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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9년 산행

190623, 영동 백화산 호국의 길, 옥동서원 백옥정 임천석대 호랑이너덜 반야사 문수전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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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23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632차(년22차) 영동 백화산 정기산행 (2019년06월23일(일) 06:30)

2019-06-23 0946 영동 호국의길, 옥동서원 백옥정 반야사 문수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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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옥동서원-백옥정-임천석대-호랑이너덜-반야사-문수전-반야교(약10.3km)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4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6월 19일 수요일에 그동안 미루어 왔던 하지정맥류 수술을 했다. 산에도 가지 못 할거면서 산행신청을 왜 했느냐고 장미가 옆에서 자꾸 잔소리다. 백화산 호국의 길이라고 있는데 개천을 따라 평지를 걷는 산책길이라 괜찮아~ 못 가면 말지~, 하며 나선 백화산행, 영동 백화산은 첨단산악회에서 처음 기획한 산이고, 나도 처녀산행이어서 꼭 가보고 싶은 백화산이었는데 수술한지 4일밖에 되지 않은 싯점이라 백화산행은 결국 포기하고 호국의 길을 걷게 된다. 호국의 길을 함께 걷게 되는 회원들은 송원님, 섬돌님, 섬초님, 하이트님, 민들레님, 시나브로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동하, 이렇게 9명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며 살방살방 걷게 된다. 거기에다가 오늘은 또 하나의 특별한 산행이 된다. 섬초님의 칠순산행~~ 섬돌님과 항상 함께 하시며 누구보다도 더 건강을 지켜오신 결과이거니와 첨단산악회의 큰 어른으로서 항상 귀감이 되시는 형님과 형수님인 것이다. 9년전 회갑때인 함양의 괘관산행때 찰진 흑산도 홍어회를 준비해 주시어 저녁식사때 정말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인데 9년이 지난 오늘 칠순산행 기념으로 또 다시 찰지고 쫀득쫀득한 감칠맛 나는 흑산도의 홍어회를 준비해 주셨다. 44명의 회원이 참석한 오늘,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 재미난 산행이 이어지도록 건배제의도 해 주신다. 부디 두분께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이 이어지도록 기원합니다. 섬돌님, 섬초님 두분 쭈~욱~~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산행일시 2019  0623 (일요일 ) 06:30
산행코스 A코스 백화교-보현사-대궐터-보문사터-금돌산성-백화산(한성봉)-칼바위능선
-주행봉-반야교 -반야사(왕복)-반야교(14.5km)
B코스 반야교-주행봉-칼바위능선-백화산(한성봉)-백화정사
-반야사-반야교 (원점회귀) (9.5km)
C코스 옥동서원-백옥정-임천석대-호랑이너덜-반야사-문수전-반야교 (10.3 km)
산행경비 35 ,000  (목욕비별도 )
차량경유 백운동  남광주농협건너 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5 : 50 06 : 00 06 : 0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6 : 10 06 : 20 06 : 3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 (하차는 세종서점 앞 ) 06 : 30
준비물 간식 상비약 점 심도시락 목욕준비물
임원
연락처
회장 포청천  
산행이사 도움사랑  
총무이사 체리체리  

백화산[白華山]

