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22, 첫번째 강진 주작산 덕룡산, 소석문 동봉 서봉 주작산475봉 작천소령 주작산남봉 팔각정 수양리 - 호랑이 친구들과

2009년 03월 22일 일요일 흐림 안개

 

첫번째 강진 덕룡산 주작산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소석문-동봉-서봉-주작산(475봉)-작천소령-주작산남봉-팔각정-수양리

-수양관광농원 (약9km, 6시간30분) 

함께한이 : 즐거운처사, 산과바다, 청솔부부, 동하부부 6명이 함께

 

오늘은 강진에 있는 덕룡산, 주작산이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어제 오던 비가 그쳐 있다.

일기예보상으로도 비가 오다가 그친다고 한다. 즐거운처사, 산과바다, 청솔부부, 동하부부

6명이서 출발이다. 현지에 도착하니 뿌옇게 안개가 자욱하다. 오늘 조망은 틀렸구나.

다행히 오후에는 안개가 조금 걷혀 조망을 조금은 볼 수 있다.

 

덕룡산[ 德龍山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에 비해 산세는 1,000m 산에 견줄 만큼 웅장하다. 창끝처럼 솟구친 험한 암봉이 이어지며 진달래 군락이 많은 산이다. 산을 오르는 내내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이 산을 오르는 묘미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나주목편 산천조에 '남쪽으로 60리 떨어져 있다'고 되어 있고, 남평현 산수조에는 '현에서 남쪽으로 30리 떨어져 있다'고 산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김정호의 《대동지지》에는 남평현에 속한다는 기록이 있다. 도암면 석문리의 도암중앙초등학교에서 봉황천을 따라 약 1㎞를 가면 석문산 남쪽의 협곡에 이른다. 이 협곡이 크게 굽어 도는 지점의 개울을 건너면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 안내도가 산행의 기점이다. 주능선길은 손질이 잘 되어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쌍둥이처럼 이웃해 있는 쌍봉을 내려서 조금 가면 암봉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밧줄을 타고 넘기도 하고 우회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정상에서는 월출산과 수인산·제암산·천관산 및 완도의 상황봉,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두륜산의 노승봉과백운봉 등이 조망된다. 하산은 정상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봉우리 사이의 안부로 돌아와 만덕광업 쪽으로 내려가거나 정상 다음의 안부에서 동사면의 잡목 숲을 헤치고 수양리로 내려서야 한다. 산행시간은 약 5시간이 걸리며 첨봉 북쪽 안부에서 수양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할 경우 약 7시간이 걸리는데 전자를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이 험하여 보조자일을 챙기는 것이 필수이며 식수나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여 힘든 산행에 대비하여야 한다. 여름 산행일 경우 긴소매와 긴바지 옷을 준비해야 하고 암벽이 미끄럽고 낙석구간이 많은 것도 조심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룡산 [德龍山] (두산백과)

 

 

 

 

강진 주작산 덕룡산 지도

 

 

 

강진 덕룡산, 주작산 안내도

 

 

 

소석문에 도착, 덕룡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안개가 잔뜩 끼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울 각시 힘내라 힘!!!, 급경사 직벽 밧줄을 잡고

 

 

 

올라서자마자 까칠한 바윗덩이들

 

 

 

진달래와 미모자랑? 장미와 솔향

 

 

 

동봉 0.86km 방향으로 진행하고

 

 

 

 생강나무꽃이 이쁘게 피었군요.

 

 

 

 안개속에 괴물체

 

 

 

 빗속에 진달래가 활짝 웃어주고

 

 

 

동봉 바로 아래 만덕광업 삼거리를 통과하여

 

 

 

 동봉 정상 해발 420m에 도착합니다.

 

 

 

동봉 정상에서 청솔, 장미, 동하, 솔향, 산과바다

 

 

 

바위협곡을 통과하며 동봉에서 내려서야 하고

 

 

 

장미

 

 

 

서봉 정상에 도착해서 동하와 장미

 

 

 

안개 자욱한 덕룡산, 아무 것도 볼 수가 없습니다.

 

 

 

그야말로 깜깜한 밤 같은 날이지요.

