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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9년 Thailand 방콕 파타야

191109, 15)태국 방콕, 디너크루즈 짜오프라야 강의 야경 - 호랭이친구들

by 멋진동하 2019.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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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9일 토요일 맑음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 3박 5일중 4일째 네번째 이야기

 

함께한 이 : 동하김동구, 장미한춘자, 나는새강을원, 나는나비이공여, 꽁약김태우, 

꽁약각시최미라, 자유유중안, 자유부인홍경화, 청솔홍구식, 솔향김숙자 총10명

 

오늘의 일정

1. 첫번째, 파타야의 백만년 바위공원과 악어농장의 악어쇼

2. 두번째,  라텍스쇼핑과 나수팜(Nasu Farm) 파인애플 농장

3. 세번째, 방콕시내의 아시아티크 야시장 관광

4. 네번째, 디너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차오프라야강의 야경 감상

5. 다섯번째,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무안공항을 거쳐 광주까지

 

[방콕] 짜오프라야 디너크루즈

"선상에서 즐기는 방콕 야경과 라이브 공연"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 크루즈는 짜오프라야 강에서 운행되는 디너크루즈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크루즈 중 하나입니다. 총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강을 유람

하면서 방콕의 야경과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면서 뷔페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리버시티 선착장 / 아시아티크 선착장 / 아이콘 시암 세 곳에서 탑승이 가능하십니다.

 

 

 

 

3박 5일 동안의 일정표

 

 

 

 태국 전체 지도

 

 

 

 태국의 수도 방콕 지도

 

 

 

디너크루즈 선착장과 아시아티크 야시장

 

 

 

디너크루즈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3호를 승선하기 위한 인파들 좀 보세요.

 

 

 

디너크루즈 챠오프라야 프린세스 3호에 승선을 하고

우아한 디너타임을 갖으며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오르고 내리며

약 2시간 동안 짜오프라야 강 주변의 방콕 야경을 감상하게 됩니다.

 

 

 

CHAO PHRAYA PRIN CESS CRUISE 3호 Boarding Pass, Table No : 7R

우리팀의 테이블 번호이지요.

 

 

 

7R 테이블에 착석하고 에피타이저로 나온 쥬스로 

방콕에서의 아름다운 마지막 밤을 위하여 건배 건배 ~~~

 

 

 

아름다운 밤이예요~~~

 

 

 

요거는 무슨 시추에이션~~~? ㅎㅎ

 

 

 

아무려면 어때요? 모두가 즐거운 것을~~

 

 

 

행복인 것을~

 

 

 

또 한번 건배~~~

디너크루즈에서는 쌍쏨 700cc 한병, 맥주 2병을 시켰는데, 가격이 많이 비싸네요.

쌍쏨 700cc 1병에 900바트(한국돈 36,000원), 맥주는 1병에 225바트(한국돈 9,000원)

 

 

 

챠오프라야 프린세스 3호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프린세스 3호의 2층 앞쪽에는 색소폰의 음률과 가수의 노래가 흥을 돋우어주고

 

 

 

디너크루즈호의 밤은 무르익어 갑니다.

 

 

 

고층 빌딩도 나타나고

 

 

 

디너크루즈의 조명과 방콕 시가지 조명의 어우러짐이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분위기입니다.

 

 

 

우리팀의 테이블의 위치는 참 좋은 곳,

 

 

 

바로 앞에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있고

 

 

 

챠오프라야 강의 잔잔한 물결에 조명이 흡수되고

 

 

 

그 속에 함께 동화되어 갑니다.

 

 

 

 홧~ 깜깜한 방콕의 어둠에 홀연히 나타나는 커다란 불빛

 

 

 

거대한 왓 아룬 사원이 깜짝 놀래키며 눈앞에 나타나고

 

 

 

방콕의 온 세상을 구제할 듯 강렬한 불빛으로 다가섭니다.

 

 

 

프린세스 3호의 뱃머리와 방콕 시가지의 야경도 참으로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주고

 

 

 

짜오프라야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왼쪽방향에는

이토록 아름다운 왓 아룬 사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왓 아룬[ Wat Arun ]

