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26일 일요일 비 3일째
10)타이완, 야류해상지질공원 3일째-(주)율원엔지니어링
(주)율원엔지니어링 창립 제 21주년 기념 타이완 여행
3일째 두번째 이야기
지우펀에서 내려와 몇분을 버스로 이동하니 야류 해상지질공원에 도착한다. 역시나 비바람은
세차게 불어오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니 눈 앞에 아찔한 광경들이 들어온다. 바닷가의
기기묘묘한 형상들을 하고 있는 바윗덩이들 또 다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는 한 순간이다.
야류(野柳)의 자연적인 바위형성은 자연의 힘과 침식에 의해 생성된 예술적 모양의 놀랄만한 배열이다.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가 마음대로 흩어져 있고 슬리퍼 모양의 바위는 어부들에게 승강대로 사용되며 그곳에 있는 여왕바위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집트의 여왕 네페르티티의 옆얼굴을 닮았다고 한다. 넓게 그리고 부드럽게 물결치는 해안에 뿌려져 있는 이상한 모양의 용암과 사암 그리고 교량모양의 돌은 과거 주수로 인해 생겼던 웅덩이로부터 멋진 해안선이 보이는 좁은 돌기까지 연결해 준다. 야류 해상공원은 타이완 정부에서 특별 지질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거친 바다의 바람과 비에 의해아랫부분이 점점 깎이면서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부러지는 바위들이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Arches공원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나 야류국립공원의 버섯 모양은 파도와 바람에 의해 생성된 반면 아치스 공원의 모습은 사막의 바람에 의해 생성된 차이가 있다.
세부일정표
영화촬영지 지우펀 기산가 관광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야류해상지질공원에 도착합니다.
야류 지질 공원임을 알려주는 입구 간판
체육 경기장 같은데~
넓디 넓은 야류지질공원 주차장
형이상학적인 바위들의 분포도를 알려주는 안내 간판
야류지질공원
참으로 아름다운 여러가지 형상의 바위들이지요.
야류지질공원의 아름다운 놀라움의 극치가 지금 시작됩니다.
환상이라는 그 자체, 사암으로 이루어진 바위가 위쪽 검은부위는 칼슘성분이고 ,
아래쪽 노란 부분이 사암이라 오랜세월동안 풍화작용과 바닷물에 씻겨서 단단한
검은부분은 덜 닳고 노란부분들이 많이 닳아서 이루어진 형상들이라고 합니다.
야류지질공원에 발을 디디며, 한춘자
흔적을 남깁니다. 김동구
둘이서 함께
신비스러운 야류지질공원에서 둘이서 함께
이 바위는 금방이라도 쪼개질 듯
한춘자
김동구
어떻게 이런 모습들이 나오는 걸까?
자연 그대로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지요.
하나하나 멋진 바위들
자연의 신비에서 한춘자
자연의 신비에서 김동구
저기 산 정상까지 다녀 오렵니다. 한춘자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김동구
흔적도 남기면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환상적인 형상의 바위들을 감상합니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신비스러운 풍경이지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뷰리플~
원더플~
그 품안에 들어서며 한춘자
흔적을 남겨봅니다. 김동구
아~ 안타까울씨고~ 멋진 바위가 깨져서 나뒹굴고 있군요.
참으로 신비스러운 형상의 바위
코브라?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바위들이 엄청 많군요.
여기까지가 야류지질공원 제 1구역이라고 합니다.
야류지질공원 1구간을 배경으로 이용창 가족
야류지질공원 2구간을 배경으로 이용창 가족
야류지질공원 1구간을 배경으로 김동구, 한춘자
야류지질공원 2구간을 배경으로 김동구, 한춘자
여기서부터 제 2구역이 시작되는 곳
망망대해
참으로 예술적인 자연의 신비가 바라보이고
거대한 잠수함 모양의 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한춘자
아름다운 야류지질공원에서 김동구
둘이서 함께
문동기 가족
산꼭대기를 향하여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고
이 친구는 구조대원인가요?
거북등을 하고 있는 신비스러움
용 한마리가 승천을 하고 있는 듯
한춘자
한춘자
김동구
참으로 형이상학적인 풍경이지요.
김재택 가족
제2구역을 지나 언덕에 올라서며 내려다 본 2구역과 저 멀리 1구역
한춘자
김동구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야류해상공원의 풍경
천천히 언덕을 올라가 봅니다.
멋진 비경을 배경으로 한춘자
멋진 비경을 배경으로 김동구
1구간으로 되돌아 오는 길
환상적인 예술품
그저 신비할 따름이고
형이상학적인 신비함
이것은 소의 머리라고 해야 하나?
파도는 무섭게 휘몰아치며
새하얗게 부서지고를 반복합니다.
아름다운 야류지질공원이지요.
여왕바위, 아름다운 대자연의 모습에 그저 감탄할 뿐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고
기억속에 저장을 해 둡니다.
관광센터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겨가고
정원으로 옮겨진 클레오파트라 바위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형이상학적인 바위들의 분포도를 알려주는 안내 간판
자연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 야류해상 지질공원, 정말로 멋지고 감탄스러웠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타이페이 최고 높이의 빌딩 101층 빌딩으로 이동하여 전망대에 오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타이완, 야류해상지질공원 동영상
https://cafe.daum.net/kdk4876/pGm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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