백화산(933m)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경북 상주시 모동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다. 금강과 낙동강이 백화산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흐르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다. 삼국 시대에 백화산은 백제와 신라 양국이 국운에 따라 좌우되던 요충지로 지금은 많이 훼손되어 방치된 금돌산성(사적 제30)이 있고신라가 삼국통일 전쟁으로 백제를 공격할 때인 660 태종무열왕이 머물던 금돌성의 대궐터와 용문사지진불암터 등의 절터가 유명하다. 백화산의 주봉인 포성봉(捕城峰)은 일제 때 우리나라의 국운을 꺾을 목적으로 금돌산성을 포획한다는 뜻에서 일본 사람들이 그렇게 명명했으나, 2007년말 원명인 한성봉(漢城峰)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백화산 호국의 길은 구수천 팔탄을 따라 상주시 모동면에서 충북 영동군 황간면으로 가는 천년옛길로써 구수천 1탄이 시작되는 백옥정부터 8탄에 이르는 반야사까지이며, 서북쪽으로는 산세가 웅장하고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럽고 아름다운 해발 933m인 한성봉을 중심으로 하는 백화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금돌성은 신라 태종무열왕때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였으며, 백화산은 고려때 몽골제국의 6차 침입시(1254년) 차라다이 군대를 고려승병들이 저승골로 유인하여 대승을 거둔 장소이고 임진왜란시는 의병 상의군들이 활동한 호국의 영산이다. 또한 고려의 악공 임천석의 불사이군의 충절을 전해주는 임천석대가 있어 옛 선인들의 맑은 정신이 서린 곳이다.

 

 

 

보현사입구에서 출발하여 옥동서원 백옥정 임천석대 반야사 문수전

반야사 반야교까지 호국의 길

 

 

 

10.31km에 4시간 3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영동 백화산 호국의 길 트래킹 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호국의 길 산행경로

 

 

 

영동 백화산 한성봉 주행봉 지도 

 

 

 

영동 백화산 호국의 길 지도

 

 

 

벌곡휴게소에서 볼 일도 볼겸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6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3시간만에 산행들머리인 경북 상주시 모동면 수봉리

보현사 입구에 도착하고, 그동안 약 3년간을 첨단산악회와 같이 해 왔던 이형종

운행이사님이 일신상의 사유로 오늘을 끝으로 이별을 하게 되는 날이네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늘 안전운행을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상주시 백화산 안내도

 

 

 

 금돌성 안내

 

 

 

백화산 안내 

 

 

 

간단히 준비체조 실시하고

 

 

 

오늘은 또 하나의 특별한 산행의 날이 되지요.

섬초님의 칠순산행, 늘 건강하게 다니시는 섬초님의 칠순 산행을 축하드립니다.

 

 

 

총 44명의 회원들이 섬초님의 칠순산행을 축하해 드립니다.

 

 

 

 A조, B조 모두 보내고, 오늘의 힐링조, 동하 포함 총 9명이 함께 합니다.

 

 

 

둘레길 이정표 따라 가다보니, 찾고 있었던 백옥정이 보이질 않아요.~~~ㅠㅠ 

 

 

 

싱그런 그늘 숲 따라 길은 이어지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지도를 확인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백옥정을 건너 뛰어 버리고 곧바로 반야사 쪽으로 가고 있네요. 아뿔사~

뒤로 돌아 갔 ~~~ㅎ, 다시 시작점으로 되돌아 갑니다.

 

 

 

되돌아오는 길에 우분투 맛집 앞을 지나니 

 

 

 

 원하던 백옥정이 정면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네요. 

 

 

 

여기가 아까 버스에서 내려 발걸음을 시작했던 곳, 다시 되돌아 온거지요.

석천 건너편 언덕위에 백옥정이 환하게 웃음 지으며

반기고 있는데 발견을 못 했던 것이지요.

 

 

 

함께 한 발걸음의 동지들, 백옥정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뭔 일인지는 몰라도 언제나 A조 여전사님이신

하이트님이 힐링조에 탑승을 했습니다.~~~ㅎㅎ

 

 

 

섬초님의 칠순산행을 위해 이것저것 많이 준비를 해주신 총무이사 체리체리님

 

 

 

버스가 있는 곳이 산행을 시작했던 곳인데,

약 20분 정도 알바를 하고 다시 되돌아 온 거지요.~~~ㅎㅎ

 

 

 

커다란 보호수 아래에서 설정샷~~~ㅎ

 

 

 

힐링조이다 보니 아주 여유가 많습니다.

