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3, 진도 동석산, 종성교회 공룡능선 칼날암릉 동석산 석적막산 큰애기봉 세방낙조 - 첨단산악회

2011년 11월 13일 일요일 맑음, 해무

 

광주첨단산악회 제 301차 정기산행, 진도 동석산

 

1. 산행지 : 진도 동석산(240m)~암릉구간의 쓰릴과 아울러 다도해조망과 세방낙조대 일몰 

2. 첨단출발일시 : 2011년11월13일(일) 08:00(시간엄수)

3. 출발지 : 첨단우리은행과 쌍암동 우체국 사이(하차는 세종서점앞)

4. 도착지 : 전남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마을. 

5. 산행코스 : A코스 : 심동리(종성교회)-178봉(공룡능선)-천종사삼거리-칼날암릉-220봉-동석산

 -석적막산-가학재3거리-큰애기봉-801도로-세방낙조전망대(3시간 30분~4시간 예상)

B코스 : 천종사-중성바위-칼날암릉-A코스와 동일하게 세방낙조전망대로 하산(약3시간소요}

 

동석산[ 銅錫山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19m이다. 급치산(221m) 낙조대의 동북쪽에 자리한 화산암 계열의 바위산이다. 거대한 암봉능선이 약 1.3km 길이로 이어지며 매우 가파른 절벽을 이룬다. 심동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급치산이 해안을 바라보고 있고, 동석산은 그 건너편에 있다. 산자락엔 천 개의 종을 매달았던 천종사라는 절이 있다. 동석산의 동쪽 6부 능선쯤에는 마파람이 불면 은은한 종소리를 낸다는 동굴이 위치한 ‘종성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이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등산로는 하심동에서 출발하여 미륵좌상암굴을 지나 동석바위전망대, 칼바위전망대, 동석산 정상, 삼각점, 석적막산, 가학재,작은애기봉, 세방낙조휴게소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워낙 가파른 절벽이기 때문에 위험한 구간 군데군데 철제로 안전난간과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지방도 801번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진도읍에서 30분 거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석산 [銅錫山] (두산백과)

 

 

 

 

진도 동석산 안내도

 

 

 

오늘은 42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하심동마을에 도착해서 바라 본 동석산의 빼어난 암릉

 

 

 

종성교회 정원에 열려 있는 호랑가시나무 열매가 화려하군요.

 

 

 

종성교회가 산행들머리이지요.

 

 

 

종성교회의 낡은 종도 바라보고

 

 

 

앗~ 출입통제문

 

 

 

출입통제문을 무시하고 바위를 올라섭니다.

 

 

 

회원님들 모두 줄줄이 따라서~~~

 

 

 

야심차게 올라서는데~

깍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동석산의 바윗덩이가 기다리고

 

 

 

밧줄을 제거해 버리고 없어 난감한데, 먼저 올라선 굴렁쇠님이 밧줄을 만들어

내려주어 첫구간은 올라섰는데 두번째 구간은 도저히 위험해서 오를 수가 없군요.

어쩔 수 없이 하산을 하여 천종사에서 다시 산행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첫번째 구간에서 내려다 본 풍경

 

 

 

천종사로 가면서 바라 본 아름다운 동석산의 암릉

 

 

 

천종사에서 다시 산행을 시작하게 되고

 

 

 

까칠한 동석산의 바윗덩이를 올려다 보면서~

 

 

 

항상맑음님과 장미님

 

 

 

일부러 굴을 파놓은 것 같은 형상

 

 

 

까칠한 암벽

 

 

 

나여요님

 

 

 

우연히 방송통신대학교 강대선님을 만나 한컷 하게 되고

 

 

 

종성교회에서 올랐다면 걸어왔을 암릉을 바라봅니다.

 

 

 

가야 할 길의 암릉 또한 너무나 아름답고

 

 

 

칼날바위 능선을 넘어야 하는 길

 

 

 

회원님

 

 

 

나여요님

 

 

 

동하

 

 

 

회원님

 

 

 

천종사를 내려다 보면 건너편도 멋진 암릉이 자리하고 있지요.

