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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2, 섬&산 26좌, 보령 원산도 오로봉, 오봉해수욕장 증봉산 용머리 오봉산 오로봉 원산도리 해수욕장 & 보령해저터널 안면도 - 첨단산악회번개

by 멋진동하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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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흐림

 

섬&산 26좌, 충남 보령 원산도 오로봉 116m 탐방의 날(동하 섬&산 26좌, 장미 섬&산 15좌

2021-12-12 091028, 보령 원산도 오로봉, 오봉해수욕장 증봉산 삼상여 용머리 오봉산 오로봉 오봉해수욕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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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오봉해수욕장-오봉산갈림길-증봉산-용머리-오봉산갈림길-오봉산-오로봉

-원산도리-오봉해수욕장(약 5.46km, 2시간 30분)

& 보령해저터널-원산대교-꽃지해변-기지포해변-몽산포해변 드라이브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박기영님, 세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태안 안면도, 왕복 460km, 주유비 : 70,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17,000원, 격포항 횟감 : 60,000원, 합계 : 147,000원,

 

충남 보령 원산도 오로봉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원산도 오로봉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26좌, 장미는 15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남 보령 원산도 오로봉이다. 보령~원산간 해저터널이 지난 12월 1일에 개통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은 드라이브와 힐링의 시간을 겸해서 원산도의 오로봉을 탐방하게 된다. 보령 대천항에서 해저터널이 시작되고 해저터널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는 육지의 터널과 똑같이 생긴 반원형 터널, 7km의 길이로 세계에서 5번째인 해저터널이라고 한다. 통과속도는 시속 70km로 제한하고 있고, 깊이는 해수면으로부터는 80m에 위치해 국내 터널 가운데 가장 깊다. 시원스럽게 해저터널을 통과하여 원산도의 오봉산해수욕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를 따라 오르는데 길이 희미해지고 가시덩굴이 덮혀버린 묵혀버린 길을 헤치며 올라서니 오로봉 갈림길 안부이다. 증봉산 정상은 해안초소 건물이 점령해 있고 코끼리바위를 찾으러 바닷가 방향으로 길을 잡는데 갑자기 낭떠러지가 나타나고 해안초소에 의자 두개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코끼리바위는 찾지 못한채 용머리해변에 내려서니 몽돌밭이다. 멋진 촛대바위를 조망하고 부드러운 임도를 따라 오로봉 갈림길을 지나 원산도의 최고봉 오봉산 정상에 도착,흔적을 남기고 잠시후 전망이 좋은 오로봉 봉수대에 도착한다. 섬&산 100명산 인증 장소인 원산도 오로봉,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26좌, 장미는 15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남 보령 원산도 오로봉이다. 낮으막한 오로봉은 주변의 나무들을 벌목해 놓아 아주 조망이 좋다. 원산안면대교가 바로 앞 아래에 웅장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바다 건너 보령화력발전소가 조망되며 보령시가지가 조망되는데 아쉬운 것은 미세먼지 때문에 너무나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다. 오로봉과 헤어지고 오봉산해수욕장으로 하산, 낭만이 물씬 풍겨나는 모래사장을 즐기면서 발걸음을 옮겨가며 오로봉산행을 완료한다.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꽃지해수욕장의 할미 할아비바위도 만나고 기지포해변에 들러 여권에 스탬프도 찍는다. 백사장항에는 꽃게다리가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심하게 부는 바람 때문에 꽃게다리를 건너는 것을 생략한 것이 못내 아쉽다. 몽산포해변까지 거슬러 올라갔다가 광주로 되돌아오면서 보령해저터널을 시작으로 원산도 오로봉 산행, 그리고 안면도의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드라이브했던 하루의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한다.

 

원산도[ 元山島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 딸린 섬으로 면적 7.04㎢, 인구 1,365명(2001)이다. 보령시에서 서쪽으로 11㎞ 지점에 위치하며, 부근에 효자도·안면도 등이 있다. 고려시대에는 고만도라고 했으나, 그뒤 고을을 뜻하는 원(元) 자와 산(山) 자를 써서 원산도라고 했다. 섬의 모양은 동서쪽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최고봉은 서쪽에 있는 오로봉(118m)이다. 해안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암석해안 사이에 소나무가 우거진 백사장이 절경을 이룬다. 지형은 구릉의 기복이 많지만 경지면적이 비교적 넓어 주민의 3분의 1이 농업에 종사하며, 보리··고구마· 등이 생산된다. 부근 해역에서는 멸치·대구·까나리·새우류 등이 잡히며, 미역··꼬막 양식도 활발하다. 해안의 모래는 질 좋은 규사로, 유리의 원료로 공급된다. 남쪽 해안에 있는 원산도해수욕장은 모래가 깨끗하고 수온이 알맞아 여름철 피서지로 이용되고 있다. 대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여름에는 1일 4회, 겨울에는 1일 2회 왕복 운항된다. 보건진료소·경찰지서·우체국 각 1개소가 있고,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산도 [元山島] (두산백과)

