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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6년 China 구이린(계림)

160425, 4)중국 구이린, 계림 상공산(相公山)

by 멋진동하 2016.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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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5일 월요일 비오다 갬

 

계림여행 3일째 4월 25일 첫번째 여행지 상공산(相公山)

 

함께한 이 : 김동구, 한춘자, 김태우, 최미라, 양정철, 이상희, 유중안, 홍경화, 홍구식, 김숙자,

    5부부 10명이 계림의 멋진 풍경을 기대 하고 중국계림을 향해 출발한다.

일정 : 2016년 04월 23일, 토요일부터 04월 28일, 목요일까지 4박 6일 동안의 행복한 여행

 

상공산(相公山)은 계림의 최고의 풍경이라 할 수 있는 이강(離江)이 휘돌아 흐르는 산수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민박집에서 출발, 약 2시간을 달려 구불구불한 산길을 돌아 상공산에 도착한다. 가는 도중 차창 밖으로는 세찬 비가 뿌리다가 그치다가를 반복한다. 상공산을 갈 수 있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왔다 갔다 한다. 상공산을 약 10km나 남겨 뒀을까 아직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으나 상공산 방향을 바라 보며 비가 그치길 기대하며 피어 오르는 운무를 상상하며 상공산을 가는 걸로 결정한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한참을 달려 상공산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다. 먼저 점심식사를 해결하며 날씨가 더 좋아지기를 기다린다. 토종닭도 한마리 준비시켜 백숙도 맛있게 먹고 약 10여분 급경사 계단을 오르면 상공산 정상 전망대이다. 상공산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풍경들 정말 저절로 감탄이 쏟아지는 최고의 절경이다.

 

상공산

상공산은 계림과 양삭(Yangshou, 陽朔)의 중간 부분에 있다. 계림에서 양삭까지 거리는 65km 정도다. 옆으로 흐르는 이강의 물줄기로는 85km에 달한다. 도로는 양쪽으로 펼쳐진 풍경만으로도 수려해 백리화랑(百里畵廊)이라고 불린다. 상공산은 계림과 양삭을 잇는 321번 도로를 타고 간다. 양삭 방향으로 20여분 정도 가다가 A89 지방도로 나가면 된다. 대중교통이 따로 있지 않아 산까지 들어가기는 다소 어렵다. 지방도로 들어서면 도로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멀리서만 봤던 봉우리들을 바로 옆으로 지나면서 정갈하게 단장된 논과 밭을 지난다. 산으로 향하는 길에 보는 경치 또한 일품이다. 차는 구불구불하고 좁은 길을 위태롭게 돌아간다. 길을 따라 눈앞에 몇 채 안 되는 집들이 모여있는 마을이 펼쳐진다. 인적이 드문 집들은 다시 잎이 무성한 나무들로 둘러싸인다. 주변 산비탈에는 이곳 주민들의 주 수입원인 금귤(낑깡)밭이 널려있다. 녹색의 향연은 다시 앞뒤, 좌우로 솟은 봉우리들이 감싸주고 있다. 산신령이 던져 놓은 봉우리들이 제각각 멋을 뽐내고 있다.

 

 

 

 

세부일정표

 

 

 

중국 주요 위치

 

 

 

중국 계림 관광지

 

 

 

중국 계림 관광지 안내

 

 

 

 민박집에서 아침식사 후 아파트내 전경, 오늘의 하루 일과가 시작됩니다.

 

 

 

 여유로운 시간

 

 

 

 오늘도 과일가게에 들러 과일을 준비하고

 

 

 

 4박 6일 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 주었던 미니버스,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굵은

빗방울이 떨어져 오늘 일정이 문제가 되겠구나. 염려를 많이 합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상공산을 갈 수 있을지 의논을 한 끝에 어쨌던 가 봅시다. 로 결정합니다.

상공산 입구에 도착하니 비는 점점 그쳐가고 점심을 먹고 나면 더 개일 것이라

예상을 하고 점심을 먼저 먹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상공산입구에 도착했고,

여기서 10여분 급경사 계단을 타고 오르면 상공산 정상이지요.

 

 

 

 점심식사를 할 식당

 

 

 

 식당 앞에서 잠깐 사진찍기 놀이

 

 

 

 동하와 장미

 

 

 

 안개가 걷히길 기대하면서

 

 

 

 식당 건물 위로 머리가 덥수룩한 여인네의 옆모습 같습니다.

