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3월 23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02차(년11차) 서울 북한산 837m(2014.03.23.일, 05;30)
광주 첨단산악회 제402차 정기산행을 북한산으로 잡았다. 서울 근교에 있는산으로 그동안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 불암산까지는 가 보았다. 광주에서 새벽에 출발을 해야 한다는 핸디캡 때문에 쉽사리 장거리 산행을 잡지 못 하였는 바 오늘은 북한산을 실행에 옮긴다. 34명의 회원과 함께 새벽 05시 30분 출발, 서울 밤골입구에 도착하니 09시 30분, 예상보다 일찍 도착을 했다. 간단히 체조를 하고 산행 시작 전망이 트이는 전망바위에 오르니 전부가 내 세상이다. 이렇도록 아름다운 풍경들을 접하다니, 모두가 암릉으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하고 이쁜 능선들, 멀리는 도봉산이 조망되고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낀다. 숨을 헐떡거리며 깔딱고개를 넘어 점심을 해결, 백운대가 500m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수많은 사람들과 발을 섞으며 오른 백운대 북한산 정상, 거기에는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리고 있다. 한국인의 기상이 여기에 수도서울을 지키고 있는 산이 분명 맞는듯 하다.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 간신히 흔적을 남기고 하산, 비봉능선을 향하여 고고, 위문을 통과 만경대의 허리를 감싸돌아 우측으로 얼마간 진행하니 노적봉이다. 노적봉 정상 봉우리는 통제여서 못 오르고 노적봉이라 쓰여진 표지목을 거쳐 대동문 방향으로 진행한다. 용암문에 당도하여 이제부턴 북한산성벽을 따라 문수봉까지 진행할 거다. 동장대까지 가는 내내 뒤를 돌아 보면 노적봉과 만경대, 인수봉이 뒷 머리를 잡아당긴다. 동장대에서 가야 할 길을 바라보니 대성문 보현봉 대남문 무수봉 청수동암문 나한봉 남장대지가 차례로 줄 서 있다. 동장대에서 5분정도 진행하니 시단봉이다. 왜 시단봉이지? 여기는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 뒤로는 역시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이 시원스럽게 조망이 되고 있다. 대동문을 지나 5분정도 가니 아침에 설명해 줬던 일부 B조 회원들이 하산할 칼바위능선 갈림길이 나온다. 조금 지나니 보국문이다. 대다수의 B조회원들이 하산할 코스 보국문에서 정릉으로... 보국문을 뒤로 하고 성벽을 타고 계속 진행, 이내 대성문, 대남문을 지나 조망바위에 올라 뒤돌아 보며 우측으로는 멋진 보현봉이 자리하고 정면으로는 문수봉이 자리하고 있다. 그 멀리는 걸어야 할 비봉능선이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다. 문수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문수봉아래에는 조선시대 그때의 성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듯하다. 문수봉을 지나니 이게 뭐야? 완전히 직벽에 안전펜스를 잡고 내려가야 하는 코스, 상당히 위험하다고 느껴지는 직벽코스이다. 다리에 힘 꽉 주고 양팔에 힘 꽉 주고 조심조심 내려선다. 이곳 직벽을 오르는 사람도 많다. 이제 승가봉, 마찬가지로 뒤돌아 보면 좀전에 내려왔던 문수봉, 오른쪽으로는 보현봉이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가야 할 비봉능선 방향의 조망도 가히 예쁘다. 중간에 보이는 사모바위도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모바위에 도착, 흠뻑 도취해 보고 1968년의 1.21사태란 무엇인가?에 대해 공부도 하면서 이내 비봉에 도착한다. 비봉 정상에는 진흥왕 순수비가 세워져 있다. 비록 모형이지만 그 옛날 신라시대를 잠깐 상기해 본다. 비봉에서 뒤돌아본 백운대 방향, 오늘 걸었던 전체 능선과 봉우리들이 모두 조망된다. 참 많이 걸어왔다. 이제 바삐 하산을 해야 될 상황 이미 예정 시간은 지나버렸고 부지런히 하산을 해야 한다. 비봉탐방센타를 지나 이북5도청에 우리의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꼬박 산행시간이 7시간이 걸렸다. 12.5km, 하루종일 멋있는 풍경속에 머물렀던 정말 행복한 하루의 시간이었다. 천안으로 이동 "금모래"라는 식당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하고 광주에 도착하니 밤 10시경,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산행일시 | 2014년 03월 23일(일요일) 05:30 |
