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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6, 11)울릉도 저동항,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 탐방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

by 멋진동하 2016.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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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16일 금요일 흐림

11)울릉도 저동항,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 탐방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

 

함께한이 : 동하, 장미, 아들, 처남, 네명이서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2016년 9월 14일 ~ 9월 17일까지 삼척, 울릉도, 독도 3박 4일의 여행을 시작한다. 묵호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한 씨스타 7호는 바람 한 점 없이 파도도 없이 호수같이 잔잔한 물결을 따라 3시간 40분이 소요되어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한다. 마중 나와 있는 오케이렌트카를 인수 받아 일명 A코스인 서면부터 북면까지 두루두루 살펴 보기로 한다.

1) 9월 14일 : 삼척 대금굴, 추암 촛대바위, 장호항 관광,  2) 9월 15일 : 묵호항 08;00 출발, 울릉도 도동항 11;40 도착, 통구미, 대풍감, 관음도, 나리분지 관광,  3) 9월 16일 : 내수전 일출, 독도전망대, 봉래폭포, 독도, 저동해안산책로, 관광,  4) 9월 17일 : 성인봉 산행, 도동 해안산책, 집으로 돌아오기

 

11)삼척 울릉도 여행 3일째, 열한번째 이야기, 감개무량한 독도를 탐방하다.

 드디어 고대하고 기다렸던 가슴 뭉클한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를 탐방한다. 저동항에서 승선한 배는 비단결 같이 부드러운 물길 위를 헤엄쳐 독도에 도착한다. 독도에 접안해서 독도땅으로 하선을 하며, 우리나라 최동단 독도땅을 밟게 된다. 이 기분을 무엇으로 표현하랴~~~ 실로 감개무량이다.

 독도[ Dokdo , 獨島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섬.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 번지 지도 경위도 : 동도(동경 131°52′10.4″,북위 37°14′26.8″), 서도(동경 131°51′54.6″,북위 37°14′30.6″) 면적 : 187,554㎡(동도 73,297㎡, 서도 88,740㎡, 부속도 25,517㎡), 독섬이라고도 하며, 면적은18만 7,554㎡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동도(東島)·서도(西島) 및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동도는 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에, 서도는 동경 131도 51분 54.6초, 북위 37도 14분 30.6초에 위치한다. 동도·서도간 거리는 151m로 좁은 수도(水道)를 이룬다. 동도는 해발고도 98.6m, 면적 73,297㎡이고, 서도는 해발고도 168.5m, 면적 88,740㎡ 이다. 삼국사기에는 512년(신라 지증왕 13) 하슬라주의 군주 이사부가 울릉도를 중심으로 한 해상왕국 우산국을 정벌하면서,독도가 우산도(于山島)로 불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1432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에 우산과 무릉 두섬은 날씨가 맑은 날 서로 바라볼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1471년 삼봉도(三峰島)와 1794년 가지도(可支島)로 불렸다는 기록이 있다.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울릉도를 울도군이라 칭하고 울릉전도와 죽도(竹島)·석도(石島)를 관할하도록 정하였는데, 석도는 '돌로 된 섬'이라는 뜻의 '돌섬'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전라도 방언에서는 '돌'을 '독'이라 하여 전라도 남해안 출신의 울릉도 초기 이주민들은 '돌섬'을 '독섬'이라 불렀으며,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독도(獨島)'가 되었다고 한다. 독도가 행정지명으로 처음 언급된 것은 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沈興澤)이 중앙정부에 올린 보고서로 알려져 있다. 한편, 프랑스와 유럽 같은 나라에서는 독도를 발견한 배의 이름을 따서 '리앙쿠르(Liancourt)', '호네스트(Hornest)'로 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1905년에 일본은 일방적으로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바꾸고 시마네현[島根縣]에 편입한 뒤 계속해서 근거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 시마네현 의회는 한국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2005년 3월 16일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竹島の日]'로 정하는 조례안 가결하였다. 이에 맞서 한국 정부는 같은해 3월 17일 일반인에게 독도 방문을 전면 허용하고 대일(對日) 신 독트린을 발표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독도 [Dokdo, 獨島] (두산백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행 배를 타게 됩니다.

 

 

 

미리예약 해놓은 독도행 배표를 발급 받으니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것 같습니다.

마음은 이미 독도에 도착해 있고, 11시 40분 출발, 요금은 51,000원

 

 

 

독도 시간표, 그러나 출항시간이 일정치 않으니

반드시 전화통화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여객선 요금표

 

 

 

독도까지 왕복을 하게 되는 씨스타 5호에 승선을 합니다.

 

 

 

씨스타 5호를 배경으로 처남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망망대해를 약 1시간 30분 정도 항해하니 창밖으로 독도가 보이고

접안을 시작합니다. 독도 오는데도 파도가 하나도 없어서 정말 편하게 왔지요.

 

 

 

순조롭게 접안을 하고  드디어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땅을 밟게 됩니다.

접안시설은 동도에 있고 독도수비경비대도 동도에 있지요.

 

 

 

독도 동도의 전경, 정말로 감개무량합니다.

언제부터 한번 가 봐야지 했던게 오늘에야 꿈을 이루게 되었지요.

 

 

독도의 동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모두가 첫 방문이지요.

 

 

 

사진찍기가 바쁩니다.

