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맑음
베트남 다낭 여행 3박 4일중 1일째 네번째 이야기
마블마운틴(오행산) 트래킹
함께한 이 : 김동구, 한춘자, 김태우, 최미라, 강을원, 이공여, 유중안, 홍경화, 홍구식, 김숙자,
5부부 10명이 베트남 다낭의 멋진 풍경을 기대 하고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한다.
일정 :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부터 11월 13일, 화요일까지 3박 4일 동안의 행복한 여행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마블마운틴(오행산) 관광,
5개의 높지 않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산으로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행산으로도 불립니다. 주변에는 각종 석상 조각들을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마블 마운틴을 올라가면 멋진 동굴과 불상 그리고 탁 트인 다낭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부 일정표
시내에서 약 30분정도 이동을 해서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었군요. ㅎ
입구에 동굴도 보이고
베트남 가이드 '미'가 매표한 표를 가져오길 기다립니다.
엘리베이터는 금새 올라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단체사진 한 컷
5부부가 모두 서 봅니다.
한번 더~~~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는 미케비취 해변과 리조트 건물들
내륙쪽
손짜반도의 영응사에서 봤던 건물과 거의 흡사하네요.
용 장식은 어딜가나 흔하게 볼 수 있지요.
나는나비
절 이름이 흐려서 잘 보이질 않네요.
내부의 불상
용머리의 용문양들
나는나비
장미
자유부인, 자유
청솔, 솔향
장미, 동하
장미와 동하
나는나비, 나는새
남자들 서 보고, 꽁약, 자유, 나는새, 동하, 청솔
여자들도, 자유부인, 꽁약각시, 나는나비, 장미, 솔향
나는나비
장미
꽁약과 꽁약각시
수 없이 많은 용들
어느 곳이나 용 모양의 장식이 많지요.
상당히 급한 급경사 계단을 올라서고
동굴형 문을 통과해 갑니다.
동굴은 인공으로 만들었을까요?
자유부인 흔적을 남기고
밀림속의 한 장면
장미
밀림속 동굴에서 장미
밀림속 동굴에서 동하
밀림속 동굴에서 나는나비
밀림속 동굴에서 솔향
여기도 여러가지 음료를 가져와 팔고 있군요.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의 동굴 속 불상
천장이 뻥 뚫려있어 빛이 들어옵니다.
천국으로 가는 구멍일까요?
좁은 공간의 틈을 뚫고 진행을 합니다.
이렇게 천국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는 뜻이라는군요.
좁고 험난한 고행의 길
천천히 어둠을 헤치고 가는데 더 이상은 갈 수가 없습니다.
미끄러운 길 조심스럽게 되돌아 나가야 합니다.
천국으로 가는 동굴 입구
되돌아 나왔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동굴 입구에서 동하
천국으로 가는 동굴 입구에서 장미
이제 지옥으로 가는 길이지요.
색시들 한 컷 하고
자유부인, 꽁약각시, 장미, 나는나비, 솔향
지옥으로 가는 길은 계단으로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그 의미는 아까의 천국으로 가는 길은 어려운 만큼 고생을 많이 해야 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해야 한다는 교훈, 반면에 나쁜 짓을 하게 되면
지옥으로 가는 길은 그 만큼 쉽게 갈 수 있게 된다는 교훈~~~.
넓직한 동굴 내부에는 각종 불상들이 있지요.
지옥의 동굴에서 장미와 솔향
지옥의 동굴 내부, 지옥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이쪽 동굴도 천장에 구멍이 있어 외부의 빛이 멋지게 들어오고 있네요.
천장의 구멍과 형이상학적인 형상들
지옥 내부에 있는 불상
지옥에 오지 말아달라고 열심히 기도를 하고
여기까지 지옥체험을 했으니 이제 밖으로 다시 나갑니다.
베트남의 연등은 모두 빨간색이네요.
여기는 삼태사
삼태사는 한 번씩 훓어만 보고
저 위로 전망대가 보이는군요. 전망대로 올라가 보도록 합니다.
전망대 갔다가 다시 내려와 이 협곡을 통과해 하산을 할 겁니다.
망강대(望江臺)전망대에서 바라 본 다낭시가지
시가지와 넓게 펼쳐진 평야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지요.
산이라곤 달랑 지금의 오행산(마블마운틴)만 들판에 솟아 있습니다.
흔적을 남겨봅니다.
자유부인, 자유
나는새, 나는나비
청솔, 솔향
동하, 장미
동하와 장미
꽁약
이곳 전망대가 망강대라고 합니다.
산이라고 하기엔 너무 싱거운 오행산(마블 마운틴)
파노라마로 잡아봅니다.
이제 하산길
밀림이 우거진 절벽 아래를 통과하여
하산을 완료했고, 베트남 전통의 모습이 잡히네요.
베트남 전통 모자인 "농"을 선물 받았습니다.
논(Non)은 야자나무 잎으로 만든 모자로, 아오 자이(Ao Dai)와 함께 베트남 여인들의 상징이다.
13세기~15세기 중 쩐(Trân) 왕조 시대에 유행하였으며, 비가 올 때는 우산으로, 햇빛이
내려 쬘 때는 양산이 되며, 더울 때는 부채로도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베트남의 전통문화 (베트남 개황, 2011. 11., 외교부)
선물 받고 기분 안좋은 사람 없겠죠?
활짝 웃으며 이제 저녁식사를 하러 갑니다.
SEA FOOD KING 식당
오늘 저녁식사 장소는 베트남 현지식을 먹게 됩니다.
먹기 전에 사진 찍는 것을 깜박했군요.
다 먹고 왼쪽 큰 접시에 딸랑 하나 남은 우리나라 부침개와 비슷한 것인 "반쎄오(반코아이)"를
라이스페이퍼에 각종 야채를 넣어 돌돌돌 말아 쏘스에 찍어 먹으면 맛이 아주 그만이더군요.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 볶음밥, 등을 안주 삼아 베트남 술 "넵모이" 한잔 곁들여
아주 기가 막히게 맛있는 저녁식사를 합니다.
식당 손님들 보세요.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모두 한국 사람들뿐이네요.~~~ㅎㅎ
베트남식으로 저녁식사는 맛있게 했고, 전신맛사지집 BLUE SPA로 이동합니다.
기본 20달러에 옵션 20달러를 얹어 2시간 동안 오늘 하루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 줍니다.
다음이야기는 맛사지 후 숙소인 골든베이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다시 외출을 해 베트남 야식 문화체험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kdk4876/pGm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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