하

 

 

 

도봉사의 왼쪽편으로 등산로가 시작되고 목책계단을 잠시 오르면

 

 

 

의자가 놓여 있는 쉼터로군요.

 

 

 

거대한 바윗덩이

 

 

 

숲은 자연의 보고, 공감하는 바 입니다.

 

 

 

바위 절벽 옆으로 까칠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다시 쉼터가 나타나고

 

 

 

이어지는 까칠한 오름길, 제법 경사도가 심하지요.

 

 

 

목책계단을 올라서면

 

 

 

전망대인데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아무런 조망을 할 수가 없는게 안타까울 뿐이고

 

 

 

거대한 바윗덩이 옆으로 등산로는 이어지면서

 

 

 

급경사구간은 모두 올랐군요.

 

 

 

수북히 쌓인 낙엽길을 부드럽게 올라서면

 

 

 

헬기장이면서 갈림길 삼거리

 

 

 

학상리 갈림길인 헬기장, 도봉사에서 0.64km를 올라왔고,

유학정 0.14 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지고

 

 

 

유학정이 올려다 보이는 저기가 유학산 정상이로군요.

 

 

 

유학정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

 

 

 

주변의 널브러진 돌덩이들도 감상하고

 

 

 

유학정이 있는 유학산 정상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동이 트는듯한 새벽같은 느낌의 유학산 정상입니다.

 

 

 

유학정이 있는 유학산 해발 839m 정상

 

 

 

유학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인 산이지요.

 

 

 

웅암님은 블랙야크 명산 100+ 하나 추가하시고

 

 

 

무진주님도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 하나 추가합니다.

 

 

 

무진주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는 칠곡 유학산이지요.

 

 

 

장미님도 유학산 정상에서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입니다.

 

 

 

장미님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서

33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북 칠곡 유학산이지요.

 

 

 

아울러 장미님 또한 오늘 처음 탐방하는 경북 칠곡 유학산입니다.

 

 

 

동하도 유학산 인증을 해야지요.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서

47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북 칠곡 유학산입니다.

 

 

 

동하 또한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경북 칠곡 유학산이지요.

 

 

 

유학산 정상석 뒷면의 글귀,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립니다.

유학산은 6·25전쟁 중에 다부동전투가 벌어진 격전지로써 당시 왜관∼다부동을 잇는

방어선이었으며 낙동강전선의 교두보이자 대구를 방어하는 최후의 보루였다고 합니다.

 

 

 

유학산 정상에서의 전망 안내판

 

 

 

유학정 전경

 

 

 

유학정에 올라 해를 바라보는데, 달이라고 해야 맞겠습니다.

 

 

 

이 정도로 미세먼지가 극심한 오늘의 날씨인 것이지요.

 

 

 

유학정에서 바라 본 오늘의 해

 

 

 

정말이지 선명한 보름달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입니다.

 

 

 

유학정에서 내려다 본 유학산 정상석

 

 

 

철쭉나무가 잘 다듬어진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철쭉밭에서 무진주님과 장미님

 

 

 

유학산 정상의 유학정을 뒤돌아보며 하산길을 이어가고

 

 

 

부드러운 능선길 저 앞에 봉우리가 하나 보이긴 하는데

 

 

 

다부리 갈림길의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이군요.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

 

 

 

산불감시탑봉의 조망터에서 바라 본 유학산 정상,

그나마 이 정도라도 보여서 다행입니다.

 

 

 

산불감시탑 조망터에서 유학산 정상을 배경으로 웅암님

 

 

 

산불감시탑 조망터에서 유학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산불감시탑 조망터에서 유학산 정상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산불감시탑 조망터에서 유학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

 

 

 

산불감시탑 조망터에서 유학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산불감시탑에서부터는 급경사의 하산길이 시작되고

 

 

 

바람이 얼마나 몰아부쳤는지 낙엽이 수북히 쌓였군요.

 

 

 

까칠한 바위도 만나고

 

 

 

고단한 다리를 쉬어 가라며 의자가 되어주는 나무

 

 

 

장미님과 무진주님

 

 

 

동하와 웅암님

 

 

 

그렇게 잠시 쉬어갑니다.

 

 

 

조망터로군요.

