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08, 장성 축령산, 모암제 우물 축령산 임종국기념비 모암제 - 아내와 함께

2009년 11월 08일 일요일 흐리고 비

 

장성 축령산 621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모암제-우물-축령산-임종국기념비-모암제

함께한이 : 동하, 장미, 윤연문, 셋이서 함께

 

첨단산악회 산행이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취소가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는 오지 않는다. 무등산이라도 다녀오자고 아내를 조르니 도연이 엄마랑 같이 가잔다.  늦은 아침밥을 챙겨먹고 나서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급히 산행장소를 장성에 있는 축령산으로 바꾼다. 축령산에 도착하니 여기는 비가 오지 않는다.  산책길임도를 따라 산을 오른다. 정상에서 밥을 먹으려하니 비가 한방울씩 떨어진다. 서둘러 밥을 먹고 하산을 한다.

 

축령산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다.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추암리·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다. 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삼면 추암리 괴정마을 또는 북일면 문암리 금산마을이 등산 기점으로, 약 3개의 등산로(8.8km, 6.5km, 5.5km 코스)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축령산 (두산백과)

 

 

 

 

장성 축령산 지도

 

 

 

장성 모암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모암저수리로 흘러내리는 계곡물

 

 

 

임종국님이 조림했다는 유명한 편백숲

 

 

 

그야말로 편백숲이 아주 울창합니다.

 

 

 

동하와 장미

 

 

 

낙엽이 수북한 길을 따라

 

 

 

장미

 

 

 

장미와 윤연문님

 

 

 

편백숲 터널을 배경으로 장미

 

 

 

편백숲 터널을 배경으로 윤연문님

 

 

 

동하도 편백숲 터널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가야 할 축령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우물에 도착

 

 

 

단풍이 아름다운 곳 우물에서 동하와 장미

 

 

 

단풍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갑니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에 매료되고

 

 

 

사색에 빠진 여인네들

 

 

 

윤연문님, 장미님

 

 

 

울긋불긋 물들은 단풍이 참으로 예쁘지요.

 

 

 

화려하지도 않고 수수한 단풍이 곱기만 합니다.

 

 

 

가을에는 왜 단풍이 들까요?

 

 

 

피톤치드향이 가득한 편백숲

 

 

 

축령산 1.57km 방향으로 급경사를 올라가야 하고

 

 

 

동하와 장미

 

 

 

장미와 윤연문님

 

 

 

작은 돌탑을 만나고

 

 

 

축령산 정상에 올라서니 조망이 확트이고

 

 

 

축령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축령산 정상에서 동하

 

 

 

축령산 해발 621m 정상 전경

 

 

 

축령산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탑

 

 

 

임종국기념비에 내려서니 축령산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군요.

 

 

 

울창한 편백숲의 하산길

 

 

 

모암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축령산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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