 

 

 

 

오봉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증봉산 용머리 오봉산 오로봉

오봉해수욕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5.46km에 2시간 4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보령 원산도 오로봉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보령 원산도 오로봉 산행경로

 

 

 

원산 안면대교와 원산도 원산보령 해저터널

 

 

 

원산도 지도

 

 

 

원산 안면대교, 보령 원산 해저터널 공사안내

 

 

 

보령 해저터널 입구 조감도

 

 

 

보령 해저터널 수중 조감도

 

 

 

보령 해저터널 단면 조감도

 

 

 

지금부터 보령시에서 원산도까지의 해저터널을 운행해 보겠습니다.

 

 

 

보령 해저터널은 지난 2021년 12월 1일에 개통을 했다고 하지요.

 

 

 

보령해저터널, 보령쪽의 입구로 들어갑니다.

 

 

 

전면유리가 깨끗하지 않아 사진이 선명하지 않군요.

 

 

 

해저 80m 가장 깊은 구간을 통과하고

 

 

 

보령해저터널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6,927m 규모의 해저터널로, 상하행 2차로 분리된 구조이다. 이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까지 총 14.4km를 잇는 국도 77호선 태안-보령 연결도로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태안-보령 국도(총 사업비 6879억 원)는 ▷보령해저터널이 포함된 1공구인 대천항~원산도 사이 6.9km가 2021년 12월 개통되며, ▷2공구인 원산도~태안군 영목항까지 1.8km 구간은 다리(원산안면대교)가 설치돼 2019년 12월 개통한 바 있다. 그리고 나머지 5.4km는 도로와 연결된 구간이다. 총 사업비 4853억원이 투입된 보령해저터널은 2012년 11월 착공을 시작한 후 2019년 2월 20일 상행선이 관통됐고, 같은 해 6월 10일 하행선이 관통되면서 7년여 만에 양방향 굴착이 완료된 바 있다. 이곳은 육상 구간에서 암반에 콘크리트를 뿜어 붙이고 암벽에 죔쇠를 박으며 터널을 파고들어가는 NATM 공법이 사용됐다. 또 시공 과정에서 바닷물유입에 따른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막장에서 단계별로 TSP 탐사, 선진수평시추, 감지공 작업을 시행했으며 차수그라우팅으로 안전을 확보했다. 터널 내에는 옥내소화전이 50m 간격으로 301개가 배치돼 있고, CCTV 카메라도 150m 간격으로 92개가 설치됐다. 또 비상시 반대 방향 터널로 대피할 수 있는 통로는 사람용 21개(220m 간격), 차량용 10개(660m 간격)가 만들어졌으며, 터널 중간 지점에는 4800t 규모의 저수조가 설치돼 시간당 407t 규모로 유입되는 터널 내 지하수를 펌프를 이용해 외부로 배출한다. 한편, 보령 해저터널을 나와 원산도를 가로지르면 2019년 12월 개통된 원산안면대교(1.75km)를 통해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까지 곧장 갈 수 있다. 이처럼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하면 국도 77호선 보령∼태안 전 구간(14.4km)의 차량 운행이 가능해져 이 구간의 차량 이동 시간이 기존 9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보령해저터널은 차량용 터널로는 ▷일본의 도쿄아쿠아라인(9.5km) ▷노르웨이의 봄나피요르드(7.9km), 에이커선더(7.8km), 오슬로 피요르드(7.2km)에 이어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길다. 물론 길이로만 보면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도버해협을 통과하는 유로터널(50.5km)이 가장 길지만, 유로터널의 경우 해저터널 구간만 38km로 차량이 아닌 열차가 다닌다. 보령해저터널은 국내에서는 기존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5.46km)보다 약 1.5km 더 길고, 지상터널과 비교해도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인제양양터널(10.96km), 동해고속도로의 양북1터널(7.54km)에 이어 세 번째로 길다. 아울러 보령해저터널은 해저면으로부터 55m, 해수면으로부터는 80m에 위치해 국내 터널 가운데 가장 깊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령해저터널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보령해저터널을 빠져나와 원산도의 오봉산해수욕장에 도착합니다.

 

 

 

광주에서 7시 10분에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만에 오봉산해수욕장에 도착을 했지요.

 

 

 

산행채비를 하고 오봉산해수욕장에서 박기영님과 장미님

 

 

 

오봉산해수욕장에서 동하와 장미님, 흔적을 남기고

 

 

 

햇빛바다 관광펜션을 지나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걸으면서 가야 할 증봉산을 바라보고

 

 

 

오봉산과 오로봉을 올려다 봅니다.

