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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3년 산행

131222, 화순용암산, 논재갈림길 용암사 금오산성 용암산 불암사 논재갈림길 - 호랑이 친구들

by 멋진동하 201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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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맑음

 

화순 용암산(544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논재갈림길주차장-용암사-능선삼거리-금오산성-용암산정상-불암사-임도

-논재갈림길주차장(약8.7km, 4시간)

함께한이 : 즐거운처사, 자유, 청솔, 동하, 호랭이친구들과 함께

 

오늘 첨단산악회의 남해 응봉산, 설흘산 산행이 신청인원 미달로 취소되었다.

즐거운처사, 자유, 청솔, 동하, 이렇게 넷이서 여유로운 산행을 즐겨본다.

 

 용암산은 화순 한천면과 춘양면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화순 일대의 산세는 비교적 유순한 편이나 유달리 이곳 용암산만은 말 그대로 용암이 솟아 오른듯이 날카롭고 거칠게 보인다. 정상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뻗은 능선은 석영암 바위로 연봉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정상을 비롯한 3개의 봉우리는 날카로운 바위봉으로 되어 있어 등산하는데 약간의 위험도 따른다. 그러나 오히려 아기자기한 바위봉은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 독특한 맛을 지닌 산이다. 그래서인지 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 정상을 향해 산등성이를 오르다 보면 고려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축성했다는 금오산성터의 흔적이 듬성듬성 남아 있는데 역사의 흔적을 매만져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용암산은 원래 금오산이라 불리웠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산세가 솟은 바위가 있다하여 용암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 지역 한천은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산중턱에 자리잡은 약수터가 있는데 그 물맛은 이 한천의 명성을 입증해 주는 듯하다. 계절에 따라 봄에는 용암산을 중심으로 온통 진달래꽃이 온 산에 만개하여 녹색과 조화를 이룬 진분홍 꽃천국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몰래 숨어 핀 자생석란은 등산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풍겨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암산과 금오산성 [鎔巖山-金鰲山城] 

 

 

 

 

논재갈림길에서 시작하여 용암사 금오산성 용암산 불암사 논재갈림길로 하산

 

 

 

8.74km에 4시간 1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용암산 산행고도

 

 

 

용암산 지도

 

 

 

논재 갈림길에 도착,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한다음 산행을 시작입니다.

 

 

 

조금 가다보니 평장을 해놓은 곳이 보이는군요.

 

 

 

용암사 입구에 도착

 

 

 

용암사 입구에서 동하, 청솔, 자유

 

 

 

용암사, 용암산 정상이 2.3km입니다.

 

 

 

용암사에 도착

 

 

 

용암사 범종각

 

 

 

용암사의 대웅전 위로 용암산 정상이 바라보입니다.

 

 

 

용암사 요사채

 

 

 

용암사 감로수

 

 

 

용암사 대웅전을 뒤로 하며 본격적인 등산로에 접어들고

 

 

 

도덕산과 용암산 갈림길인 능선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능선삼거리에서 동하, 청솔, 자유

 

 

 

능선삼거리부터는 상당히 가파른 길이 시작되고

 

 

 

금오산성 0.4km 방향으로

 

 

 

두봉의 묘에 흰눈이 내려 앉았군요.

 

 

 

귀여운 바위를 만나고

 

 

 

기암들의 시작이군요.

 

 

 

오똑하게 선 바위도 있습니다.

 

 

 

바윗덩이

 

 

 

바위뒤로 펼쳐지는 풍경

 

 

 

거대한 절벽도 만나고

 

 

 

전망대를 올라볼까요?

 

 

 

첫번째 조망터에서 자유, 동하, 청솔

 

 

 

뒤로는 무등산이 훤하게 조망되고, 자유, 청솔, 즐거운처사 

 

 

 

동하, 청솔, 즐거운처사

 

 

 

무등산을 당겨보니 정상부근에는 하얀 눈이 조망되는군요.

 

 

 

우측으로 고개를 살짝 돌려보니 모후산이 조망되고

정상에 무슨 탑처럼 보이는데 언제 저런 조형물이 만들어졌는지?

