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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12년 Mexico 과달라하라

120409, 2)멕시코, 멕시코에서 10일간의 생활

by 멋진동하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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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12일 목요일 맑음

 

 2)멕시코, 멕시코에서 10일간의 생활

 

2012년 4월 2일 밤에 멕시코 께레따로에 도착하여

4월 12일까지 10일간의 멕시코 생활을 살펴 본다.

 

 

 

 

싸르(Zar) 호텔 1층 로비

 

 

 

싸르(Zar) 호텔 1층 로비

 

 

 

Jurica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ZAR Hotel 외부전경

 

 

 

ZAR Hotel 에서 바라본 아침 해 뜰때

 

 

 

ZAR Hotel 에서 바라본 아침 해 뜰때

 

 

 

호텔에 물탱크차가 물을 보충하는 모습,

상수도시설이 이곳까지 안되어 있는 모양이다.

 

 

 

아구아 뽀따블레(물 차)

 

 

 

따꼬(Taco)라는 음식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를

저렇게 꼬지에 꽂아 빙글빙글 돌려가며 직접 불에 구워,

익은 부위를 잘라내어 양념과 같이 버물어서 먹지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지요.

2012년 4월 7일 토요일 저녁식사를 이렇게~

 

 

 

잘 익은 고기를 썰어서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들

 

 

 

모두가 배가 고픈 시간

 

 

 

암브레아라체라, 라는 이름의 메뉴, 소고기와 각종양념

그리고 치즈를 올려 주는데 제법 맛이 있다.

 

 

 

암브레아라체라, 2012년 4월 7일 토요일 저녁식사가 되어줍니다.

 

 

 

엘 아사도르 식당 아가씨와 한 컷

 

 

 

회사근처의 엘 아사도르 식당,

4월 8일 일요일 점심식사를 해결 한 곳

 

 

 

엘 아사도르 식당의 메뉴

 

 

 

잠시 기다려야 하고

 

 

 

온가족이 함께와 식사를 기다리고 있군요.

 

 

 

엘 아사도르 식당 내부 전경

 

 

 

양념, 붉은색과 오른쪽 푸른색은 고추를 갈아 만든 쏘스로써 아주 맵다. 

왼쪽 녹색은 땅콩이 들어갔는지 고소하다. 정면 갈색은 팥을 갈아 만든 쏘스 역시 고소하다. 

우측에 과자처럼 보이는 것은 또르띠야(Tortlla)를 튀겨 놓아 과자처럼 되어 있는데 쏘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다. 가운데는 레몬, 뒤쪽은 고추갈이와 양파 그리고 향이나는 풀.

참고로 멕시코의 고추는 우리나라 고추보다 훨씬 맵다.

 

 

 

써빙해 주는 멕시코 세뇨리따(아가씨)

 

 

 

한가족이 식사하는데 유랑가수가 와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고 있지요. 멕시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써빙해 주는 멕시코 세뇨리따(아가씨)

 

 

 

이게 아라체라(Arrachera), 소고기의 어느 부위

 

 

 

이건 소 갈비

 

 

 

각종 양념

 

 

 

4월 9일 호텔 ZAR에 먼동이 트고

 

 

 

밝아오는 께레따로의 아침

 

 

 

먼동이 트는 아침, 호텔의 뒤쪽으로는 달이 중천에 떠 있군요.

 

 

 

호텔 싸르(ZAR)

 

 

 

회사 출근하는 길에 COREA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마을 이름입니다.

