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15, 4번째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법계사 천왕봉 제석봉 장터목 중산리 - 호랑이친구들 부부

2009년 03월 15일 일요일 쾌청

 

4번째 산청 지리산 천왕봉(1915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중산리-로타리산장-법계사-천왕봉-장터목산장-중산리(약 13km, 8시간)

함께한이 : 즐거운처사 부부, 청솔 부부, 동하 부부, 여섯명이서 함께

 

어제는 중국 장가계여행을 갔다가 돌아 온날 바람이 몹시도 많이 불던데, 오늘은 그야말로 

바람도 잔잔하고 날씨도 따뜻하고 쾌청한 날이다. 더없이 산행하기에 좋은 날이다. 청솔부부,

즐거운처사부부, 동하부부, 여섯명이 오붓하게 산행을 시작한다. 지리산 천왕봉을 올랐을때

몇번 보지 못했던 쾌청하기 이를데 없는 천왕봉, 노고단과 반야봉이 바로 앞에 손으로

잡힐 듯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智異山國立公園] 

면적 438.9㎢, 공원보호구역 8.3㎢이다. 1967년에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국내 최대(해상공원 제외)의 규모를 자랑하는 지리산국립공원은 산세의 웅장함에 있어서도 으뜸이어서 천왕봉(天王峰:1,915m)·반야봉(般若峰:1,752m)·노고단(老姑壇:1,507m)의 3대 주봉을 비롯하여 해발고도 1,500m를 넘는 고봉들(帝釋·烟霞·三神·촛대·靈神·德坪·明善·토끼봉 등)이 많다. 해발고도 1,000m 이상 되는 준령이 20여 봉, 그밖에 수많은 대소 산봉이 서로 어우러져 거대한 산악군(山嶽群)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가 42km이며, 10km 내외의 대소 능선도 15개를 헤아린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피아골을 비롯하여 뱀사골·칠선(七仙)·한신 등 4대 계곡 외에 심원(深院)·대성동(大成洞)·백무동(白武洞) 등 20여 개의 크고 작은 골짜기가 특색을 자랑한다. 불일·구룡·용추·칠선·차발목·삼홍소 등 이름 있는 폭포들이 계곡을 따라 산재한다. 한국 5대악(大嶽)의 하나인 지리산은 울창한 자연림과 운무로 뒤덮인 영산(靈山)이기도 하여 그에 어울릴 만한 유서깊은 고찰·국보·보물 등의 문화재도 풍성하게 모여 있다. 지리산 남서쪽의 제1관문 화엄사(華嚴寺)는 신라때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한 고찰로 알려져 있는데, 그곳에는 각황전(覺皇殿:국보 67)·사사자(四獅子) 3층석탑(국보 38)·석등(石燈:국보 12)·대웅전(국보 299)·동5층석탑(국보 132)·서5층석탑(국보 133) 등이 있다. 연곡사동부도(鷰谷寺東浮屠:국보 53)·연곡사서부도(보물 154)·연곡사북부도(국보 54)·연곡사3층석탑(보물 151)·연곡사현각선사탑비(玄覺禪師塔碑:보물 152) 등이 있고, 그 밖에 천은사(泉隱寺)·실상사(實相寺)·쌍계사(雙磎寺) 등이 모두 신라 때 세워진 고찰로 전해진다. 화엄사 지장암 옆에 있는 수령 300여 년의 올벚나무(천연기념물 38)가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바로는 지리산국립공원에는 824종(목본 245, 초본 579)의 식물과 421종(짐승 41, 조류 165, 곤충류 215)의 동물이 분포, 서식한다. 명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고 지리산은 철따라 산 모습을 달리한다. 명승과 비경을 열거한 지리산 10경(景)이 있는데, ① 노고운해(老姑雲海), ② 피아골 단풍, ③ 반야낙조(般若落照), ④ 섬진청류(蟾津淸流), ⑤ 벽소명월(碧沼明月), ⑥ 불일폭포, ⑦ 세석(細石) 철쭉, ⑧ 연하선경(烟霞仙景), ⑨ 천왕일출(天王日出), ⑩ 칠선계곡 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리산국립공원 [智異山國立公園] (두산백과)

 

 

 

 

지리산 전체 지도

 

 

 

지리산 천왕봉 주변 지도

 

 

 

약 2시간만에 중산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중산리탐방안내소에서 단체 한 컷 하면서 산행이 시작됩니다.