 

 

 

산행을 시작했던 도봉사가 내려다 보이고

 

 

 

유학산 정상과 산불감시봉우리를 올려다 봅니다.

 

 

 

이어지는 목책계단 하산길

 

 

 

절벽바위구간이 간간히 나타나고

 

 

 

천천히 내려서는 하산길이지요.

 

 

 

절벽바위 아래

 

 

 

팥재주차장 갈림길에서 도봉사 0.18km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목책계단길은 지그재그로 이어지고

 

 

 

어마무시한 바위, 쉰질바위 아래에 도봉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쉰질바위 아래 도봉사

 

 

 

산중턱에 어른키 높이로 50길이나 된다는 쉰질바위와

이 바위를 병풍삼아 들어선 도봉사

 

 

 

도봉사와 쉰질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웅암님

 

 

 

도봉사와 쉰질바위를 배경으로 무진주님

 

 

 

도봉사와 쉰질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

 

 

 

도봉사와 쉰질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도봉사 전경

 

 

 

도봉사[ 道峰寺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비구니들만 거주하는 절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유학산(遊鶴山:839m) 쉰질바위 아래에 있다.

19622월 임진왜란 때 소실된 신라시대의 고찰 천수사의 옛 터에 건립되었으며, 19984월 대웅전과

요사채, 산신각을 증축하였다. 절 뒤의 쉰질바위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으로 유명하다. 유학산 정상의 팔각정에서 674고지를 거쳐 다부동전적기념관으로

이어지는 6·25전쟁 격전지 순례 답사 코스에 속해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봉사 [道峰寺] (두산백과)

 

 

 

도봉사 범종각

 

 

 

범종각 앞의 고목나무에 앉아 있는 동자승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봉사 5층석탑과 대웅전

 

 

 

쉰질바위와 5층석탑

 

 

 

자세히 보니 덩굴식물이 쉰질바위를 감싸 오르고 있는데 능소화로군요.

 

 

 

능소화는 이런 모습으로 쉰질바위를 오르며

예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이웃 블로그에서 펌)

 

 

 

도봉사의 독성각

 

 

 

도봉사의 용왕당

 

 

 

용왕당 내부

 

 

 

도봉사의 마당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도봉사 산신각을 올려다보며

 

 

 

계단을 내려오니 포대화상이 자리하고 있군요.

 

 

 

포대화상[ 布袋和尙 ]

중국의 승려로써 본명은 계차(契此). 몸집이 뚱뚱하며, 이마는 찡그리고, 배는 늘어져 이상한 모양을 하였으며,

말이 일정치 않고, 아무데서나 눕고 자고 하였다. 언제나 지팡이에 자루를 걸어 메고, 소용되는 물건은 모두

그 속에 넣어 가지고 거리로 다니면서 무엇이든 보기만 하면 달라고 하여, 먹을 것은 무엇이나 주기만 하면

받아 먹으면서 조금씩 나누어 그 자루에 넣곤 하였으므로 사람들이 별호를 지어 장정자(長汀子) 또는

포대화상(布袋和尙)이라고 불렀다. 사람들의 길흉 화복이나, 날씨 등을 미리 말하는데 맞지 않는 일이 없었다

한다. 《일발천가반 고신만리유 청목도인소 문로백운두(一鉢千家飯 孤身萬里遊 靑目覩人少 問路白雲頭)》라고

읊은 그의 게송을 보더라도 그 평생을 짐작할 수 있다. 916년 3월에 명주(明州) 악림사 동쪽 행랑 밑 반석에

단정히 앉아서 《미륵진미륵 분신백천억 시시시시인 시인자불식(彌勒眞彌勒 分身百千億 時時示時人

 時人自不識)》이라는 게송을 남기고 사망. 그 때 사람들은 포대화상을 미륵 보살의 화현이라 하여,

그 모양을 그려서 존경하여 받드는 사람이 많았다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포대화상 [布袋和尙] (인명사전, 2002. 1. 10., 인명사전편찬위원회)

 

 

 

천진무구한 천진동자불

 

 

 

쉰질바위 아래 도봉사를 빠져 나오며 짧은 코스로 돌아본 유학산 산행을 종료하고,

대구 팔공산 산행을 하기 위해 팔공산 케이블카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여 ,

대구 팔공산으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YF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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