산행코스 | A코스 : 밤골매표소-숨은벽능선-해골바위-백운대-위문-용암문-시단봉-대동문 -보국문-대남문-문수봉-승가봉-비봉- 연화사-청운양로원(약12km, 7시간) |
B코스 : 밤골매표소-숨은벽능선-해골바위-백운대-위문-용암문-시단봉-대동문 -보국문-넓적바위-정릉매표소(약9km, 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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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 40,000원(아침식사 제공) |
차량경유 | 백운동 04:50 광주역 05:00 비엔날레주차장 05:1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5:20 첨단우체국입구 05:3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5:30 차량이동시간 4시간 |
준비물 | 점심, 간식, 물, 상비약, 목욕준비물(여벌옷), |
임원 연락처 |
회 장/장성호 010-8614-6916 산행이사/동하 010-3613-4876 총무이사/해동 010-3629-8337 |
♣ 국립공원 북한산
북한산은 서울의 강북,성북,종로,서대문,은평구와 고양시 덕양구에 걸쳐있는 서울의 진산이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수도 서울의 수신이자 상징으로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에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예로부터 백두산, 원산, 낭림산, 두류산, 분수치, 금강산, 오대산, 태백산, 속리산, 장안산, 지리산과 더불어 12종산(宗山)의 하나로 숭배되었다. 최고봉 백운대를 비롯해 모두 3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 졌다. 인수봉, 만경대, 보현봉 등 걸출한 화강암 봉우리들이 저마다 독특한 바위미를 자랑한다. 특히 인수봉은 국내 암벽 등반의 메카로 국내 산악 운동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암봉들 사이에는 수려한 계곡이 발달했는데 정릉계곡, 산성계곡, 구기계곡, 진관사 계곡이 유명하다.1983년 도봉산과 더불어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북한산은 우리 전통 산줄기에서 체계에서 보면 한강 북쪽을 지나는 한북정맥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한북 정맥은 백두대간에서 남하한 49번째 봉우리 분수령(북한지역 강원도 평강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휴전선을 넘는다. 백운산, 운악산을 지나 도봉산을 빚어내고 우이령을 지나 서쪽 상장봉을 거쳐 교하의 장명산까지 이어진 줄기다. 따라서 북한산은 우이령과 상장봉 일대만이 한북 정맥에 직접적으로 걸쳐있다.
▶ 서울시와 경기도에 걸쳐 있는 한반도 명산 5악의 하나. 그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산악인이 찾는 산이다. 자락의 품이나 높이에 있어 산하의 보통 산과 비슷하지만 그 속에서 굽이쳐 솟은 준령과 산세가 수려하고 암봉의 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수백m의 높이로 치솟아 제각각의 위용을 뽐내며 백악으로 빛나는 화강암의 거대한 성채는 북한산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이며 절승이자 한국 산악미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상봉인 백운대에 오르거나 인근의 노적봉에 올라 그 광경을 바라보면 감탄과 환호가 절로 나온다. 등산과 탐승의 폭이 넓고 깊이가 있다는 것도 북한산의 매력이다.
밤골에서 시작해서 백운대, 비봉능선을 지나 이북5도청사까지 진행을 합니다.
12.6km에 7시간 암릉산행이 많아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최저 97m에서 최고 842m까지의 고도
북한산 지도
밤골에서 시작 청운양로원, 이북 5도청사까지 12.6km
광주에서 5시30분에 출발하여 4시간만에 밤골입구에 도착하여 간단히 몸을 풀고
오늘 회원 34명 단체사진, 뒤로는 노고산이 보이지요.
밤나무집 간판과 뒤로 노고산
건너편 국사당간판이 있는곳이 산행 들머리입니다.
잠시 올라가니 국사당이 나오고 밤골 탐방지원센타로군요.
