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09, 괴산 칠보산, 은티마을 마분봉 악휘봉 시루봉 칠보산 떡바위 - 빛고을토요산악회

2011년 07월 09일 토요일 흐리고 비

 

괴산 칠보산, 마분봉 776m 악휘봉 845m 칠보산 778m 탐방의 날

 

1. 산행일시 : 2011년 7월 9일 (토) 흐리고 간간히 비가 내림 - 빛고을 토요산악회

2. 산 행 지 : 마분봉(776m), 악휘봉(845m), 칠보산(965m)

3. 산행코스 : 은티마을~마법의성~UFO바위~마분봉~은티재~악휘봉~시루봉

~칠보산~떡바위마을(6시간30분) 

4. 차량이동시간 : 3시간30분(편도), 광주도착시간 : 23시 10분

5. 차량출발 및 시간 : 시청 정문(6시) ~ 문예회관 후문(6시20분) ~ 비엔날레 주차장(6시30분)

6. 회비 : 35,000원(온천욕, 아침 간식, 산행 후 주류 및 음료, 뒤풀이 석식 포함)

함께한이 : 동하, 자유, 즐거운처사, 호남전사, 땅끝전사, 5명이서 빛고을토요산악회 따라

 

장마철에 비가 오지 않을까 염려하며 시작을 한다.

은티마을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리니 약한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제발 많은 비는 쏟아지지 않길 바라며 산행을 시작한다.

 

칠보산[ 七寶山 ]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과 칠성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78m이다. 서쪽의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한다. 불교의 일곱 가지 보물인 금·은·산호·거저(바다조개)·마노(석영)·파리(수정)·진주처럼 아름답다 하여 칠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송이버섯 산지이고, 청석골 골짜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각연사와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433)·통일대사탑비 등이 있다. 산행은 각연사를 통해 오르는 길이 가장 널리 알려졌다. 각연사 옆 산등성이로 난 길을 따라 청석재에 올라 사거리에서 주능선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각연사와 청석골 계곡이 내려다보이고 덕가산과 희양산·군자산·장성봉·대야산·조항산·청화산이 보인다. 하산은 동쪽 능선을 타고 각연사를 지나 태성리로 내려온다. 시루떡처럼 생긴 떡바위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문수암을 바라보며 개울을 건너 문수암 위의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서쪽 청석재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들어서 계곡길로 능선을 넘은 뒤 다시 계곡과 만나 문수보살을 모셨다는 바위 일주문을 지나면 산행을 시작했던 계곡으로 내려온다. 찾아가려면 괴산에서 장연이나 연풍행 시내버스를 타고 태성리에서 내리거나, 충주시나 연풍면에서 괴산행 버스를 타고 태성리에서 내린다. 떡바위나 절말로 가려면 괴산에서 쌍곡계곡행 시내버스를 탄다.

[네이버 지식백과] 칠보산 [七寶山] (두산백과)

 

 

 

 

마분봉 악휘봉 칠보산 지도

 

 

 

계룡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는데 자귀나무꽃이 이쁘게 피었군요.

 

 

 

계룡휴게소에서 바라보이는 암봉에 옅은 구름띠가 멋지고

 

 

 

은티마을에 도착, 등산안내도를 살펴봅니다.

 

 

 

은티마을입구의 은티마을 유래비가 노송과 어울려 멋드러지고

 

 

 

마법의 성이라 불리는 곳의 멋진 소나무들

 

 

 

힘겹게 마법의 성 능선에 올라서고

 

 

 

능선이 아니라 암릉을 넘어야 하는 까칠한 코스이지요.

 

 

 

마법의 성을 넘으세요. 란 팻말을 보며 마법의 성을 넘어갑니다.

 

 

 

마법의 성을 지나 수직벽을 내려오는 산우님들

 

 

 

밧줄도 잡아야 하고

 

 

 

수직암벽을 밧줄에 의지한 채 올라야 하지요.

 

 

 

온통 바위투성이의 암릉

 

 

 

UFO 바위에 도착

 

 

 

UFO 바위

 

 

 

UFO 바위에서 동하, 자유

 

 

 

아름다운 곳 마분봉 가는 길에서 자유, 동하

 

 

 

바위 위의 생명력, 아름다운 소나무가 요염하지요.

 

 

 

옆으로 자라는 나무도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는 마분봉 가는 길

 

 

 

즐거운처사와 자유

 

 

 

운무속의 소나무가 아름다워

 

 

 

즐거운처사

 

 

 

운무가 몰려들고

 

 

 

이쯤이 마분봉 근처일텐데? 자유, 동하

 

 

 

은티재를 통과하며 자유, 동하, 호남전사, 땅끝전사

 

 

 

작은 선바위에 작은 돌맹이들

 

 

 

악휘봉으로

 

 

 

선바위가 눈앞에 나타나고

 

 

 

악휘봉 정상 해발 845m에 도착

 

 

 

악휘봉에서 즐거운처사, 동하, 자유, 호남전사, 땅끝전사

 

 

 

악희봉에서 동하

 

 

 

악희봉, 악휘봉 같이 쓰나 봅니다.

 

 

 

절벽을 타고 넘어 동하, 호남전사, 땅끝전사, 자유

 

 

 

밧줄을 잡고 바위를 오릅니다.

 

 

 

자유, 동하

 

 

 

바위에 껌딱지처럼 붙은 소나무들이 경이롭고

 

 

 

등에 한 짐을 지고 힘들게 올라가고 있는 거북바위를 지나면

 

 

 

칠보산 정상 해발 778m,

 칠보산 오르는 길이 장난이 아니게 까칠한 길이었지요.

 

 

 

칠보산 정상에서 동하

 

 

 

이제 여기서부터 하산길, 떡바위 2.7km 방향으로

 

 

 

갑자기 나타난 커다란 폭포

 

 

 

이름없는 무명폭포가 이렇게도 멋지고 시원스럽습니다.

 

 

 

이것은 무슨 바위인지?

 

 

 

 

쌍곡계곡에 도착

 

 

 

어마어마한 물줄기의 쌍곡계곡

 

 

 

쌍곡계곡의 산들마루식당에 도착하여 하산주 한 잔 하게되고

 

 

 

민박과 펜션들이 즐비한 쌍곡계곡

 

 

 

할머니집 민박

 

 

 

송림펜션

 

 

 

펜션 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안보 온천지구로 이동해 목욕을 하고

 

 

 

수안보 온천지구 거리풍경

 

 

 

수안보 온천지구 거리풍경

 

 

 

수안보 온천으로 이동 목욕과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의 마분봉, 악휘봉, 칠보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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