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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5년 산행

151206, 장흥 수인산, 자미마을 수미사 계관암 수리봉 수인산 병풍바위 홈골제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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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06일 일요일 흐리다가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75차(년39차) 정기산행, 장흥 수인산 561m(2015,12,6,일,07:30)

산행일시 2015 1206(일요일) 07:30
산행코스 A코스 : 자미마을-수미사-계관암-수리봉-남문삼거리-북문사거리이정표
-노적봉(수인산562m)-갈림길-북문-서문-남문-병풍바위-481-홈골제
-상림마을 -버스이동 하멜기념관 30분 관람  (11km, 5시간30분 소요)
B코스 : 자미마을-수미사-계관암-수리봉-남문삼거리-(북문)사거리이정표
-노적봉(수인산562m)-갈림길(도둑골방향)-상림마을-뒷풀이 후
-버스이동-하멜기념관 30분 관람 (9km, 4시간30)
산행경비  30,000(목욕준비), 개인부담
차량경유 백운동모자보건센타 06:50     광주역07;00      비엔날레주차장 07;1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7;20     첨단우체국입구 07;30
산행신청시 승차장소와 좌석번호를 표기해 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리은행 옆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30
준비물 (약간의간식,생수.점심준비)여벌옷,목욕준비

수인산[  , Suinsan ]

전라남도 장흥군의 유치면 대리와 강진군 병영면 상락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562m). 정상은 노적봉이다. 산꼭대기에는 천연의 평탄지가 있고 샘이 많으며 산세가 험하다. 오래 전부터 전략적 요충지로인식되었고 동쪽의 절벽은 천연의 요새를 이루어 병마절도사영(使)에 소속되었던 수인산성이 있다. 산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병풍바위가 있고 정상부 평원에서 자라는 억새밭도 볼거리이다. 조계종의 말사인 수인사와 수인산성 등의 고찰과 유적들이 산재하고 있다.『1872년지방도』(장흥)에 수인산()으로, 『여지도』(전라도)에 수인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해동지도』(강진)에는 수인산은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수인사와 봉대, 수인산성이 기재되어 있다. 봉수대가 있어서 동쪽으로 전일현(), 남쪽으로 천관산, 북쪽으로 강진의 수인산() 봉수에 응하였다. 수인산 봉수에서 쓰는 홰를 만드는 군대가 장흥군 유치면 덕산리(분둔 · 분등 · 덕산)에 주둔하여 있었다 한다. [지명유래➣➣강진 수인산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수인산 [修仁山, Suinsan]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김기혁, 손희하,김경수, 권선정, 김순배, 오정준, 이경한, 최원석, 최진성, 강지영, 박철웅, 안영진, 정암, 조정규, 오상학)

 

 

 

장흥 자미마을에서 출발, 수리봉 수인산 병풍바위 상림마을로 하산하는 코스

 

 

 

11.5km에 5시간 37분이 소요되었군요.

 

 

 

고도는 약 50m에서 562m까지 올렸습니다.

 

 

오늘의 수인산 산행경로

 

 

 

광주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1시간 40분만에 장흥군 부산면 자미마을에 도착

 

 

 

올려다 본 수리봉과 병풍바위

 

 

 

오늘도 마찬가지로 준비체조 실시하고

 

 

 

오늘 참여 인원수가 조금 저조합니다.

 

 

 

31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수미사 방향으로 진입을 합니다.

 

 

 

잠시 아스팔트길을 걷다보니

 

 

 

오른쪽에 개량된 동백꽃이 활짝 피었네요.

 

 

 

잎사귀는 다 떨어지고 먹음직스러운 감이 데롱데롱 매달려 있군요.

 

 

 

병풍바위가 눈 앞에 시원하게 나타나고, 그 위 닭벼슬 바위도 기이하게 다가서네요.

 

 

 

왼쪽으로 보이는 수리봉을 당겨보고

 

 

 

당겨 본 계관암(닭벼슬바위), 정말 멋진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가 있지?

 

 

 

수미사에 도착, 행복한동행님

 

 

 

닭벼슬바위를 배경으로 송원님

 

 

 

수미사에서 닭벼슬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

 

 

 

동하도 폼 한번 잡아봅니다.

 

 

 

멋진 병풍바위 아래 자리잡고 있는 수미사

절집 같지 않게 가정집처럼 아담하게 지어져 있군요.

 

 

 

수미사와 닭벼슬바위

 

 

 

왼쪽에 수리봉과 바로 위로 병풍바위(닭벼슬바위)가 시원스레 조망이 되고

 

 

 

장흥 구룡리 마애여래좌상 안내

 

 

 

수미사

 

 

 

수미사 오른쪽으로 돌아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되고,

수인산(노적봉)이 5.6km이군요.

