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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5, 28)요르단 암만, Umm Qays(움 카이스) 유적지 탐방

by 멋진동하 201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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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5일 토요일 맑음

 

28)요르단 암만, Umm Qays(움 카이스) 유적지 탐방

 

 이스라엘과 시리아와 요르단(북서쪽), 3국 국경근처에 있는 제라쉬와 비슷하게 생긴 움카이스 유적지이다. 여기는 역사가 깊은 곳, 그리스의 식민지이기도 했고, 시리아인들이 잠깐 지배를 했고, 마지막으로 로마인들이 지배를 했던 곳으로 로마의 건축물들이 흔적으로 많이 남아있는 움 카이스 유적지이다.

 

움 카이스(Umm Qais)

움 카이스(Umm Qais) 지역은 암만에서 152km, 이르비드에서 북서쪽으로 30km에 위치한 고대 유적지이다. 성경 마가복음 5장에서 언급된 ‘Gadara'지역이 현재 움 카이스이다. 이곳은 암만, 제라쉬와 더불어 데카폴리스의 일부였고 팔레스타인에 있던 고대 도시로 골란 고원과 헬몬산은 물론 갈릴리에서 사해바다까지 바라다 보이는 산지 평원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고대 유적도시는 헬라-로마-비잔틴 시대로 이어지면서 발전하여 주변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B.C 63년 폼페이우스 황제에 의해 이곳은 데카폴리스 중 하나가 되었고, 검은 현무암으로 헬라식 도시가 건설되었다. 당시 이 지역은 자체 동전을 사용할 정도로 자치권을 가졌다. 1806년 고고학자 울리치 시젠(Ulrich Seetzen)이 이곳을 답사하고 가다라 지방 유적지임을 확인하였으며, 1970년대에 이를 때까지 그냥 하나의 폐허로 남아 있었으나, 그후 지속적인 발굴이 이루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움카이스 유적지에서

 

 

 

움 카이스로 가는 길

 

 

 

녹음이 반겨주는 길을 빠져 나가면

 

 

 

움카이스로 가는 길은 어김없이 황무지를 연상하게 하는 주변 풍경입니다.

 

 

 

 움카이스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 보이는 도시는 Irbid란 도시

 

 

 

 끝없이 펼쳐지는 평원

 

 

 

움카이스 주차장에 도착하니 꽃이 피어 있는 풍경이 반갑지요.

 

 

 

 움카이스 주차장

 

 

 

 움카이스 주차장에서의 썰렁한 풍경

 

 

 

움카이스 유적지가 시작되고

 

 

 

 움카이스 주차장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입장권을 매표하고

 

 

 

움카이스 내부로 들어서면

 

 

 

폐허가 되다시피한 움 카이스 유적지

 

 

 

주차장을 뒤돌아보고

 

 

 

 오호중사장

 

 

 

김동구

 

 

 

폐허가 되다시피 한 움카이스 유적지

 

 

 

찬란한 문화였을텐데 처참한 몰골입니다.

 

 

 

원형공연장은 비교적 깔끔한 모습이로군요.

 

 

 

외롭게 양귀비꽃 한 송이가 피어있고

 

 

 

 역시나 그야말로 화려한 양귀비꽃입니다.

 

 

 

아치형 통로를 통과해야 하고

 

 

 

 통로를 통과하면

 

 

 

원형극장입니다. 북쪽에 있는 원형극장

 

 

 

원형극장에서 오호중사장

 

 

 

원형극장에서 김동구

 

 

 

원형극장은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웅장미가 넘치고

 

 

 

원형극장 통로

 

 

 

원형극장에서

 

 

 

원형극장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원형극장에서 다시 통로를 빠져나와 광장쪽으로 발길을 옮겨갑니다.

 

 

 

상부의 지붕은 다 없어지고 기둥만 애처롭게 남아 있는 움 카이스 로마유적

 

 

 

널브러진 잔해들

 

 

 

안타까운 현장입니다.

 

 

 

 거대한 기둥만이 남아있고

 

 

 

 규모가 얼마나 컸을까?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건축물의 기둥이지요.

