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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3년 Mexico 네바도 데 똘루까

130913, 22)멕시코 이달고, Tula(뚤라 유적지)

by 멋진동하 201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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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3일 금요일 비오다가 맑다가

 

22)멕시코 이달고, Tula(뚤라 유적지) 탐방

 

지난 8월30일에 출장을 시작해서 그 동안의 출장일정을 마치고 내일은 귀국을 하게되는 날이다.

한번도 쉬지 못하다가 오늘 하루 께레따로에서 가까운 Tula라는 도시의 유적지를 찾아본다.

께레따로 시내를 벗어나니 하늘은 잔뜩 찌푸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 하더니 이내 비가

쏟아져 내리고, 뚤라에 도착하면 비가 그치길 기대하였으나 완전히 그치지는 않았어도 부슬부슬

이슬비가 간간히 내리는게 유적지 탐방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듯 하고,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어서 시장 부근의 현지식당을 찾아본다. 5명중 3명은 아무거나 잘 먹고 2명은 멕시코 음식의

향에 적응을 잘 못해 음식을 많이 가리는 편이고, 어쨌던 전통시장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이것

저것 먹을만 한 것을 골라 점심끼니를 해결한다. 사실 멕시코음식은 전체적으로 많이 짜고

느끼하고 그렇지만 왠만한 사람들은 다 먹을 만 하다. 모든것을 잘 먹는 나 김동구는

멕시코음식이 모두 맛있다고 느끼는 사람중의 한 사람이다.

 

 

 

 

잔뜩 찌푸린 하늘을 바라보며 드라이브 중

 

 

 

뚤라시가지에 도착, 전통시장의 한 켠에 있는 식당을 찾아 들어갑니다.

 

 

 

멕시칸 식당 사장

 

 

 

일단 콜라와 맥주 한 병씩 준비해서 입가심을 하고

 

 

 

음식 얼렁 주세요.

 

 

 

Tula 시가지 전통시장 한모퉁이 식당에서 전통 현지시장식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5명이서 실컷 배불리 먹고 290페소,

우리돈으로 약 29,000원 정도 식사비를 지불하네요.

 

 

 

저 뒤쪽으로는 멕시코청년 2명이서 식사를 하다가 환영을 해 줍니다.

 

 

 

건배도 한 번 해야지요.

 

 

 

친절했던 식당사장, 다음에 오면 꼭 들러주라 합니다. 알았쓔~~~

 

 

 

식당사장님과 같이 일하시는 분, 관계는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와이프와 어머니쯤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멕시코의 작은 식당들은

대부분 가족끼리 장사를 하고 있지요.

 

 

 

정말 순수한 멕시인들입니다.

 

 

 

야채를 파는 시장을 들러볼까요?

감자, 호박, 고추, 양파, 완두콩, 오이, 레몬, 바나나,

사과, 배, 등 거의 우리의 시장과 흡사하지요.

 

 

 

SOLO HOY! (오늘만) 1kg에 12페소(1,200원),

10페소(1,000원)에 할인해 판다는 문구입니다.

 

 

 

깔끔하게 다듬어서 팔고 있는 센스~

 

 

 

먼저 전통시장 옆에 있는 뚤라시내의 성당을 들러봅니다. 

여느 도시의 성당과는 다르게 많이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지요.

 

 

 

차분하고 수수한 성당 외관이 보이고

 

 

 

2열로 늘어선 나무들이 환영을 해 주고

 

 

 

어마어마하게 오래된 것 같은 나무 두 그루도 아름답습니다.

 

 

 

역시나 성당 내부도 화려함은 없고 매우 수수하고

 

 

 

이렇게 수수한 멕시코의 성당은 처음 봅니다.

 

 

 

성당입구 문인데 아주 오래된 건물이라 나무로 된 문이 많이 닳아 있군요.

 

 

 

여기도 역시 비둘기는 평화로이 유유자적

 

 

 

성당 외부 전경

 

 

 

시골 마을 정취

 

 

 

뚤라 시내의 공원도 들러보고

 

 

 

무슨 꽃? 뚤라시가지와 헤어지고

 

 

 

뚤라 유적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뚤라 유적지 안내

 

 

 

뚤라 입장권을 받아들고, 입장료는 46페소, 우리돈으로 약 4,600원

 

 

 

입구에 있는 박물관의 전시물

 

 

 

전시물들을 살펴봅니다.

 

 

 

거대 석상

 

 

 

아르쿠이떽뚤라 유적지

 

 

 

누워있는 석상

 

 

 

유적지로 천천히 이동해 갑니다.

