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329, 11)중국 베이징, 이화원(颐和园, Yíhéyuán)

2015년 03월 29일 일요일 맑음

 

11)중국 베이징, 이화원(颐和园, Yíhéyuán) 탐방의 날

 

이허위안[ 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頤和園(이화원) ]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서북쪽으로 10km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최대 규모의 황실 정원. 총면적이 2.9k㎡에 이르며 자연 풍경을 그대로 이용한 정원에 인공 건축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중국 조경 예술의 걸작품으로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허위안 불향각 중국 베이징. 만수산이 있는 이허위안의 중심 건물로 8각형 3층으로 세워진 높이 41m의 불전이다.

 

서태후가 애용했던 황실 별궁과 정원

금나라 때인 12세기 초에 처음 조성되어, 1750년 청나라 건륭제(乾隆帝) 때 대폭 확장되었다. 당시에는 칭이위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1860년 서구 열강의 침공으로 파괴되었다. 이후 서태후(西太后)가 실권을 쥐고 있던 1886년 재건되면서 이허위안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주로 이곳에서 수렴청정을 했던 서태후는 일시적인 피서와 요양 목적으로 건설되었던 이허위안에 각종 전각과 사원을 추가해 본격적인 국사를 볼 수 있는 궁전 형태로 변모시켰다. 이허위안 재건비용 때문에 청나라가 1894년 청·일전쟁에서 패배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막대한 자금을 들였다고 한다. 이허위안에는 거대한 인공호수와 60m 높이의 인공산을 중심으로 각종 전각(殿閣)과 사원, 회랑 등 3000여 칸의 전통 건축물이 자리잡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총면적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거대한 인공호수 쿤밍호(昆明湖)다. 호수라기보다는 바다처럼 광활해 인공으로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항저우(杭州)에 있는 시호(西湖)을 모방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거대한 인공호수와 인공산, 아름다운 건물

쿤밍호 북쪽에 있는 약 60m 높이의 완셔우산(萬壽山)은 쿤밍호를 조성할 때 파낸 흙을 쌓아 만든 인공산이다. 건축물들은 모두 산의 남쪽 기슭을 따라 배치되어 있다. 산 정상에 있는 불당 즈후웨이하이(智慧海)는 드넓은 쿤밍호를 비롯한 이허위안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아래 21m 높이로 우뚝 솟아 있는 6각형의 불전 푸시앙가오는 이허위안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로 꼽힌다. 이외에도 서태후가 정사를 보았다는 런서우디엔, 홀로 휴식을 취했던 곳으로 중국 최대의 경극극장이 있는 더허위안(德和園), 관세음보살상이 모셔져 있는 파이윈디엔(排云殿) 등이 유명하다. 이허위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건축물은 창랑(長廊), 즉 긴 복도다. 길이가 778m, 273칸으로 중국에서 가장 크고 긴 복도이며, 천장과 벽에 수많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 ‘중국 최대의 야외 미술관’으로 불린다. 이외에도 중국의 안녕을 기원하며 만들었다는 쿤밍호에 떠 있는 듯한 돌배(石舟), 여러 개의 돌 다리, 아름답게 조각된 수많은 석상들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허위안 [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頤和園(이화원)] (두산백과)

 

 

 

 

만리장성 관광을 마치고, 이허위안 정문에 도착,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입장료가 50위안(9,000원)입니다.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인의문을 통과하면

 

 

 

희안하게 생긴 기암을 만나고

 

 

 

수많은 관광객들

 

 

 

김경은

 

 

 

김동구

 

 

 

태후거원, 이화원

 

 

 

덕화원 안내

 

 

 

태후거원 박물관을 들러 보기로 합니다.

 

 

 

각종 자기

 

 

 

옥으로 만들어진 장신구

 

 

 

 

서태후상

 

 

 

찬란한 문양의 의자인가요?

 

 

 

이 나무는 무슨 나무인고?

 

 

 

무슨 악기인 줄은 모르겠으나 열심히 악기를 연주하고 있네요.

