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6월 04일 토요일 비오다 흐림
서울 경복궁, 광화문 경복궁 경회루 향원정 나들이 &
순희누나의 딸 김지선 조카 결혼식 - 아내와 함께
서울에 살고 있는 순희누나의 딸 김지선조카가 6월 4일 오후 5시에 서울 광화문 앞 아펠가모 광화문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차가 밀릴 것을 예상해 10시 30분에 출발을 했더니 아펠가모 주차장에 오후 3시에 도착을 한다. 결혼식이 오후 5시이니 1시간 30분이란 여유시간이 생겨, 바로 근처에 있는 광화문과 경복궁 경회루 향원정 탐방을 오랜만에 해 보기로 한다.
경복궁 [Gyeongbokgung Palace, 景福宮]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궐(正闕)이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역성혁명(易姓革命)으로 조선을 세운 이성계(李成桂)와 그 지지자들은 고려의 서울인 개경(開京)으로부터 도읍을 한양성(漢陽城)으로 옮겨 신도(新都) 경영에 착수하는 동시에 궁궐의 조성도 착수하였다. 1394년(태조 3) 9월 신궐조성도감(新闕造成都監)을 두고 청성백(靑城伯) 심덕부(沈德符), 좌복야 김주(金湊), 전정당 문학 이염(李恬), 중추원학사 이직(李稷) 등을 판사에 임명하여 실무를 담당, 해산(亥山:北岳山)을 주산(主山)으로 삼고 임좌병향(壬坐丙向:北北西에 앉아 南南東을 바라다봄)의 터를 잡았다. 원래 태조는 고려시대 남경(南京)의 이궁(離宮:宮井洞 일대) 터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새로운 왕조의 뻗어나는 기세를 수용하기에는 너무 좁은 터전이라 하여 그 남쪽에 따로 자리잡았던 것이다. 10월에 한양으로 도읍을 일단 옮긴 태조는 수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12월 3일에 궁궐과 종묘를 짓겠다고 산천신(山川神)에게 고사하고, 이튿날 개기(開基)하여 주야로 작업을 진행, 1395년 9월에 낙성을 보게 되었다. 명칭은 《시경》의 ‘군자만년 개이경복(君子萬年 介爾景福)’이란 글귀에서 따서 경복궁이라 하였다. 궁내에 준성된 전각은 총 390여 칸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복궁 [Gyeongbokgung Palace, 景福宮] (두산백과)
서울 광화문 앞 아펠가모 웨딩홀이 있는 쌍둥이 건물에 도착
길 건너편으로 광화문이 바라보이고
광화문이 위풍당당합니다.
광화문을 배경으로 장미
광화문을 배경으로 동하
광화문 왼쪽으로는 인왕산, 오른쪽으로는
북악산이 광화문을 내려다 보고 있지요.
위풍당당하고 웅장한 규모의 광화문
넓디넓은 광화문 앞 광장
광화문을 들어섭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경복궁을 즐기고
흥례문을 배경으로 장미
흥례문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건축물의 흥례문
멋지고 아름다운 조선시대 건축물이지요.
뒤돌아 본 광화문, 조금전에 광화문을 통과해 들어온 것입니다.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며 흥례문을 통과하게 되지요.
흥례문을 배경으로 장미
경복궁 안내를 읽어보고
수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
근정문을 통과하면
근정전입니다.
근정전을 배경으로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보고
아름다운 근정전에서 둘이서 함께
화려하고 근엄한 모습의 근정전
조선의 왕과 신료들의 근무처인 참으로 아름다운 근정전입니다.
조선시대의 왕과 대소신료들의 근무 공간, 근정전 내부
근정전 내부의 용상 뒤로는 오봉일월도가 자리하고
근정전의 천장 문양
근정전 처마의 아름다운 단청
고궁 음악회를 하는 모양입니다.
