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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2년 산행

121201, 함평 군유산, 용암제 감투봉 군유산 깃대봉 배봉산 마애불 용암제-나홀로

by 멋진동하 201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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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1일 토요일 맑음

 

함평 군유산 감투봉 깃대봉 403m 배봉산 탐방의 날

 

함평천지 한우프라자에서 거래처의 직원인 정권희의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이 끝나고 근처에 있는 군유산을 찾아본다.

산행코스 : 용암제-감투봉-군유산-상치봉-마애불-용암제

함께한이 : 나홀로

 

 군유산은 해발 403m의 나지막한 산이나 경계로는 함평군 신광면 송사리와 손불면 북성리, 영광군 군남면 용암리 주변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군유산 정상은 신광면이다. 신광면 방향으로 군유사라는 절이 있고 주변은 야생녹차지대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약 2,000평에 달하던 동백나무 숲도 분재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자취를 감출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신광면 방향의 군유산은 천연 자원의 보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손불면은 경사로가 심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서해 칠산 앞바다와 연결되었다는 칠성굴이 존재하고, 영광군은 군유산이 만들어낸 거대한 분지로 이루어져 있어 고려 기마병 부대의 훈련 장소였던 마구청이 있다. 이렇듯 천연자연림과 역사적인 의미가 풍푸한 지역임은 두말 할 따위도 없으련만 사료에 의하면 군유사라는 절은 고려시대 사찰로만 기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자료가 없이 현재는 절터만이 남아있다. 또한 구전설화에 의하면 마라란타 세존이 법성포가 아닌 손불면과 염산면 사이로 들어와 연흥사(군유산 뒷편의 고려사찰)이라는 절을 짓고 훗날 불갑사를 창건했다는 설이 있으며 손불면은 부처의 손자라는 뜻으로 현재까지 부르고 있다.

 

 

 

군유산 지도

 

 

 

용암제 공터에 주차를 하고

 

 

 

용암제의 둘레를 한바퀴 돌다시피 합니다.

 

 

 

용암제 풍경

 

 

 

용암제의 상류쪽으로 이동

 

 

 

군유산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등산로가 얼마간 이어지고

 

 

 

급경사를 올라채면

 

 

 

조망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산행을 시작했던 용암제가 내려다 보이고

 

 

 

가야 할 방향

 

 

 

멋진 산그리메

 

 

 

용암제가 내려다 보이고

 

 

 

가야 할 감투봉이 올려다 보입니다.

 

 

 

12월 1일 겨울인데도 단풍이 마르지 않고 환하게 피어 있군요.

 

 

 

산죽길도 통과하고

 

 

 

군유산 1km이 남은 지점

 

 

 

감투봉삼거리에 도착

 

 

 

군유산 정상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2월달에 꽃이 만발?

 

 

 

군유산 정상에 도착하니 함평 앞바다가 바라 보이고

 

 

 

설도항 방향의 바다도 바라 보이고

 

 

 

설도항 방향을 당겨봅니다.

 

 

 

함평항 방향을 당겨보니 돌머리가 툭 튀어 나와 있는 풍경

 

 

 

군유산 정상 해발 403m에 도착

 

 

 

셀카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군유산 정상에서 셀카

 

 

 

군유산의 유래 안내

 

 

 

연흥사 300m 방향으로

 

 

 

능선을 따르다 보니

 

 

 

연흥사가 내려다 보이는데

 

 

 

연흥사는 참배객 이외 출입을 금한다고요~

 

 

 

깃대봉 0.7km 방향으로 곧장 진행

 

 

 

함평항 방향의 바다를 바라보고

 

 

 

삼각점봉

 

 

 

백계남선생의 리본이 달려있군요.

 

 

 

전망대가 있는 상치봉

 

 

 

마애불 쪽으로 진행

 

 

 

바위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 마애불이로군요.

 

 

 

음각으로 새겨진 그 선율이 아름답습니다.

 

 

 

기암

 

 

 

 

천년 또 천년을 기다려 님이 손짓해도 그저 미소 지을 뿐

천년 또 천년 무심한 바람결이 그 미소가 사라진다.

 

 

 

임도가 구비구비 돌아나가고

 

 

 

배봉산 정상 해발 268m 입니다.

 

 

 

소나무와 어울리는 바다

 

 

 

설도항 방향

 

 

 

대밭을 통과하고

 

 

 

계곡물이 제법 흐르네요.

 

 

 

원두막?

 

 

 

장작감을 많이도 쌓아놨군요.

 

 

 

 아직도 대롱대롱 열려 있는 감이 탐스럽고

 

 

 

정원을 잘 가꾸어놓은 집을 통과하고

 

 

 

호랑가시가 열매를 맺었군요.

 

 

 

어쩐지? 벽송 식물원이었군요.

 

 

 

배봉산 입구 임도를 따라

 

 

 

용암제에 도착하며 오늘의 군유산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C/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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