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28일 금요일 맑음
4박 5일 동안의 태항산여행 1일째 여정
친구들 6부부가 1년전부터 태항산 기획을 하여 드디어 여정에 오른다.
광주에서 출발 무안공항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하여 북경공항에 도착,
중국의 고속열차역인 북경서역으로 이동 중 저녁식사를 하고, 북경서역에서 고속열차를 탄다.
시속 300km로 달려 한단역까지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고 마중 나와 있는 버스를 타고
금도 호텔에 여장을 풀고 내일부터 할 태항산트래킹을 꿈꾸며 잠에 빠져 든다.
함께한이 : 김동구부부, 강을원부부, 김태우부부, 유중안부부, 홍구식부부, 총 10명
양정철 부부까지 총 12명이 가기로 항공권까지 모두 발권이 되었으나
갑자기 양정철친구가 급한 일이 생겨 함께 하지 못해 대단히 안타깝다.
친구~~ 네 몫까지 우리가 모두 챙겨 오마~~~
4박 5일간의 여정
백두산, 만리장성, 북경, 천진,구채구, 성도, 장가계, 황산, 삼청산, 상해, 항주, 계림,
이 곳들은 다녀 왔던 곳이고 이번 트래킹 코스는 남태항산 주변입니다.
도화곡, 왕상암, 통천협, 천계산, 구련산이 이번에 다녀 온 곳입니다.
첫째날, 북경에서 한단까지 고속열차를 2시간 10분간 탔고
넷째날, 신향에서 북경까지 2시간 50분간 고속열차를 탔지요.
무안공항에서 출발 전 단체 한 컷 하고, 즐겁게 시작해 봐요~~~
무안공항에서 장미
무안공항 내부
면세점에서 뭘 살꺼나~~~ 발렌타인 17년으로다가 2병 구매합니다. ~~ㅎ
그리고 우리의 아내들을 위해 촉촉 알로에 마스크팩도 구매를 하고~~~ㅎ
MUAN INTERNATIONAL AIRPORT
장미
동하
꽁약각시
솔향
나는나비
청솔
우리를 뻬이징(北京)까지 데려다 줄 아시아나 에어라인
2번 Gate에서 탑승을 할 겁니다.
잠시 앉아 있다가
OZ341, 14;55 출발, 좌석번호 33C, 비행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비행기 좌석이 텅텅 비었습니다. 사드 문제로 인해서 아시아나 무안-북경 노선도
지난 24일까지 한달 동안 휴항을 했다가 25일부터 다시 취항을 했으니
오늘이 재취항 4일째입니다. 그 이유인지 좌석이 너무 많이 비었네요.
뻬이징에 거의 도착해 가는군요.
2시간 20분정도 소요되어 뻬이징공항에 도착했고
졸졸졸졸 입국수속 하러 따라갑니다.
단체 관광비자 1번이 제출하고 10번이 받아 나와야지요.
입국수속을 마치고 모노레일 타고 짐을 찾아야 합니다.
환영합니다. 한국말도 보이지요. 짐을 찾는데 8개는 나왔고 중안이꺼와 내껏이
나올 시간이 넘은 것 같은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질 않아요 ~~ㅠㅠ 왜? 짐이
안 나오느냐? 고 짐을 안내하는 중국 안내자에게 물어 보니 분실물센타로 가 보란다.
안내자가 가르쳐 주는 분실물센타에 가 보니 거기에 짐이 보관이 되어져 있는게 아닌가?
이런~~~ 누군가가 짐을 내려 놨다가 자기 것이 아니니 분실물센타로 옮겨 놨는 모양이다.
헐~~~ 그러는 사이 우리가 나오질 않으니 우리의 가이드 전경화씨한테 전화가 온다.
왜 안나오냐고? ㅠㅠ~~ 이제야 짐 찾았네요. 지금 나가요~~~휴~~
어쨌던 장시간 동안 짐을 찾은 후 밖으로 나가
가이드 전경화씨를 만나 버스를 타고 서둘러 이동을 합니다.
북경 공항 전경
뻬이징 어느 시내를 달리며
차가 밀리는 것이 장난이 아니네요.
어쨌던 고속열차역인 서역으로 이동 중 저녁식사를 하고 가야 합니다.
한국식당 한림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갑니다.
중국의 맛을 느끼기 위해 빠이지우(白酒) 한 병 시켜서 서서히 중국의 맛에 빠져듭니다.
울 여성팀은 칭따오 피지우(靑都맥주) 한잔으로~
북경 서역으로 이동합니다. 북경서역 전경
북경 서역 건너편의 건물 야경
잠시 기다리다가
참 사람들 많습니다.
개찰을 해서 플랫폼으로 이동
요게 미끈하게 생긴 중국의 고속열차지요.
고속열차 타고가며 홀짝홀짝 마신게 발렌타인 2병을 모두 비워 버리네요.~~ㅠㅠ 사자들
북경서역 20시 46분 출발, 한단역 11시 00분 도착, 1등석에 앉아 갑니다.
1등석인지라 요금도 비싸군요. 335위안이니 우리돈으로 약 6만원정도입니다.
1등석과 2등석의 차이점은 2등석은 왼쪽에 2좌석, 오른쪽에 3좌석이라 약간 좁고
1등석은 왼쪽에 2좌석, 오른쪽에 2좌석이라 굉장히 넓어 편안합니다.
나는나비, 장미
북경서역에서~한단동역까지, 335위안
시속 298km를 나타내고 있는데 최고시속 303km까지 나오더군요.
자유와 자유부인
발렌타인 만세, 어영구영 2병을 모두 마셔 없애버리네요.
요런 사자들~~~ㅎ 아니 호랭이들~~~ㅎㅎ
한단동역에 도착하고 버스에 올라타 호텔로 이동합니다.
한단현에 위치한 진따오 빤띠엔(金都호텔)에 도착하고
금도호텔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여
방에 들어왔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바라 본 창밖 풍경
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하군요.
방 내부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괜찮은 호텔의 뷔페식이라 다들 먹을만 하다고 합니다.
1층에 있는 레스토랑 전경
금도호텔 로비 전경
방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오늘 임주시의 태항산 도화곡 트래킹후 신향으로 이동을 해야하니 체크아웃을 하고
진따오 빤띠엔(금도호텔) 전경
호텔 앞의 정원
호텔 전경
이제 약 3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태항산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둘쨋날의 첫 트래킹 시작, 태항산 도화곡으로 이동,
멋진 풍경의 도화곡풍경구를 트래킹을 하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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