경회루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경복궁의 서쪽 방지(方池) 안에 세워진 누(樓)로써 1985년 1월
8일 국보 제224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7칸(34.4m), 측면 5칸(28.5m)이다. 조선의 정궁(正宮)인
경복궁이 창건된 것은 1395년으로, 이때 경회루 주위에 작은 연못이 조성되었고, 1412년(태종 12)
태종의 명에 의하여 큰 방지를 파고 경회루를 창건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불타서 273년간
폐허로 남아 있다가 1867년(고종 4) 흥선대원군에 의하여 재건되었다. 방지의 크기는 동서가
128m, 남북이 113m인데, 못 안에 방형의 섬을 만들고 거기에 누를 세웠다. 이 섬에 들어가는 3개의
석교(石橋)가 있는데, 모두 하엽동자(荷葉童子)에 회란석(廻欄石)을 섬 주위까지 돌렸다. 경회루는
중루(重樓), 팔작지붕의 2익공(二翼工) 집으로, 누마루를 받는 48개의 높직한 돌기둥이 줄지어 서
있다. 외진주(外陣柱)는 방형석주(方形石柱)이고 내진주(內陣柱)는 원형석주(圓形石柱)이다. 기둥
둘레는 아래가 넓고 위가 좁아졌는데 그 체감률이 경쾌하여 조화적이다. 이 석주 위에 나무기둥을
세우고 중루를 만들었는데, 마루 밑은 우물천장을 하여 단청을 하였고, 위쪽 마루는 외곽 퇴간부분이
가장 낮고, 그 다음 고주(高柱)와 내고주(內高柱) 사이가 1단 높으며, 내고주 안의 깊은 오간(奧間)이
또 1단 높게 만들어졌다. 이는 외국사신을 영접하고 연회를 베풀 때 품계(品階)대로 앉는 자리 구분
이다. 고주와 내고주 사이에 하방을 돌리고 사분합문(四分閤門)을 달아서 문을 내리면 방이 되게
되어 있다. 마루 끝 바깥 기둥에 낙양각이 장식되고 기둥 밖으로 계자난간(鷄子欄干)이 아름답게
설치되어 있고, 이 난간은 시각적(視覺的)으로 높은 기둥을 짧게 보이도록 끊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처마는 겹처마지붕이며, 용마루 끝에는 취두(鷲頭)가 설치되었고 추녀마루 위에는 용두(龍頭)
와 잡상(雜像)이 설치되었다. 용마루를 높여 웅대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지붕의 물매가 급하고,
측면 지붕에는 큰 합각의 삼각형이 생겼는데 건물 평면이 커서 시각적으로 조화되어 있다. 이 집은
건축기술상 너무 커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잘 처리하여 견고하게 지었다. 한국 목조건축기술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이 누각은 화려한 단청 그림자가 연못 속에 드리워지면 그 영상이 또한 매우
아름답다. 연못은 뱃놀이도 했던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복궁 경회루 [Gyeongbokgung Gyeonghoeru, 景福宮 慶會樓] (두산백과)
경회루 앞 정원
북악산이 가깝게 다가서고
아름다운 경회루
경회루를 배경으로 장미
아름다운 경회루에서
경회루를 배경으로 동하
북악산을 배경으로 동하
경회루에서 이렇게 둘이서 흔적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회루의 연못과 북악산
축축 늘어진 수양버들과 명품 소나무섬,
경회루의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경회루에서 장미
경회루에서 동하
연못과 어울리는 수목들
명품 소나무섬과 경회루의 반영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그야말로 환상의 풍경을 연출해 주는 경회루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경회루의 풍경을 감상하며 장미
아름다운 경회루의 풍경에 빠져들며 동하
이 황홀함을 어찌하리오~~
거울처럼 잔잔한 물결에 드리워진 반영들
환상적인 황홀함에 푹 빠져듭니다.
잔디밭에서 북악산을 배경으로 장미
잔디밭에서 북악산을 배경으로 동하
북악산 아래로 청와대 지붕이 살짝 보이고
외국인들의 발걸음도 멋집니다.
작은 대문을 통과하며 장미
인왕산을 배경으로 장미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향원정으로 향합니다.
향원정에 도착하고
연 방죽이 되어 있는 향원정이지요.