증봉산 탐방후 오봉산을 거쳐 오로봉에서 섬&산 인증 후 하산을 할 겁니다.

 

 

 

이런 그림도 괜찮지요?

 

 

 

엄청나게 길게 조성되어 있는 원산도의 오봉산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산으로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임도를 따르는데

 

 

 

갑자기 길이 희미해지고 묵혀버린 길, 가시밭길을 헤쳐 올라갑니다.

 

 

 

까칠하게 가시덤불 헤치고 올라서니

 

 

 

오로봉갈림길 사거리 안부에 도착하고,

대명예정지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진행합니다.

 

 

 

부드러운 능선길을 잠시 오르면

 

 

 

이곳이 증봉산 정상이로군요.

 

 

 

해안가 방향으로 가는 길, 부드럽게 오르내리는 길을 계속 진행하면

 

 

 

낭떠러지 앞에 의자 두개?

 

 

 

바닷가 용머리해안에 도착했는데

파도에 떠밀려 온 쓰레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해안가에 코끼리바위가 있어 찾는다고 왔는데 방향을 잘 못 잡았는지

코끼리바위는 구경도 못하고 이곳이 용머리해변이지요.

 

 

 

용머리해변에서 장미님

 

 

 

용머리해변에서 박기영님

 

 

 

용머리해변에서 동하와 박기영님

 

 

 

용머리해변에서 동하

 

 

 

반대편에는 촛대바위가 조망되고, 그 뒤로는 삽시도가 조망되는군요.

 

 

 

촛대바위를 당겨봅니다.

 

 

 

용머리해변 전경

 

 

 

널찍한 임도를 따라 오로봉 갈림길로 가는 길

 

 

 

벌통이 늘어서 있고, 벌들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천천히 발걸음하며

 

 

 

묵혀버린 밭은 기온이 따뜻한지 싹이 파릇파릇~

 

 

 

삼거리에 도착, 왼쪽은 초전마을 방향,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아까 들렀던 능선사거리에 도착하고, 오로봉(봉수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제법 경사도가 있는 길

 

 

 

잠시 오르면 편한 길이 이어지고

 

 

 

저기가 오봉산 정상인가 봅니다.

 

 

 

원산도 오봉산 해발 125m 정상, 원산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지만

 정상 대접은 오로봉에게 내주고 말았지요.

 

 

 

오봉산 정상 전경

 

 

 

오봉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오봉산 정상에서 박기영님

 

 

 

오봉산 정상에서 동하

 

 

 

장미와 동하, 함께 오봉산에서 흔적을 남기며

오로봉으로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부드러운 능선을 오르내리다 보니 오로봉이로군요.

 

 

 

원산도 오로봉은 봉수대이기도 하지요.

 

 

 

오로봉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나왔고

 

 

 

오로봉 정상에서 바라 본 안면도와 원산안면대교

 

 

 

웅장한 모습으로 안면도와 원산도를 이어주는 연도교이지요.

 

 

 

원산안면대교와 바다건너 보령화력발전소와

오른쪽으로는 보령 시가지가 희미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령화력발전소이지만 이렇게도 희미하게 조망되지요.

 

 

 

섬&산 오로봉 해발 116m, 블랙야크 섬&산 인증장소이지요.

 

 

 

보령 해저터널 드라이브를 겸해서

원산도의 오로봉을 탐방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장미님은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오늘로서 15좌를 인증하게 되는 충남 보령 원산도 오로봉이지요.

 

 

 

장미님은 오늘 처음 탐방을 하는 원산도의 오로봉이기도 합니다.

 

 

 

박기영님도 섬&산 오로봉 인증

 

 

 

오늘은 그저 힐링하는 시간이 되어지는 보령 원산도 오로봉 탐방이지요.

 

 

 

동하도 섬&산 원산도 오로봉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중,

오늘로서 26좌를 인증하게 되는 보령 원산도 오로봉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충남 보령 원산도의 오로봉이지요.

 

 

 

오로봉 정상에서 원산안면대교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원산안면대교를 배경으로 장미님

 

 

 

원산안면대교를 배경으로 박기영님

 

 

 

원산안면대교를 배경으로 동하

 

 

 

안면도와 원산안면대교가 멋진 풍경으로 조망되고

 

 

 

안면도 앞 작은 섬인 시루섬에는 별장?

 

 

 

원산안면대교와 보령화력발전소가 조망되는 풍경

 

 

 

바다건너 오른쪽이 보령시가지인데 미세먼지때문에 잘 보이질 않고,

보령시가지와 원산도까지 보령해저터널이 뚫려 있는 곳이지요.

 

 

 

도로따라 끝부분 당산이 원산도의 해저터널 입구입니다.