가는방법은 왓 포에서 2분 정도 걸으면 짜오프라야 강 티엔 선착장이 나온다. 여기서 배를 타고 5분 정도 가면 도착, 톤부리 왕조 때 왕실 전용 사원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방콕 왕궁 건너편, 짜오프라야 강 톤부리 쪽에 있다. 강 건너편 선착장에서 바라보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웅장하기 때문에 짜오프라야 강을 오가는 배들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짜오프라야 강이 흐르고 있는 톤부리는 아유타야 왕조가 미얀마의 공격으로 멸망한 뒤 15년간 수도 역할을 했던 유서 깊은 지역이다. 이곳에 자리한 왓 아룬은 과거의 영화를 나타내듯 우뚝 서 있다. 지금도 짜오프라야 강과 어우러진 왓 아룬을 방문하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톤부리로 향한다. 태국어로 아룬이 ‘새벽’을 의미하기 때문에 왓 아룬은 ‘새벽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그 이름에 걸맞게 이른 아침에는 다양한 색깔의 사기와 자기로 장식된 화려한 불탑이 햇빛에 반사되어 더욱 찬란한 자태를 뽐낸다. 왓 아룬은 1842년 착공해 라마 5세 통치 말 1909년에 완공되었다. 높이 79m의 불탑은 크메르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우주의 중심을 의미하는 메루산을 상징한다. 중국 상인들이 버리고 간 자기들로 장식되었다고 전해진다. 둘레가 234m에 달하는 불탑의 좌대가 사원 부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불탑 맞은편에 있는 본당은 창건 당시의 건물로 불상 29개가 안치되어 있다. 방콕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로 꼽히는 왓 아룬에 가려면 강을 건너야 하는 다소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짜오프라야 강에서 바라보는 왓 아룬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밤에는 야간 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하는 불탑이 신비롭고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왓 아룬이 자리한 톤부리 지역에는 왓 라캉, 왕실 선박 박물관, 씨리랏 의학 박물관 등 몇몇 볼거리들이 있다. 이동할 때마다 수상 보트를 갈아타야 하고 걷기도 해야 하지만, 관광객이 북적이지 않는 조용한 장소들을 선호한다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왓 아룬과 함께 둘러보아도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왓 아룬 [Wat Arun]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왓 아룬 바로 옆의 새로운 사원도 아름답고

 

 

 

오른쪽 방향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빛은 방콕왕궁의 빛이로군요.

 

 

 

휘황찬란이란 낱말이 딱 들어맞는 그런 광경입니다.

 

 

 

방콕 왕궁[ Grand Palace ]

라마 1세부터 역대 국왕들이 살았던 왕궁으로 새로운 건물을 짓거나 증개축을 하면서 왕궁의 규모가 커져 현재에 이른다. 짜끄리 왕조를 연 라마 1세가 랏따나꼬신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왕조의 번영을 비는 의미로 지었으며 궁전과 집무실, 사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제사를 모시는 왕실 수호 사원 '왓 프라깨우'는 태국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최고의 사원이므로 놓치지 말고 관람하자. 입구로 들어가 왓 프라깨우를 지나면 왕들이 기거했던 보로마비만 마하 쁘라쌋(Boro-mabiman Maha Prasats)을 비롯한 궁전들이 나온다. 보로마비안 마하 쁘라쌋 옆으로 순서대로 국왕의 즉위 행사 등이 열리는 프라 마하 몬티안(Phra Maha Monthien), 귀빈접견실이나 연회장으로 이용되는 짜끄리 마하 쁘라쌋(Chakri Maha Prasat), 라마 1세가 자신의 시신을 안치하기 위해 지은 두씻 마하 쁘라쌋(Dusit Maha Prasat)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프라 마하 몬티안은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즉위식 외에 왕의 생일 등을 치르기도 한 곳이다. 짜끄리 마하 쁘라쌋은 라마 5세 때 짜끄리 왕조 100주년을 기념해 지은 건물로, 영국인 건축가가 건축했다. 두씻 마하 쁘라쌋은 7층의 탑이며 화장하기 전의 시신을 안치해 조문객을 맞는 장소이다. 사원인 왓 프라깨우 본당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메랄드 불상이 있으며 이 불상을 지닌 나라는 영화를 누린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에메랄드 불상 때문에 왓 프라깨우를 에메랄드 사원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불상은 에메랄드가 아닌 비취로 만들어진 것이다. 범종 모양의 프라씨 랏따나 쩨디 불탑과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프라 몬돕 등 다양한 형식의 건축물이 흥미롭다. 왓 프라깨우를 포함한 왕궁은 반바지나 민소매 옷차림으로는 출입할 수 없으니 복장에 신경 써야 한다. 입구 오른쪽에 옷을 빌려주는 곳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콕 왕궁 [Grand Palace]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황홀한 방콕 왕궁의 야경입니다.

 

 

 

환상적이지요.

 

 

 

그저 감탄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는

 

 

 

말 그대로 휘황찬란입니다.

 

 

 

뷰리플~~~

 

 

 

원더플~~~

 

 

 

태국 방콕 왕궁의 아름다움이 정말로 돋보이는 밤입니다.

