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4월 05일 일요일 맑음
15)중국 베이징, 왕부정(王府井, Wangfujing)거리 탐방
왕푸징[ Wangfujing Street, 王府井 ]
왕푸징은 원래 ‘왕가의 우물’이 있던 곳으로 우물이 있던 자리에는 지금도 청동 표식이 남아 있다. 쇼핑의 중심가로 거듭난 이래 한국의 명동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남북으로 800m에 이르는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돼 여행자들이 대로 한복판을 마음 놓고 활보할 수 있다. 거리 양쪽으로 커다란 쇼핑몰과 백화점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고, 그 사이사이로 역사가 오래된 상점들이 보인다. 지상에는 취안쥐더, 거우부리, 둥라이순 등 중국 전통 음식점이 늘어서 있고 지하철역과 연결된 둥팡신톈디에는 세계의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해 구경할 것이 많다. 매일 밤 홍등을 밝힌 포장마차가 장사진을 치는데 이곳에서는 베이징의 명물 꼬치음식을 맛볼 수 있다. 참새, 애벌레부터 전갈, 뱀, 불가사리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꼬치구이 시식에 도전해보자.
[네이버 지식백과] 왕푸징 [Wangfujing Street, 王府井]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왕푸친 거리를 탐방해 봅니다.
천안문 자금성 고궁에서 신시가지로 훌쩍 옮겨온 것이지요.
백화점도 즐비하게 있고,
젊은이들의 거리?
통안 스창(동안시장)
역시나 이곳도 수 많은 사람들의 행렬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북경오리식당도 보이고
북경 짜장면이 얼마나 맛있을까? 원조 북경 자장면집을 찾아 들어갑니다.
북경 자장면집 내부 풍경
손님들이 꽉 들어차 있지요.
우육면, 제법 괜찮은 맛이고
요게 북경자장면인데,맛은 우리의 자장면보다 훨씬 못하네요.
짜디짜고 암튼 뭔가가 많이 빠진듯한 맛, 우리나라 짜장면이 훨씬 맛있습니다.
원조북경자장면집 간판
여기는 정통 북경 만두집이네요.
신시가지 왕부정 거리
왕푸징 거리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한번 더~
왕부정 거리
투어버스도 다니고
왕푸친 징샤오츠찌아, 왕부정거리 먹거리시장 입구로군요.
여기는 온통 먹거리, 먹자골목인 것이지요.
갖가지 꼬치구이
각종 꼬치구이, 불가사리도 보이고, 전갈도 보입니다.
어휴! 이 사람들 좀 보게, 발 디딜 틈이 정말로 없습니다.
땅바닥이 아예 보이질 않아요.
음식을 기다리느라 길을 완전히 가로막아버린 인파입니다.
왕부정 야시장
쭉 둘러 보시지요.
기념품가게도 들러 보고
각종 과일꼬치가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화려하지요?
먹음직 스러운 꼬치구이들이 즐비하고
천엽 등 내장도, 만두도 보이고
먹거리시장에서 모두들 행복한 모습들입니다.
저마다 꼬치를 먹느라 행복해 보이지요? 먹자골목을 빠져 나옵니다.
길이 조금은 한산해지고
이제 북경 남역으로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러 갑니다.
왕부정 거리에서 밖으로 빠져나와 이곳에서 지하철을 타고
천진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북경남역으로 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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