 

 

 

자유와 자유부인

 

 

 

즐거운처사와 처사각시

 

 

 

열매에 맺은 물방울이 영롱하고

 

 

 

 식당 벽에 걸려 있는 계림 이강과 산수

 

 

 

 식당 벽에 걸려 있는 상공산에서의 전망

잠시후에 상공산 정상에 오르면 우리가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우리의 식사가 될 닭 한마리, 바로 산닭을 잡아 주인장이 털을 뽑고

 

 

 

 식당앞에서 장미

 

 

 

 식당앞에서 동하

 

 

 

 안개가 더 걷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색시들

 

 

 

 솔향과 청솔

 

 

 

 동하와 장미

 

 

 

식당앞에서 동하와 장미

 

 

 

 다행히 점점 더 걷히고 있는 안개가 고맙고

 

 

 

 식사를 마치고 이 문을 통과해 상공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이곳은 옵션으로 1인당 80위안(우리돈 약 16,000원)을 지불하고

 

 

 

 장미

 

 

 

우리의 색시들 흔적을 남기고

 

 

 

솔향, 자유부인, 장미

 

 

 

단체 한컷 하고, 상공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상공산을 오르면서 바라 본 풍경

 

 

 

 이렇게 급경사를 천천히 뒷짐 지고 올라 갑니다.

 

 

 

손 한번 들어봐~

 

 

 

 멋진 마을도 내려다 보이고

 

 

 

천천히 올라갑니다.

 

 

 

동하

 

 

 

 솔향

 

 

 

청솔, 자유부인

 

 

 

 꽁약부부

 

 

 

 처사각시와 처사

 

 

 

 상당히 급한 오르막 계단이지요.

 

 

 

 앗! 상공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금부터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 감상해 보시지요.

 

 

 

 운무가 조금 더 걷혔더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충분히 아름답고, 장미

 

 

 

충분히 황홀합니다. 장미

 

 

 

동하와 장미

 

 

 

 솔향

 

 

 

자유부인과 자유

 

 

 

상공산 정상에서 이강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상공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계림의 풍경, 솔향과 청솔

 

 

 

 장미와 동하

 

 

 

꽁약과 꽁약각시

 

 

 

 아름다운 상공산에서의 풍경, 안개가 피어 오르는 모습과 산을 휘감아도는 이강의

물줄기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번 여행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지 싶습니다.

 

 

 

 상공산 정상의 전경

풍경 감상하고, 사진 찍느라 모든 사람들이 분주합니다.

 

 

 

파노라마로 찍어 봅니다.

 

 

 

 아름다움

 

 

 

환상적으로 멋진 그림입니다.

 

 

 

 춤추는 운무들도

 

 

 

 내 마음과 함께 춤을 주는 듯 합니다.

 

 

 

 상공산 정상에서 장미

 

 

 

참으로 황홀한 이강과 계림의 산수 풍경, 멋져요.

 

 

 

 와우! 와우! 감탄사 연발입니다.

 

 

 

 비가 세차게 오다가 개이고 운무가 피어 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청솔과 솔향

 

 

 

솔향

 

 

 

장미

 

 

 

자유부인

 

 

 

꽁약각시

 

 

 

처사각시

 

 

 

동하

 

 

 

자유부인, 처사각시, 장미, 솔향, 꽁약각시 

 

 

 

자유부인, 처사각시, 장미, 솔향, 꽁약각시 

 

 

 

자유, 동하, 청솔, 꽁약

 

 

 

자유, 동하, 청솔, 꽁약

 

 

 

 마음껏 흔적을 남겨 봅니다.

 

 

 

상공산에서의 추억을

 

 

 

이렇게 만끽해봅니다.

 

 

 

이곳을 쉽사리 떠나고 싶지 않네요.

 

 

 

파노라마

 

 

 

파노라마

 

 

 

 실컷 감상합니다.

 

 

 

 장미

 

 

 

 솔향

 

 

 

장미

 

 

 

 상공산 정상부 전경을 다시 한 번 올려다 보고

 

 

 

 조망을 바라보며 이제 하산을 서두릅니다.

 

 

 

 점심식사를 했던 식당, 상공산의 옛이름은 망부산, 중국에서 상공(相公)은 남편을 경칭하는

말이고, 망부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를 지칭한다고 하지요. 산 아래 이강으로 고기잡이간

남편을 아내가 하염없이 기다린다는 애달픈 전설이 서려 있는 상공산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세외도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상공산 동영상 1

 

 

 

상공산 동영상 2

 

 

https://cafe.daum.net/kdk4876/pGmV/5

 

160425, 5)중국 구이린, 계림 양삭(阳朔) 세외도원(世外桃園)

2016년 04월 25일 월요일 비오다 갬 계림여행 3일째 4월 25일 두번째 여행지 양삭 세외도원(世外桃園) 상공산 탐방을 마친 후 버스로 약 40여분  이동하여 세외도원을 탐방하게 된다. 스와이타오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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