 

 

 

양 돌탑이 수인산 관문인가요?

 

 

 

거대한 바위 벽면에는 마애여래좌상이 새겨져 있는데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병풍바위 아래 기도터

 

 

 

기도하던 자리 같습니다.

 

 

 

바로 옆에도

 

 

 

정말 거대한 바위덩어리입니다.

 

 

 

병풍바위 오른쪽으로 급경사 오름길이 기다리고 있네요.

매어 논 밧줄을 잡고 숨을 헉헉거리고며 올라가 봅니다.

 

 

 

지도밖으로님, 셀비어님

 

 

 

지도밖으로님, 셀비어님, 동하

 

 

 

병풍바위 위에 올라서니 이 뭣고~~~

환상적인 닭벼슬바위가 턱 버티고 있지요. 멋집니다.

 

 

 

흘린 땀방울들이 일순간에 날아가 버리네요.

시원한 광경입니다.

 

 

 

회원님들 함께 흔적을 남기고

 

 

 

어떻게 저런 형상이 나올 수 있는거지요? 송원님

 

 

 

닭벼슬바위, 머리를 쳐든 닭벼슬 정말 똑 닮았네요.

 

 

 

한 번 더 보세요.

 

 

 

조금은 다른 모습?

 

 

 

닭벼슬에 올라가 있는 회원들

 

 

 

그 닭벼슬바위 오른쪽으로 또 급경사를 올라야 합니다.

 

 

 

닭벼슬바위 위에 사람이? 나는새님, 도움사랑님, 마스터님

 

 

 

멋진 닭벼슬바위이지요.

 

 

 

위에서 본 닭벼슬바위

 

 

 

밧줄 잡고 급경사를 올라가니

 

 

 

254봉 능선에 도착하고, 수리봉과 옥녀봉 갈림길이네요.

왼쪽의 수리봉 0.8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장미와 동하

 

 

 

잠깐 평지를 걷는다 싶었는데 수리봉 오름길이 또 장난이 아닌 급경사로 다가오네요.

 

 

 

급경사인지라 밧줄을 설치해 놓았군요.

 

 

 

으쌰 으쌰 힘 내세요.

 

 

 

수리봉 직전 능선에 올라서서, 동하

 

 

 

장미와 동하

 

 

 

수리봉 직전 능선에 올라서니 시원한 조망이 선사됩니다.

왼쪽의 높은 봉우리는 제암산이고, 가운데 뾰족하게 보이는 봉우리는 사자산,

그 오른쪽은 억불산, 그 앞에는 순천 목포간 남해고속도로가 시원합니다.

 

 

 

억불산을 당겨보니 내고향 장흥읍 평화리가 오른쪽부분의 아래쪽에 자리하고,

그 앞에는 장흥읍 시가지가 시원하게 바라보이지요.

 

 

 

작년에 한번 나오시고 오늘 두번째 나오신 날아바님, 반가웠습니다.

 

 

 

올해 계속 수고를 해주고 있는 행복한동행 산행이사님

 

 

 

억불산을 배경으로 동하

 

 

 

언제나님도 서 봅니다.

 

 

 

제암산, 사자산, 억불산을 다시 한 번 바라보고

 

 

 

장흥시가지와 억불산, 억불산 아래에는 편백숲으로 유명한 장흥우드랜드가 있지요.

장흥시가지엔 장흥토요시장의 장흥한우, 장흥표고 등 먹거리들이 볼 만하고 여름이면

탐진강과 시가지 일원에서 장흥물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저기 물이 보이는 탐진강

수변공원에는 분수대 및 여러 시설들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기도 하지요.

 

 

 

즐거운처사님,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네요.

 

 

 

즐거운처사님

 

 

 

 썬플라워님, 친절한아저씨님, 동하, 무늬구슬님

 

 

 

동하와 장미

 

 

 

동하

 

 

 

뒤돌아 본 계관바위와 병풍바위의 옆 모습

 

 

 

까칠한 급경사를 올라서니 수리봉 정상 412m이고, 수인산이 4.2km 남았군요.

 

 

 

수리봉의 거대한 바윗덩이

 

 

 

수리봉 왼쪽으로 또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요.

 

 

 

뒤돌아 본 수리봉

 

 

 

그리고 편안한 능선길을 걸어갑니다.