 

 

 

그렇게 방콕 왕궁을 흘려 보내고

 

 

 

또 다른 모습으로 환하게 빛나는 야경이 다가오고

 

 

 

또 하나의 시계탑도 보이는군요.

 

 

 

아름다운 방콕, 짜오프라야 강의 야경입니다.

 

 

 

이야~ 이건 또 뭔지요?

 

 

 

황금빛으로 빛이 나는 선율

 

 

 

황금빛으로 빛나는 선들은 가야금을 연상시키기도 하네요.

 

 

 

이름하여 라마 8세 다리의 교각입니다.

 

 

 

라마 8세 [ Rama VIII, Ananda Mahidol ]

타이 방콕 왕조의 제 8대 왕(재위 1935~1946)으로 본명은 아난타 마히돈이다. 라마 5세의 손자로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마히돈 아둘야데(Adulyadej) 왕자로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를 마친 후, 4세의 어린 그와 함께 타이로 귀국하였다. 귀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숨졌고 어머니의 슬하에서 자랐다. 1932년 군사 쿠데타가 발생하여 절대군주제가 종료되고 입헌군주제가 도입되자 왕실은 그의 안전을 염려하여 스위스로 보내어 교육 받게 하였다. 1935년 라마 7세가 폐위되자 9세의 나이에 라마 8세로 즉위하였다. 즉위 후 스위스에서 학업을 지속하였고, 왕조는 의회의 결정에 따라 다른 왕족들이 섭정하였다. 1938년 방콕 왕조의 군주로서 귀국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중립국인 스위스에 머물다 전후 1945년 12월 왕조로 돌아왔다. 그의 귀국에 국민들은 환호하였고 인기에 힘입어 절대왕정이 부흥하는듯 하였으나, 1946년 6월 스위스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한지 나흘 만에 침실에서 총상으로 사망하였다. 그의 죽음은 가해자가 누구인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로 절대왕정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한 군부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한다. 이후 동생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이 라마 9세(재위 1946~2016)로 즉위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마 8세 [Rama VIII, Ananda Mahidol] (두산백과)

 

 

 

아름다운 라마 8세 교각

 

 

 

노래를 들려주는 가수와도 너무나도 잘 어울려주는 라마 8세 다리이지요.

 

 

 

 짜오프라야 프린세스 3호는 이곳 라마 8세 교각에서 U턴을 하여

다시 아시아티크로 돌아가게 됩니다.

 

 

 

부드럽게 U턴을 하고

 

 

 

도서관 건물 앞엔 누구의 동상인지 우뚝 서 있군요.

 

 

 

새벽사원 왓 아룬 앞에 앉아 있는 새벽 여인네도 아름답고

 

 

 

왓 아룬 사원의 찬란한 빛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ICONSIAM

 

 

 

가수의 열창도 이어지고

 

 

 

아름다운 방콕의 야경도 이어지네요.

 

 

 

짜오프라야 강에서의 야경

 

 

 

정말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야경에 푹 빠져듭니다.

 

 

 

놀이기구가 보이는 것이 이제 거의 다 왔나 봅니다.

 

 

 

놀이 공원과 아시아티크 야시장 야경을 바라보며

 

 

 

약 2시간의 우아하고 화려한 디너크루즈의 시간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하선을 하게 됩니다.

 

 

 

 아시아티크 야시장을 다시 활보하고

 

 

 

우리의 각시들을 위해 쌈지막한 태국스카프를 하나씩 장만해 드렸습니다.

가격은 1개당 200바트(한국돈 8천원)입니다.

 

 

 

싸디 싼 스카프이지만 방콕에서의 행복스카프이니 잘 애용해 주시길요~~~ㅎㅎㅎ

 

 

 

 솜사탕 같은 분수대 앞에서 장미

 

 

 

동하도

 

 

 

활기가 넘쳐 흐르는 아시아티크 야시장을 빠져 나왔고

 

 

 

아우~ 깜짝이야~~ 악어 바베큐로군요.

 

 

 

징그럽기는 하지만 숯불에 구워지고 있는 악어바베큐의 고소한 냄새가

아주 맛있게 나고 군침이 흐르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귀국을 해야 할 시간, 수완나품 공항으로 어서 가야 하지요.

다음 이야기는 수완나품 공항에서 무안공항으로의 귀국길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kdk4876/qgD1/16

 

191109, 16)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무안공항을 거쳐 광주까지- 호랭이친구들

2019년 11월 09일 토요일 맑음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3박 5일중 4일째 다섯번째 이야기16)-5. 다섯번째,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무안공항을 거쳐 광주까지함께한 이 : 동하김동구, 장미한춘자, 나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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