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7일 일요일 맑음
진도 남망산 164m 탐방의 날
어젯밤 장인 장모님 제사여서 처가식구들이 다 모였다.
늦으막이 일어나 접도 남망산을 찾아 나섭니다.
산행코스 : 여미주차장-쥐바위-남망산-쥐바위-거북바위-병풍바위정상
-부부느티나무-선달봉삼거리-고래바위-솔섬바위-작은여미-솔섬바위해안
-말똥계곡-여미사거리-여미주차장(약5.4km, 약2시간50분)
함께한이 : 인천형님, 인천동서, 진도처남, 광양처남, 나, 이렇게 다섯명
접도[ 接島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義新面) 접도리(接島里)에 딸린 섬으로 면적 4.353㎢, 인구 620명(2001), 최고점은 남망산으로 164m이다. 접섬·금갑도·갑도·접배도라고도 한다. 진도읍에서 남쪽으로 10km, 금갑리(金甲里) 해안에서 남쪽으로 500m 해상에 위치하며 임회만(臨淮灣)의 동쪽 방파제 구실을 한다. 본도(本島)인 진도(珍島)와 접해 있어 접도라고 하였다. 해안은 3개의 반도가 북쪽·남쪽·동쪽 세 방향으로 돌출하며 반도 사이에2개의 만(灣)이 형성되어 있다. 남동쪽 여미만은 수심이 깊고 파도가 잔잔하여 좋은 항만을 이루며, 서해안 일대는 암석해안으로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여 약 2㎞에 이르는 절벽이 병풍을 친 듯하고, 진도와 접한 북쪽은 갯벌로 이루어졌다. 내륙쪽은 최고봉인 남망산을 중심으로 두 줄기의 산지가 동서방향으로 뻗어 있고 중앙에는 저지대가 펼쳐진다. 주민은 어업 또는 반농반어(半農半漁)이다. 특산물로 품질 좋은 멸치가 있으며 김·굴·미역·조개류의 양식도 활발하다. 진도 본섬과 연도교(連島橋)로 연결되어 차로 진입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접도 [接島] (두산백과)
여미주차장-쥐바위-남망산-쥐바위-거북바위-병풍바위정상
-부부느티나무-선달봉삼거리-고래바위-솔섬바위-작은여미-솔섬바위해안
-말똥계곡-여미사거리-여미주차장(약5.4km, 약2시간50분)
5.4km에 2시간 4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남망산 산행고도
어젯밤 가족들이 모여 싱싱한 낙지 탕탕이를 소주 한잔 곁들였지요.
이곳 여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체력은 정력~~ㅎ, 진도접도웰빙등산로
걸어야 할 경로를 그려보고
부드러운 계단을 오르며 산행이 시작됩니다.
아래로 제일수산이 보이는데 영업을 안 하는지 휑 하군요.
산행을 시작했던 주차장을 뒤돌아보고
아름다운 다도해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김철, 한생담
김동구, 한생담
멋진 남망산이지요.
다도해의 해안은 언제 어디고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쥐바위에 도착
쥐바위에서 가족들
한생남, 김홍수, 김동구, 김철, 한생담
멋진 다도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진도땅
바윗길을 풍경 감상하며 조심조심
건너편으로 여귀산이 조망되고
좌측 멀리로는 첨찰산이 조망됩니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남망산
아름다운 섬나라 풍경이지요.
병풍바위로 고고~~~
주차했던 곳이 다시 바라보이고
뒤돌아 본 쥐바위, 쥐가 엎드려 있는 모습이로군요.
제일수산
망망대해 제주도 방향
즐거운 미소가 흐르고
행복함이 묻어나는 가족입니다.
12지신 나무로군요. 희한하게 생겼지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병풍바위 조군막터
동백숲도 지납니다.
병풍바위로~
지나온 쥐바위가 멀리 보이네요.
김홍수 형님
김철, 김동구, 한생남
동백숲이 아주 고급스럽지요.
남성과 여성 느티나무?
연리지 이면서 여성 느티나무라 불리지요.
남성 느티나무는 인위적으로 만들었군요.
요거는요?
솔섬바위가 우측에 보이고
아름다운 바다풍경
말똥바위로 고고~
한없이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고래바위에서 바라본 여귀산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자생하고 있는 나무
솔섬바위끝 조망대 방향으로
요건 무슨 바위랍니까? 솔섬바위
귀여운 분재소나무도 만나고
김홍수형님
한생남형님
김동구
김철
김철 한생남
솔섬바위에서 바라 본 여귀산입니다.
솔섬바위
멋진 솔섬바위의 기암들
솔섬바위에서 한껏 주변 조망을 감상하고
독수리 부리의 형상을 하고 있네요.
멋지구리 하지요.
솔섬바위에서 김철
솔섬바위에서 한생남형님
솔섬바위에서 김홍수형님
솔섬바위에서 김동구
아름다운 독수리부리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선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작은여미 골짜기로~
해안 절벽바위의 해식동굴을 지나고
아름다운 절벽바위
바다의 빛내림도 근사하고
몽돌해변이로군요.
김동구, 김홍수, 한생남
김동구
침식이 되어 기괴한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들,
자연의 섭리를 또 느끼게 해주는 곳
서로 다른 종류가 뒤섞여 있고
편안하시구려~~~ㅎㅎ
바윗돌 자체가 예술입니다.
김동구
반질반질 보기가 아주 좋아요.
작은여미해안을 걸었고 말똥골짜기로 진행합니다.
뒤돌아본 작은여미해안과 솔섬바위
김철
강인한 생명력은 여기에도 보이고, 나무위에서 동백싹이 텃습니다.
여미사거리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했던 주차장이 다시 보이고
아름다운 해변
여미 방향으로
고사리과 식물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곱디고운 모래사장도 걷고
검푸른 바다는 철썩철썩
부드러운 파도에 부드럽게 쓸려가는 고운모래
주차장으로 올라가서 처가족들과 함께 했던
오늘의 접도웰빙등산로 남망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C/20
180429, 진도 여귀산, 상만리 여귀산 밀매실재 작은여귀산(벌바위) 산태바위 주차장 - 호랭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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