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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8년 산행

180408, 6좌, 7번째 강진 덕룡산, 석문공원 석문산 소석문 동봉 서봉 주작산 흔들바위 수양농원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8.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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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08일 일요일 맑음

 

6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강진 덕룡산 475m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578(년13차) 강진주작산.덕룡산 연계 정기산행(2018.04.08.(일)07:00)

 

산행코스 : 석문공원-석문산-소석문-덕룡동봉-서봉-425-작천소령-

수양관광농원(10.03km, 6시간 5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2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8 0408(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소석문-덕룡동봉-서봉-425-작천소령-오소재(12km, 7시간)
B코스 석문공원-석문산-소석문-덕룡동봉-서봉-425-작천소령
-수양관광농원(10km, 6시간)
산행경비  30,000 (목욕비 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6 : 20 06 : 30 06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6 : 40 06 : 50 07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 : 0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임원연락처      

주작산[朱雀山]

주작산(해발 428m)은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봉황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덕룡산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강진 만덕산에서 시작해 석문산-덕룡산-주작산에 이르는 암릉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해안선과 나란히 이어져 확트인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산행은 수양 관광농원에서 시작, 임도를 이용하여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승용차로도 진입할 수 있다.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암릉구간(4.5km)을 거쳐 정상에 오르면 확트인 해안선과 드넓은 간척지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암릉과 더불어 독특한 경관을 느낄 수 있다. 주변에 수양관광농원과 사방댐이 잘 정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물놀이를 겸한 여름 휴가철 피서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덕룡산 [德龍山]

덕룡산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에 비해 산세는 1,000m 산에 견줄 만큼 웅장하다. 창끝처럼 솟구친 험한 암봉이 이어지며 진달래 군락이 많은 산이다. 산을 오르는 내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산을 오르는 묘미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나주목편 산천조에 '남쪽으로 60리 떨어져 있다'고 되어 있고, 남평현 산수조에는 '현에서 남쪽으로 30리 떨어져 있다'고 산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김정호의 대동지지에는 남평현에 속한다는 기록이 있다. 도암면 석문리의 도암중앙초등학교에서 봉황천을 따라 약 1를 가면 석문산 남쪽의 협곡에 이른다. 이 협곡이 크게 굽어 도는 지점의 개울을 건너면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 안내도가 산행의 기점이다. 주능선길은 손질이 잘 되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쌍둥이처럼 이웃해 있는 쌍봉을 내려서 조금 가면 암봉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밧줄을 타고 넘기도 하고 우회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상에서는 월출산과 수인산·제암산·천관산 및 완도의 상황봉,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두륜산의 노승봉과 백운봉 등이 조망된다. 하산은 정상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봉우리 사이의 안부로 돌아와 만덕광업 쪽으로 내려가거나 정상 다음의 안부에서 동사면의 잡목 숲을 헤치고 수양리로 내려서야 한다. 산행시간은 약 5시간이 걸리며 첨봉 북쪽 안부에서 수양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할 경우 약 7시간이 걸리는데 전자를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이 험하여 보조자일을 챙기는 것이 필수이며 식수나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여 힘든 산행에 대비하여야 한다. 여름 산행일 경우 긴소매와 긴바지 옷을 준비해야 하고 암벽이 미끄럽고 낙석구간이 많은 것도 조심해야 한다.

덕룡산 [德龍山] (두산백과)

 

 

석문공원에서 시작하여 석문산 소석문 동봉 서봉 주작산 흔들바위를

거쳐 수양관광농원으로 하산하는 코스

 

 

 

10.1km에 약 6시간 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강진 덕룡산 주작산 산행고도

 

 

 

강진 주작산, 덕룡산 지도

 

 

 

석문공원에서 8명이 하차를 했는데 페러맨은 벌써 날아가 버리고

7명의 회원들이 B+코스인 석문공원에서 시작을 합니다.