 

 

 

예쁜 소나무도 만나고

 

 

 

장미님

 

 

 

동하

 

 

 

기암도 바라보며

 

 

 

유치 수덕마을 갈림길에 도착하고, 수인산성 3.4km 방향으로

 

 

 

뒤돌아본 지나 온 수리봉 능선길, 뾰족 튀어 올라온게 수리봉입니다.

 

 

 

가야할 길이고 맨 우측 뾰족한 봉우리가 수인산 정상이지요.

 

 

 

오른쪽 수인산정상을 당겨보고, 왼쪽은 병풍바위

 

 

 

성불리 삼거리이군요.

그런데 탕근이 맞는지 탕건이 맞는지?

 

 

 

지나온 길

 

 

 

발아래로 장흥읍 성불리가 내려다 보이고

 

 

 

그 너머 멀리 바라보니 천관산이 조망됩니다.

 

 

 

탕건바위에 도착,  장미님

 

 

 

우람한 모습으로 길을 막고있는 탕건바위

 

 

 

탕건바위 왼쪽으로 우회하여 지나갑니다.

 

 

 

거대한 탕건바위를 지나고

 

 

 

탕건바위 뒤쪽은 또 이런모습입니다.

날카로운 새 부리의 모습

 

 

 

잠시 후 여기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가야 할 길

 

 

 

장흥읍 성불리

 

 

 

뒤돌아 본 길, 탕건바위가 멋지게 다가서고, 여기서 보니 영락없는 탕건이네요.

이정표에는 탕근바위라 쓰여 있는데 탕건이 맞겠지요?

 

 

 

당겨 본 탕건바위, 근사합니다.

 

 

 

탕건바위를 배경으로 친절한아저씨님, 옥당님, 행복한동행님

 

 

 

친절한아저씨님, 무니구슬님, 옥당님, 행복한동행님

 

 

 

유치면 수덕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그 뒤의 장흥댐

 

 

 

이제부터 수인산성벽을 따라 걷게 됩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수인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는군요.

 

 

 

병풍바위

 

 

 

올라 갈  수인산을 바라보고

 

 

 

삼거리에 도착, 수인산성 동문 1.7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수인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 언제나님

 

 

 

요건 뭔지?

 

 

 

산죽길도 스쳐 지나가니

 

 

 

북문에 도착, 수인산 정상인 노적봉 0.33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여기서부터 정상까지는 짧은 거리이지만 상당한 급경사로 다시 한 번 치고

  올라가야 하지요. 수인산 정상인 노적봉을 들려서 좌측으로 돌아

다시 이곳까지 내려와 서문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숨을 헉헉대며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바닥은 자갈로 인해 미끄럽고~~~

 

 

 

수인산(노적봉) 정상 바로 밑에 있는 돌탑도 만나고

 

 

 

노적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수인산 노적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 머물러 있군요.

 

 

 

수인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언제나님, 장미님

 

 

 

수인산 정상 해발 561m

 

 

 

수인산 정상석 뒤로는 수리봉능선과 제암산이 조망되는군요.

 

 

 

수인산 정상에서 우리 부부도 한 컷

 

 

 

오늘 두번째로 나오신 옥당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수인산 정상에서 지나왔던 수리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수인산 정상에서 지나왔던 수리봉을 배경으로 언제나님과 장미님

 

 

 

수인산 정상에서 동하

 

 

 

수인산 정상에서 월출산을 배경으로 동하, 장미님, 언제나님

 

 

 

무늬구슬님도 도착했군요.

 

 

 

수인산 정상에서 바라 본 월출산,

월출산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장흥댐도 조망해 보고, 멀리 맨 뒤로 무등산이 희미하게 구름 위로 떠 있는

모습으로 조망됩니다. 육안으로는 무등산 정상의 하얗게 쌓인 눈까지

선명하게 잘 보였는데 카메라의 한계인가요?

 

 

 

수인산 정상에서 단체 한컷

 

 

 

친절한아저씨님, 옥당님, 언제나님, 동하, 장미님,

행복한동행님, 무늬구슬님, 지도밖으로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가야 할 방향

 

 

 

걸어왔던 수리봉 능선도 다시 한 번 바라보고.

 

 

 

장흥댐을 바라보며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역시나 무등산은 희미하게 조망되는군요.

 

 

 

협곡

 

 

 

병풍바위와 동문 갈림길 여기가 헷갈리는 갈림길이지요.

병풍바위쪽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성벽길을 따라 한참 진행을 하면, 잠시 뒤 이정표가 없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A코스는 왼쪽방향 북문으로 가야 하고, B코스는 직진 방향 도둑골로 가야합니다.

 

 

 

 

북문 도착 직전 정면에 독수리 부리처럼 생긴 멋진바위가 조망되지요.

