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18년 산행

180325, 부산 갈맷길 1-2구간, 죽성 대변 용궁사 송정 달맞이길 문탠로드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8. 3. 26.
728x90
반응형

2018년 03월 25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76차(년11차) 부산갈맷길 정기산행(2018.03.25.(일)06:00)

 

산행코스 : 기장군청-두호항(죽성리)-대변항-해동용궁사-송정해수욕장

-문탠로드(19.22km, 6시간18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4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8 0325(일요일) 06:00
산행코스 A코스  기장군청-두호항(죽성리)-대변항-해동용궁사
-송정해수욕장-문탠로드(21km, 6시간)
B코스  두호항(죽성리)-대변항-해동용궁사-송정해수욕장
-문탠로드(18km, 5시간)
산행경비  40,000 (목욕비 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 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5 : 20 05 : 30 05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5 : 40 05 : 50 06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6 : 0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임원연락처      

 

부산 갈맷길 1-2구간은 기장군청~해운대 달맞이 해월정까지의 21.4Km를 말한다. 기장군청을 출발해 발걸음을 이동하면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 죽성이 있다. 대변 고개를 넘어서면 매년 4월 멸치축제로 성황을 이루는 대변항이 있고, 연오랑세오녀의 전설이 깃든 오랑대와 벗하여 기장 팔경의 하나인 시랑대가 동해 최남단 관음성지로 알려진 용궁사와 같이 있다. 송정해수욕장을 지나 수령 3백살의 해송이 반기는 구덕포, 청사포가 있고 내려서는 고갯길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백만 불짜리인 미포가 걷는 발걸음을 절로 멈추게 한다.

 

 

 

죽성리에서 시작하여 송정해수욕장 해운대 문탠로드까지의 코스

 

 

 

19.22km에 6시간 1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부산 갈맷길 트래킹 고도

 

 

 

부산 갈맷길 1코스 2구간은 기장군청 - (3.2km / 60) - 죽성만 - (3.8km / 60)

대변항 - (2.7km / 50) - 오랑대 - (2.5km / 40해동용궁사 - (4.3km / 70)

송정해수욕장 - (4.9km / 80)- 문탠로드, 까지이며 거리는 총 21.4㎞.

 

 

 

부산 갈맷길 전체 안내도

 

 

 

섬진강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쉬어가고

 

 

 

6시에 광주첨단에서 출발하여 3시간 50분 만에 죽성항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준비체조를 생략하고 곧바로 단체촬영

 

 

 

총 44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마중나온 해녀와 상봉하고

 

 

 

황학대

 

 

 

고산 윤선도가 기장 유배생활때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 황학대를 올라봅니다.

 

 

 

성당처럼 보이는 드림세트장이 바로 다가오고

 

 

 

나는새님

 

 

 

박기영님

 

 

 

동하

 

 

 

장미님

 

 

 

드림(Dream)세트장

주진모, 김범, 손담비 주연의 스포츠 에이전트를 소재로 한 SBS 미니시리즈 드림(Dream)'

메인세트장인 드림세트장은 주인공들의 지옥 훈련 씬과 최종회의 피날레씬 등을 촬영한

곳으로 세트장 내부에는 주인공들의 핸드프린팅을 비롯한 드라마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드라마의 감동을 재현하고 있다.

 

 

 

환태평양님

 

 

 

꿈꾸는남자님

 

 

 

오뎅 국물이 생각나는~

 

 

 

두모포 풍어제 터를 지나고

 

 

 

말끔히 단장된 길을 돌아 박기영님

 

 

 

동하

 

 

 

씽긋님

 

 

 

월전항이 나타나고

 

 

 

귀여운 등대도 만납니다.

 

 

 

아직 꽃이 피는 계절이 아니어서인지 꽃은 하나도 보이질 않고

 

 

 

아~ 여기에 예쁜 꽃들이 있었군요.

알초롱님 따라 오늘 처음 나오신 박규리님과 들꽃향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종종 뵐 수 있길 기대합니다.

 

 

 

월전항에는 은옥이네도 있고~~~ㅎ

 

 

 

월전항 전경, 저기 왼쪽 장어1번지건물의 다음 다음 건물 하얀색 삼각형 지붕 건물은

저녁에 또 보게 됩니다. 문탠로드에서 산행이 끝난 뒤 이곳으로 와서 저녁식사를

했거든요. 상호는 신선횟집, 메뉴는 "멸치회무침"으로 맛나게 먹게 되지요.