 

 

 

다시 승선을 해야할 때 까지 주어진 시간은 30분

 

 

 

독도의 흔적을 진하게 남겨 보려 합니다.

 

 

 

대한민국 동쪽 땅끝, 독도 표석

 

 

 

여기가 대한민국 동쪽 땅끝 독도, 아들과 아내와 함께 흔적을 남기고

 

 

 

대한민국 동쪽 땅끝 독도에서 처남과 장미

 

 

 

뒤로 보이는 섬은 서도

 

 

 

동도에서 서도를 배경으로 처남

 

 

 

독도수비경비대가 주둔하고 있는 동도의 빼어난 절경입니다.

 

 

 

일반인들은 저 계단을 오를 수가 없는 독도수비경비대이지요.

 

 

 

독도 코리아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서도를 배경으로 장미

 

 

 

동도에서 서도를 배경으로 동하

 

 

 

아름다운 동도에서 동하

 

 

 

서도를 배경으로 처남

 

 

 

서도를 배경으로 아들과 처남

 

 

 

서도를 배경으로 아들

 

 

 

아름다운 산하, 서도와 탕건바위, 삼형제굴바위

 

 

 

독도땅을 밟은 사람들 모두가 감개무량해 합니다.

 

 

 

장미와 동하

 

 

 

특이한 지형의 독도

 

 

 

바다에서 솟아 올라와 형성된 독도

 

 

 

까칠한 동도의 바위 표면입니다.

 

 

 

희한하게도 생겼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서도

 

 

 

동도

 

 

 

아들, 장미, 동하

 

 

 

아들, 장미, 동하

 

 

 

동하

 

 

 

장미

 

 

 

아들

 

 

 

정말 멋진 그림이지요.

 

 

 

봐도 봐도 감개무량입니다.

 

 

 

시스타 5호와 서도

 

 

 

아름다운 촛대바위

 

 

 

촛대바위에서 장미

 

 

 

촛대바위에서 장미와 동하

 

 

 

정말로 멋진 촛대바위이지요.

 

 

 

촛대바위에서 처남

 

 

 

독도는 강치의 천국

독도에는 가제바위 등 주변에 강치과 쉬기에 좋은 바위가 많고 난류와 한류가 뒤섞여 먹이가 풍부해

강치들의 주요 번식지이자 서식지였다. 그래서 '강치의 천국'이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19C 들어

일본 어부들이 한 해에 많게는 3,000~3,200마리를 잡았으며, 이후 포획량이 줄어 년간 2,000마리

1,000마리 정도 남획하다가 결국 멸종되었다고 한다. 푸른울릉 · 독도가꾸기모임 이예균 회장은

"일본 자료를살펴보면 독도는 단순히 바다사자가 살던 섬이 아니라 바다사자의 최대 번식지였다."

며 "일본의 다케시마 어렵회사가 1905년부터 8년 동안 독도에서 1만4천여 마리나 집중 포획하면서

바다사자가 멸종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50년대 독도의용수비대가 활약할 당시만

해도 20~30마리씩 떼를 지어 독도 연안에서 서식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치 (서울동물원 동물정보, 서울동물원)

 

 

 

독도 천연보호구역 안내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동도

 

 

 

정말로 아름답지요.

 

 

 

동도를 배경으로 장미

 

 

 

동도를 배경으로 동하

 

 

 

저 계단을 따라 오르면 독도수비대가 있겠지요.

 

 

 

서도와 동도 사이에 있는 삼형제굴바위,

정말 멋진 그림을 연출합니다.

 

 

 

삼형제굴을 배경으로 장미

 

 

 

삼형제굴을 배경으로 흔적도 남기고

 

 

 

삼형제굴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삼형제굴을 배경으로 처남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독도의 삼형제굴

 

 

 

감탄사가 그치질 않지요.

 

 

 

아~ 아름다운 독도여~

 

 

 

온통 바위인지라 푸른 이끼가 끼어있는 것처럼 보이지요.

 

 

 

동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배가 접안을 할 수 있는 선착장입니다.

 

 

 

동도에서 바라본 서도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독도 풍경입니다.

 

 

 

수많은 관광객들, 그리고 수비대 군인들과 서로 어울립니다.

 

 

 

동도 선착장에서 장미

 

 

 

아쉽게도 이제 독도와 작별을 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다시 씨스타 5호에 승선을 하고

 

 

 

씨스타 5호 내부

 

 

 

유람선처럼 독도를 한바퀴 돌고 나서 울릉도로 돌아갑니다.

유리창에 잔뜩 소금끼 머금은 얼룩들 때문에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지요. 동도

 

 

 

기록이라 생각하고 흐린 사진이지만 올려 봅니다.

 

 

 

코끼리 바위?

 

 

 

동도 전경

 

 

 

동도

 

 

 

코끼리바위가 바라보이고

 

 

 

동도의 한반도 모양 바위

 

 

 

독도의 한반도 모양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여 안녕~~~

다음 이야기는 저동항으로 되돌아가서 해안가 산책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독도 동영상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0916, 12)울릉도 저동항 행남 해안산책로 탐방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 - Daum 카페

 

160916, 12)울릉도 저동항 행남 해안산책로 탐방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

2016년 09월 16일 금요일 흐림 12)울릉도 저동항 행남 해안산책로 탐방 - 아내 아들 처남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2016년 9월 14일 ~ 9월 17일까지 삼척, 울릉도, 독도 3박 4일의 여행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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