 

 

 

백옥정을 배경으로

 

 

 

살짝 당겨 본 백옥정

 

 

 

백옥정으로 가기 위해선 이렇게 운치있는 돌다리와 섶다리를 건너게 되지요.

 

 

 

 여유로운 시간, 체리체리님

 

 

 

 아름다운 여유의 걸음걸이, 송원님

 

 

 

어릴 적 생각도 나시겠지요? 섬돌님

 

 

 

언제나 송원님의 한쪽 팔에는 대나무지팡이가 들려 있고~~~

 

 

 

오늘 B조로 가려다가 힐링조의 유혹에 넘어 왔는데 참 잘했다는 민들레님~ㅎㅎ

암요~ 진짜루 잘했쥬~~~

 

 

 

오늘의 주인공이신 섬초님~~~

 

 

 

축하드리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세요~~

 

 

 

오랜만에 얼굴 보여 주십니다. 시나브로님

 

 

 

좋지요~~~ㅎㅎㅎ

 

 

 

신랑 따라 간다고 오늘 꾀를 부린 장미님~

 

 

 

동하가 힐링조를 가기는 오늘이 처음 일이지요.

왜냐구요? 4일전에 하지정맥류 수술을 했는데, 병원 원장의 말씀,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등산은 약 3주간 하지 마시오~~~ 산을 오르고

싶었지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은 천천히 산책의 시간을 갖기로 합니다.

 

 

 

 힐링조의 오늘 발걸음은 이렇게 산들산들 걸음이 되어지고

 

 

 

섶다리가 어울리는 석천과 하얀 구름

 

 

 

섶다리에서도 기어이 찍어야 한답니다. 송원님~~~ㅎ

 

 

 

섶다리와 징검다리의 어울림은 느림의 시간으로 다가 서고

 

 

 

옥동서원에 도착했습니다.

 

 

 

옥동서원(玉洞書院)은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牟東面) 수봉리(壽峰里)에 있는 서원으로써 2015년

 11월 10일 사적 제532호로 지정되었다. 1518년(중종 13) 황맹헌(黃孟獻), 황희(黃喜), 황효헌(黃孝獻)

의 학문과 덕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1580년(선조 13) 백화서원으로 이름짓고 영당(影堂)을

지어 봄, 가을에 향사를 지내다가 1714년(숙종 40) 추가로 전식(全湜)을 배향하고 지금의 위치에

옮겨 지었다. 1783년(정조 7) 황뉴(黃紐)가 배향되었으며 1789년 ‘옥동’이라는 사액을 받아 옥동서원

으로 개칭되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조치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하였다. 

1987년 청월루(淸越樓), 1991년 경덕사(景德祠)와 온휘당(蘊輝堂)을 보수하였다. 경내에는 위패를

모신 경덕사, 학문 강론이나 유림의 모임과 행사장소인 강당, 향사 때 제수를 장만해두는 전사청

(典祀廳), 서원을 관리하는 고직(雇直)과 화직(火直), 묘직(廟直)이 거처하는 고사, 화직사, 묘직사,

 누각인 팔각정 등이 있다. 황희의 영정이 보관되어 있고 《갈천문집(葛川文集)》 등의 귀중한

 필사본과 목판본을 소장하고 있다. 해마다 3월과 9월 상정(上丁:첫째번 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옥동서원 [玉洞書院] (두산백과)

 

 

 

섬돌님, 섬초님

 

 

 

장미님

 

 

 

옥동서원은 굳게 문이 닫혀있어 들어 갈 수가 없고,

틈새로 옥동서원 현판만 볼 수 있네요.

 

 

 

백화산 호국의 길 안내

1탄 백옥정부터 8탄 반야사까지가 걸어야 할 길이지요.

 

 

 

올려다 보이는 백옥정

 

 

 

백옥정 입구 옥동서원에는 동네 어르신들이 그늘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네요.