 

 

 

콘크리트도로를 잠시 따르고

 

 

 

다리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중산리계곡

 

 

 

중산리야영장에서 지리산 천왕봉은 5.4km의 거리입니다.

 

 

 

산을 위해 태어난 산사람 우천 허만수 추모비가 세워져 있고

 

 

 

장터목대피소와 로타리대피소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

천왕봉 4.1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칼바위에 도착하여 한 컷

 

 

 

망바위 해발 1,068m, 천왕봉 3.0km 방향으로

 

 

 

망바위에서 청솔과 솔향

 

 

 

망바위에서 장미와 동하

 

 

 

망바위에서 동하각시, 동하, 청솔각시, 청솔, 처사각시

 

 

 

까칠한 길을 올라서면

 

 

 

로타리대피소 직전, 천왕봉이 올려다 보이는 넓은 공터의 조망터에 도착하고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청솔 청솔각시 처사각시 장미 동하

 

 

 

즐거운처사 청솔 청솔각시 처사각시 장미 동하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촛대봉과 연하봉이 조망되고

 

 

 

법계사와 천왕봉이 올려다 보입니다.

 

 

 

지리산 반달곰?

 

 

 

로타리대피소에 도착, 천왕봉이 딱 2.0km의 거리이군요.

 

 

 

현위치 로타리대피소

 

 

 

로타리대피소

 

 

 

법계사 입구에 도착

 

 

 

지리산법계사 일주문에서 장미

 

 

 

내려다 보이는 문창대

 

 

 

힘들게 올라서면

 

 

 

개선문에 도착하고, 천왕봉 0.8km 방향으로

 

 

 

개선문에서 즐거운처사, 청솔

 

 

 

개선문에서 솔향, 처사각시, 장미

 

 

 

까칠하게 올라서면 촛대봉, 연하봉, 반야봉이 보이는 조망

 

 

 

촛대봉과 연하봉을 배경으로 동하

 

 

 

촛대봉과 연하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천왕봉을 배경으로 즐거운처사와 처사각시

 

 

 

즐거운처사와 처사각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남강 발원지인 천왕샘에 도착하고

 

 

 

천왕샘에서 천왕봉까지는 0.3km, 최고의 난코스 급경사구간입니다.

 

 

 

아직도 꽁꽁 얼어 있는 천왕샘

 

 

 

꽁꽁 얼어 있는 천왕샘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장미

 

 

 

천왕봉을 올려다보며, 숨을 씩씩거리며

힘들게 올라야 하는 0.3km의 구간을 올라서면

 

 

 

드디어 지리산 천왕봉 정상 해발 1,915m 입니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장미, 솔향, 처사각시 흔적을 남기고

 

 

 

지리산 천왕봉 인증을 축하합니다. 장미, 솔향, 처사각시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도 함께 흔적을 남기고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단체기념촬영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의 기를 많이 받으세요. 솔향, 처사각시, 장미

 

 

 

즐거운처사, 청솔, 동하도 천왕봉의 기를 받고

 

 

 

 천왕봉의 정기를 받으며, 장미, 솔향, 처사각시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지리주능선, 멀리 반야봉이 바라보이고

 

 

 

시원한 지리주능선의 풍경에 감탄을 하게 되지요.

 

 

 

3월의 상고대가 남아있는 풍경

 

 

 

멋진 구상나무의 자태가 아름답고

 

 

 

고사목이어서 아름다워라~~~

 

 

 

청솔과 솔향

 

 

 

처사각시

 

 

 

동하

 

 

 

아름다운 상고대가 눈 앞에 펼쳐지고

 

 

 

멋져부러~

 

 

 

통천문에 도착해서 제석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통천문에서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갑니다.