 

 

 

월전 포토존이라고요.~~~ㅎ

 

 

 

해피님 따라 오늘 처음 나오신 해령님과 미녀깡패님,

역시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종종 뵐 수 있겠지요?~~~ㅎ

 

 

 

멋진 월전항과 월전방파제 등대

 

 

 

 박기영님

 

 

 

바닷가의 억새와 낚시꾼들의 어울림도 보기가 좋군요.

 

 

 

상호가 특이하죠? 기장끝집을 지나면

 

 

 

아기자기한 바닷가의 바위들과 등대가 눈에 들어오고

 

 

 

열심히 걸어갑니다.

 

 

 

요거는 부부소나무라 이름을 지어야 할까?

쌍둥이 소나무라 불러줘야 할까요?

 

 

 

부산기장해양정수센터

 

 

 

잠시 쉬어갑니다. 장미표 한라봉이 참 맛나네요.

 

 

 

영화 "친구"를 촬영했던 곳이라고~~~

 

 

 

서로 다른 형상의 등대들이 보이며 멀리는 큰 건물이 보이는데 저건 뭐지?

 

 

 

새로 지은 힐튼 호텔리조트였군요. 특급호텔이랍니다.

 

 

 

항구에도 봄은 찾아오고

 

 

 

홍매화가 방긋방긋 웃어줍니다.

 

 

 

일상의 연속인 분주한 손놀림도 볼 수 있고

 

 

 

한가로이 횟감에 소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동해어업관리단 앞을 지나면

 

 

 

아름다운 대변항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대변항에서 장미님

국내 최대의 멸치 산지로 유명세를 떨치는 대변항은 봄철이면 멸치축제로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겨울 풍경은 더없이 한적하고 고요하다

 

 

 

대변항에서 동하

 

 

 

대변항에서 장미님

 

 

 

항구의 풍경

 

 

 

장어도 말리고 있고

 

 

 

다향님

 

 

 

미역도 말리고 있습니다. 기장미역은 아주 유명하죠.

 

 

 

요건 무슨 조형물이지? 어랏~~ 위 아래 멸치 두마리를 형상화 해 놓았군요.

그리고 서로 다른 모양들의 등대

 

 

 

다향님

 

 

 

박기영님

 

 

 

동하, 다향님

 

 

 

행복한동행님, 해피님, 그리고 오늘 처음 오신 행복한동행님 친구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건 오징어잡이어선 맞죠?

 

 

 

오징어들이 저마다 몸매를 자랑하고 있군요.

 

 

 

장미님

 

 

 

동하

 

 

 

동하와 장미님

 

 

 

다향님

 

 

 

해피님표 홍어를 안주 삼아 막걸리 한잔에 푹 빠져도 보고,

또 걸어봅시다.

 

 

 

죽도가 바라 보이고

 

 

 

장미님, 박규리님, 들꽃향기님, 알초롱님

 

 

 

다향님, 씽긋님, 장미님

 

 

 

그림 같은 죽도입니다.

 

 

 

죽도는 사람만 건너갈 수 있네요.

 

 

 

여기도 포장마차식의 횟집이 쭉 늘어서 있군요.

내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횟감에 소주 한잔에 인생을 논하고 있고

 

 

 

뒤돌아 본 죽도

 

 

 

바다로 눈을 돌려보면 월드컵등대, 태권브이등대, 마징가Z등대가 차례로 보이고

 

 

 

 

가야 할 길은 멀리 오랑대와 해광사가 바라 보입니다.

 

 

 

대변항의 등대들

 

 

 

월드컵등대, 태권브이등대, 마징가젯등대

 

 

 

박기영님

 

 

 

동하

 

 

 

바닷속도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맑고 투명한 바다

 

 

 

닭벼슬 등대

 

 

 

서암마을이군요.

 

 

 

닭벼슬등대, 월드컵등대, 태권브이등대, 마징가젯등대, 젖병등대

 

 

 

아름답습니다.

 

 

 

갈맷길은 해운대 송정방향으로 계속 이어져 있지요.

 

 

 

평화로운 바다 풍경

 

 

 

박기영님

 

 

 

동하

 

 

 

장미님

 

 

 

오랑대가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뒤돌아 본 죽도와 대변항

 

 

 

장미님과 박기영님

 

 

 

잠시 몽돌길도 걸어보고

 

 

 

거기에는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모습도 있습니다.