 

 

 

어마어마한 규모의 움 카이스 유적

 

 

 

한 가족이 관광을 하고 있는 풍경

 

 

 

황폐해져버린 움 카이스

 

 

 

 너무나도 처참하게 무너져 버린 움카이스 유적지

 

 

 

오호중사장

 

 

 

광장에서의 흔적

 

 

 

계단도 정성스럽게 다듬어 놨고

 

 

 

 저 앞에 보이는 산은 시리아 땅입니다.

 

 

 

뒤의 왼쪽에 보이는 큰 호수는 갈릴리호수로써 이스라엘 땅, 

오른쪽에 보이는 산은 시리아땅, 여기가 3국의 국경근처이지요.

 

 

 

기둥만 남아 있는 유적지를 뒤돌아 보고

 

 

 

 

웅장한 움카이스 건축물

 

 

 

 시리아 방향을 바라보고

 

 

 

 박물관으로 가는 길

 

 

 

 근사한 레스토랑도 있군요.

 

 

 

 언덕배기를 올라서면

 

 

 

 올리브유를 짜는 올리브나무와 올리브 열매,

요르단에는 올리브농사를 굉장히 많이 짓고 있습니다.

 

 

 

박물관이 있고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갖가지 유물들

 

 

 

아름다운 문양들

 

 

 

애석하게도 머리가 없군요.

 

 

 

출토된 도기

 

 

 

 이건 뭘까요?

 

 

 

모자이크 벽화가 멋지게 자리하고

 

 

 

섬세한 모자이크 벽화입니다.

 

 

 

박물관 마당에는 건축물의 잔해들이 전시되어 있고

 

 

 

박물관답게 꾸며진 정원

 

 

 

박물관의 정원에서 강대리

 

 

 

오호중사장

 

 

 

 움카이스 내부에 조성된 박물관의 오래된 정원에서 김동구

 

 

 

 돌을 조각해 만든 돌문(Door)이라고 합니다.

 

 

 

다시 외부로 나와서

 

 

 

강대리

 

 

 

 김동구

 

 

 

 드넓은 땅에 조성되었던 움 카이스 유적지

 

 

 

 기둥의 잔해인가요?

 

 

 

이게 모두 건축물이었을텐데 모두 허물어져 버린 것이지요.

 

 

 

이 웅장한 규모의 건축물이 지금은 땅바닥에 나뒹굴고

 

 

 

남쪽에 있는 원형 극장인데 흙더미에 파묻혀 버렸습니다. 언젠가 발굴을 하겠지요?

 

 

 

 화려한 무늬를 자랑하는 돌 기둥

 

 

 

황량하게만 느껴지는 움카이스 유적지입니다.

 

 

 

그 옛날 규모를 상상해 보며

 

 

 

어떻게 생겼을지 상상해보며

 

 

 

 기억속에 담아봅니다.

 

 

 

 육각형 터

 

 

 

아마도 집회를 하는 광장이었을 터인가 봅니다.

 

 

 

 드넓은 땅에 드넓은 규모의 건축물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하고 있지요.

 

 

 

시리아 땅 방향을 바라보고

 

 

 

이스라엘 땅 갈릴리호수를 바라보며

 

 

 

 신작로, 저 도로가 로마로 통할까요?

 

 

 

옛날 그 시절 공중 목욕탕이라고 합니다.

 

 

 

신전 앞 광장, 로마시대의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그림을 상상해 봅니다.

 

 

 

 여기도 유적들이 흙더미에 묻혀 버렸고

 

 

 

하나씩 발굴해 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올리브 나무는 지천으로 널려있고

 

 

 

 선인장의 노란 꽃이 인상적이지요.

 

 

 

어마어마한 움 카이스 유적지를 돌아보며 주차장으로 나갑니다.

 

 

 

움카이스 관광을 모두 끝내고 주차장으로 나왔습니다.

다음 코스는 움카이스와도 조금은 비슷한 제라쉬유적지를 탐방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lo/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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