 

 

 

 자욱한 안개속에서 살포시 드러난 날카로운 암릉

 

 

 

덕룡산에 바람이 엄청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장미와 솔향, 흔적을 남기고

 

 

 

장미와 동하

 

 

 

 까칠한 바위길 올라서는 산객들

 

 

 

 까칠한 바위들의 천국 덕룡산

 

 

 

까칠함이 있어 멋진 덕룡산이지요.

 

 

 

 위태롭게스리~

 

 

 

 장미와 동하

 

 

 

안개속에 참으로 멋진 바윗덩어리들입니다.

 

 

 

동하

 

 

 

까칠한 바위들의 천국 덕룡산

 

 

 

동하, 동하각시, 청솔각시, 청솔, 즐거운처사, 산과바다.

 

 

 

 남성미 넘치는 덕룡산의 바윗덩이들

 

 

 

감탄의 감탄을 거듭합니다.

 

 

 

아름다운 덕룡산이여

 

 

 

 동하와 산과바다

 

 

 

하나하나 놓칠수 없는 바위들

 

 

 

장미와 솔향

 

 

 

까칠함이 매력덩어리인 덕룡산의 바위들

 

 

 

참으로 아름다운 덕룡산의 바윗덩이들입니다.

 

 

 

 장미

 

 

 

장미와 솔향

 

 

 

즐거운처사와 산과바다

 

 

 

장미와 솔향 흔적을 남기며 이제 다시 천천히 발걸음을 시작하고

 

 

 

수양마을 삼거리에 도착, 유양림 난농장 3.8km 방향으로

 

 

 

억새와 기가막히게 어울리는 덕룡산의 기암을 감상하고

 

 

 

멋짐 폭발

 

 

 

단체 한컷

 

 

 

첨봉삼거리를 통과하며, 작천소령 2.6km 방향으로

 

 

 

진달래와도 어울려주는 덕룡산의 기암

 

 

 

흔들바위 삼거리를 지나 주작산덕룡산 0.13km 방향으로

 

 

 

덕룡봉 정상 해발 475m에 도착합니다.

 

 

 

주작산 덕룡봉 475봉에서 단체기념촬영

 

 

 

주작산 덕룡봉에서 장미와 동하

 

 

 

주작산 덕룡봉에서 즐거운처사

 

 

 

난농장에 내려섰고

 

 

 

난농장을 지나

 

 

 

연분홍 진달래가 이쁘고, 주작산 남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주작산 남봉 정상 해발 425m에 도착하고

 

 

 

주작산 남봉 정상에서 단체 한 컷

 

 

 

팔각정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임도와 팔각정이 바라보이고

 

 

 

걸었던 덕룡산 능선을 바라봅니다.

 

 

 

돌탑

 

 

 

팔각정에서 주작산은 0.5km의 거리이군요.

 

 

 

팔각정에서 잠시 쉬어가도록 합니다.

 

 

 

팔각정 쉼터에서의 시간

 

 

 

팔각정에서 단체 한 컷

 

 

 

하산을 해야할 곳을 내려다 보고

 

 

 

푸르름이 좋은 청보리밭에 내려섭니다.

 

 

 

솔향, 청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초록물결의 청보리가 참으로 아름답지요.

 

 

 

개나리도 노랗게 꽃을 피웠고

 

 

 

 

귀엽게 생겼군요.

 

 

 

덕룡산 등산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걸었던 길을 가늠해보고

 

 

 

멋진 암봉을 선사해주고 있는 덕룡산을 올려다보며

덕룡산 산행을 마치고, 백련사를 탐방하러 이동합니다.

 

 

 

백련사로 이동해서 동백길을 걷게 되고

 

 

 

청솔과 동하

 

 

 

동백나무숲 아래 작은 연못이 귀엽고

 

 

 

천천히 백련사를 향해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백련사에 도착하고

 

 

 

만덕산 아래 백련사 전경

 

 

 

멋진 만덕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백련사이지요.

 

 

 

배롱나무 자태가 아름답고

 

 

 

동백나무숲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풍경

 

 

 

백련사 대웅보전

 

 

 

웅장한 규모의 대웅보전입니다.

 

 

 

백련사 종각

 

 

 

아름다운 곳에 자리한 백련사를 감상하고 주차장에 도착하며

안개 자욱했던 덕룡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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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8, 6좌, 7번째 강진 덕룡산, 석문공원 석문산 소석문 동봉 서봉 주작산 흔들바위 수양농원 -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