 

 

 

오랑대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곳이다. 기암절벽을

부딪치는 파도와 떠오르는 해가 장관을 이루고 4월에는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에 유채꽃이 만발

한다. 오랑대라는 이름은 기장에 유배온 친구를 만나러 왔던 다섯 명의 친구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즐겼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암절벽에 앉아 파도소리를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였을 남자

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만큼 바다 풍광이 절경이다. 오랑대 끝에는 인근의 사찰

해광사에서 지은 용왕단이 서 있어 그 멋을 더한다. 해동 용궁사를 지나 해광사 이정표를 보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입장료가 없는 대신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 것이 흠이다.

해동 용궁사에서 시랑대로 가는 암반 산책로를 따라가면 오랑대와 연결되니 산책 삼아

해동 용궁사를 거쳐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랑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오랑대

무속인들이 용왕님을 모시고 치성을 올리는 곳으로작은 암자가 위엄있 는 큰바위 위에 자리잡고

있어서 색다른 동해바다의 일출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햇빛이 일렁이는 파도와 포말에 퍼져

비춰지고부서진 포말이 안개처럼 바람에 날리는 것이 마치 용암이 이글거리며 불타는 화산같다

 

 

 

오랑대를 배경으로 박기영님

 

 

 

오랑대를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님

 

 

 

동하와 장미님

 

 

 

오늘도 여러 팀이 제를 지내고 있군요.

 

 

 

무당굿도 하고

 

 

 

오랑대를 올라가 봅니다.

 

 

 

용왕단이었군요.

 

 

 

용왕단 내부

 

 

 

그 옆에는 수많은 촛불을 켜고 소원성취를 빌고 있습니다.

 

 

 

용왕단에서 바라 본 바다

 

 

 

저 텐트 속에는 모두 무당굿과 제를 올리는 팀들입니다.

 

 

 

오랑대공원을 지나 산길로 접어들면

 

 

 

이제는 보이지 않을 대변항과 그 주변풍경들 뒤돌아 보고

 

 

 

건물 정문의 오른쪽으로 철조망을 따라 길은 이어지고 통과하니

 

 

 

먼저 도착하신 분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네요.

 

 

 

먼저 오신분들이 고래고기를 준비해 놨군요.

 

 

 

다시 바다풍경이 열리고

 

 

 

근사한 건물 앞에서 단체 한 컷 합니다.

 

 

 

즐거운 시간

 

 

 

힐튼호텔리조트이군요. 최근 완공된 특급호텔이라구요.

 

 

 

어느새 동암항입니다.

 

 

 

해동용궁사 방향으로

 

 

 

도로따라 가다보니 해동용궁사 이정표를 만나고

 

 

 

건너편 가로수는 멋진 소나무 분재입니다.

 

 

 

해동용궁사 엄청 큰 안내 입석이네요.

 

 

 

개나리도 활짝 피었고

 

 

 

주차장에는 버스와 차량들이 꽉 찼고, 도로에도 꽉 찼습니다.

 

 

 

국립수산 과학원에도 용궁사 관광객들의 차들로 꽉 차 있고

 

 

 

 

 해동용궁사 입구

 

 

 

용궁사 들어가는 입구는 각종 먹을거리 포장마차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홧~~~ 오징어 이쁜 거 보소~~~

구워 놓은 모양이 예술이네~~~ 절로 침이 넘어갑니다.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호랑이띠, 동하와 다향님

 

 

 

토끼띠, 장미님

 

 

 

개띠 서울보석님

 

 

 

소띠 플로라님

 

 

 

닭띠 해피님, 썬플라워님, 무봉님, 장성호님

 

 

 

개띠 구경꾼님과 서울보석님

 

 

 

교통안전 기원탑

 

 

 

장미님

 

 

 

송원님

 

 

 

무봉님, 장성호님, 서울보석님, 장미님, 해피님, 썬플라워님, 구경꾼님, 플로라님

 

 

 

해동용궁사를 한바퀴 돌고 여기로 다시 나와서 송정해수욕장 방향으로 갈 겁니다.

 

 

 

행복한동행님과 그의 친구들, 오늘 처음 첨단산악회에서 걸음을 걸었는데

재미가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가끔 들러주세요.

 

 

 

대나무밭을 잠깐 지나면

 

 

 

대웅전이 기다리고

 

 

 

대웅전과 금복주보살상

 

 

 

광명전을 지나면 멋진 전경이 펼쳐지고, 바다 건너는 아까 지나왔던 힐튼호텔,

용궁사를 지금부터 쭈욱 구경하도록 합니다.