 

 

 

선인장에 열려있는 빨갛게 익은 열매, '뚜나'라고 하는데 달짝지근하니

맛이 아주 좋지요. 그런데 씨가 엄청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건 무슨 꽃인고?

 

 

 

 영화에 나올 법한 선인장이 마중을 나오고

 

 

 

 최완규, 문정민

 

 

 

 커다란 알로에도

 

 

 

선인장들의 천국입니다.

 

 

 

 큰 키를 자랑하고 있는 선인장도

 

 

 

 가지가지 엮어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와우~ 선인장 꽃도 참 예쁘게 피었군요.

 

 

 

알로에가 내 키보다도 더 커요~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

 

 

 

알로에가 꽃대를 키워 열매를 맺었습니다. 

열매를 맺고 나면 이 알로에는 죽는다고 하지요.

 

 

 

 이런 풍경을 즐기며

 

 

 

 선인장이 안내하고 있는 길

 

 

 

 알로에가 안내하고 있는 길

 

 

 

 지역 특산품을 팔고 있는 가게, 여기도 호객행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무슨꽃인지는 모르지만 예쁘게 피었네요.

 

 

 

 나팔꽃

 

 

 

 가시가 아주 까칠하게 생겼군요.

 

 

 

거대한 선인장

 

 

 

둥그스런 선인장

 

 

 

 멋져요. 아름다워요.

 

 

 

꽃이 지고 난 모습? 

 

 

 

 뚤라

 

 

 

 뚤라 유적지

 

 

 

 살펴 봅니다.

 

 

 

 높은 석축

 

 

 

El Coatepantli

 

 

 

앙상한 기둥만 남아있는 전경

 

 

 

 

 피라미드도 보이죠?

 

 

 

 또 다른 피라미드

 

 

 

김경은, 임경식

 

 

 

김동구, 문정민

 

 

 

 최완규

 

 

 

 드넓은 멕시코 뚤라 유적지의 풍경입니다.

 

 

 

피라미드에 올라가 볼까요?

 

 

 

 피라미드 위에서 바라 본 뚤라 시가지와 뚤라 유적지

 

 

 

 남아있는 기둥이 저렇게 많으니 규모가 어마어마 했겠지요.

 

 

 

피라미드 위에는 거대한 석상들이 자리하고 있지요.

 

 

 

그 아래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김경은, 임경식, 문정민, 최완규, 김동구

 

 

 

 피라미드 상부에 있는 거대 석상들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신을 숭배하는 사상이 있었겠지요.

 

 

 

거대 석상의 크기가 짐작이 되지요.

 

 

 

임경식

 

 

 

최완규

 

 

 

 문정민

 

 

 

기둥 위로 지붕들이 모두 있었을 텐데 지붕은 흔적이 없습니다.

 

 

 

 거대 석상

 

 

 

 참으로 신비스럽지요.

 

 

 

어이쿠~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지네요.

 

 

 

뗌쁠로 델 라 삐라미데 B

 

 

 

라 삐라미데 B

 

 

 

 피라미드와 헤어지고

 

 

 

Juego de Pelota 1

 

 

 

 뚤라 유적지 터

 

 

 

 뚜나, 빨간 선인장 열매가 꽃처럼 이쁘고

 

 

 

 선인장 꽃

 

 

 

 새로운 탄생의 선인장

 

 

 

 탐스럽게 열려있는 뚜나

 

 

 

 가냘픈 선인장

 

 

 

 노란꽃도 군락을 이루고

 

 

 

 털보 선인장?

 

 

 

뚤라유적지 탐방을 모두 마치고 입구로 나왔네요.

 

 

 

 선인장을 뒤로 하고 뚤라 유적지 탐방시간은 여기까지이고,

께레따로로 돌아갑니다.

 

 

 

께레따로 입구에 들어서면 께레따로 입구에 서 있는

멕시코의 영웅 코닌 동상을 만나고

 

 

 

멕시코시티에서 께레따로 시로 접어들면서 만나는 Conin 동상인데 

멕시코독립을 위해서 애쓰셨던 영웅이랍니다.

여기까지 뚤라유적지를 탐방한 오늘 하루,

재미나게 보냈고 내일은 귀국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뚤라 유적지 동영상

 

 

https://cafe.daum.net/kdk4876/pGmF/23

 

130913, 멕시코 께레따로, Melon(멜론) Mezcaleria Maria(메스깔집 마리아)

2013년 09월 13일 금요일맑음내일은 귀국 출발하는 날이라고 오늘 송별식?오늘저녁식사는 멜론사장님이 맛있는 소고기를 준비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2차로 께레따로 시내에서 메스깔 한 잔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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