 

 

 

집앞을 통과해 가면

 

 

 

정겨운 아궁이와 솥을 볼 수가 있고

 

 

 

밤꽃 향기가 천지를 진동시키는군요.

 

 

 

옥동서원의 맨 뒤에 있는 건물인데 사당인가요?

 

 

 

백옥정 방향으로 진입을 하면

 

 

 

제법 경사가 있는 산길을 잠시 걷다가 솔향기 물씬 풍기는 편한길이 이어지고

 

 

 

옥동서원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터

 

 

 

평화롭게만 느껴지는 전형적인 농촌풍경이지요.

 

 

 

해발 290m 작은 무명봉을 넘어갑니다. 

 

 

 

백옥정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임천석대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하지요.

 

 

 

백옥정에 도착

 

 

 

백옥정에서 바라 본 백화산 한성봉,

A조는 지금 열심히 한성봉을 향해 땀을 흘리며 오르고 있겠지요.

 

 

 

내려다 본 보현사 입구, 오늘 산행을 시작했던 곳이지요.

 

 

 

백옥정 전경

 

 

 

백옥정 안내

 

 

 

경치 좋은 백옥정에서 풍류를 논하며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가렵니다.

 

 

 

저기가 아까 산행을 시작했던 보현사 입구란 말이지~~~

 

 

 

백화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백옥정에서 아름다운 날개를 펴 봅니다. 민들레님

 

 

 

백화산으로 바로 날아 갈꼬얌~~~ 체리체리님

 

 

 

백화산으로 바로 날아 갈꼬얌~~~ 체리체리님

 

 

 

한결같이 외조를 잘 하시는 섬돌님

 

 

 

여전히 기력이 출중하신 첨단산악회의 큰형님이신, 송원님 

 

 

 

이제 임천석대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오솔길 내려서면 

 

 

 

석천을 따라 백화산 호국의 길이 이어지지요.

 

 

 

구수천 2탄이 시작되고 

 

 

 

룰루랄라~~~

 

 

 

가벼운 발걸음입니다.

 

 

 

하늘에 떠있는 흰구름도 초록의 물결 위에서 가벼운 웃음을~~~

 

 

 

잠시 계단길도 올라보고

 

 

 

잠시 너덜이 있는 곳도 지나

 

 

 

사뿐사뿐한 발걸음입니다.

 

 

 

임천석대 방향으로~

 

 

 

중간 중간 징검다리가 추억을 더듬게 만들어 주고

 

 

 

절벽 아랫길에는 

 

 

 

난데없이 불상이 외로이 자리하고

 

 

 

불상이 언제나 되려나~~~

 

 

 

구수천 3탄이 시작됩니다.

 

 

 

독재골산장에 도착하고

 

 

 

독재골 산장

 

 

 

흑염소 한마리가 마중 나왔군요.

 

 

 

독재골 산장을 지나며

 

 

 

백화산에서 흘러내린 암벽도 바라 보고 

 

 

 

구수천 4탄이 시작되는군요.

 

 

 

출렁다리가 보이면

 

 

 

독재골산장의 끝지점이지요.

 

 

 

출렁다리를 건너갑니다.

 

 

 

송원님, 하이트님, 장미님, 민들레님, 시나브로님

 

 

 

섬돌님, 섬초님

 

 

 

섬돌님, 섬초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민들레님, 송원님

 

 

 

민들레님, 송원님

 

 

 

시나브로님, 하이트님

 

 

 

시나브로님, 하이트님

 

 

 

동하도 흔들다리에서 흔적을 남기고

 

 

 

민들레님 

 

 

 

출렁다리에서 바라 본 백화산의 절벽

 

 

 

출렁다리를 모두 건넜고 

 

 

 

현위치는 출렁다리

 

 

 

 저승골, 소름이 오싹 끼칩니다.

 

 

 

슬픈 역사의 현장 저승골 안내, 한번씩 읽어 보세요.