 

 

 

오로봉의 봉수대를 배경으로 박기영님

 

 

 

오로봉의 봉수대를 배경으로 동하, 장미님, 박기영님

 

 

 

세명이 함께 찍는 행운도 얻어가는 시간이지요.

 

 

 

오로봉 봉수대에서 장미님

 

 

 

오로봉 봉수대에서 동하

 

 

 

원산도 오로봉과 헤어지고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억새꽃이 유별나게도 탐스럽게 피어 있는 풍경

 

 

 

원산도에서 제법 큰 마을인 초전항을 바라보고

 

 

 

부드러운 하산길이지요.

 

 

 

거대한 규모의 꼴사나운 납골묘?

 

 

 

오로봉 정상을 뒤돌아 올려다보고

 

 

 

억새가 이뻤는데 노출이 너무 되어버려 반감되어버렸군요.

 

 

 

오늘 걸었던 증봉산 오봉산 오로봉을 올려다 보고

 

 

 

오봉산해수욕장 주차장을 새로이 깔끔하게 만들어 놓았구요.

 

 

 

화장실을 들어가 보았더니 히터가 빵빵한게 아주 따뜻하더군요.

 

 

 

오봉산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송림

 

 

 

왼쪽으로 삽시도가 길게 누워있고, 오봉산해수욕장 풍경

 

 

 

낭만이 물씬 풍경나는 오봉산해수욕장이지요.

 

 

 

증봉산이 바라보이는 오봉산해수욕장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오봉산해수욕장에서 동하와 장미

 

 

 

왠지 쓸쓸해 보이는 겨울바다이지만 낭만을 즐기기엔 아주 좋아 보이지요.

 

 

 

오봉산해수욕장에서 박기영님

 

 

 

삽시도와 증봉산 그리고 오봉산해수욕장

 

 

 

오봉산해수욕장의 고운모래를 느끼면서

원산도의 오봉산 오로봉 산행을 종료합니다.

 

 

 

원산안면대교를 건너며 드라이브의 시간이 시작되고

 

 

 

웅장한 규모의 원산안면대교를 천천히 건너갑니다.

 

 

 

꽃지해수욕장에 도착했군요.

 

 

 

아름다운 꽃지해수욕장의 할미 할아비바위

 

 

 

안면도는 2007년도에 고우회 친구들 모임이 있어 탐방을 했었고,

실로 오랜만인 14년만에 다시 찾은 안면도입니다.

 

 

 

태안해안국립공원 기지포 해변에 도착

 

 

 

태안 기지포탐방지원센터에서 국립공원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기지포 해변 풍경

 

 

 

참으로 아름다운 기지포해변 풍경인데 바람이 심하게 부는군요.

 

 

 

백사장항에 도착하니 하늘다리(꽃게다리)가 멋진 모습으로 다가섭니다.

 

 

 

안면도의 백사장항과 태안의 드르니항을 이어주는 하늘다리,

꽃게다리라고 부른답니다. 꽃게다리를 한번 걸어봄직도 한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춥다고 패스~~~ㅠㅠ

 

 

 

백사장항에는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지요.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꽃게다리, 그리고 어선들이 멋진 어울림이지요.

 

 

 

꽃게다리를 건너면서의 주변 풍경이 참 아름다울텐데 못내 아쉽습니다.

 

 

 

눈으로만 꽃게다리와 주변풍경들을 감상하며 안면도의 백사장항과 헤어지고,

몽산포해변까지 거슬러 올라갔다가 광주로 되돌아옵니다.

 

 

 

광주로 되돌아 오는 길에 격포항 회센터에 들러 횟감을 준비하려 합니다.

 

 

 

채석강을 이루고 있는 닭이봉을 바라보고

 

 

 

격포회센터, 회포장 kg당 30,000원, 그리고 각종 횟감 단가

 

 

 

B동 7호점에서 오늘의 횟감을 준비합니다.

 

 

 

B동 7호점 수족관

 

 

 

놀래미 3마리, 숭어 1마리를 60,000원에 협상했습니다.

 

 

 

능숙한 솜씨로 회가 떠지고

 

 

 

아주 푸짐한 양의 횟감이로군요.

매운탕감까지 챙겨 집으로 돌아와 소주 한잔 곁들이며 윤기가 잘잘 흐르는 횟감과

매운탕으로 얼풋해지고 넉넉해지는 오늘밤입니다. 모처럼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던

오늘 하루의 보령해저터널 드라이브, 그리고 원산도와 안면도 탐방의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B/44

 

170910, 태안 솔향기길 1코스, 만대항 당봉 가마봉 어리골 꾸지나무골해수욕장 - 첨단산악회

2017년 09월 10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551차(년32차) 정기산행, 태안 솔향기길1코스(2017.09.10.일요일06:30) 산행일시2017년 09월10일(일요일) 06:30산행코스A코스만대항-삼형제바위-붉은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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