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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09년 산행

090802, 함양 지리산, 백무동 한신계곡 세석산장 선비샘 벽소령 음정 - 즐거운처사, 청솔과 함께

by 멋진동하 200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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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2일 일요일 맑음

 

함양 지리산, 한신계곡 세석대피소 벽소령 음정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백무동-한신계곡-세석대피소-영신봉-선비샘-벽소령대피소-음정

함께한이 : 즐거운처사, 청솔, 동하, 셋이서 함께

 

처사, 청솔과 함께 셋이서 오붓한 산행, 새벽같이 밥을 한 술 뜨고 쌍암공원 주차장에서 아침 6시 30분에 출발을 한다. 백무동에 도착을 하여 주차를 하려니 피서객들로 인하여 벌써 주차장은 만차이다. 주차관리원 왈 만차니 뱀사골로 가란다. 우리는 산행이 목적인지라 적당히 돌아서 갓길에 주차를 한다. 산행코스는 백무동-한신계곡-세석산장-선비샘-벽소령-음정이다. 시원한 한신계곡 물길따라 올라가니 온 몸에 땀은 젖지만 시원한 물바람이 정말로 뺨을 스친다. 급한 비탈을 올라서니 세석 산장이라. 이른 점심을 먹고 벽소령을 향해 출발, 길이 완만한 내리막길인게 걷기가 참 편하다.  지난번 6월달 지리산 종주를 할 때 역으로 올라왔던 길이다. 그때 참 힘들었었지? 되뇌이며 걷다보니 선비샘에 도착한다. 시원한 선비샘 약수를 한 모금 하고 물통에 식수를 보충하여 길을 재촉한다. 잠시 후 벽소령 대피소, 이제 음정으로 내려간다. 약 300m나 내려갔을까? 이게 왠 걸 임도가 여기까지 나 있고 이정표는 음정 6.4km라 쓰여있다. 이런 황당할 때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라 택한 코스인데 많이 황당하다. 임도를 따라 그냥 쭉 내려왔더니 날머리에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 택시를 이용 백무동까지 이동하고 슈퍼에서 맥주 한캔씩 마신다. 처사가 지리산 전설인 어르신 두분을 급히 찾아본다. 거의 매주 지리산을 찾는다는 그 어르신 두분, 한 분은 천왕봉을 1000회 이상, 한 분은 오늘이 462회라고 하신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을 만나 영광이다. 이런 저런 말씀을 들으며 같이 맥주캔을 들이킨다. 함께 5명이서 차를 타고 광주로 돌아온다.

 

 

 

 

지리산 지도

 

 

 

백무동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야영장을 지나

 

 

 

장터목대피소 갈림길, 세석대피소 6.5km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갈림길에서 동하와 즐거운처사, 흔적을 남기며

 

 

 

잠시 임도를 따르고

 

 

 

한신계곡의 흘러내리는 계곡물은 그야말로 시원하게 흘러내립니다.

 

 

 

수량도 엄청 풍부하고

 

 

 

다리를 건너며 청솔

 

 

 

동하와 청솔

 

 

 

팔월의 푸르름을 느끼며

 

 

 

잠깐의 평온함을 보여주는 한신계곡

 

 

 

지극히 평온하지요.

 

 

 

또다시 세차게 흘러내리는 물줄기

 

 

 

성난 사자와도 같이 사납게 흘러내리는 물줄기이지요.

 

 

 

다리 밑으로 폭포수와 소가 형성되어 있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아름다운 한신계곡

 

 

 

한신폭포의 멋진 모습, 한신폭포와 헤어지고,

끊임없이 올라서야 하는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서면

 

 

 

세석갈림길 정상 해발1557m에 도착합니다.

 

 

 

세석갈림길에서 청솔과 동하

 

 

 

세석갈림길에서 동하

 

 

 

세석대피소 전경

 

 

 

세석대피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벽소령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영신봉 정상 해발 1651m에 도착, 흔적을 남기고

 

 

 

청솔

 

 

 

청솔과 즐거운처사

 

 

 

지나왔던 영신봉을 배경으로 동하

 

 

 

뒤돌아 본 영신봉

 

 

 

칠선봉 정상 해발 1552m에 도착, 동하와 청솔

 

 

 

칠선봉의 전망바위에 설치되어 있는 지리산 조망인데,

오늘은 아무것도 볼 수 없군요.

 

 

 

선비샘에 도착하고

 

 

 

선비샘의 시원한 약수를 한잔하며 물도 보충해 갑니다.

 

 

 

 

벽소령 도착 직전에 지나왔던 덕평봉과 영신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청솔

 

 

 

벽소령 도착 직전에 지나왔던 덕평봉과 영신봉을 배경으로 청솔, 즐거운처사, 동하

 

 

 

덕평봉과 영신봉을 배경으로 즐거운처사, 동하

 

 

 

벽소령대피소에 도착합니다.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보고

 

 

 

벽소령대피소에서의 휴식시간

 

 

 

벽소령대피소에 있는 이정표,

음정 6.7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길에 건너다 보이는 서북능선

 

 

 

잠시 내려서니 임도에 도착, 즐거운처사와 동하

 

 

 

임도로 흘러내리고 있는 이끼폭포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서는군요.

임도를 따라 한참 내려서니 바리게이트가 설치되어 있고, 택시가

대기하고 있어 택시를 타고 백무동으로 이동하면서 셋이서 오붓하게

진행 한 지리산의 한신계곡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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