 

 

 

북문으로 내려섰다가 다시 저 능선을 걸어야 합니다.

 

 

 

하산해야 할 홈골제와 병영면도 내려다 보고

 

 

 

언제나님, 장미님

 

 

 

수리봉능선과 뒤로 제암산, 사자산, 억불산

 

 

 

북문과 서문사이 능선에서 제암산 억불산을 배경으로 동하

 

 

 

뒤돌아 본 수인산 정상, 여기서 보기엔 밋밋합니다.

 

 

 

멋진 월출산을 바라보니, 그 왼쪽으로는 문필봉, 주지봉, 월각산이 차례로 조망되고

 

 

 

수인산 정상을 배경으로 옥당님, 장미님, 언제나님

 

 

 

서문에 도착, 서문 병풍바위를 들러봅니다.

 

 

 

직벽으로 서 있는 서문 병풍바위

 

 

 

서문 병풍바위에 새겨진 수많은 문자들

 

 

 

서문 병풍바위에서 언제나님

 

 

 

여기서 페러맨님과 선영씨, 소희, 하네스님을 만납니다.

갈라진 사이로 병풍바위를 올라 보시지요.

 

 

 

병풍바위정상에서 왼쪽으로 조망되는 병풍바위, 멋집니다.

 

 

 

페러맨님, 하네스님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그 오른쪽 암릉, 멋져요~

 

 

 

페러맨님

 

 

 

저 뒤로는 가야 할 481봉과 능선

 

 

 

서문 병영터, 우물도 보이고, 주거 흔적들

 

 

 

엄청 큰 맷돌도 보이지요.

 

 

 

남문을 빠져나가 성문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또 다른 병풍바위 조망터에 도착하여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모처럼 오늘 내내 함께 걸어갑니다.

 

 

 

좋아? ㅎㅎㅎ

 

 

 

언제나님

 

 

 

언제나님, 장미님

 

 

 

옥당님

 

 

 

병풍바위와 그 뒤로는 수리봉능선, 멀리 제암산, 사자산

 

 

 

우람한 병풍바위가 아주 멋집니다.

 

 

 

수리봉능선도 바라보고

 

 

 

하늘도 파랗게 변해갑니다.

 

 

 

481봉에 다가서며 뒤돌아 본 병풍바위, 좌우 병풍바위가 멋지게

전체 모습을 드러내고 있군요. 오늘의 하일라이트 병풍바위이지요.

 

 

 

멋진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 언제나님, 옥당님

 

 

 

멋진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멋진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멋진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옥당님

 

 

 

멋진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가야할 하산길 능선을 바라보고

 

 

 

언제나님

 

 

 

장미님과 언제나님

 

 

 

다시한번 병풍바위가 조망되는군요. 장미님, 언제나님

 

 

 

멋진 광경, 환상적 풍경입니다.

 

 

 

장미와 동하

 

 

 

아름다운 산하

 

 

 

천혜의 요새 맞습니다. 수인산성

전라남도 기념물 제59호. ‘수인산성()’이라고도 한다. 유치면 대리에서 강진 병영면에

걸쳐 산마루를 이어쌓은 포곡식() 석성으로, 주위 둘레는 약 6㎞, 높이 4∼5m, 너비

4m이며, 세 개의 성문이 있다. 성의 축조는 천험의 산세를 이용한 협축식( : 중간에

흙이나 돌을 넣고 안팎에서 돌 등을 쌓는 것)으로 양면이 거의 수직에 가까운 석성인데,

성내에는 봉수대와 수인사지()·군고지()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수인산성이

언제 어느 정도의 규모로 축조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으나, 《세종실록》

지리지에 장성 입암산성(), 담양 금성산성(), 나주 금성산성()과

함께 수인산성이 기록되고 있어 이 성의 축조연대는 고려 시대로 추측된다.《신증동국여지승람》

에 “수인산성은 둘레가 3, 756척()이고 본래는 도강현() 때의 성인데 본조에서 다시

쌓았다.” 하였는데 현 강진군을 고려 시대에 ‘도강()’이라 불렀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 성은 고려 시대에 쌓았음이 분명한 것 같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흥수인산성 [長興修仁山城]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481봉에 도착

 

 

 

멋진 광경에 자꾸 뒤돌아 보면서 하산을 서두릅니다.

 

 

 

멋진 병풍바위를 당겨보고

 

 

 

정말 멋진 이 풍경을 기억속에 저장합니다.