 

 

 

정원에는 꽃이 활짝 피었고

 

 

 

탐스런 꽃잎

 

 

 

담장 너머에도

 

 

 

하얀목련도 이쁘게 피었습니다.

 

 

 

하얀목련꽃에서 김동구

 

 

 

희안하게 생긴 거대한 정원석

 

 

 

꽃나무 밑에서 사진 찍느라 모두 분주합니다.

 

 

 

창랑

중국 베이징[北京]의 이허위안[颐和园]에서 동쪽의 지웨먼[激月门]에서 서쪽의 스장팅[石丈亭]

에 이르는 구간. 이허위안 창랑 중국 베이징. 건륭제 때 세운 780m에 달하는 긴 회랑. 이곳에

있는 14,000여 폭의 창랑회화[长廊绘画]는 “소식 채화(苏式绘画)”에 속하며, 중국 목조건축물에

꾸며진 장식예술이다. 그림의 주제는 자연과 동물, 인물 전기 등 중국고전문학의 내용에

등장하는 것이다. 건축형식이 독특한 창랑[长廊]은 회화가 다채롭고 그 수 또한 많아서,

 세계에서 가장 긴 화랑(画廊)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수를 만납니다.

 

 

 

넓디넓은 이화원 호수, 이 호수를 인공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가히 놀랠만 합니다.

 

 

 

저 건너 섬을 당겨보고

 

 

 

김동구

 

 

 

수 많은 관광객들

 

 

 

호수에는 뱃놀이를 즐기는 보트가 한가로워 보이고

 

 

 

금방 터질듯한 꽃망울의 홍매화

 

 

 

참으로 이쁜 홍매화이지요.

 

 

 

곧 터질 것만 같은 홍매화가 참으로 예쁩니다.

 

 

 

활짝 피었습니다.

 

 

 

언덕위의 불향각 전경

 

 

 

불향각을 배경으로 김동구

 

 

 

불향각을 올라보려 합니다.

 

 

 

중국풍 전각

 

 

 

중국풍 일주문이라 해야 하나?

 

 

 

불향각을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정면에서 바라 본 불향각

 

 

 

웅장하고도 멋진 건축물입니다.

 

 

 

불향각을 배경으로

 

 

 

관광객들도 연신 들고 날고를 반복하지요.

 

 

 

만수무강

 

 

 

아름다운 건축물

 

 

 

웅장한 건축물, 불향각

 

 

 

그 자리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중국인들도 용을 참 좋아하지요.

 

 

 

기품있는 의자가 놓여있고

 

 

 

천천히 불향각을 올라가봅니다.

 

 

 

내려다 본 호수

 

 

 

불향각 아래에서 호수를 내려다 봅니다.

 

 

 

건축물들은 좌우 대칭구조로 지어져 있군요.

 

 

 

불향각을 올려다 보니

 

 

 

불향각 내부에는 천수관음상이 있고

 

 

 

천수관음 안내

 

 

 

불향각 건물 뒤편으로 가보니 그 위에 또 건물이 있습니다. 

상향계라고 쓰여 있군요.

 

 

 

상향계

 

 

 

이제 서서히 내려섭니다.

 

 

 

이화원 호수를 배경으로

 

 

 

계단

 

 

 

어마어마한 규모의 불향각이지요.

 

 

 

내려섭니다.

 

 

 

연못도 있구요.

 

 

 

다 내려와서 다시 한번 불향각을 올려다보니

역시나 멋지고 아름다운 어마어마한 규모의 불향각입니다.

 

 

 

호수 주변을 거닐어 볼까요?

 

 

 

물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평온하고

 

 

 

형이상학적으로 생긴 기암

 

 

 

어랏~ 군인들이 갑자기 관광객들을 통제하는군요.

 

 

 

중요한 사람들이 방문했나 봅니다. 군인들이 길을 잡아 안내를 하는군요

 

 

 

이화원, 여기까지 이화원 관광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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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9, 중국 베이징, 천안문(天安門), 고궁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