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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06년 산행

060924, 첫번째 무등산, 증심사 중머리재 용추봉 중봉 동화사터 바람재 증심사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0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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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9월 24일 일요일 맑음

 

광주 무등산 서석대(1100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증심사-중머리재-용추봉-중봉-동화사터-바람재-증심사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이제야 등산을 시작하고서 광주에 살면서도 난생 처음으로 무등산행을 시작한다.

중머리재에서 용추봉을 거쳐 중봉까지는 올라 갔으나 서석대가 얼마나 멀게만 느껴지는지~

도저히 힘이 들어서 올라가지를 못하겠다. 으~~~ 저질 체력~~~ 동화사터 바람재로

하산하고 만다. 중봉에서 서석대, 천왕봉을 바라보기만 하고 다음에 체력보강이 된 후

서석대를 올라보기로 한다. 다음에는 꼭 서석대를 오른다.

 

무등산[ 無等山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가사문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무등산 지도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에서 흔적을 남기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잠시 쉬어가며

 

 

 

현위치 당산나무, 중머리재 1.5km 방향으로

 

 

 

꽃무릇이 예쁘게 피었군요.

 

 

 

당산나무 쉼터에서

 

 

 

쉬다 가다를 반복하면서

 

 

 

또 쉬고

 

 

 

힘들어도 천천히 가보자구요~

 

 

 

흔적도 남기면서

 

 

 

중머리재에 도착, 광주시가지를 내려다 보고

 

 

 

중머리재에서 쮸쮸바 하나씩 사서 물고, 장불재를 배경으로

 

 

 

중머리재에서 아내와 함께

 

 

 

올라가야 할 중봉이 올려다 보이고,

오른쪽은 서석대 정상이 웅장한 모습이지요.

 

 

 

광주시가지를 내려다 보고

 

 

 

중봉으로 올라가는 길

 

 

 

용추봉 아래 멋진 소나무에 도착하고 쉬어갑니다.

 

 

 

아이고~ 힘들어~~~

 

 

 

멋진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사진놀이도 하면서

 

 

 

바위 틈새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

 

 

 

그늘이 되어 쉼터가 되어주고

 

 

 

용추봉에 올라서서 천왕봉과 서석대를 배경으로

 

 

 

용추봉의 억새밭에서 아내

 

 

 

본인도 억새밭에서 한 컷

 

 

 

용추봉에서 둘이서 함께

 

 

 

중봉 정상에 무척이나 힘들게 올라섰고, 장불재를 배경으로 아내와 함께

 

 

 

중봉 정상에서 천왕봉과 서석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중봉에서 서석대를 바라보는데 저질체력으로 인해 서석대를 갈 엄두가

나질 않는군요. 어찌할꼬~ 체력보강을 더 한 후에 서석대는 오르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이만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중봉 정상에서 아내와 함께

 

 

 

중봉에서 내려다 본 광주시가지

 

 

 

동화사터 0.7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아내

 

 

 

김동구

 

 

 

중봉의 송신탑이 빼꼼하게 보이는 동화사터를 지나

 

 

 

바람재에 도착하여 흔적을 남기며 증심사로 하산을 완료합니다.

서석대 정상을 오르지 못한 처음 도전했던 무등산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집에 있으니 갑자기 폭죽소리가 들려 창밖을

내다 보았더니 쌍암공원에서 불꽃놀이중이로군요.

 

 

 

오늘이 무슨 날인데 불꽃놀이를 하는 거지요?

 

 

 

어쨌던 화려한 불꽃놀이는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한참동안을 불꽃놀이에 빠져들고

 

 

 

첨단의 밤하늘을 수놓고 있는 불꽃놀이

 

 

 

첨단 쌍암공원에서의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미완성으로 끝나버린 무등산 서석대의 첫번째 산행도전,

체력보강을 제대로 하여 다음번에는 꼭 성공하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r8pH/2

 

200105, 32번째 광주 무등산, 둔병재 안양산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목교 얼음폭포 바람재 매봉 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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