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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9, 정읍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축제 트래킹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5.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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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9일 화요일 맑음

 정읍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축제 트래킹 - 아내와 함께

 

어제 김철친구의 모친상이 있어 조문을 하고 완도의 장지까지 따라가서 어머님을 극락으로

보내드리고, 오후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정읍에 있는 구절초 축제장을 탐방해 본다.

 

"사진작가들이 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출사명소(出寫名所), 옥정호(玉井湖)"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출사명소(出寫名所), 옥정호(玉井湖)의 빼어난 자연경관은 일찍부터 많은 이들을 감동 시켜왔다. 옥정호가 아름다운 것은 자연환경과 생활터전이 어우러져 있어 박제되지 않고 도시에서는 느낄수 없는 고즈넉함과 순박한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까지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삶의 현장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시간 속에 흘러가는 옛 시간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옥정호는 필시 어머니를 닮았다. 어머니의 강함과 은은함을 닮은 정읍 구절초 축제는 은어 노니는 청정한 계곡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솔숲을 배경으로 한 동양 최대의 120,000구절초꽃 동산에서 가을의 절정기인 매년 10월초에 개최된다. 자연이 주는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인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느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는다. 축제기간동안, 가을과 구절초, 지역 향토자원을 테마로 각종 이벤트와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도 펼쳐진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행사의 백미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솔숲 구절초 산책길을 걸어보는 것이리라. 꿈에 본 듯한 감동적인 동화나라 !,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나라 !, 지상 최고의 가을 서정 !, 정읍구절초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니 방문을 환영한다는 안내

 

 

 

바늘꽃이라네요.

 

 

 

옥정호구절초테마공원

 

 

 

입장료는 3,000원, 오늘은 축제기간이 아니라 무료입장을 하게 되는군요.

2015년 축제기간은 10월3일부터 10월11일까지 9일간이라 합니다.

 

 

 

바늘꽃

 

 

 

천천히 둘러 보시지요.

 

 

 

활짝 만개한 구절초가 예쁘고

 

 

 

소나무밭 아래 언덕 전체가 구절초입니다.

 

 

 

구절초의 꽃 속에 파묻혀 구절초의 향기를 느껴보고

 

 

 

은은한 구절초의 향기를 음미해 봅니다.

 

 

 

하얀 눈이 내린 듯한 풍경

 

 

 

구절초꽃이랍니다.

 

 

 

장미

 

 

 

둘이서 함께 셀카도 찍어보고

 

 

 

말 그대로 지천으로 널려 있는 구절초

 

 

 

온통 구절초 밭이지요.

 

 

 

구절초의 향이 코속으로 은은히 파고 들어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듯

 

 

 

둘이서 함께 셀카

 

 

 

한번 더~

 

 

 

하얀 구절초와 소나무가 어울리는 풍경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장미

 

 

 

동하

 

 

 

아름답습니다.

 

 

 

 구절초 [九節草] 

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라고도 한다.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학명은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RA.이다. 높이는 50㎝ 내외이고, 땅 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1회 우상(羽狀)으로 갈라져 있다. 측렬편(側裂片)은 흔히 4개로

긴 타원형이며,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가 다소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9∼11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두상화서(頭狀花序:여러 개의 꽃이 꽃대 끝에 모여 머리처럼

 보이는 꽃차례)로 달린다. 두상화서의 가장자리 꽃은 설상화(舌狀花)이고, 복판의 꽃들은 관상화

(冠狀花)이다. 열매는 수과(瘦果:여윈 열매. 모양이 작고 익어도 터지지 않으며 한 개의 씨를 가짐)

이다. 높은 지대의 능선에서 군락을 형성하여 자라지만, 들에서도 흔히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전국

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만주·중국에도 분포한다. 구절초는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재배도 가능하다. 또한 예로부터 월경 불순·자궁 냉증·불임증 등의 부인병에

약으로 쓰여왔다. 구절초와 비슷한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민간 약재로 혼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절초 [九節草]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벌은 꿀을 따느라 여념이 없네요.

 

 

 

아름다운 구절초 밭에서 장미

 

 

 

아름다운 구절초 밭에서 동하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하얀 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구절초 밭을 지나

 

 

 

해바라기밭으로 이동을 하고

 

 

 

해바라기밭에서 장미

 

 

 

해바라기 밭에서 동하

 

 

 

해바라기는 모두 한쪽 방향, 해를 바라보고 있나요?

 

 

 

고개가 무거운지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해바라기꽃입니다.

 

 

 

이어지는 코스모스꽃밭이로군요.

 

 

 

코스모스꽃도 활짝 피어 아주 이쁘지요.

 

 

 

코스모스 꽃밭에서 둘이서 함께

 

 

 

활짝 피어있는 코스모스꽃도 볼 만 합니다.

 

 

 

코스모스 꽃밭 옆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고

 

 

 

꽃향기 그윽한 코스모스

 

 

 

고즈넉한 산책길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낭만이 흐르고 있는 길

 

 

 

수 많은 해바라기, 이렇게 많은 해바라기 단지는 여기서 처음 봅니다.

 

 

 

이렇게 많은 메밀밭도 처음 만나구요.

 

 

 

코스모스밭, 메밀밭, 해바라기밭

 

 

 

억새밭

 

 

 

아치형 다리를 건너 언덕을 오르면

 

 

 

다시 만나는 구절초

 

 

 

뒤돌아 본 코스모스 밭

 

 

 

조롱박도 걸려 있고

 

 

 

유전자 개량을 한 것인지?

 

 

 

완전 변이종이지요.

 

 

 

희안하게 생긴 여러가지 변이종이 있네요.

 

 

 

알 수 없는 모양의 변이종

 

 

 

호박인지? 조롱박인지?

 

 

 

순수하게 보이는 구절초꽃을 다시 감상하며

 

 

 

넓디 넓게 펼쳐진 광활한 구절초꽃밭입니다.

 

 

 

구절초 안내

 

 

 

쉼터의 의자에 잠시 앉아봅니다.

 

 

 

여러 형태의 장승들이 서 있는 풍경

 

 

 

하나 둘씩 물들어가는 단풍도 느낄 수가 있군요.

 

 

 

장승들이 서 있는 산책길을 통과하며

 

 

 

축제장 분위기가 나는 텐트촌의 먹거리장터가 준비중이로군요.

 

 

 

구절초꽃밭의 까칠한 산세?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안내

 

 

 

논에는 색깔이 다른 벼를 심어 글씨를 써놨는데 뭐라고 써 놨는지?

 

 

 

황금들녘으로 바뀌어 가는 벼논 또한 아름다운 그림으로 자리 잡습니다.

 

 

 

메기찜, 광주로 돌아오던 중 담양 추월산과 가막골 사이에 있는

장미가든에 들러 메기찜으로 맛있는 저녁을 해결합니다.

 

 

 

장미가든 차림표, 메기탕 30,000원에 아주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1003, 임실 국사봉, 국사정 붕어섬전망대 국사봉 왕복 옥정호반 전봉준관 드라이브 - Daum 카페

 

161003, 임실 국사봉, 국사정 붕어섬전망대 국사봉 왕복 옥정호반 전봉준관 드라이브

2016년 10월 03일 월요일 개천절 흐리고 비 임실 국사봉, 국사정 붕어섬전망대 국사봉475m 왕복 옥정호반 전봉준관 드라이브 오전 근무를 하고 나서 임실 오봉산 계획을 잡아 본다. 소모마을에서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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