 

 

 

동하도 끼어 단체 한 컷 더~~

동하, 마당바우님, 체리체리님, 청솔님, 흑기사님, 하이트님

 

 

 

데크 계단을 오르면

 

 

 

이곳이 석문산을 거쳐 소석문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이지요.

구름다리를 잠시 탐방하고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산행을 시작할 겁니다.

 

 

 

새로이 석문공원의 명물이 된 구름다리, 감상해 보시지요.

 

 

 

석문공원의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멋지게 만들어 놨습니다.

 

 

 

체리체리님과 하이트님, 이쁜 짓~~~ㅎ

 

 

 

박기영님과 마당바우님

 

 

 

구름다리를 건너편까지 건너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합니다.

 

 

 

 

박기영님, 체리체리님, 마당바우님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본 석문공원, 멋진 그림이지요.

 

 

 

동하도 한 컷 해봅니다.

 

 

 

동하, 하이트님

 

 

 

하트 위에는 연인끼리 입을 맞추고 있군요.

 

 

 

박기영님, 마당바우님

 

 

 

2016년 6월 29일에 완공이 되었다 합니다.

 

 

 

만덕산 쪽에서 바라 본 구름다리

 

 

 

깜찍하게 이뻐요. 체리체리님

 

 

 

구름다리는 여기까지이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석문산 산행이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석문산 오르면서 뒤돌아 본 구름다리가 멋지게 펼쳐지는군요.

 

 

 

세종바위 안내가 나오네요.

 

 

 

한참 찾았습니다. 여기서 보는 모습은 형태가 별루죠?

 

 

 

이 모습이 구름다리 아래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세종바위의 모습,

작년에 찍었던 사진을 데려와 봤어요.

 

 

 

다시 한 번 구름다리를 내려다 보니

55번 국도가 강진쪽으로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군요.

 

 

 

구름다리 건너 만덕산으로 가는 길을 뒤돌아 보고

 

 

 

석문산 오르는 길은 아주 까칠하게 급경사를 올라야 합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이지만 이마에서, 등에서 땀이 주르륵 흘러내리네요.

 

 

 

멋진 기암사이로 바라 본 만덕산 방향, 햐~ 멋지다~~~

 

 

 

통천문 안내가 있는데 찾아도 안 보여 그냥 패스, 어디에 있단 얘기여~~~ㅠㅠ

 

 

 

소석문이 800m 남았군요.

 

 

 

잠시 쉬어갑니다. 체리체리님표 포도로 당분 섭취하고

 

 

 

북쪽으로 월출산이 조망되는군요.

월출산은 주작산까지 가는 내내 조망을 할 수가 있지요.

 

 

 

석문산 정상에 도착, 석문산은 오늘 초행길이고 오늘 석문산을

탐방함으로써 옥룡사에서 시작해서 만덕산 덕룡산 주작산

두륜산 대둔산 달마산까지 모두 이어집니다.

 

 

 

석문산에서 흔적을 남기고

 

 

 

흑기사님

 

 

 

마당바우님, 청솔님

 

 

 

체리체리님

 

 

 

조망바위가 나타나고, 마당바우님

 

 

 

덕룡산을 배경으로 흑기사님

 

 

 

박기영님

 

 

 

가야 할 덕룡산을 배경으로 동하

 

 

 

가야 할 덕룡산 동봉 서봉이 우뚝하고, 오른쪽은 석문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군요.

 

 

 

저 울퉁불퉁한 골격을 걷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 것은 당연한 것,

매년 이 시즌에 꼭 한 번씩은 와야 하는 이곳 덕룡산 주작산, 언제나 설레입니다.

 

 

 

이제 하산, 석문산 정상부터 소석문까지는

아주 까칠한 급경사를 내려가야 하지요.

 

 

 

빼어난 기암과 길게 펼쳐진 덕룡산의 골격들을 바라보며

 

 

 

자꾸 봐도 멋진 덕룡이여~~~ 멋진 주작이여~~~

 

 

 

소석문에 거의 다 내려왔습니다.