 

 

 

장미님

 

 

 

동하

 

 

 

해피님과 행복한동행

 

 

 

플로라님

 

 

 

다향님

 

 

 

박기영님

 

 

 

장미님

 

 

 

장미님과 동하

 

 

 

해동 용궁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機張郡) 기장읍 시랑리에 있는 절이며 고려시대 1376년(우왕 2)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혜근()이 창건하였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에서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나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가뭄이나 바람으로 근심하는 일이 없고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이곳에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 절 이름을 보문사()라 하였다. 그후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

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굴법당·용왕당

(용궁단)·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주지 정암이 1970년대에 중창하였다. 대웅전 옆에 있는

굴법당은 미륵전이라고 하여 창건 때부터 미륵좌상 석불을 모시고 있는데 자손이 없는 사람이 기도

하면 자손을 얻게 된다 하여 득남불이라고 부른다. 대웅전 앞에는 사사자 3층석탑이 있다. 원래 이

자리에는 3m 높이의 바위(미륵바위)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절이 폐허가 되고 6·25전쟁 때 해안

경비망 구축으로 파괴됨에 따라, 1990년에 정암이 파석을 모으고 손상된 암벽을 보축하여 이 석탑을

세우고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불사리 7과를 봉안하였다. 이밖에 단일 석재로는 한국 최대의 석상인

약 10m 높이의 해수관음대불, 동해 갓바위 부처라고도 하는 약사여래불이 있다. 절 입구에는 교통안전

기원탑과 108계단이 있고, 계단 초입에 달마상이 있는데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한다는 전설이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동용궁사 [海東龍宮寺] (두산백과)

 

 

 

동하

 

 

 

왼쪽은 방생하는 곳, 해돋이 바위이고 멀리 힐튼호텔

 

 

 

해동용궁사 전경

 

 

 

금복주보살상, 포대화상

 

 

 

포대화상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용이 날고 있군요.

 

 

 

신비한 약수터라고 하니 

 

 

 

한잔씩 마시려고 길게 줄을 서 있네요.

 

 

 

목욕시키는 동자승도 있고

 

 

 

관욕불(灌浴佛) 에는 수많은 사람들

 

 

 

대웅보전을 배경으로 장미님

 

 

 

대웅보전을 배경으로 박기영님

 

 

 

대웅보전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님

 

 

 

구름다리 위에도 수많은 사람들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봅니다.

 

 

 

해수 관음상

 

 

 

해수관음상에서 박기영님

 

 

 

해수관음상에서 서울보석님, 장미님, 구경꾼님

 

 

 

해수관음상에서 동하와 장미님

 

 

 

대웅보전을 배경으로 서울보석님

 

 

 

대웅보전을 배경으로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석등과 3층석탑

 

 

 

해동용궁사 앞 동해바다

 

 

 

용암이라 쓰여 있는데 어떤것이 용암인지?

 

 

 

 

동전도 던져보고

 

 

 

갓부처

 

 

 

신나게 달리는 보트도 구경하고

 

 

 

해동용궁사는 바닷가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인지

관광객들이 인산인해입니다.

 

 

 

박기영님, 장미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동하, 장미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장미님

 

 

 

박기영님

 

 

 

동하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황금빛 보살

 

 

 

박기영님

 

 

 

장미님

 

 

 

구경꾼님

 

 

 

동하

 

 

 

장미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박기영님

 

 

 

동하

 

 

 

동백꽃도 예쁘게 피었군요.

 

 

 

좋은 글입니다.

 

 

 

해동용궁사 관람을 모두 마치고 연화문을 통과하여 밖으로 나가

 

 

 

이제 해동용궁사를 벗어나고

 

 

 

송정해수욕장 1.5km 방향으로

 

 

 

계단을 조금 오르면 왼쪽으로 울타리가 터져 있는데 그 곳으로 가야 갈맷길입니다.

 

 

 

시랑대 안내, 시랑대까지는 가지 않고 돌탑무지까지만 다녀오기로 합니다.

 

 

 

돌탑무지에 내려서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기영님

 

 

 

동하

 

 

 

구경꾼님

 

 

 

시랑대 전망대

 

 

 

시랑대는 포기하고 멋진 풍경 눈에 담으며 그냥 올라갑니다.

