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9월 23일 목요일 맑음
11)멕시코 구아나후아또 Guanajuato 시가지 탐방
께레따로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구아나후아또'란 도시를 방문한다.
과나후아토주[ Guanajuato ]
주도(州都)는 과나후아토이다. 평균해발고도 1,830m에 위치하며 주의 북반부는 산악지역을 이루나, 남반부는 비옥한 평지를 이루는 데다가, 레르마강과 그 지류를 관개에 이용할 수 있고, 아울러 기후가 온난하며 여름에 비가 많아 농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다. 따라서 옥수수·콩·보리·밀·과실류 등의 재배가 성하며 목축과 양계도 성하다. 그러나 이곳의 산업은 광업이 중심으로 은·금·아연·납·수은·구리·오팔 등을 산출하며, 특히 은은 정복 초기부터 채굴이 활발하였다. 그 밖에 방적·직물·피혁·양조·식품·주물·도기·유리 등의 공업도 발달하였다. 주도 외에 레온·이라푸아토·셀라야·살라망카 등의 도시가 있다. 돌로레스이달고는 1810년에 멕시코 독립전쟁이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과나후아토주 [Guanajuato] (두산백과)
끝없는 지평선
드넓은 평원의 연속
잠시 쉬면서 한 컷
구아나후아또 시의 어느 박물관 전시물, 고문기구라고 합니다.
라 비다 이 라 무에르세(삶과 죽음)
고문기구
감옥
축구를 좋아하는 나라여서 축구장을 군데 군데 자주 볼 수 있지요.
문정민
축구장
광산 박물관을 들어가 봅니다.
옛날 철을 캤던 광산, 보카 미나 산 라몬
광산 입구에서 한 컷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는 갱도
채광했던 흔적들
이쁜 아가씨들이 관광을 와서 철을 캤던 포즈를 취해줍니다.
모델급 수준~~ㅎ
채광창의 흔적인가요? 높이가 약 50m는 족히 되어 보이는군요.
광산 갱도 밖으로 나왔고
수많은 열쇠들을 걸어놓았는데 여기도 어떤 소원성취개념이려나?
한국돈 1,000원짜리 하나를 붙여 봅니다.
광산 박물관 입구에서 김동구, 정호철
흔적을 남기고
선인장 꽃이 이쁘지요.
구아나후아또 센트로의 성당
산 중턱에 형성되어 있는 동네의 센트로에 있는 성당에서 흔적을 남기고
오늘의 점심식사를 해결할 곳 현지식당
오늘의 점심메뉴는 아라체라(Arachera), 소고기 구이 이지요.
어느 박물관, 구아나후아또시는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흔적을 남겨보고
오늘 가이드를 해준 아저씨, 이름을 까 먹었다.
미이라의 도시답게 여기도 미이라가 우리를 반기고
이해관
언덕배기에 올라서서 바라 본 아름다운 구아나후아또 시가지의 전경
울긋불긋 참으로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는 구아나후아또입니다.
언덕배기에서 내려다 본 알록달록 구아나후아또 시가지의 전경
옛날 아픈 상처를 치유하며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구아나후아또 시가지
시가지의 전경을 배경으로 한 컷 해 봅니다.
이해관, 김동구, 정호철
누구의 동상인지?
이해관
김동구
구아나후아또 시의 아픔을 그림으로 표현했군요.
또 다른 박물관에는 수 맣은 미이라가 전시되어 있고
끔찍한 일, 끔찍한 고통을 받았다는 것이지요.
미이라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구아나후아또 시 탐방을 마치고,
다음 이야기는 산 루이스 포토시의 '할판'이라는 도시를 탐방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lq/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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