 

 

 

콸콸콸 물소리가 들려 쳐다보니 시원한 약수가 흘러내리는 소리이군요.

한 바가지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맛 좋다~~~ 캬~~~

 

 

 

아하~~~ 누군가의 기도터였군요.

 

 

 

옆에는 움막도 지어져 있습니다.

 

 

 

포장도로가 보이고, 여기가 소석문이지요.

 

 

 

석문산에서 내려왔던 길

 

 

 

자~~ 여기가 이제 A, B코스 시작점입니다. 새로이 산행 시작~~~

우리는 이미 2km를 걸어 왔고 새로이 B코스를 시작하게 되는 겁니다.

 

 

 

여기도 시작부터 약 70도 정도 되는 아주 까칠한 급경사가 기다리고 있지요.

 

 

 

오름길에 내려다 본 소석문과 건너편의  이미 걸어 왔던 석문산

 

 

 

경사도가 적어도 약 70도 정도는 될 겁니다.

대슬랩 밧줄 잡고 힘차게 올라야 하고

 

 

 

걸어왔던 석문산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박기영님

 

 

 

최근에 허리가 많이 아파 결석을 많이 했다가

오늘 상태가 좋아져 참석을 했답니다. 마당바우님

 

 

 

항상 어린소녀처럼 꿈 많은 체리체리님도~~~

 

 

 

맹감나무도 새싹을 틔우고

 

 

 

석문저수지 뒤로는 월출산이 조망됩니다.

 

 

 

아이고 죽겄네~~~ 물 한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갈까요?

 

 

 

들판도 새싹으로 파릇파릇, 가우도와 가우도 왼편 뒤로는 천관산이 바라 보이고

 

 

 

천관산과 가우도를 당겨 봅니다.

 

 

 

동하

 

 

 

흑기사

 

 

 

오늘 멋진 진달래를 기대하고 왔는데 실망이 많이 큽니다. 왜냐구요?

어제 눈이 오면서 기온이 겨울 날씨처럼 많이 떨어져

진달래가 다 얼어 버렸지 뭡니까? ㅠㅠ~~~

 

 

 

가야 할 길 바라보니 동봉 서봉이 어서 오라 손짓을 하고 있군요.

 

 

 

그래도 암릉과 어우러진 진달래가 멀리 보면 참 예쁘기 그지 없습니다.

 

 

 

쭈삣쭈삣한 암릉과 느껴지는 진달래가 참 아름답지요.

 

 

 

앗~ 벌써 점심시간이군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점심,

두릅,쭈꾸미, 게, 전복, 김밥에 복분자주, 오미자주가 사정없이 미각을 자극합니다.

 

 

 

봄소풍을 만끽하는 점심시간

 

 

 

동봉이 0.86km

 

 

 

덕룡산의 분위기와 전혀 다른 기암도 만나고

 

 

 

동봉 바로 아래의 만덕광업 갈림길 이정표

 

 

 

동봉을 오르려면 힘들게 손 발 모두 써야만 하지요.

 

 

 

동봉 정상석이 보이고, 해발 420m

 

 

 

덕룡산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의 하나, 인증을 하고

 

 

 

동하는 오늘로써 100명산 중 6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진 덕룡산입니다. ㅎㅎ

 

 

 

아울러 동하는 덕룡산은 오늘로써 7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흑기사님

 

 

 

하이트님

 

 

 

청솔님, 체리체리님

 

 

 

체리체리님

 

 

 

마당바우님

 

 

 

박기영님

 

 

 

동봉에서 바라 본 서봉과 그 다음 부채능선

 

 

 

서봉을 배경으로 동하

 

 

 

 서봉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겨우 빠져 나갈 수 있는 석문도 통과해 가고

 

 

 

뒤돌아 본 동봉

 

 

 

기암

 

 

 

멋져요.

 

 

 

요건 무슨 바위?

 

 

 

서봉에 도착했군요. 서봉도 동봉과 마찬가지로 네발을 이용해야만 오를수 있죠.