통과인원을 체크하는 곳을 통과, 왼쪽 백운대 4.3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사기막골입구와 백운대 4.3km 방향으로 진행, 숨은벽능선으로 가는 길이지요.
200m가량 오르니 이정표가 있고, 백운대 4.1km 방향으로
평탄하고 편안한 흙길이 이어지고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백운대
돌계단도 지납니다.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밟았는지 소나무의 뿌리가 드러나 있지요.
장미님
예쁘게 다듬어 놓은 돌계단을 오르니
역광이 비치고 있는 아래에 백운대가 빛이 나고, 왼쪽엔 인수봉, 중간에 숨은벽능선,
백운대 2.7km 방향으로
해골바위 밑에서 왼쪽방향으로 우회하도록 길이 나있습니다.
여기가 첫 번째 시원스런 조망터인데 조금만 오르면 전망대입니다.
도봉산의 오봉과 도봉산주능선이 조망되고
강천산님, 흰바우님
홍도사님
구경꾼님
전망바위에 올라 첫 대면한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의 장관입니다.
역광이어서 선명하지는 않지만 장관에 넋을 놓을 수 밖에요.
해골바위가 발 아래로 보이고
걸음 빠른사람들이 다 모였습니다.
백운대를 배경으로 회원님들
백운대를 배경으로
동하
인수봉을 배경으로 동하
저 멀리가 도봉산이라고 열심히 설명합니다.
홍도사님과 파랑새님부부도 모처럼 오셨습니다.
시나브로님
좋은사람님
구경꾼님
호빵맨님
나는새님
해동님
오랜벗님
도봉산을 배경으로 동하
행복한동행님
동하
시나브로님
오랫만에 오신 파트너님
콜라님, 장미님, 여유러움님, 장성호님, 오르리님, 서울보석님, 아지님
인수봉 백운대를 배경으로 콜라님, 장미님, 오르리님, 아지님,
맛나요~~~ㅎ
인수봉 백운대를 배경으로 장미님
기암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의 실루엣
명품소나무숲을 통과하면
요것이 무슨 바위라고?
아름다운 북한산 능선
지나온 전망바위를 내려다 봅니다.
전망바위를 당겨보니 우리의 회원들도 몇명 보이고
걸어왔던 길
끝내주는 숨은벽 능선을 걷고 있고, 백운대가 올려다 보이는 풍경
젖꼭지바위
인수봉 백운대와 어울리는 숨은벽능선의 기암들
바위틈에서 외롭게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멋진소나무
아름다운 바위와 생명력이 존경스럽고
홀로 외로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동하
시나브로님, 행복한동행님
시나브로님
행복한동행님
아름다운 북한산이여~
하이트님
인수봉과 숨은벽능선의 절벽
숨은벽 상부
거의 직벽인 숨은벽, 오늘은 클라이머들이 보이질 않고
국공단 초소와 직원들, 여기서 통제를 합니다.
바위틈새로 국공단 초소가 보이는군요.
협곡
아름다움
절벽 위에 피어난 소나무 한 그루
파트너님
동하
요것은 무슨 바위인지?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네요.
깔딱고개를 오르고 있는 중
깔딱고개 오르기가 장난이 아니지요. 헐떡헐떡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계단만 오르면 깔딱고개 끝
깔딱고개를 올라서면 협곡을 통과하는 거지요.
힘겹게 깔딱고개 마지막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깔딱고개 너머
좁은 바위협곡 사이를 통과합니다.
조금 뚱뚱한 사람은 통과를 못 할 듯
도깨비방망이도 출현
깔딱고개를 바로 넘어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후미조에게 식사자리를 인수인계하고 먼저 일어섭니다.
장미님
백운대는 0.5km 남았습니다.
계단을 오르면
백운봉암문을 지나 성벽따라 백운대로 오르는 급경사 암벽등반이 시작됩니다.
뒤돌아보니 만경대가 아름답게 다가서고
구경꾼님, 시나브로님, 하이트님
만경대를 배경으로 구경꾼님, 동하, 하이트님
저 멀리 보이는 봉은 나한봉, 나월봉 능선인가? 바로 앞은 노적봉
북한산 안내
백운대를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르고
인수봉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백운대를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르고 있지요.