 

 

 

굴렁쇠님

 

 

 

걸어왔던 칼날능선을 뒤돌아보고

 

 

 

장미님

 

 

 

칼날능선을 걷고 있는 회원님들

 

 

 

정말로 환상적인 동석산의 바위능선입니다.

 

 

 

환상적인 바위능선에서 장미님

 

 

 

아름다운 바위능선에서 장미와 동하

 

 

 

장미와 동하

 

 

 

동하, 해동님

 

  

 

나여요님

 

 

 

봉암저수지도 내려다 보이고

 

 

 

해동님

 

 

 

동석산 정상 해발 219m에 도착하고

 

 

 

동하, 장미님, 해동님, 향기님, 포청천님

 

  

 

가야 할 바위능선길이 환상적으로 펼쳐집니다.

 

 

 

삼각점봉에 도착하니 동석산 안내도가 있고

 

 

 

삼각점이 있는 삼각점봉

 

 

 

삼각점봉에서 장미님

 

 

 

누구게? 동하

 

 

 

환상적인 동석산의 바위능선, 지나왔던 능선을 뒤돌아봅니다.

 

 

 

 아이구 힘들어~

 

 

 

동하

 

 

 

밪줄을 자주 잡아야 하는 오늘입니다.

 

 

 

 회원님들

 

 

 

까칠한 암봉 

 

 

 

뒤돌아 본 바위능선

 

 

 

장미님의 힘든표정이 역력하고

 

 

 

 동하

 

 

 

기암

 

 

 

석적막산에서 장미님

 

 

 

석적막산을 통과해

 

 

 

 한참을 내려서면서 지나왔던 동석산을 뒤돌아 보고

 

 

 

내려다 보이는 가학리해변,

그런데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너무나 흐린 조망이 아쉽지요.

 

 

 

동하

 

 

 

석적막산을 지나 전망터에 도착

 

 

 

작은애기봉에 도착했고, 가야 할 큰애기봉을 바라봅니다.

 

 

 

가야 할 큰애기봉을 당겨보니 정상에 데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군요.

 

 

 

천하제일 등산로 큰애기봉에 도착하니 큰애기봉 안내가 되어있고

 

 

 

큰애기봉에서 조망되는 광대도(사자섬)

그러나 오늘은 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광대도를 직접 볼 수가 없군요.

 

 

 

 지죽도

 

 

 

 세방낙조 아름다운 낙조

 

 

 

지나왔던 동석산을 뒤돌아보며

 

 

 

 이제 큰애기봉에서 하산을 해야 할 시간

 

 

 

큰애기봉을 뒤돌아 보며 하산길을 서두릅니다.

 

 

 

세방낙조 0.5km 방향으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를 올라봅니다.

 

 

 

전망대에서 큰애기봉을 배경으로 포청천님

 

 

 

 전망대에서 큰애기봉을 배경으로 동하

 

 

 

세방낙조 방향

 

 

 

 가야 할 세방낙조 방향

 

 

 

전망대를 뒤로 하고

 

 

 

천천히 계단을 내려서면

 

 

 

펜션이 기다리고

 

 

 

이쁜 펜션을 만나면 하산을 거의 완료한 것입니다.

 

 

 

펜션 한켠에는 골동품과 어울리는 국화꽃이 예쁘게 피었고

 

 

 

정겨운 지게도 있군요.

 

 

노란 국화꽃이 참 예쁘지요.

 

 

 

 진도의 왕고개 온천에서 샤워를 하고

 

 

 

한우리 식당에서 거나한 저녁식사가 이루어집니다.

 

 

 

광주로 되돌아 오던중 진도대교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진도대교에서 금란님, 무봉님, 민들레님, 동하

 

 

 

회원님들 모두가 즐겁습니다.

 

 

 

 기분이 아주 좋지요.

 

 

 

 모두가 기쁨이고

 

 

 

모두가 행복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늘의 동석산행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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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2, 진도 동석산, 종성교회 칼날바위 동석산 석적막산 작은애기봉 큰애기봉 세방낙조 - 첨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