 

 

 

서봉 인증, 덕룡산은 동봉과 서봉 아무곳이나 인증이 됩니다. 

 

 

 

동하는 오늘로써 블랙야크 100명산 중

6좌를 인증하게 되는 덕룡산이지요.

 

 

 

서봉 422.9m, 동봉이 420m 이니 2.9m가 더 높군요.

 

 

 

마당바우님

 

 

 

박기영님, 그런데 앞서 가던 청솔님, 하이트님, 체리체리님은

서봉을 안찍고 우회로로 그냥 가셨나? 안보이네요.

 

 

 

서봉에서 뒤돌아 본 동봉 전경

 

 

 

동봉을 당겨봅니다.

 

 

 

서봉에서 바라 본 가야 할 길, 부채 능선

 

 

 

당겨봅니다. 저 멀리는 대둔산 주작산 두륜산이 바라 보이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공룡의 등뼈라고 해야 되나?

 

 

 

뒤돌아 본 서봉, 서봉 오르내리기도 정말 정말 까칠합니다.

 

 

 

아름다운 부채능선

 

 

 

아니 공룡의 등뼈

 

 

 

참 예쁘죠?

 

 

 

부채에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수놓은 듯

 

 

 

박기영님

 

 

 

마당바우님

 

 

 

동하

 

 

 

멋진 부채능선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힘드신 분들은 수양마을로 하산을 해도 되지요.

 

 

 

뒤돌아 본 오똑한 서봉

 

 

 

부채능선에서 바라 본 가야 할 길,

주작산이 보이고 멀리는 두륜산이 조망되고

 

 

 

왼쪽의 주작산 428봉도 조망됩니다.

 

 

 

마당바우님

 

 

 

까칠한 덕룡산의 암릉들, 계속해서 오르내리기가 반복되지요.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덕룡의 암릉들

 

 

 

홧~~~ 요건 ET바위라나요?

 

 

 

마당바우님

 

 

 

박기영님

 

 

 

마당바우님

 

 

 

마당바우님, 동하

 

 

 

ET바위에서 동하

 

 

 

흔적을 남기고

 

 

 

다시 한 번 바라보고

 

 

 

수양마을 삼거리를 지납니다.

 

 

 

여기도 아이스께끼가 있군요. 마당바우님이 기꺼히 협찬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깡깡한지 이빨 부러지게 생겼어요.~~~ㅎㅎ

 

 

 

오늘 계획에서 바위 암릉 지대는 여기까지 끝이 나고,

저기가 주작산 475봉인데 능선이 아주 부드럽게 펼쳐지지요. 우리의 B+팀은

주작산 475봉까지만 가고 흔들바위를 거쳐 수양관광농원으로 하산을 할 계획이거든요.

 

 

 

주변의 빼어난 암릉을 이렇게 바라보고

 

 

 

저리 보고

 

 

 

오늘 중 최고의 편안한 길 걸어 갑니다.

저기 주작산 475봉까지 말이지요.

 

 

 

수양농원 삼거리 지나고

 

 

 

박기영님, 어제 뭐를 했는지 오늘 발걸음이 아주 무겁습디다.

 

 

 

뒤돌아 보니 덕룡산의 암봉들과 저 멀리 석문산과 만덕산 라인이 쭉 펼쳐지고

 

 

 

덕룡산을 배경으로 동하

 

 

 

덕룡산을 배경으로 마당바우님

 

 

 

덕룡산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덕룡산을 배경으로 동하

 

 

 

가야 할 길, 주작산 475봉, 그리고 오른쪽 멀리는

두륜산의 봉우리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당겨본 두륜산, 왼쪽에 가련봉이 쭈삣 솟아 있고, 그 오른쪽 노승봉, 

그리고 오른쪽은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이 있는 고계봉이 고개를 쳐들고 있네요.

 

 

 

바위 틈 곳곳에 피어있는 진달래는 또 얼마나 예쁜가요.

