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04일 월요일 맑음
미국 하와이 여행 5박 7일중 5일째 첫번째 이야기
오늘의 일정
1. 첫번째 다이아몬드 헤드 화산 분화구 트래킹
2. 두번째 와이키키 해변, 카하나모쿠 해변 산책
3. 세번째 스타 오브 호놀룰루 디너크루즈 승선 관광
와이키키 비치 끝자락에 웅장하고 멋지게 서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 산 트래킹,
아침 7시 40분경에 호텔을 나서서 택시를 타고 다이아몬드 헤드산을 갑니다.
택시기사님이 묻는다. 한국분이세요? 택시기사님이 한국사람 아주머니이다.
반갑다고 인사를 하며 이런 저런 하와이에 대한 이야기 들으며 다이아몬드 헤드에 도착한다.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서 바라보는 오아후섬의 호놀룰루의 풍경, 정말로 압권이다.
다이아몬드 헤드의 높이는 232m이다.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에 있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와이키키 해변의 동쪽에 인접해 있으며, 다이아몬드 해변공원 서쪽에 있는 경승지이다. 강력한 화산의 폭발로 화산의 몸체가 날아가고 널따란 분지와 같은 절구 모양의 화산으로 중앙에 큰 화구가 있으나, 바닥 면적에 비해서 높이가 낮다. 이로 미루어 분화활동이 짧은 기간에 끝났음을 알 수 있다.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낭떠러지가 발달되어 경치가 아름답고, 정상에 오르면 와이키키와 호놀룰루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용암동굴과 99개의 계단, 나선형의 계단을 통과해 정상에 도달하게 되어 있는데, 미 육군의 요새로 예전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정상까지 완전 개방되어 있다. 산 이름은 방해석의 결정이 산출되는데서 붙여졌는데, 분화구 꼭대기의 암석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이 다이아몬드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이아몬드헤드 [Diamond Head] (두산백과)
하와이 전체 지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 지도
다이아몬드 헤드 위치
멋진 다이아몬드 항공 사진
한국사람 아주머니가 운전을 하는 택시를 타고 다이아몬드 헤드에 도착했습니다.
택시비는 미터기에 26달러가 나왔으나 고마워서 30달러를 지불하고 내립니다.
여기서 정상까지 왕복 트래킹을 하는데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되지요.
입장권, 요금은 1달러입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방문센터를 지나고
다이아몬드 헤드 입구 간판에서 기념사진 한 컷 합니다.
당연히 한 컷 해야겠지요.
다이아몬드 헤드 안내 1
다이아몬드 헤드 안내 2
다이아몬드 헤드 안내 3
정상부를 올려다 보고
정상을 배경으로 한컷
저기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이 자리로 내려와야 하지요.
천천히 걸어 올라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
뒤돌아 본 산행 시작점
다시 정상을 올려다 보고
쉬엄쉬엄 갑니다.
다이아몬드헤드의 한쪽 능선을 올려다 보고
가야 할 길은 구불구불 돌아 올라가게 되어 있어 크게 힘들지는 않지요.
능선 전경
정상부를 올려다 보고
왼쪽 까만 부분이 터널 시작부이지요.
터널 시작부를 당겨봅니다.
터널과 정상부를 배경으로
동하도
많이 올라섰군요.
중간 전망대에 도착하고
왼쪽 아래 건물이 있는 곳이 트래킹 시작점이지요.
그 뒤로는 다이아몬드헤드 내부에 들어 올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터널도 바라 보이고
당겨봅니다.
아이고~ 무섭다고요~~~ 덜덜덜~~~
전망대인 이곳은
옛날 군사시설로 쓰일때 물건을 올리는 권양기 시설이었군요.
다시 길을 재촉하고, 수 많은 사람들 오고 가고
절벽 아래를 통과하면서 장미
엄청난 절벽입니다. 동하
내려다 보이는 전경
흔적을 남겨봅니다.
계단이 시작되고
계단이 끝나면 터널이 시작되지요.
터널 내부 전경
좁디 좁은 터널 내부를 통과해 갑니다.
터널을 모두 통과하면
다시 까마득한 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단 반대쪽은 두번째 전망대가 되는 셈이구요.
두번째 전망대에서 다이아몬드 헤드의 유일한 통로인 터널을 당겨 보고
흔적도 남겨 봅니다. 장미
하산을 할 때에는 능선을 걸어 내려와 이곳에서 합류하게 되지요.
자~ 계단을 올라가 봅시다.
계단을 모두 오르면 다시 제 2의 터널인 콘크리트 터널구간입니다.
올라왔던 계단, 내려다 보니 아찔한 계단이로군요.
터널을 지나면 원형 계단이 기다리고 있고
원형계단도 올라서면
바깥 동정을 살필 수 있는 벙커 시설입니다.
이제 외부로 나왔고 거의 정상부입니다.