 

 

 

난가벽 안내 바위

 

 

 

여덟마디 우는 여울

 

 

 

난가벽

 

 

 

구수정을 지나면

 

 

 

임천석대가 있고

 

 

 

임천석대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절벽

 

 

 

온통 바위산이로군요.

 

 

 

백화산

 

 

 

송원님

 

 

 

동하

 

 

 

임천석대 노래

 

 

 

백화산 한성봉 정상을 오르려면 이곳에서도 바로 오를 수가 있군요. 2.7km

 

 

 

구수천 5탄 시작

 

 

 

시간도 널널하고 간식도 먹으며 쉬어갑니다.

긴장이 모두 풀어진 모습들~~~ㅎㅎㅎ

 

 

 

즐기는 시간들~~~ 행복한 시간들~~~ㅎㅎ

 

 

 

이렇게 돌다리를 건너갑니다.

 

 

 

송원님, 민들레님, 섬돌님, 섬초님

 

 

 

섬돌님, 섬초님

 

 

 

섬초님 칠순산행 기념으로

오리지날 흑산도 홍어를 준비해 주셔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송원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민들레님

 

 

 

체리체리님, 민들레님

 

 

 

체리체리님, 시나브로님, 민들레님

 

 

 

체리체리님, 시나브로님, 민들레님

 

 

 

장미님, 동하

 

 

 

장미님, 동하

 

 

 

 

구수천 6탄이 시작되고

 

 

 

또 한번 돌다리를 건너게 되지요.

 

 

 

백화산 암릉 줄기가 시원스럽고

 

 

 

 그 아래 구수천은 유유히 흘러내리고

 

 

 

구수천 7탄이 시작됩니다.

 

 

 

홧~~~ 저게 뭐라요? 왜가리인가요? 

배설물의 무늬가 길게 선을 긋고 있는게 여기가 오래된 서식지인가 봅니다.

 

 

 

반야사 옛터, 반야사가 예전에는 여기가 있었던 거지요.

 

 

 

이곳은 충청북도 영동과 경상북도 상주시의 경계이기도 하구요.

우리는 오늘 경북 상주에서 충북 영동으로 넘어가고 있는 중이네요.~~~ 

 

 

 

절벽 위로 아스라히 올려다 보이는 반야사의 문수전 

 

 

 

반야사를 들려 문수전도 다녀 올 겁니다.

 

 

 

문수전을 배경으로 장미님

 

 

 

섬초님

 

 

 

 송원님

 

 

 

체리체리님

 

 

 

돌맹이들이 잔뜩 쌓여 있는 너덜이 보이죠? 백화산 반야사의 명물인 호랑이너덜이랍니다.

여기서는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으나 조금 지나 반야사에서 보면 

영락없이 호랑이가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호랑이 새끼인가?

 

 

 

지금 우리는 호랑이의 배를 밟고 지나가고 있는 중~~~

 

 

 

절벽을 구비 돌아가는 구수천 

 

 

 

반야사 호랑이라고 안내되어 있는 호랑이너덜

 

 

 

반야사에서 바라 본 호랑이 형상의 너덜, 돌 무더기,

잠시 후 반야사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호랑이를 직접 그려 넣어 반야사에서 바라 본 상상의 그림

 

 

 

구수천을 따라 내려가고

 

 

 

뒤돌아 본 호랑이너덜, 조금씩 호랑이형상이 보이는 듯~~~

 

 

 

 반야사로 향하는 돌다리가 보이고

 

 

 

돌다리를 건너기 전에 바라 본 호랑이 형상의 돌무더기

상상의 나래를 펴보니 영락없는 호랑이로군요.

 

 

 

호랑이 두마리 추가 출현입니다. 섬초님, 동하

 

 

 

섬돌님, 섬초님

 

 

 

장미님

 

 

 

시나브로님

 

 

 

체리체리님

 

 

 

송원님

 

 

 

민들레님

 

 

 

동하

 

 

 

다시 한 번 호랑이를 잡아보고

 

 

 

돌다리를 건너 반야사로 진행합니다.