 

 

 

그러나 화사하게 가장 이뻐야 할 시기에

얼어서 말라 버린 것만 같은 진달래가 많이 처량합니다.

 

 

 

뒤돌아 본 서봉과 동봉으로 흐르는 능선

 

 

 

흔들바위 삼거리, 주작산 475봉 탐방 후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흔들바위로 하산을 할 겁니다.

 

 

 

주작산 정상 475m, 정상석은 주작산이라 쓰여 있고

 

 

 

이정목은 덕룡봉정상 475m 라고 쓰여 있고, 헷갈리지요.

헷갈리지 않게 강진군에서는 정리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덕룡봉정상에서 박기영님

 

 

 

동하

 

 

 

박기영님, 마당바우님, 동하

 

 

 

박기영님, 마당바우님

 

 

 

걸어왔던 덕룡산능선을 바라보며

 

 

 

흔들바위 하산길 쪽에 있는 암릉 구경하며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여기도 멋진 기암

 

 

 

급경사 내려가다 한참을 편한 길 걷게되고

 

 

 

길게 누운 고래바위도 만납니다.

 

 

 

멋진 모습으로 나타난 흔들바위에 도착하네요.

 

 

 

흔들바위(동구리)의 멋진 자태

 

 

 

박기영님

 

 

 

현명님을 만납니다.

 

 

 

동하

 

 

 

흔들바위에서 동하

 

 

 

박기영님

 

 

 

현명님, 박기영님, 동하

 

 

 

현명님, 박기영님, 동하

 

 

 

흔들바위의 전설, 한번씩 읽어 보세요.

 

 

 

흔들바위 바로 옆에 바위를 통과해야 하는

통천문을 뚫고 들어가야 하는 하산길이지요.

 

 

 

임도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산행은 여기서 종료가 됩니다.

 

 

 

수양관광농원에 설치되어 있는 덕룡산 안내도

 

 

 

자연휴양림 이용료, 참고하시구요.

버스에 탑승해 오소재로 A조를 태우기 위해 이동을 해서 하산주 한잔씩 합니다.

오소재에서 뜻밖의 반가운님을 만났습니다.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첨단산악회에

자주 나오셨던 연하천별빛님을 우연히 만난거지요. 목포에 사시면서 광주 첨단산악회까지

멀리 자주 찾아주셨었는데~~~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강진읍내에 있는 대중사우나로 이동 땀을 씻어내고

 

 

 

병영면에 있는 병영한정식으로 이동해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집도 페러맨님의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하지요.

 

 

 

병영한정식 한상, 연탄구이삼겹살이

아직 차려지지 않았군요. 맛이 좋았었는데~~~

 

 

 

병영 한정식 차림표

 

 

 

첨단산악회에는 오늘 처음 오신 분입니다. 

작년 알파인회장을 역임했던 산바라기님, 그리고 아브라카타브라님, 첨단산악회에서 만나서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해년마다 진달래꽃이 만발한 시기를 잡아서 산행을 하게 되는 주작산,

덕룡산, 어제 눈까지 내리는 겨울 같은 추위에 진달래꽃이 모두 얼어 버려 조금은 아쉬웠지만

 매년 한번씩 오는 주작덕룡의 멋진 암릉산행이지만, 오늘도 또 반하고, 행복한 선물만 몽땅 받아

가는 느낌입니다. 회원님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고, 행복한 웃음 많이 가져 가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0416, 6번째 강진 주작산, 수양농원 흔들바위 덕룡산 서봉 동봉 소석문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70416, 6번째 강진 주작산, 수양농원 흔들바위 덕룡산 서봉 동봉 소석문 - 첨단산악회

2017년 04월 16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33차(년14차) 정기산행, 강진 주작산 덕룡산, 2017/4/16(일요일)07;00 산행일시2017년 4월 16일(일요일) 07 ; 00산행코스A코스오소재-427봉-작전소령-475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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