 

 

 

금오산성, 용암산 정상 0.5km 방향으로

 

 

 

여기가 금오산성

 

 

 

금오산성의 흔적들

 

 

 

눈 눈 눈 하얀 눈, 각이 져 있는 눈이 멋지게 빛을 발하고

 

 

 

잠시 쉬어갈까요?

 

 

 

제법 쌓인 눈은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만들어내고

 

 

 

발아래로 금전 저수지와 능주면 시가지가 조망됩니다.

 

 

 

거쳐왔던 용암사이 발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칠형제 바위에 도착했습니다.

 

 

 

칠형제바위에서 동하, 자유, 청솔

 

 

 

청솔

 

 

 

자유

 

 

 

즐거운처사

 

 

 

동하

 

 

 

능주시가지를 내려다보고

 

 

 

그럴싸하게 보이는 칠형제 바위

 

 

 

그 바위틈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소나무를 당겨봅니다.

 

 

 

멀리 무등산이 조망되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기암을 만나고

 

 

 

용암산 정상이 코앞입니다.

 

 

 

 눈이 제법 많이 쌓였죠?

 

 

 

무등산을 바라보고

 

 

 

 

 

 

 보송보송하군요.

 

 

 

풍성하게 피어있는 눈꽃이 아름답지요.

 

 

 

용암산 정상 해발 544m에 도착했습니다.

 

 

 

불암사 1.4km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하지요.

 

 

 

용암산 정상에서 친구들 4명이서 흔적을 남기고

 

 

 

동하, 자유, 청솔, 즐거운처사

 

 

 

용암산 정상에서 오늘의 맛있는 점심시간

 

 

 

용암산 정상을 이루고 있는 멋진 암벽 

 

 

 

까칠한 암벽으로 형성되어 있는 용암산 정상부이지요.

 

 

 

까칠한 절벽암벽의 용암산 정상

 

 

 

하산길에 희안하게 생긴 바위도 만납니다.

무슨 형상인지???

 

 

 

 해골바위라 명명을 해주고

 

 

 

이 산꼭대기의 누구의 묘일까요?

 

 

 

 바위틈에 둘러싸여 있는 묘

 

 

 

기암들 사이에 묘가 있고, 용암산 정상이 바라보이는 곳

 

 

 

 고인돌바위?

 

 

 

 불암사에 도착하고

 

 

 

불암사에서 올려다 보이는 용암산 정상의 암벽들이 아주 멋지게 올려다 보이지요.

 

 

 

불암사 대웅전이군요.

 

 

 

 불암사 대웅전

 

 

 

 불암사 대웅전에서 청솔, 동하, 자유

 

 

 

 불암사에서 건너다 보이는 바위봉우리

 

 

 

 대웅전의 단청이 이쁘고

 

 

 

용암산 정상 아래 자리한 불암사

 

 

 

좋은 자리에 위치한 불암사

 

 

 

귀염둥이

 

 

 

바위에 핀 이끼가 이쁘지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불상

 

 

 

 용암산 정상의 암벽을 당겨봅니다.

 

 

 

 임도를 따르고

 

 

 

 임도의 중간지점에서 올려다 본 용암산 정상부

 

 

 

불암사 지나 이런 임도를 타고 논재갈림길까지 약 4km정도 걸어갑니다.

 

 

 

금오산성 산장도 지나고

 

 

 

올려다 본 용암산 정상

 

 

 

용암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주차를 해 놓은 논재갈림길에 도착하고,

호랭이친구들끼리 오붓한 산행이 되어진 용암산행을 모두 마치며,

운주사로 이동해 운주사 산책을 하러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6/17

 

120310, 화순 용암산, 논재갈림길 용암사 금오산성 용암산 불암사 논재갈림길 - 아내와 함께

2012년 03월 10일 토요일 맑음화순 용암산(847m) 탐방의 날토요일 오후 아내와 같이 화순 한천에 있는 용암산을 찾아본다.산행코스 : 논재갈림길-용암사-금오산성-용암산-불암사-논재 갈림길(약8.5km,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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