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24일 금요일 대만 비
2)타이완, 충렬사, 고궁박물관 1일째-(주)율원엔지니어링
(주)율원엔지니어링 창립 제 21주년 기념 타이완 여행
1일째 두번째 이야기
타이페이 공항 근처 호텔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한국의 현충사라 할 수 있는
충렬사로 향한다. 충렬사는 근무병들의 근무교대식이 볼 만 하다고 한다.
충렬사(忠烈祠)는 타이완에서 항일 전선과 국민당 정부를 위해 목숨을 받친 영령을 모시기 위해 1969년에 세워졌다. 정문에서는 매 시간마다 위병 교대식이 펼쳐진다. 쳥년의 날과 군인의 날에는 기념식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고궁박물관은 1949년 장제스가 대만으로 피난을 올때 중국 왕실의 많은 유물을 함께 가지고 왔다고 한다. 그 양이 어마하여 3개월에 한번씩 전시교환해도 아직까지 세상빛을 못본 유물들이 있을 정도, 1965년 대만으로 넘어온 중국 문물을 가지고 박물관을 세운 것이 대만 고궁박물관이다. 베이징 고궁박물관은 1949년에 장제스가 가져가고 남은 유물과 그 이후에 모인 유물로 전시중이라 한다. 중국문물과 중국 오아실 소장의 유물들을 보고 싶다면 본고장 베이징이 아닌 대만을 가야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덕분에 4대 박물관 중에 손꼽히는 대만 고궁박물관, 루브르나 대영박물관에 비해 유독 중국문물로 가득찬 박물관. 하지만 그만큼 볼거리가 화려한 박물관이기도 하다.
세부일정표
충렬사에 도착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항일 전선과 국민당 정부를
위해 목숨을 받친 영령을 모신 사당이라고 하지요.
전혀 미동도 않고 부동자세로 서있는 근무병
한춘자
김동구
거대한 건물의 사당, 충렬사
충렬사 부속 건물
충렬사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부속 건물 뒤로는 도심의 높은 빌딩
근무병들이 절도있게 교대식을 시작하는군요.
너무 절도가 심해 다리와 팔이 쥐나게 생겼습니다.
절도있는 근무교대식
눈도 깜박하지 않는다. 정문을 향하여 하나 둘 하나 둘
정문을 향하여
충렬사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충렬사를 배경으로 한춘자, 김동구
김봉진, 한춘자, 김동구
충렬사 정문을 배경으로 김동구, 한춘자
낮은 야산 아래 아담하게 자리잡은 충렬사입니다.
충렬사 근무병 교대식을 볼까요?
완전히 각이 살아있는 교대병
아주 절도있는 행동의 근무병들입니다.
충렬사
충렬사 근무병과 함께 한춘자
충렬사 근무병과 함께 김동구
충렬사 앞의 로타리
여기까지 충렬사 관광을 마치고
타이뻬이 시가지
타이뻬이 시가지를 감상하며 고궁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고궁 박물관에 도착했고, 관람을 준비합니다.
회사 직원들
세계 3대 박물관중의 하나라는 고궁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중의 하나라는 고궁박물관에서 김동구
세계 3대 박물관중의 하나라는 고궁박물관에서 최승경, 문창식대표 부부
자유투어 박승연
고궁박물관 배경으로 직원들 단체기념촬영
고궁박물관 배경으로 단체기념촬영
한춘자, 김동구
한호진
한호진
한호진, 김동구
자유스럽게
손문선생의 박애(博愛)
고궁박물관 내부
여기까지 고궁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다음 코스 용산사와 야시장 관광을 하러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타이완 충렬사 근무교대식 동영상
https://cafe.daum.net/kdk4876/pG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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