 

 

 

반야사 입구

 

 

 

감로수도 한잔 해 보고

 

 

 

반야사 전경

호랑이가 앉아있는 지붕이 보수공사를 하느라 파란지붕이 되어 버렸네요.

 

 

 

벽면에 반야사의 대표 사진이 이렇게 걸려 있어요.

 

 

 

반야사 호랑이를 바라 보고 문수전을 올라갔다 오기로 합니다.

 

 

 

문수전 오르는 길은 아주 가파른 급경사길이지요. 

 

 

 

안부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이 싸늘하리만치 한 가득 불어주네요.

 

 

 

주변 풍경 감상하며 한참을 쉬어갑니다.

 

 

 

내려다 본 구수천과 절벽

 

 

 

조금만 더 오르면 절벽위에 세워진 문수전입니다.

 

 

 

문수전 위에 문수보궁 묘길상을 지을 계획인가 봅니다.

 

 

 

문수전에 도착했고, 문수전에서 바라 본 백화산 한성봉 전경,

A조는 한성봉을 찍고 하산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문수전에서 내려다 본 호랑이너덜과 구수천 

 

 

 

문수전에서 내려다 본 걸어왔던 구수천의 물길

 

 

 

문수전 전경

 

 

 

문수전에서 내려다 본 호랑이너덜,

여기서 본 모습은 호랑이를 별로 닮지않은 모습이고 

 

 

 

호랑이너덜 위에는 호랑이를 지키고 있는 듯한 상징바위 

 

 

 

문수전 전경

 

 

 

유유히 흘러가는 구수천의 물길

 

 

 

문수전에서 한성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섬돌님, 섬초님 

 

 

 

한성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송원님

 

 

 

민들레님

 

 

 

유유히 흐르는 구수천에 더위도 실려 보내고 싶습니다.

 

 

 

문수전을 돌아보고 이제 하산을 서두릅니다.

 

 

 

반야사에 다시 도착해서 애써 호랑이를 다시 그려 봅니다.

파란색의 양철지붕이 그림의 느낌을 반감시켜 버리고~~

 

 

 

그래서 잘 찍은 호랑이를 이웃 블로그에서 데려와 봅니다. 반야사 호랑이 1

 

 

 

반야사 호랑이 2

 

 

 

민들레님, 장미님

 

 

 

섬돌님, 섬초님

 

 

 

반야사 대웅전

 

 

 

 대웅전 내부의 관세음보살

 

 

 

반야사 3층석탑과 백일홍나무

 

 

 

삼층석탑과 대웅전

 

 

 

보물 제 1371호, 영동 반야사 3층석탑

 

 

 

문수전 가는 길은 구수천의 계곡따라 가는 길도 있습니다.

 

 

 

송원님

 

 

 

호랑이, 3층석탑, 배롱나무

 

 

 

호랑이 꼬리 위에서 호랑이를 지키고 있는 듯한 상징바위

 

 

 

백화산 반야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송원님, 장미님, 민들레님, 섬돌님, 섬초님

 

 

 

반야사 입구를 빠져 나갑니다.

 

 

 

우매보로 인해 생긴 호수

 

 

 

우매보를 지나 

 

 

 

다슬기를 잡고 있는 듯

 

 

 

산새소리 지나고

 

 

 

반야교를 지나

 

 

 

참숯가마 식당 아래의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홧~~~ 페러맨님이 30년 정도 묵은 더덕 대물을 캐왔습니다.

손질을 잘 해서 즉석 더덕주를 제조했는데, 더덕의 진한 향기가 아주 기가 막히더군요.