 

 

 

월출산에 시선을 두고

 

 

 

월출산 그 왼쪽으로 월각산으로 흐르는 능선, 중앙부 뒤쪽으로는 흑석산, 가학산 능선

 

 

 

멀리 오른쪽 뒤 흑석산 가학산도 조망됩니다.

그 왼쪽으로는 아마도 두륜산

 

 

 

그 왼쪽으로 주작산 덕룡산도 있을텐데 시야가 흐려 어느 것인지 가늠이 잘 가지않네요.

 

 

 

빼어난 골격을 갖추고 있는 월출산을 당겨보고

 

 

 

그렇게 편안한 길을 따라 하산을 이어갑니다.

 

 

 

하산지점인 홈골제가 0.92km

 

 

 

전망이 좋은 278봉에 도착해서 다시 한 번 병풍바위를 올려다 보고

 

 

 

흔적도 남겨봅니다.

 

 

 

왼쪽편의 도룡제는 물을 빼버렸는지 바닥을 보이고

 

 

 

다시 병풍바위를 올려다 보니 역시나 멋진 바위이지요.

 

 

 

멋진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멋진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장미님

 

 

 

아까 노적봉에서 내려오면서 봤던 그 독수리 부리바위는

반대편에서 보는 것도 멋져 보입니다.

이 바위가 홈골제에서 올려다 보면 남근바위로 보이는 바위이지요.

 

 

 

황홀한 만남

 

 

 

편안한 하산길, 그윽한 솔향기 맡으며 행복을 느낍니다

 

 

 

홈골제에 도착하여 산행종료 인증샷 날려주고

 

 

 

홈골제에서 남문까지 2.8km의 거리이군요.

 

 

 

홈골제 저수지와 수인산

병풍바위 왼쪽 두번째 뾰족한 봉우리가 수인산 정상 561m

 

 

 

아쉬워 한 번 더 당겨봅니다.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 남근처럼 보이나요? 아까 보았던 독수리 부리바위이지요.

 

 

 

홈골저수지 둑에 피어있는 억새

 

 

 

멋지게 지어진 전원주택이로군요.

 

 

 

상림마을로 내려오니 안내도가 있습니다.

 

 

 

상림마을

 

 

 

병영마을 돌담길을 한번 걸어보시지요.

 

 

 

정감이 가는 병영 돌담길

 

 

 

시원한 하산주 막걸리 한사발 들이킵니다.

페러맨님의 친구분이 병영막걸리를 3박스나 협찬을 해 주었답니다.

시원하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하멜 기념관으로 이동을 하고, 네델란드 풍차 모형

 

 

 

바로 건너 병영성

 

 

 

하멜기념관 관람을 해보시지요.

 

 

 

하멜기념관에서 장미님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안내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종합안내

 

 

 

하멜기념관 뒤로는 수인산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하멜과 그의 동료들을 기억하며

 

 

 

동인도회사의 설립과 활동

 

 

 

 

동인도회사의 동방무역

 

 

 

제주도에 난파한 스페르베르호

 

 

 

그때의 난파선

 

 

 

하멜과 관련된 강진의 유적지 소개

 

 

 

강진이 이어가는 한국, 네델란드 교류사

 

 

 

병영 돌담길

 

 

 

병영성도 살짝 둘러 보시지요.

 

 

 

병영성 그리고 하멜기념관, 수인산

 

 

 

저 오래된 팽나무도 병영성의 역사와 함께 하는지?

 

 

 

병영성은 한참 유물을 발굴하는 중입니다.

 

 

 

멋진 팽나무와 성벽

 

 

 

언제나 복원을 완료해서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런지?

 

 

 

전라병영성 안내

 

 

 

하멜 동상

 

 

 

풍차를 배경으로 행복한동행님과 하이트님

 

 

 

페러맨님의 친구가 운영한다는 설성식당으로 이동하고,

병영에서 제일 유명한 백반집이지요. 연탄불에 구이를 한

돼지불고기가 향긋한 직화구이향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설성식당의 백반, 1인당 8,000원짜리 푸짐한 백반 상차림.

저렴하면서도 여러가지 반찬이 푸짐하여 맛이 아주 일품이지요.

소주도 한잔 곁들이며 얼풋해지고, 오늘의 수인산행의 하루가 마감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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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8, 강진 수인산, 홈골제 남문 북문 노적봉 북문 홈골절터 홈골제 원점회귀 - 아내와 함께

2015년 02월 18일 수요일 흐리고 싸래기눈 강진 수인산, 남문 북문 노적봉 북문 홈골 탐방의 날 산행코스 : 홈골제(저수지)-278봉-481봉-남문-북문-수인산(노적봉)-정상갈림길이정표-북문-홈골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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