 

 

 

구경꾼님 어디서 견공을 데리고 왔나요?~~~ㅎㅎ

 

 

 

뒤돌아본 돌탑무지 방향,

바다 건너 힐튼호텔이 가깝게 보이고 절벽이 아스라하군요.

 

 

 

 

오늘 처음으로 제대로 흙을 밟아보는 산길을 걸어 봅니다.

갈맷길 1-2구간이 아름답기는 하나 거의 90%가 콘크리트 아스팔트길을

걸어야 하므로 상당히 발이 피곤한 하루가 될 수 밖에 없네요.

 

 

 

멋진 소나무 사이로 넘실대는 파도가 아름답고

 

 

 

모서리를 돌아가니 공수항이 바로 앞이고 멀리 청사포, 달맞이공원이 바라 보입니다.

저기 달맞이공원 너머 문탠로드가 오늘 갈맷길 종점이니 아직도 많이 걸어야 하지요.

 

 

 

이내 흙으로 된 길은 끝나 버리고 마네요.

 

 

 

밀려 온 해초류들이 쓰레기처럼 방치되어 있고

 

 

 

공수항을 지납니다

 

 

 

조망좋은 자리에 카페가 자리하고 손님들도 많군요.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장미님, 박기영님

 

 

 

화장실이 배 모양이군요. 화장실 오른쪽방향으로 갈맷길은 이어지고

 

 

 

아름다운 동해바다

 

 

 

송정 죽도공원의 송일정이 바라 보이고

 

 

 

멋진 그림들

 

 

 

오늘 트래킹 종점인 문탠로드는 5.9km가 남았고

 

 

 

죽도공원 전경

 

 

 

공수항

 

 

 

송정에 도착합니다.

 

 

 

송정 연혁 한 번 읽어 보시고

 

 

 

죽도공원은 한바퀴 돌아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문제여서 패스합니다.

 

 

 

송정앞바다에는 요트를 타는 사람들이 많군요.

 

 

 

박기영님

 

 

 

서울보석님

 

 

 

장미님

 

 

 

장미님과 동하

 

 

 

구경꾼님

 

 

 

송정해수욕장

 

 

 

아직도 갈 길이 멀어요. 저 끝을 돌아가야 하니 말이죠.

 

 

 

왠지 모르게 송정해수욕장은 약간 쓸쓸함이 묻어나는 것 같고

 

 

 

뒤돌아 본 송정해수욕장

 

 

 

서울보석님, 장미님, 박기영님, 구경꾼님, 송정해수욕장하고 이별입니다.

 

 

 

구덕포 입석을 보고선 우회전하여 갑니다.

 

 

 

저기서 우회전 한 거지요.

 

 

 

이정표를 보며 언덕을 오르면

 

 

 

동해남부선 옛 철길을 잠시 걷게 됩니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아 추억의 기차길이 되어 버린 것이지요.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시작

거제동래, 재송해운대송정기장일광좌천월래의 부산 구간을 지나 남창,덕하의 울주군

으로 연결되고울산을 거쳐 포항까지의 구간을 옛 동해남부선이라고 부른다부산~울산구간은

여객수송울산~포항구간은 화물수송의 역할을 주로 했으며지금은 복선전철화가 되어 지하

혹은 고가철도로 이송되며 노선 또한 내륙쪽으로 옮겨 갔다.

 

 

 

철길에서 한 컷

 

 

 

뒤에서 쫓아 온 오늘 A조 전사들 4명과 조우하고 함께 서 봅니다.

박기영님, 일산님, 장미님, 좋은사람님, 대보포유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하늘땅님

 

 

 

철길 따라 갈 거나? 산으로 올라 갈거나?

평소에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라 선택의 여지도 없이 산길로 올라섭니다.

 

 

 

진달래가 활짝 피어 마중을 나왔군요.

 

 

 

청사포전망대

 

 

 

박기영님

 

 

 

아래를 내려다 보니 

 

 

 

여기도 스카이워크가 있군요. 일명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현위치를 보니 문탠로드까지 가려면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둘레길처럼 편안한 흙길을 벗어나면

 

 

 

다시 아스팔트길이 시작되고

 

 

 

해월정사를 지나

 

 

 

해월정사 내부

 

 

 

쓰던 바닥지가 떨어졌다고 우리의 길잡이

도움사랑님의 명필로 바닥지를 깔아 놓았네요. 감사요.

 

 

 

어쨌던 해운대방향으로 가야합니다.