만경대의 웅장한 모습도 뒤돌아보고
왼쪽 아래로 백운대피소가 내려다 보입니다.
요거는 무슨 바위인지 멋진 모습
인수봉을 다시 바라보고
백운대에서 바라본 도봉산
북한산 836.5m 정상석, 백운대 태극기가 있는곳의 약간 못 미쳐 세워져 있습니다.
정상석 뒷면
북한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동하
시나브로님
백운대 정상에 있는 3.1운동 암각문이랍니다.
만경대와 노적봉
아름다운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백운대의 태극기에서 동하
하이트님과 동하
백운대 정상에서 바라 본 인수봉 정상부
구경꾼님, 하이트님
행복한동행님
동하, 구경꾼님, 하이트님
북한산 정상에서 장미님
구경꾼님, 임진식님, 하이트님
백운대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동하
시나브로님, 동하
행복한동행님
백운대에서 내려다 본 오늘 올라왔던 숨은벽능선, 아름답습니다.
인수봉의 맵시 장쾌합니다.
백운대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동하
장사진을 이룬 백운대 정상, 끊임없이 산객들이 오르내리고 있지요.
백운대정상에서 천천히 내려서면서 올려다 본 백운대 정상
유명한 오리바위도 만납니다.
요거는 또 무엇?
내림길에 백운대를 오르고 있는 장성호님과 아지님, 장미님을 만남니다.
장성호님과 아지님, 장미님, 백아산님
멋들어지게 쌓아올린 성벽의 선율이 아름답고
오늘 무슨 사고가 났나 봅니다. 119헬기가 급히 돌아다니고 있어요.
온통 바윗덩이에 멋진 분재소나무가 어울리고
위문에 도착, 백운봉 암문입니다.
백운봉 암문 안내
백운봉 암문을 통과해 갑니다.
대동문 2.6km 방향으로
안전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따라 노적봉으로 진행합니다.
노적봉으로 진행하며 회원님들
뒤돌아본 멋지고 아름다운백운대
백운대를 배경으로 하이트님
시나브로님
행복한동행님
백운대를 배경으로 동하
백운대를 배경으로 아지님, 장미님, 오르리님
웅장한 바윗덩이 백운대 정상입니다.
노적봉이 눈앞에 나타나고
노적봉을 배경으로 동하
행복한동행님
노적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아지님, 회원님, 서울보석님
급경사를 계단을 밟아 내려갑니다.
노적봉에 도착했고, 실제 노적봉정상은 비탐방으로 오를 수가 없군요.
용암문에 도착, 용암문 안쪽에서 본 모습
대동문 1.5km 방향으로
북한산성 안내
용암문 안내
용암문 밖에서 본 모습
장미님
아지님, 오르리님, 장미님
북한산성벽을 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하이트님, 임진식님, 시나브로님, 행복한동행님, 구경꾼님
북한산성을 따라 동장대를 오르는 중
뒤돌아본 용암봉, 만경대와 우측 인수봉입니다.
임진식님
시나브로님
노적봉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을 배경으로 동하
행복한동행님
구경꾼님
노적봉,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환상적인 그림이지요.
참으로 멋진 북한산입니다.
성벽을 따라 계속 진행하고
성벽 조금 아래로는 이렇게 편안한 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벽
조금 높은 성벽으로 오르니 노적봉과 만경대 인수봉이 그림처럼 다가오고
동장대에 도착했습니다.
동장대의 웅장한 전경
동장대에서 바라보는 산성주능선
대동문 0.5km 방향으로
동장대 안내
동장대에서 행복한동행님, 구경꾼님, 시나브로님
동장대에서 동하, 구경꾼님, 시나브로님
시단봉 가는 길의 기암
제법 급경사를 오르면
시단봉에 도착했습니다.
시단봉에는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 마련되어 있군요.
뒤로는 역시 노적봉과 만경대, 인수봉이 시원스럽게 조망되지요.
구경꾼님, 시나브로님
시단봉에서 동하
시단봉을 지나 대동문으로 향합니다.
대동문을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
대동문에서 장미님, 오르리님
대동문, 대남문 1.6km 방향으로
대동문을 밖에서 본 전경
대동문 안내
북한산안내도
칼바위능선 갈림길에 도착, B조 일부들이 하산 할 코스이지요.