대여섯번을 우려 먹는데도 진한 더덕향기는 그대로이더라구요.~~~ㅎㅎㅎ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시내에 있는 인삼대중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근처 영동읍 주곡리에 있는 와인코리아로 이동 저녁식사를 하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와인코리아는 포도 재배에서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여 정통 고급 와인

 [ Chateau Mani 샤토마니 ]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국내 최대의 와이너리입니다. 와이너리는 백두대간

소백산준령 끝자락 충청북도 영동에 위치하였습니다. 구름이 자고 가고 바람도 쉬어 가는 마니산, 

추풍령, 민주지산, 천태산 등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와인을 빚습니다. 주 포도 품종인

캠밸얼리를 활용하여 우리 입맛에 최적화시킨 레드 와인, 머스캣 포도의 상큼한 향과 드라이한 맛을

화이트 와인 등 정통와인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파 와인, 오디와인, 복분자와인 등

기능성을 강화한 와인을 출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신제품 출시를 위해 연구 개발 중에 있습니다.

 6차 산업의 선도적 모델기업을 넘어, 첨단 스마트 기법을 접목시킨 10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최첨단 기술로 최상의 제품, 그리고 복합 문화체험이 가능한 글로벌 와인밸리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와인코리아의 향긋한 와인이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와인코리아 대표 윤태림 

 

 

 

 지하에 레스토랑이 있지요.

 

 

 

와인코리아 레스토랑 메뉴

 

 

 

포도주향이 그윽한 곳, 포도주 숙성장에서 무심님

 

 

 

오늘의 축하파티, 섬초님~  늘 건강하세요~~

칠순산행을 축하합니다.

광주첨단산악회, 2019.6.23

 

 

 

늘 함께 하시는 섬돌님, 섬초님~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산행 앞으로도 쭈~욱~~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케익을 절단하시고~~~

 

 

 

건배 제의 들어갑니다.

 

 

 

우리의 모든 첨단산악회 회원님들 쭈~욱~ 건강한 산행 이어가세요~~~

 

 

 

다시 한번 칠순산행을 축하드립니다.

 

 

 

섬초님께서 협찬해 주신 싱싱하고 쫄깃쫄깃한

찰진 흑산도 홍어회를 아주 맛있게 먹게 되지요.

 

 

 

분홍애기달맞이꽃

 

 

 

식사후의 즐거운 시간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예쁜 이 꽃은?

 

 

 

와인코리아 포토존에서 

 

 

 

장미와 동하

 

 

 

체리체리님

 

 

 

오늘 행사준비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체리체리님

 

 

 

 산행이사 도움사랑님

 

 

 

오늘 까칠한 산행 이끄느라 애썼습니다.

 

 

 

올해 투톱인 산행이사 도움사랑님과 총무이사 체리체리님

 

 

 

장미와 동하

 

 

 

와인코리아 전경, 저녁식사 맛있게 잘 하고 갑니다.

 

 

 

충북 옥천군에 있는 금강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금강휴게소의 포토존

 

 

 

금강 전경

 

 

 

기억 나? 누구를 기억하고 있을까나?

 

 

 

기억 나? 누구를 추억하고 있을까나?

 

 

 

기억 안나~~~ㅎ 

 

 

 

체리체리님, 동하

 

 

 

장미님

 

 

 

 금강휴게소를 뒤로 하고 이제 광주로 출발~~~

첨단산악회에서 처음 기획을 한 영동 백화산이고, 나 또한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백화산을 오르고 

싶었으나, 하지정맥류 수술을 한 여파로 등산을 하지 못하고 힐링조를 결성했던 백화산 호국의 길,

구수천을 따라 천천히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며 걸었던 오늘의 발걸음, 거기에다가 섬초님의 칠순산행을

축하해 드리며 룰루랄라~ 가벼운 발걸음을 하며 내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616, 62좌, 삼척 두타산, 댓재 통골재 두타산 대궐터 십이폭포 쌍폭포 하늘문 관음암 무릉계곡 - 알파인클럽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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