어떻게 Corea란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다음은 어느 블로거님이 내블로그에

방문하셔서 Corea란 이름의 사연에 대해서 올려 놓은 걸 옮겨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멕시코의 Corea 라는 마을에 대해 알아보던 중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제가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옮겨 봅니다. 멕시코의 한 마을에 Corea 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사연,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 북서쪽 180km 지점에 위치한 케레타로(Queretaro)에서 북쪽으로 25km 쯤 가서 좌측에 있는 저수지 끝 부분에 위치한 마을이 Corea라는 마을입니다. 몇 년전 삼성전자 멕시코 께레따로 공장장께서 직접 마을에 가서 이 사연을 알만한 분을 찾던 중, 젊은 세대는 Corea라는 이름을 갖게 된 연유가 무엇인지 모르고, 사연을 아는 75세의 할머니를 만나 뵙게 되었답니다. 1950년에 초반(정확히는 년도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셨답니다.) 처음에는 14 가구가 그 쪽 지역에 정착해 살기 시작했는데, 그 이전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었고, 거리 이름이며 지명이 없는 곳 이었답니다. 께레따로에서 현재의 Corea 마을까지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사는 곳 이름이 없어서 늘 마을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때마다 “쭉 가서 저기 저 언덕배기 내려오는 길에 저기…저쪽에…” 이렇게 밖에 설명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있는 상황이라 하루가 멀게 큰 돌들을 잘게 부수느라 폭발물을 설치하면서 도로공사가 한창 이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마을버스를 타는데, 맨날 보는 운전기사 아저씨가 “아… 또 그 근방에서 내리시는 분들이 탔네요. 거기 요즘 한국하고 상황이 똑같지요? 도로공사 하느라 맨날 폭탄 터트리고….” 운전기사 아저씨가 한국전쟁 소식을 라디오나 신문에서 보았는지, 그 때 당시에 한국전쟁이 있다는 걸 아셨나 봅니다. 그 때부터 그 근방을 Corea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이름이 그대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 75세의 할머니가 사는 집이 위치한 길 이름은 Seoul(서울)이고, 그 주변의 길 이름이 모두 한국의 도시들 이랍니다. 현재는 300여 가구의 집에 700여명이 Corea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전쟁 중일 때 멕시코는 고속도로를 건설 중이었다니 그 시절만해도 멕시코가 우리나라보다는 꽤 잘 살았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의 수 많은 기업체가 진출해서 현지 생산기지를 가지고 제품을 생산해서 전 세계로 수출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한 발전을 이룩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이 생깁니다.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바로 이 저수지가 있는 마을이지요.

 

 

 

삼성전자 멕시코공장의 외관

 

 

 

저수지인데 완전히 말라버렸습니다.

 

 

 

COREA 마을 앞의 저수지를 지나는 퇴근길

 

 

 

여기가 시내에 있는 술 도매점,

각종 술이 진열되어 있고 데낄라도 이곳에서 준비합니다.

 

 

 

바로 옆 대형매장 월마트

 

 

 

하얀 뭉게구름이 아름다운 맑은 하늘 아래 께레따로

 

 

 

월마트에서 종종 시장을 보곤 합니다.

 

 

 

깔끔하게 정돈 된 호텔 방

 

 

 

Zar Hotel 내부, 내가 잠을 자는 곳

 

 

 

호텔 ZAR 전경

 

 

 

삭막한 넓은 공터에 덩그러이 있는 ZAR HOTEL

 

 

 

식사는 없어 잠만 자고 있는 ZAR HOTEL이지요.

 

 

 

호텔 ZAR 로비

 

 

 

호텔 ZAR 로비

 

 

 

호텔 카운터 Vivian

 

 

 

호텔 카운터 Vivian

 

 

 

호텔 카운터 Marisol

 

 

 

호텔 카운터 Marisol

멕시코 출장 중 10일간의 생활을 살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m1/3

 

120411, 멕시코, 똘란똥고 가는 중의 도시 Ixmiquilpan (익스미낄빤)

2012년 04월 11일 수요일 맑음 하루 휴가를 얻었다. Hidalgo주에 있는 Grutas Tolantongo(그루따스 똘란똥고)인데 동굴속에서 온천수가 쏟아져 나와 시냇물을 이루어서 많은 사람들이 온천욕을 즐기는 곳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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