칼바위 능선의 조망
보국문에 도착했고, B조는 이곳에서 정릉탐방센터로 하산을 하고
보국문 안내
B조로 하산할 회원들
칼바위 능선을 다시 한 번 바라보고
산성주능선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염초봉, 노적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이 시원스레 조망되지요.
앞으로 가야 할 문수봉 방향, 저 산성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대성문에 도착
대성문 내부
대성문 외부
대성문 안내
대남문 0.3km 방향으로
통천문?
성문밖 풍경
종로구 경계점이라고 합니다.
문수봉 옆 기암
맨 우측이 보현봉?
대남문에 도착
대남문을 지나며 지나왔던 길을 뒤돌아 봅니다.
보현봉?
문수봉을 거쳐 가야할 길,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잠시 쉬었다 갑시다.
문수봉 정상에 도착
문수봉 정상의 웅장한 기암괴석
가야 할 곳 멀리 비봉 방향을 바라보고
중간에 사모바위가 보이고 그 뒤로 비봉, 그 뒤로 향로봉이 조망됩니다.
문수봉을 배경으로 동하
문수봉 아래 성벽, 여기는 보수가 되지 않은
옛날 조선시대 성벽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뒤쪽에서 바라본 문수봉 정상
문수봉 바로 아래 요런 기암도 뽐내고 있지요.
낭떠러지 암벽의 울타리를 잡고
화강암 절벽, 거기에도 생명이 있습니다.
끈질긴 자연의 생명력, 사람들은 조심조심 진행합니다.
거의 90도 직벽을 오르고 내리고, 아찔하지요. 많이 위험한 코스입니다.
안전펜스를 꽉 잡고 안전하게 진행해야 하지요.
직벽을 내려가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제는 로프로 바뀌었고
위험한 직벽을 타고 내려오는데 거의 15분을 할애했습니다.
뒤돌아본 가운데 문수봉과 오른쪽 보현봉,
저 문수봉에서 거의 직벽을 타고 내려온 거지요.
통천문도 통과하고
아름다운 북한산이여~
승가봉에 도착했습니다.
승가봉 정상에서 바라본 가운데 문수봉과 우측 보현봉
얼굴표정들이 많이 지쳐보이고
그래도 지친표정을 애써 감춰봅니다.
시나브로님, 구경꾼님, 동하, 행복한동행님
파노라마를 찍어 봅니다. 멀리 뒤쪽 백운대와 인수도 선명하지요.
여기가 승가봉 정상
승가봉에서 뒤돌아 본 문수봉
승가봉에서 사모바위를 당겨봅니다.
비봉 0.6km 방향으로
사모바위
사모바위에 있는 이정표
사모바위와 시나브로님
사모바위와 행복한동행님
사모바위와 구경꾼님
사모바위에서 동하 산행이사
사모바위의 웅장한 전경
무장공비가 숨어지냈던 곳이랍니다.
무장공비 인형
일명 김신조사건, 1.21 사태 안내
1.21사태, 무장공비 31명의 15일간 행적
1.21사태, 무장공비 31명의 15일간 행적
비봉에 도착했습니다.
비봉에는 신라 진흥왕순수비가 있지요.
비봉정상에서 바라본 백운대방향, 아름다운 북한산의 산군들이 모두 조망됩니다.
비봉정상에 세워져 있는 진흥왕순수비
비봉정상에 세워져 있는 진흥왕순수비
비봉 뒤쪽에서 본 비봉 정상
여기서 하산을 서두르고
아름다운 북한산
금선사 0.1km 방향으로
금선사
금선사 목정굴
구경꾼님
비봉탐방지원센타에 도착, 실질적인 산행은 종료되고
청운양로원을 지나
이북 5도청 정문앞에 도착, 간단히 하산주를 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천안으로 이동합니다.
장미님, 아지님, 오르리님, 흰바우님
천안 입장 근처에 있는 금모래 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광주로 돌아오면서
오늘의 즐겁고 행복했던 서울 북한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광주 도착시간 저녁 10시10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단산악회 산행이사 동하 김동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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