 

 

 

길을 건너 잠시 계단을 오르면

 

 

 

다시 도로와 만나고

 

 

 

달맞이길 산책로를 따라

 

 

 

도심속의 산책길을 걸어 갑니다.

 

 

 

여기가 유명한 달맞이 고개랍니다.

 

 

 

높은 빌딩들과도 어울리고

 

 

 

달맞이 동산, 동양의 몽마르트 '달맞이 길'

해운대를 지나 와우산(臥牛山125m)을 거쳐 송정까지 해안절경을 따라 15번이나 굽이지는

고갯길로 일명 15곡도(曲道)라 하여,이곳에서 보는 저녁달은 아름답기 그지없어 대한팔경의

하나로 손꼽힌다달맞이 길의 상징인 달맞이동산과 일출과 월출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월정이 있으며언덕 주변에는 김성종 추리 문학관을 비롯 동백아트센터 등 여러 화랑이

밀집해 있고그림같은 카페와 관광식당이 즐비해 동양의 몽마르트언덕이라 불리우며

 새로운 문화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도 가판대가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듯

 

 

 

해월정을 잠시 만나고, 달맞이 언덕 일출과 월출의 명소인 해월정의 모습.

해월정에서는 시계가 좋은 날엔 대마도까지 조망된다고 합니다.

 

 

 

한참 건설 중인 해운대 엘시티 현장이 눈 앞에 나타나고,

지난 3월 2일,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세상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그 엘시티현장입니다.

 

 

 

문텐로드는 2008년 4월에 문탠로드라는 이름의 걷기코스를 만들면서

생겨났는데요문탠은 선탠(Suntan)에서 착안한 말이라고 합니다.

달빛을 받으며 가볍게 걷는 길이라는 뜻을 가지는 문탠로드

 

 

 

우리의 버스가 주차할 곳이 없다고 인도를 차지하고 있네요.

6시간 넘게 걸은 갈맷길 1코스 2구간, 여기서 종료를 합니다.

 

 

 

버스가 한참을 가더니 아침에 걷기 시작한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월전항의 신선횟집에

내려 주네요. 오늘의 저녁식사 장소, 그런데 산행시간이 초과되었다고 목욕을 생략해 버립니다. 

산행시간을 초과한 것은 잘못 했지만 그런다고 목욕을 생략해 버리다니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하루종일 흘린 땀으로 몸에서는 쉰냄새가 풀풀 나고 끈적끈적 하는데 말이죠. 밥 먹을때도 쉰 냄새

풀풀, 광주까지 버스를 3시간 이상 타야 하는데 쉰냄새 풀풀~~~ㅠㅠ. 식당에 예약을 했다면 조금

양해를 구하고 식사시간을 늦추면 되었을텐데~, 식당 예약시간이 물론 중요하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4시간 이상을 역겨운 쉰냄새를 맡고 있어야 하는 회원들의 고충을 먼저 생각을 했다면

식당이 먼저가 아닌 목욕이 먼저여야 되지 않았을까? 혼자 푸념을 해 봅니다.

 

 

 

오늘의 메뉴는 멸치회무침이군요. 

소주 한잔 곁들여 맛있게 먹게 되지요.

 

 

 

신선횟집메뉴

 

 

 

오늘 또 하나의 최고의 잔칫날입니다.

작년에 300회 신화를 달성하신 4명의 회원이 있었고, 올해 들어 처음이자 총 5번째

신화에 등극합니다. "섬초님" 300회 신화에 등극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장과 상품으로는 행운의 열쇠가 수여됩니다.

 

 

 

맛있는 저녁식사가 이어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도란도란 오고가는 즐거운 이야기

 

 

 

오늘의 메뉴 멸치회무침

 

 

 

멸치회무침을 먹게 된 월전항 전경입니다.

저녁식사도 모두 맛나게 먹고 모처럼 해변 트래킹을 실시한 부산 갈맷길 1-2구간,

즐겁고 행복한 발걸음을 할 수 있었던 오늘 하루의 행사가 모두 끝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40223, 부산 갈맷길, 암남공원 송도 남항대교 남항 곤포유람선 태종대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40223, 부산 갈맷길, 암남공원 송도 남항대교 남항 곤포유람선 태종대 - 첨단산악회

2014년 02월 23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398차(년7차) 부산 갈맷길 태종대길(2014. 2.23. 일)06;30 산행이 아닌 바닷가 산책길인 부산 갈맷길 3구간에서 4구간 일부인 암남공원에서절영로, 태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