향원정 주변의 집옥재
집옥재 일원 안내
향원정
서울 세종로 종로구. 넓은 연못 한가운데에 있는 섬에 위치하는 경복궁내에 있는 정자로써 2012년
3월 2일 보물 제1761호로 지정되었다. 2층 규모의 익공식(翼工式) 기와지붕으로, 누각의 평면은
정육각형이며, 장대석(長臺石)으로 단을 모으고, 짧은 육모의 돌기둥을 세웠다. 1·2층을 한 나무의
기둥으로 세웠으며,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4분합(四分閤)을 놓았다. 공포는 내외일출목(內外一出目)
이며, 일출목의 행공첨차에 소로[小累]를 두었고, 외목도리(外目道里) 밑에 장설(長舌)을 받쳤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지붕에 별다른 장식은 없다. 1867∼1873년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복궁 향원정 [Gyeongbokgung Hyangwonjeong, 景福宮香遠亭] (두산백과)
향원정 연못에서 향원정을 배경으로 장미
향원정 연못에서 향원정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정자의 향원정과 아름다운 연못
연못을 온통 뒤덮은 연이 푸르르고
향원정 연못에서 장미
향원정 연못에서 동하
북악산 아래 자리하고 있는 향원정
향원정으로 건너가기 위한 다리 또한 예술 작품입니다.
장미
동하
향원정 뒤로 북악산이 바라보이고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있는 팀이로군요.
향원정과 건청궁 안내
민속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景福宮) 경내에 있는 민속박물관으로 연건평 3781.8㎡. 소장유물
(所藏遺物) 7,089점(1990.3.31. 현재). 조직은 전시과·관리과로 되어 있다. 연혁을 보면, 8·15
광복과 함께 송석하(宋錫夏)의 노력으로 개관되었던 남산민족박물관이 1950년 국립박물관으로
흡수된 후, 16년 만인 1966년 10월 4일 문화재관리국(文化財管理局)에서 경복궁 수정전(修政殿
:303.6㎡)에 1600여 점의 민속자료를 수집하여 임시기구로 민속박물관의 개관을 보았다. 1975년
4월 11일 경복궁 내 전 현대미술관 건물을 수리하여 문화재 관리국 산하의 국립민속박물관으로
발족 개관하였으며, 1979년 4월 13일 국립박물관 소속으로 직제가 개정되었다. 1982년 옛 중앙
박물관 건물로 이전하고, 1992년 시설공사를 벌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옥탑층을 갖춘 건물로
단장하였다. 지하 1층에는 수장고(收藏庫), 지상 1층에는 중앙 홀과 3개의 상설전시장 및 강당,
2층에는 행정실, 3층에는 열람실을 마련하였다. 1995년 12월 말 현재 1만 6000여 점이 유물이
역사실·생활1실·생활2실에 나누어 전시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민속박물관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國立民俗博物館] (두산백과)
인왕산을 배경으로 장미
인왕산을 배경으로 동하
경복궁 복궐도
경복궁 연혁
교태전이로군요.
강녕전
강녕전과 교태전 안내
사정전
사정전 일원 안내
근정전으로 돌아왔고
근정전 광장
복도라고 해야 하나요?
장미
동하
근엄하기 그지없는 근정전
근정전을 배경으로 장미
근정전을 배경으로 동하
흥례문을 통과하고
광화문으로
광화문 천장에 그려져 있는 그림을 올려다 보며 광화문을 빠져 나갑니다.
드넓은 광화문 앞 광장이 펼쳐지고
앗~ 도심 속에 웬 보리밭?
김지선 조카가 결혼식을 올릴 아펠가모 예식장 내부에 들어서고
김나영동생과 장미
김지선조카가 아빠와 함께 신부 입장
축가를 부르고 있는 오늘의 신랑 이민영군
신랑 이민영군, 신부 김지선양, 둘이 함께 힘찬 신랑신부 행진을 합니다.
이민영 김지선 저희 둘 결혼합니다.
신랑 이민영 신부 김지선
행복하게 잘 살으려무나~~~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00410, 2)창립 19주년 기념 서울여행, 경복궁 민속박물관 경회루 향원정 탐방 - (주)율원엔지니어링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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