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쾌청함
광주첨단산악회 제 346차 정기산행 여수 금오도 비렁길 2012/11/18(일요일)6;30
1.일시 : 2012년 11월 18일(일) 06:30
2.등산코스 ; A코스 : 1코스-5코스(18.5km)-6시간
B코스 : 1코스-4코스(15.2Km)-5시간
3.차량경유 : 비엔날레주차장06:1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20 첨단 우리은행과 첨단우체국사이 06;30
4.출발장소 : 첨단 우리은행과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 앞)
5.산행경비 분담금 : 40,000원(왕복 도선료 ,버스 도선료포함)
동하는 멕시코 선적 일감의 일정 때문에 출근을 해야해서 불가피하게 금오도 비렁길산행
참석을 못하게 되었다. 첨단산악회원들이 버스 2대로 금오도 비렁길 산행을 떠난다.
제주에 올레길이 있고 무등산에 옛길이 있듯이 지리산엔 둘레길이 생겼고 2010년 말 여수
금오도엔 비렁길이 생겼다. 비렁길이란 벼랑위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벼랑길이라는 뜻의 이곳 말을
딴 것이라 한다. 여수시 남면에 속한 금오도는 섬의 모양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금오도라 했다.
최고봉은 서쪽에 솟아 있는 대부산(382m)이며 그밖에도 동쪽의 옥녀봉을 비롯한 산들이 있다.
해안은 소규모의 만과 갑이 발달해 비교적 드나듦이 심하고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며, 서남쪽은
높은 절벽을 이루어 우람하면서도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금오도 비렁길 안내도
여수 돌산 신기항에 도착하면 바라보이는 교각은 화태도와 돌산도를 연결해주는 연도교,
돌산 신기항에서 배를 타고 금오도 여천항으로 들어갑니다.
금오도 여천항에 도착해서 향기님, 문희님, 엔젤님
여천항에서 비렁길 입구인 함구미항까지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지요.
금오도비렁길은 함구미항에서부터 두포 방향으로 시작되고
줄지어 올라갑니다.
즐거운 금오도 비렁길이 미소와 함께 시작되는 것이지요.
개도를 배경으로 장미님
즐거운처사산행이사님
당겨본 개도와 절벽바위의 소나무가 멋진 그림이 되어주고
시원스런 남해바다
억새꽃밭에서 장미님
억새꽃밭에서 셀비어님
미역널방에 도착
천길 절벽이 아름다운 미역널방 주변풍경
미역널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콜라님, 이슬님, 사이다님
콜라님, 장미님, 소리새배님
콜라님, 사이다님, 장미님, 솔향님, 이쁜여우님
장미님, 솔향님, 이쁜여우님
미역널방에서 향기님
미역널방에서 태풍님, 솔향님, 장미님
아들짱님과 팔마님
친절한아저씨님, 진주진우님, 셀비어님, 민들레님, 아지님, 흐느끼는목마님
흐느끼는목마님, 민들레님
장성호님 부부
미역널방의 절벽바위를 뒤돌아보고
향기님
오르리님, 사이다님, 콜라님
수달피령전망대에서 오르리님
오르리님
아름다운 비렁길을 천천히 발걸음해 갑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돌담길도 걷게 되지요. 향기님
신선대에 도착, 즐거운처사님
신선대의 넓은 바위에서 쉬었다 갑니다.
파이팅님, 솔향님, 민들레님, 셀비어님, 이쁜여우님, 세향님
지나왔던 미역널방 방향을 뒤돌아보고
가야 할 두포마을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시누대 터널을 통과해 가고
시누대밭에서 향기님
두포마을에 도착하니 명품소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듯
두포마을에서 잠시 쉬었다가
정겨운 돌담의 높이가 장난이 아니로군요.
아름다운 금오도 비렁길 풍경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굴등전망대에 도착, 민들레님
친절한아저씨님
장미님
향기님
모두가 즐거운 시간입니다.
장성호님, 솔향님, 셀비어님, 장미님
가야할 방향으로 직포항이 멋진 풍경으로 나타나고
솟대바위전망대에 도착
솟대바위
솟대바위에서 솔향님
솟대바위를 지나 직포마을에 도착합니다.
직포마을 돌담에서 친절한아저씨님, 혜안등님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보고
걸어왔던 굴등전망대를 뒤돌아봅니다.
당겨본 굴등전망대
갈바람통전망대에 도착
갈바람통전망대에서 팔마님
갈바람통전망대에서 오르리님
갈바람통전망대를 지나며 천길 낭떠러지 협곡을 볼 수 있고
이쁘게 한컷 합니다. 향기님
친절한아저씨님
향기님
진짜 비렁이 나타났군요.
해식동굴이 형성되어 있고
매봉전망대에 도착
망산 안도 연도가 바라보이는 풍경
천길낭떠러지는 곳곳에 산재되어 있지요.
매봉전망대에서 큰이쁜이님, 향기님, 이쁜여우님
가까이 학동마을과 오른쪽 뒤로 망산
대성산배님, 솔향님, 장미님
매봉전망대아래 데크길에서 솔향님과 장미님
솔향님과 장미님
친절한아저씨님
배를 타기 위해 여천항으로 돌아오며 금오도비렁길 산행을 마치고, 솔향님, 장미님, 자유부인님
돌산도로 돌아오니 일몰이 시작되고 있군요.
오늘의 메뉴는 굴구이
차분하게 앉아 아주 푸짐하게 먹게되는 굴구이입니다.
소주가 빠지면 안되지요. 소주 한 잔에 얼풋해지고
즐거운처사 산행이사님, 오늘 금오도비렁길 산행
리드하느라 아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Z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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