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19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203차 정기산행, 문경 주흘산 주봉 영봉 부봉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제1관문-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주흘산 주봉-영봉-부봉1봉-부봉2봉
-부봉3봉-부봉4봉-부봉5봉-조곡골-조곡관-제1관문(약 13km, 7시간)
함께한이 : 첨단산악회원 36명
당초 정기산행지가 밀양 운문산이었는데 장맛비 때문에 급히 문경 주흘산으로 산행지가 변경이 되었다. 문경새재에 도착하니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산행지 변경을 아주 잘 한 거 같다. 산행코스는 제1관문-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주흘산 주봉-영봉-부봉1봉-부봉2봉-부봉3봉-부봉4봉-부봉5봉-조곡골-조곡관-제1관문, 원점회귀산행이다. 영봉을 지나 부봉을 올라서니 조망도 좋고 바위산으로 이루어진 봉에 분재 같은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는 소나무들이 장관이다.
주흘산[ 主屹山 ]
경북 문경시 문경읍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1,108.4m이다.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산의 북쪽과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발원높이 10m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산기슭에는 혜국사(惠國寺)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聞慶關門)이 세워져 있다. 해발 520m에 위치하는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體澄)이 개창한 고찰인데,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진 절이다. 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문경관문은 사적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1 ·제2 ·제3 관문 및 부속 성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1 ·제2 ·제3 관문은 양쪽 산의 골짜기에 위치하며 관문 좌우의 성벽은 능선을 따라 우회한다. 산 정상에 올라서면 운달산과 그 왼쪽으로 멀리 소백산 등이 이어진다. 남쪽에 백화산, 서쪽에 조령산, 북쪽으로는 1,108고지인 주봉이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흘산 [主屹山] (두산백과)
문경 주흘산, 조령산 지도
문경새재에 도착, 유스호스텔을 지나고
문경새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관봉이 올려다 보이고
문경 사과축제도 열리는 모양입니다.
문경새재 과거길에서 대성산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무등산호랑이님, 청솔님, 동하
조령 1관문을 배경으로 동하, 청솔님, 무등산호랑이님
조령 1관문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오늘은 36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조령 1관문을 통과했고
여궁폭포에 도착, 청솔님, 포청천님, 황금박님, 대성산님
여궁폭포에서 회원님들
쌍폭의 아치형 다리에서 동하, 청솔님, 무등산호랑이님, 차니님
쌍폭의 아치형 다리에서 동하, 포청천님
혜국사와 주흘산 정상 갈림길,
주흘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지요.
청솔과 동하
대궐샘에 도착, 청솔님, 동하, 차니님
대궐샘에서 청솔님, 동하, 차니님, 즐거운처사님
삼거리에 올라서고 청솔님과 즐거운처사님
주흘산 정상에 도착, 청솔님, 포청천님, 잡초님
주흘산 정상에 도착하고 관봉을 배경으로
주흘산 정상에서 관봉을 배경으로
주흘산 정상에서 관봉을 배경으로 포청천님
주흘산 정상 해발 1075m
주흘산 정상에서 회원님들
주흘산 정상에서 회원님들
주흘산 정상에서 관봉을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기며,
영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한참을 내려섰다가 힘들게 올라서니 주흘영봉에 도착하고, 동하
가야 할 부봉 능선이 까칠하게 다가서는군요.
부봉능선을 배경으로 청솔님과 동하
3관문 방향으로
부봉 정상 해발 917m에 도착하고
부봉 정상에서 회원님들
부봉 정상에서 즐거운처사님, 차니님, 잡초님, 동하, 청솔님
부봉 조망터에서 지나왔던 영봉과 주봉을 뒤돌아봅니다.
지나왔던 주흘영봉과 주봉을 배경으로 동하
지나왔던 주흘영봉과 주봉을 배경으로 동하
지나왔던 주흘영봉과 주봉을 배경으로 차니님과 동하
지나왔던 주흘영봉과 주봉을 배경으로 잡초님
지나왔던 주흘영봉과 주봉을 배경으로 잡초님과 지인
차니님
지나왔던 주흘영봉과 주봉을 배경으로 청솔님과 즐거운처사님
부봉에서 동화원 2.9km 방향으로
멋진 기암에서 청솔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동하와 청솔님
차니님, 청솔님, 동하, 잡초님, 지인
아름다운 주흘산의 바위와 소나무
잡초2 배종인님
절반은 살았고 절반은 고사목?
지나왔던 주봉이 건너다 보이고
건너편 조령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배종인님
잡초님
주흘주봉을 배경으로 동하
주흘주봉을 배경으로 차니님
2관문 2.5km 방향으로
조령 2관문 조곡관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하산을 완료합니다.
절벽 그리고 멋진 소나무와 잘 어울려주는 2관문 조곡관
조령 2관문에서
친절한아저씨님, 잎새주님, 동하, 차니님, 이쁜여우님, 청솔님, 잡초님, 배종인님
2관문에서 회원님들
2관문에서 회원님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입니다.
조령 2관문 조곡관에서 즐거운처사님, 차니님, 동하, 청솔님
조령 2관문 조곡관에서 즐거운처사님, 차니님, 동하, 청솔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며, 이제 부드러운 도로를 따라
조령 1관문 주흘관까지 발걸음을 옮겨야 하지요.
문경새재 계곡물이 아주 시원스럽군요.
분수도 시원스럽고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조령 1관문 주흘관에 도착하고
1관문 주흘관의 성벽
유유히 흐르는 계곡물에 뛰어들고픈 생각이 간절합니다.
장마 때문에 운문산행을 주흘산행으로 바꿔 진행한 오늘,
땀은 많이 흘렸지만 비가 오지 않고 너무나도 즐거운 주흘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C/53
'* 국내산행 * > 09년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0805, 2번째 영암 월출산, 경포대 약수터 천황봉 바람재 구정봉 바람재 경포대-나홀로 (0) | 2009.08.05 |
---|---|
090802, 함양 지리산, 백무동 한신계곡 세석산장 선비샘 벽소령 음정 - 즐거운처사, 청솔과 함께 (0) | 2009.08.03 |
090718, 5번째 광주 무등산, 증심사 낙타봉 바람재 중봉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새인봉 - 나홀로 (0) | 2009.07.20 |
090713, 금당산 야간산행 - 아내와 함께 (0) | 2009.07.14 |
090621, 5번째 지리산 천왕봉, 성삼재 노고단 형제봉 촛대봉 천왕봉 중산리 당일 지리산종주 - 첨단산악회 (0) | 2009.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