모든게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남부 해안의 태평양
바닥을 당겨 봅니다.
이 벽의 흙속에는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이 나는 물질이 있더군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물질은 방해석이라 했나요~~~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와 멀리 산맥들이 펼쳐지고 오른쪽 뒤로는 코코헤드가 조망되고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부에 도착합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크레이터 안내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서 주변 풍경 감상 시작합니다.
내려다 보이는 와이키키 비치와 빼곡히 들어 찬 빌딩숲들
와이키키비치를 당겨봅니다.
조금 더 멀리 카하나모쿠 비치와 요트 계류장,
그리고 우리의 숙소인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도 당겨 봅니다.
탄탈루스 전망대와 언덕위의 집들, 그리고 산맥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
바로 아래 카피올라니 공원과 호놀룰루 시가지, 참으로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 트래킹 기념 흔적도 남겨 봐야지요. 장미
배경을 바꿔서
방향도 바꿔서~~
동하도
서로 다른나라의 사람들, 서로서로 사진 찍어주기를 합니다.
고맙습니다.
장미
동하
호놀룰루시가지를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다이아몬드 헤드의 상쾌한 바람을 쐬며
즐거운 시간이지요.
유람선도 떠 다니는군요.
아름다운 태평양 가운데의 하와이, 환상의 그림입니다.
맑은 공기에 파란 하늘, 하얀구름, 새파란 바다,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
하와이는 정말로 축복 받은 섬인 것입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은 서로 다른 나라의 수 많은 사람들로 발디딜 틈 조차 없습니다.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겨우 한 컷 할 수 있지요.
그러면서도 상대방들 찍어주기가 자연스럽고
모두들 땡큐~~~땡큐~를 연발합니다.
파노라마 1
파노라마 2
파노라마 3
하산을 할 방향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
분화구 방향 파노라마
그야말로 깔끔한 바다 풍경
당겨봅니다.
하산을 시작하면서 뒤돌아 본 정상의 전망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지요.
내려서는 계단에서 다이아몬드 헤드 분화구를 배경으로
동하도 서 봅니다.
계단을 내려서서 오른쪽으로 가면 제 3의 전망대가 하나 더 있지요.
제 3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다이아몬드 헤드와 그 너머 아름다운 풍경들
그리고 바다, 태평양
모두가 환상적으로 다가오는 풍경들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하산을 하기 시작하고
정상에서 내려오는 계단
정상을 올려다 보니 수 많은 사람들이 오르 내리기를 반복하고
계단 시작점에 되돌아 왔고
다시 터널을 통과합니다.
하산하는 길
정상부를 다시 올려다 보고
거의 하산 완료 지점입니다.
하산은 완료했고, 볼일도 볼겸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왕복 트래킹, 약 1시간 40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맛나겠습니다 그려~~~ㅎ
우리도 파인애플 스무디 하나 맛보려 합니다.
파인애플 스무디를 열심히 제조하는 모습이구요.
파인애플 스무디 완성, 가격은 20달러(약 2만 3천원)
파인애플향이 싱그럽고 아주 개운한 맛입니다.
100퍼센트 파인애플이거든요.
둘이서 파인애플 스무디 하나 마셨더니 배가 부릅니다.~~~ㅎㅎ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보고
동하도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헤드여~~~
아쉽게도 이제는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표소를 통과해 나오고, 우리는 걸어 들어 갔으니 1인당 1달러씩을 지불 했었지요.
승용차 주차비는 10달러이니 만만치 않군요.
다이어몬드 헤드 입구까지 트롤리버스를 타고 나가려 했으나 태워주지를 않는군요. 왜냐구요?
이 시내 투어버스인 트롤리버스는 시내의 티켓부스에서 미리 구매를 해야만 된다구요.
티켓은 승차 카드인데 여기서는 살 수가 없어요. 공부가 조금 부족했던 탓입니다.
이 핑계로 여기서부터 걸어서 와이키키 해변을 거쳐 호텔까지 산책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잘 했지요. 거리는 약 7km 정도입니다.
걷기 시작~~~ 우리뿐만 아니라 많이들 걸어서 다니고 있어요.
터널로 접어들고~~~
터널을 통과하는 중
터널을 통과하니 조망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서 봤던 풍경이지만 여기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지요.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알로~~~하~
인사법인데 알로를 길게 발음하고 하를 짧게 발음을 하는게
가장 친밀감 있게 인사를 하는 거라고 합니다.
손가락 모양은 이미 설명을 했었고, 역시나 알로~~~하~
다이아몬드 헤드 외부 주차장이 있는 곳
주차장 앞을 통과하며 와이키키 해변 방향으로 계속 걸어갑니다.
다음이야기는 와이키키 해변을 산책하며 호텔까지 걸어가면서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하와이 하면 생각나는 와이키키 해변,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kdk4876/pGmi/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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