 

 

 

눈이 많이도 쌓여있군요.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지요.

 

 

 

뒤돌아 천왕봉을 올려다보고

 

 

 

가야할 제석봉이 정면에 나타납니다.

 

 

 

아름다운 제석봉

 

 

 

해발 1,766m 지점, 장터목대피소 1.0km 방향으로

 

 

 

제석봉의 바위들이 코앞으로 다가서고

 

 

 

제석봉의 멋진 바위

 

 

 

참으로 멋진 제석봉

 

 

 

제석봉 해발 1,808m에 도착, 장터목대피소 0.6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제석봉의 천왕봉 전망대에서 장미, 처사각시, 솔향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처사각시, 솔향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제석봉의 고사목군락지가 황량스럽게 보이고, 반야봉이 조망되는 풍경

 

 

 

제석봉 정상을 올려다보고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청솔과 솔향

 

 

 

제석봉의 고사목들을 즐기며

 

 

 

이제 장터목대피소로 하산하는 길

 

 

 

제석봉 고사목군락지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제석봉 고사목군락지에서 동하

 

 

 

건너편으로 연하봉이 바라보이고

 

 

 

장터목대피소 바로 위에 있는 바윗덩이가 멋지게 바라보이는군요.

 

 

 

장터목대피소에 도착, 중산리 5.3km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합니다.

 

 

 

장터목대피소

 

 

 

장터목 대피소에서 흔적을 남기고

 

 

 

즐거운처사, 청솔, 동하, 장미, 처사각시, 솔향

 

 

 

장터목대피소에서 동하와 장미

 

 

 

장터목대피소에서 올려다 보이는 일출봉의 아름다움

 

 

 

장터목대피소에는 하늘아래 첫 우체통이 있습니다.

 

 

 

장터목대피소에서 일출봉을 바라보며 중산리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중산리로 하산하는 길

 

 

 

계곡은 아직도 온통 얼어붙어 있군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선

 

 

 

자연이 만들어 낸 환상의 얼음계곡인 것이지요.

 

 

 

얼음계곡에서 처사각시, 솔향, 장미

 

 

 

동하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

 

 

 

청솔과 동하

 

 

 

얼음폭포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

 

 

 

얼음폭포에서 장미

 

 

 

멋지게 나타나는 유암폭포에 도착합니다.

 

 

 

유암폭포에서 청솔

 

 

 

유암폭포에서 솔향

 

 

 

유암폭포에서 장미

 

 

 

유암폭포에서 처사각시

 

 

 

유암폭포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작품을 만들고 있는 즐거운처사

 

 

 

참으로 멋지게 흘러내리고 있는 유암폭포입니다.

 

 

 

유암폭포, 중산리 3.7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제석봉이 올려다 보이는 흠바위교 주변

 

 

 

여전히 작품을 만들고 있는 즐거운처사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는 중산리 계곡 

 

 

 

중산리야영장 천왕봉 입구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천왕봉 산행은 끝이 나지요.

 

 

 

청솔

 

 

 

장미, 솔향, 처사각시, 동하, 청솔

 

 

 

동하, 장미, 처사각시, 청솔, 솔향, 즐거운처사

6명의 용사들, 수고하셨구려~

 

 

 

지리산중산리 야영장 입구를 지나

 

 

 

지리산국립공원 안내도를 살펴보며 걸었던 길을 가늠해보고

 

 

 

청솔, 동하, 솔향, 처사각시, 장미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

 

 

 

우리나라 국립공원 지정일이 안내되어 있고

 

 

 

소형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동하와 청솔, 흔적을 남기고

 

 

 

소형주차장에서 다녀왔던 지리산 천왕봉을 올려다 보며 오늘 하루의 지리산

천왕봉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함께한 즐거운처사부부, 청솔부부, 동하부부,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던 지리산 천왕봉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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